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인생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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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생존망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박다빈의 아버지로 공무원이라고 한다. 인생존망의 등장인물답게 집 앞에 침입자용, 딸 용 트랩 설치를 하는 괴짜이자 무지막지한 딸바보 아버지. 이쯤 되면 그냥 평범한 딸바보 아버지 같지만, 굳이 문서가 만들어진 이유는...
사실 그의 정체는 '''전직 특수부대 대령이자 소말리아 내전 파병군인 출신의 전쟁영웅 겸 국가에서 살인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다. 즉 세계관 최강자.'''
원래 역사에서는 그의 집에 침입한 장안철을, 새로운 역사에서는 빙진우[4]를 찾아내어 권총을[5] 입에 겨누는데, 이에 원래 역사에서는 장안철이 싸움을 걸자 강해보이는 남자여서 용서했지만, 새로운 역사에선 빙진우를 제압하나 박다빈에게 초크를 맞고 실신한다. 이때 주마등이 스쳐 지나가는데, 그의 파병 시절이 나온다.
파병시절 임무를 실패하고 전우들마저 잃고 만 그는 자신도 그곳에서 죽으려 했으나, 로건 그레이시[6]에게 싸닥션과 '''패배해 죽은 전쟁영웅보다 살아있는 아버지가 되라. 진정한 비겁은 지금 목숨을 포기하는 것이다, 전쟁은 져도 가족을 혼자 남기지는 말자'''는 충고를 듣고서는 마음을 고쳐먹어 '''지금부터 우리는 가족을 위해 살아남는다'''라는 명언을 날린다. 그리고 싸움독학의 떡밥을 여기서 푸는데, 뉴튜브를 하고 싶다는 그에게 쌈닭이란 별명을 지어준다.[7]
주마등 이후 그는 결국 박다빈과 빙진우가 공부를 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에 만세를 부르는 박다빈과 빙진우는 덤.
36화 마지막 컷에서 재등장하는데, 박다빈이 가출하고 알바하는 업체이자 장안철 팸이[8] 술판을 벌인 빙진우 가족의 가게인 치치킨킨을 급습한다. 여기서 그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엿볼 수 있는데, 취기에 달려든 심민규와 구상민을 원펀치 한방으로 제압한다. [9] 다행히도(?) 진심으로 공격한 것은 아니었는지 다시 일어난 심민규와 구상민이 덤비려 하지만, 빙진우의 설득 으로 물러간다.[10]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50화에서 박다빈의 말로는 또 파병갔다고 한다.
3. 명대사
'''침입자라.. 소말리아 파병 이후로 처음이네.'''
'''호오, 내 이름은 국가에서도 모르는데.'''
'''나랏일에 끼어드는 거 아니다 딸아.'''
'''어딜 보나, 전장에서 방심은 죽음뿐이다.'''
'''명령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가족을 위해 살아남는다.'''
'''너의 진심은 잘 알았다 양아들이여.'''
4. 전투력
빙진우피셜, '''인생존망 세계관 최강자'''이다. 격투 스타일은 불명이나, 전직 파병군인이자 전쟁영웅 출신이라 전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헬스로는 만들지 못할 전완근, 그리고 전우의 시체를 옮기면서 만들어진 대흉근 등 온몸의 근육이 엄청나게 많고, 또 엄청나게 탄탄하기 때문에 이 세계관 내에서 그의 몸매에 필적할 자는 얼마 없다.[12]'''ㅁ친 이 아저씨 ㅈ나 세! 원래 내 몸이었어도 절대 못 이기는 상대야! 이게 세계관 최강자의 힘인가?!'''
'''빙진우의 평.'''
그의 강함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 절대로 약하지 않은 빙진우가 '''원래의 장안철 몸으로 덤벼도 못 이긴다'''고 평했을 정도이다. 그의 주먹은 봉기태의 얼굴보다 크다고 인증받았을 정도로 근육이 좋고, 그에 걸맞게 힘도 세기 때문에 순수완력으로는 장안철보다 강할 듯 하다. 과거엔 국가에서 살인면허증을 발급해주었다고 하는데, 역시 전쟁영웅 답다.
4.1. 전적
5. 기타
- 부사관에서 장교테크를 탄 군인이다. 박다빈이 갓난아기 시절 회상장면에서 하사 계급장을 달고 나오나, 현재는 등 뒤에 박진철 대령님 진급을 축하한다는 상처가 있다. 문제는 이게 대놓고 있어서 초면인 심민규와 구상민도 그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이에 베댓 중 하나 왈, 박진철 대령의 이름은 국가만 모르는 거냐고(...)
- 세계관 최강자인 그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바로 엄청난 딸바보라 박다빈에게 다 해주려는 면모가 있다. 본인피셜, 전장에서 로건 그레이시의 충고를 듣고 가족을 위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의 기조는 약한 남자에겐 딸을 허락할 수 없다인데, 이 탓에 과거의 장안철은 좋아했지만 빙진우는 무시하다가 딸에게 백초크를 걸린다.
- 여담으로 늦게 들어가면 아내에게 양초로 맞는다고 한다.
[1] 4번째는 소말리아 파병군인 시절 쓰던 통칭.[2]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군인이라는 점과 암살이 주특기인 것으로 보아 이 인물처럼 군부대용 무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3] 가장 가능성있는 무술은 특공무술이나 무사트 정도.[4] 사실 침입은 아니고, 박다빈이 꾀어서 데려온 것에 가깝다.[5] 박다빈 말에 의하면 총알은 실탄(?!)이라고 한다.[6] 말투로 봐서는 100% 로건 그레이시이다.[7] 이유는 수염이 멋져서.[8] 차한구 제외. 아무래도 차 훔치러 가서 불참한 듯.[9] 참고로 딸을 찾은 방법은 전우들을 통해 인공위성으로 위치추적을 했다고(...) 한다. [10] 이때 그를 양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그를 어느 정도 인정한 것 같다. [11] 침대에 누워있을 때를 보면 근육이 장난 아니다! 어쩌면 개그컷이지만 김부장이라는 사람과 했던 통화가 백호인력소의 이 사람이었을 수도 있단 셈이다.[12] 굳이 인생존망 내에서 추려보자면, 과거의 장안철이나 진우 아빠[11]가 그나마 그에 필적한다.[13]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