김영석(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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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다. 민선 4~6기 3선 경상북도 영천시장으로, 당적은 미래통합당이다.
1951년 경상북도 영천군 금호면 삼호리(현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에서 태어났다. 영천금호초등학교, 영천금호중학교, 대구성광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31기)[2]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학사[군위탁교육] , 육군보병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다가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외교관으로 전직하여 외교통상부 하와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 영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주 불가리아 대사관 참사관, 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참사관 등을 지냈다.
전임자 손이목의 시장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인해 치러진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3선 연임을 한 지라 영천시장 재출마는 불가능했고,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노렸으나 결국 3월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차기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는 말로 정계 은퇴도 함께 선언하였다. 영천시 민선 시장 중에는 유일한 3선이 다.
하지만 2018년 9월 4일 공무원 승진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음이 나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8월 24일 구속된 사무관 O모씨는 사무관 승진대가로 5천만원 가량의 뇌물을 김시장에게 주었음을 경찰에 진술하였다. O모씨를 제외하고 뇌물을 준 다른 사람이 있는지 관급공사에 어떻게 개입하였는지도 같이 수사 중이다. 9월 8일에는 경산의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하였다. ‘뇌물혐의’ 김영석 전 영천시장 경찰 출두
경북지방경찰청은 범죄 혐의가 있다고보고 영장을 신청했으나 대구지법은 구속할 정도로 아직 범죄사실이 소명되지 않았다고 영장을 기각하여 구속수사를 피하게 되었다. 뇌물수수 혐의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영장 기각 그러나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권개입·뇌물수수' 김영석 전 영천시장 징역 5년…법정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