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존망/등장인물
1. 개요
인생존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2.1. 장안철
2.2. 김진우
3. 강동고등학교
3.1. 박다빈
3.2. 임슬기
3.3. 나진솔
3.4. 심민규
3.5. 구상민
3.6. 차한구
경찰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모티브는 이 사람과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장안철 패거리 중 하나. 후에 중고차 딜러가 된다고 하고 경찰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며 차 절도를 일삼는다. 그리고 '''인생존망 네 번째 사건의 주인공''' 중 하나이다."내가 뽀삐 ㅈ으로 보이지?"
18살의 장안철이 핑크맨에게 자극받아 괴롭힘을 멈추고 운동에 집중하는 데다 심민규는 빙진우에 쫄아서 순하게 되질 않나, 박다빈은 아예 빙진우에 마음을 뺐긴 상태라 진우 괴롭히면 사지를 찢어발겨 동서남북으로 보낸다며 다른 여자 일진들을 갈궈 빙진우가 몹시 당황하는데 그나마 차한구가 빙진우를 자동차 마냥 타고 다니면서 괴롭히니까 빙진우가 이게 학교폭력 이라며 몹시 감격한다.[1]
이후에 어린이용 장난감 전동차를 몰고 등장하는데 하도 차를 훔쳐서 그만 훔치라고 엄마가 사준것이라고 한다.(...)
사실 심민규와 다른 양아치들과 함께 고등학교 입학 때 부터 장안철 라인에 서려 했지만 장안철은 구상민 정도 제외 친구가 아닌 죄다 노예취급을 해 거의 장안철의 측근 샌드백에 가깝다.
3번째 인생존망 사건이 해결된 후, 최근들어 임슬기를 자기 혼자만 괴롭히는것 같고 임슬기의 맷집은 더더욱 강화되어 때릴 때 자기 주먹만 아프다며 최근 시국을 이상해한다.
4번째 인생존망 사건에서 그 쓰레기같은 인성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본인이 오토바이 관리를 못한것을 장안철에게 쫄아 김진우를 구타하고 물어내라고 집까지 찾아갔으며 그의 아버지의 상태를 보고 차마 돈을 뜯지는 못했으나 '''다음 날 허리가 다쳐 누워있던 김진우 아버지의 모양새를 똑같이 따라하면서 농락하는 심각한 패드립을 전교에서 치는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인성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이번 사건에서 김진우 다음으로 큰 피해자이지만 장안철 잘못을 김진우한테 전가하는 것 자체가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이다. 이 놈의 오토바이와 인성 때문에 김진우가 자살을 기도하고 말더듬이가 된 원인 제공자.
이후 구상민에게 대드는 김진우를 구하기위해 나타난 임슬기를 뒤에서 붙잡지만, 임슬기가 몸무게로 찍어 누른다음에 그대로 쓰러진상태에서 한번 더 무릎으로 찍혀 '''발린다.''' 덩치만 있고 험상굳기만 하지 실제로는 마운트빼고는 제대로 된 싸움은 할줄 모르는 놈에 불과했었다.
이후 21세 성인이 된 54화에서 근황이 밝혀졌는데, 인천에서 중고차 딜러로 일하다가 물에는 빠졌지만 침수는 되지 않았다라며 침수차로 사기를 치다가 걸려서 교도소에서 봉기태와 함께 복역중이다.
3.7. 봉기태
"야 너도 임슬기처럼 될래?"
시험공부를 착실히 준비하던 빙진우 에게 찐진우가 공부 할 필요 없다고 이유로 든 인물이며 '''인생존망 세번째 사건의 주인공''' 이라 한다."그 나이 처먹고 닭튀기는 게 자랑이냐?"
빙진우의 명을 받은 심민규로부터 치킨집 가게 알바를 권유받게 되고 결국엔 시작하게 된다. 다만 원래 역사와는 다르게 봉기태 뿐만이 아닌 심민규부터 시작해서 박다빈, 나진솔, 임슬기까지 전부 알바를 하게 되는데, 원래 역사에서 봉기태가 할 일을 그 넷이하게되고, 가게까지 잘 되게 된다[2] 이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봉기태는 진우의 아버지로부터 짤릴 위기에 처하게 된다.[3] 하지만 빙진우가 핑크맨으로 변장해 일부러 치치킨킨에서 진상을 부려 봉기태가 핑크맨을 치우게 하는 등 업무실적을 떠먹여 겨우 잔류하게 되었다.
추후 찐진우가 빙진우 에게 세번째 인생존망 사건을 알려준 바에 따름 찐진우의 학교생활을 망친 가장 큰 역할을 한 원흉이자 찐진우의 가정까지도 나락으로 떨구게 만든 인물이었다.[4]
그리고 1등급 노예들과의 대결이 끝나고 빙진우한테 참교육당하며 두들겨 맞으며 묻히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치치킨킨에서 술마셨다는 증언 때문에 치치킨킨은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고, 분노한 빙진우에게 쳐맞긴 했으나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렇게 해서 이대로 끝나는듯 했으나...
빙진우가 비트코인을 생각해내고 장안철 집에서 전부 훔치는 바람에 장안철은 자신의 방에 있던 짧은 머리카락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빌미로 장안철은 봉기태를 괴롭히기 시작한다.[5] 장안철뿐만 아니라 박다빈한테도 싸다구맞고 전교 찐따가 되버린다. 사실상 2등급 노예도 박탈당한 셈. 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려고 17등급 노예가 된 심민규를 괴롭히려 했으나 심민규 또한 장안철의 경찰 카드[6] 를 가지고 있었고 제대로 역관광당한다.[7]
직접적인 정치질로 김진우를 찐따로 만든 주범인데다가 치킨집을 망하게 해 김진우네 가정을 파탄낸 쓰레기이기도 해서 이놈만큼은 제대로 참교육 당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많았고, 결국 그 인과응보대로 처절하게 몰락한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건의 주범인 심민규와 구상민은 김진우한테 죽도록 얻어맞고 김진우의 밥이 되었을지언정 나락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는데[8] 세번째 사건의 주범인 봉기태는 이 둘과 비교해도 죄질이 안좋아서인지 장안철과 자기 소꿉친구인 심민규에게도 내쳐지고 전교에서 다 아는 동네북 겸 찐따가 되었다.
4번째 인생존망 사건 본래 역사에서는 김진우에게 “ 니 가게가 망한게 우리 탓이냐 ㅆ발롬아 능력 없는 니 애비 탓이지” 라고 입에도 담지 못할 망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이후 바뀐 역사에서는 장안철팸과 다시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찐따가 됐었지만 특유의 정치질로 지위를 다시 회복한 듯. 아니면 그냥 찐따인 채로나마 장안철 팸에 빌붙어다니는 것 일 수도 있다.
차한구를 발라버린 임슬기를 향해 몇번 주먹을 내리 꽂지만 빙진우의 주문을 받은 임슬기가 제대로 된 정권을 안면에 꽂아버리자 그대로 '''원펀치로 리타이어.''' 차한구보다도 더 별것아닌 인물로써 그동안 '''싸움도 못하는 놈이 정치 하나로 일진놀이'''를 하고 있었는듯 하다. 이건 단짝친구 심민규도 마찬가지다.
이후 21세 성인이 된 54화에서 근황이 밝혀졌는데, 불법토토에 뽕이 꽃혔는지 불법토토에 중독되어 편의점 돈을 털다가 구속되어 교도소에서 차한구와 함께 복역중이다.
후기에 나온 바로는 초기 설정에서는 이름이 봉태규였다.
3.8. 이진수
14화 등장. 유히왕 덕후로 슬기가 전파했다고 한다. 바가지 머리+안경. 교실로 나가던 시이 뒷문을 닫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상민에게 일방적으로 털렸다. 16화에서 로때월드에서도 등장. 장안철에게 원한을 가져 보복하려는 타학교 일진들에게 걸려 같이 유히왕을 하던 친구2명과 같이 맞는다. 그 뒤로 중2병 대사를 시전하며 대신 맞았던 김진우를 보고 멋있었다며 칭찬을 한다. 슬기하고 그나마 친한 사이인 것 같다. 가끔씩 등장하는데 41화에서 장안철의 가마를 태우면서 관짝춤을 추는 사람 중 한명으로 나온다. 체력과 힘이 6명 중에서 제일 약해서인지 탈수돼서 제일 먼저 쓰러지고 다음에는 링겔을 꽃은 채 떨면서 가마를 태운다...
장안철이 괴롭히는 사람들이 진우와 슬기만이 아니란 것을 다시금 알려주는 캐릭터다.
다행히 바뀐 역사의 장안철이 빙진우와의 결전에서 패배 후 갱생하고 퇴학당하면서 더 이상 괴롭힘당할 일은 없을 듯하다.
3.9. 강동고 2학년 6반 교사
초반에 아주 잠깐 단역으로 나오긴 했다. 근데 이 교사를 배우 이성민을 모티브로 하였다."그, 그런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진우 아버님 이번 일 경찰이나 따로 공론화는 하지 않으신 거죠? 이게 사건이 커지면 제가 애들을 따끔히 혼낼 수가..."
비중이 한없이 0에 수렴하지만 가해자들과 다를바 없는 인간 말종이다. 김진우, 임슬기 등을 비롯해 수많은 학생들이 장안철 패거리에 의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한 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고 조용히 잠적하고 있다. 원래같았으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바로 대처를 해야 하지만 그런 모습은 볼 수조차 없는 무능한 인간.
그것도 모자라서 집단 가해에 의해 말을 더듬기 시작한 김진우와 그의 아버지를 앞에 놔두고 "아무튼 경찰엔 신고하지 마라. 그럼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끝까지 무능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바뀐역사에서도 짤막하게 등장. 여기에서는 난동 피우는 구상민을 제지한다.
그 후 빙진우와 장안철의 싸움을 목격하고 나서 장안철 패거리가 아닌 김진우를 퇴학시키려 한다. 임슬기가 김진우의 누명을 벗기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역으로 임슬기가 불리해질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결국 사건의 당사자인 장안철이 와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였고 교장은 담임의 말을 무시하고 장안철과 일진무리들을 퇴학시킨다.
3.10. 강동고 학생들
" 저 ㅂ신들이 지금 뭐라는 거지? 왜 구상민이 아닌 나한테 욕을 하지? 단지 이 몸이 ㅉ따란 이유로? 너희들 내가 장안철일 때는 아무 말도 못했잖아.."
김진우의 인생존망 사건 중 3가지가 학교에서 일어났던 만큼 장안철 패거리의 만행을 목격했지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하는 김진우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방관하거나 오히려 괴롭힘 받는 김진우를 비웃고 험담하기까지 하는 등 장안철 패거리 못지 않은 비열하고 찌질한 모습들을 보인다."저러니 괴롭힘당하지 ㅋㅋ"
첫번째 인생존망 사건에선 장안철 패거리의 괴롭힘과 방관자인 자신들의 비웃음을 견디다 못해 자퇴한 임슬기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기는커녕 자신들과 일진무리들의 잘못을 김진우에게 뒤짚어 씌워 김진우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만들어 생활기록부를 엉망으로 만들었으며,
두번째 사건에선 구상민에 의해 구타당하는 김진우를 외면하고 나진솔이 귀머거리가 되는 순간까지 구상민을 말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바뀐 역사에서도 오히려 나진솔을 지키기 위해 나선 빙진우와 임슬기를 비웃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세번째 사건에서도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봉기태의 지시대로 김진우의 치킨집을 망하게 하는데 일조한 강동고 학생들이 더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네번째 사건에선 모든 걸 잃은 김진우를 철저하게 투명인간 취급하고 장안철 패거리에게 괴롭힘받는 김진우를 대놓고 비웃는 등 직접적인 가해자들인 일진무리들 못지 않게 김진우의 인생을 처참하게 만든 가해자들이며 어떤 면에서는 장안철 이상으로 악독한 모습을 보인다.
방관 역시 학교폭력 가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방관자들의 악행이 얼마나 잔인하고 치졸할 수 있는지 역시 잘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교실 배경에서 거의 매 화마다 복붙으로 등장하던[9] 주요 엑스트라 5명은 마지막화에서 육광우의 치의대 실습 동기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3.11. 오황건
51화에 등장한 강동고 교장
4. 1등급 노예들
나는 살아남아야 했다
장안철의 이름이 팔리면서 강동 내 양아치들의 아귀다툼에 쓰이자 장안철이 직접 17단계의 노예 등급제도를 만들었고 모든 하급노예들을 관리하는 최상위 친위대 격의 그룹이며 딱 4명만 존재한다.우린 싸움 잘하게 되는 걸 원하지 않았어 우리에겐 각자의 소중한 꿈이 있었다고
하지만 전말이 밝혀지기론 이들은 모두 착실히 자기 삶을 살던 장안철과 학교도 다른 학생들 이었지만 장안철에 의해 폭력적이게 되었고[10][11] 결과적으로 장안철 때문에 인생을 망친 피해자들 이다.
바뀐 미래에서는 다행히 장안철이 갱생하게 되면서 더 이상 고통받을 일은 없을듯하다. 뒤늦게나마 자신들이 진로를 찾아가는데, 오히려 장안철의 노예로 살아오면서 겪은 장안철과의 악몽을 반면교사삼아 자신들이 잘하는 분야에서 성장의 발판으로 승화까지 시키면서 더이상 굳이 장안철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대인배 of 대인배'''들의 면모를 보여주며 악연을 마무리한다.
4.1. 육광우
"마이 네임 이즈 육광우"
장안철의 1등급 노예이자 친위대 격의 역할. 강냉이헌터 라는 별명이 있는 양아치로 장안철의 노예증서를 위조한 빙진우를 찾아 위기에 빠트린다."드디어 너의 강냉이를 셀 수 있겠군 장안철"
하지만 빙진우와 장안철 사이에서 줄타기 하던 심민규[12] 가 이단심문관 이라는 직책을 얻고 와 한번 쪽 당하고 심민규 에게 정수리를 내밀어 복종을 표한다.
여담으로 빙진우가 육광우랑 마주쳤을 때, 구상민보다 까다로운 상대라고 했던 걸 보면 장안철보다는 아래겠지만 구상민보다 우위인듯하다.
원 역사의 3번째 인생존망 사건 때 다른 1등급 노예들과 함께 장안철 에게 반기를 들어 찐진우도 경찰서에 가게되는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37화에 빙진우가 3번째 사건을 해결 할 때 반란을 일으킨 이유를 묻자 본디 자신은 치과의사를 꿈꾸는 순진한 모범생이었고 장안철과 학교조차 달랐지만 강냉이 컬렉터를 원했던 장안철에게 강제로 픽업되어 장안철의 이름을 판 양아치들의 이빨을 마취 없이 발치하게 됨으로써 원치않게 싸움을 잘하게 되었다 한다.
38화에서는 빙진우가 먼저 싸움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안철에게 협박당한 것으로 안 것인지 때리기는커녕 오히려 장안철을 같이 토벌하자고 다정하게 회유해온다. 허나 진짜 장안철이 도착해버리고 역사를 어떻게든 바꾸려는 빙진우가 핑크맨이 되어 장안철을 돕는 바람에 뼛속까지 처참하게 털리고 만다. [13] 이후 경찰한테 붙잡혀 연행되고 만다.
생김새도 험악하고 강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물론 박태준 유니버스 통틀어 유래없을 정도로 선인 중 선인이다. 특히 본인만의 꿈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유능하고 성실한 모범 고등학생일 뿐이었지만 장안철 때문에 이 꼴이 나 유능한 인재를 잃은 게 너무 불쌍할 따름이다. 베댓글을 보면 전부 이 넷을 위로하고 장안철을 까는 게 대다수이다.
바뀐 미래에서는 장안철 때문에 3년이나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늦깎이로 치의대생이 되어 과 내에서 아저씨, 화석 취급을 받았으나, 장안철과의 악몽을 통해 쌓인 경험으로 실습시간에 누구보다 빠르고 강력하고 정확한 발치 실력을 보여주여 과에서도 주목받게 된다. 참고로 이때 인생존망 작가 2명이 카메오로 나오는데 발치된 전선욱이 안아픈 이를 뽑았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라는 소리를 하고, 옆에서 박태준이 정신차리라고 소리지르는게 포인트. 해외 유학까지 가게되는 엘리트 장학생이 되어 더이상 원망은 하지 않지만 다시 한번 누군가를 노예로 삼으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며 악연을 마무리 지었다.
여담으로 프리드로우(웹툰)에 등장하는 장봉남을 닮았다.
4.2. 최준석
"난 오늘 처음으로 장안철을 거스른다"
모티브는 김주성, 손흥민. 항상 무언가를 거스르지만 장안철 에게는 절대 복종하는 1등급 노예이다. 사커킥의 달인 이라 한다."족쇄가 풀린 내 다리는 누구보다 빠르고 강력하다"
하지만 37화 에서 밝혀지기로 원래는 야구부 였고 축구도 싫어하는 대다 아예 장안철과 다른 학교 였지만 장안철 에게 강제 스카웃 당해 장안철의 이름을 판 양아치들과 싸워 전투력을 강제로 키우게 됐다. 그래서 장안철 에게 복수하려고 반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14]
38화에서는 자신들에게 시비를 거는 빙진우를 장안철에게 시달려 정신이 이상해졌거나 협박받았을 것 등이라 생각했는지 오히려 위로해준다. 이후 반란을 진압하러 장안철이 찾아오고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자신은 엄청난 싸움 끝에 목표를 이루었다고 자유를 달라 하지만 오히려 장안철을 그의 손을 수갑으로 묶어버리고 오른발에 철구를 끼운 뒤 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해서 오라고(...) 지시한다. 이후 매우 어려운 삶을 살았다고(...) 허나 금붕어보다 뇌가 작은지 장안철을 본인이 한 말조차 까먹고 있었고 이에 격노해 이상준과 공격하지만 압도적으로 처발리고 만다. 마지막까지 축구용어를 외치고 있는 안스러운 표정이 압권... 이후 술 먹고 싸웠다고 오해받고 경찰에 연행된다.
인성은 작중은 물론 온갖 폐기물들이 흘러넘치는 박태준 유니버스 통틀어서 손꼽히는 성자라 해도 무방하지만 장안철 때문에 모든 걸 잃게 된 불행한 인물이다. 불행 중 다행인지 독자들은 모두 이 슬픈 사연에 깊이 공감해주고 있다.
싸커킥의 달인답게(?) 쓰는 기술들은 축구의 기술을 베이스로 한 기술을 사용한다.
러키 창에게 가서 사과하는 도중 그의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무려 리버풀에 입단하여 엄청난 킥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월클선수가 되어서 만날 수 도 없을것이라고 한다. 그냥저냥한 월클이 아니라 발롱도르를 무려 세 번 연속 탔다고 하는데 얘 나이를 생각해 보면 경찰에 연행된 이후 바로 유럽으로 건너갔다가 바로 발롱도르를 탄 모양(...) '야구선수 할거라면서!!!!' 라는 장안철의 외침에 야구는 취미로 한다는 언급과 더불어 돈과 명예에 타협한 지 오래라고 한다. 어쨌든 유명한 운동선수가 되었으니 아무래도 좋은듯.
4.3. 이상준
'''워싱 칭따오 하얼빈 양꼬치'''
모티브는 견자단, 그중에서도 엽문. 홍콩출신 교환학생 으로 영춘권을 위시한 중국권법의 달인 인 장안철의 1등급 노예라 한다."워싱 칭따오(1등급 노예를 시작하고 지지 않을 이유가 생겼다)"
37화 에서 밝혀진 바 영화 엽문을 감명깊게 본 장안철이 이상준의 학교로 처들어 가 이상준을 보고 외모가 흡사하니 홍콩출신 으로 몰고 강제로 다른 양아치들과 싸움을 붙혀 정말 싸움을 잘하게 됐고 심지어 1대10 으로 붙기도 했다 한다.[15] 여기서 알 수 있듯 이상준은 사실 토종 한국인 인데 장안철이 강제로 홍콩출신 이라 몰고 옷도 중국식 가쿠란을 입게 하여 아예 권법만 쓰게 했다 한다.
영춘권의 달인이 된 이후에도 아직 부족하다며 장안철에 의해 강제로 홍콩으로 유학보내져 아예 한국인이라는 정체성도 모호해진 연출 상 코믹하지만 사실 장안철의 악행으로 인한 제일 큰 피해자 중 하나이다.
'워싱 칭따오'라는 대사 하나에 모든 할 말을 다 담아서 한다는 점이 독자들 사이에서 인상깊었는지 아이엠 그루트 수준의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정작 단어 자체는 그냥 중국어처럼 보이게 만든 단어로 아무 뜻이 없다.[16]
수십일이 지난 후까지도 파급력이 대단했는지 수많은 중상위권 웹툰의 베스트 댓글이 모조리 "워싱칭따오"로 가득차기도 했다. 첫번째 피해자는 같은 날에 올라온 백수세끼. 물론 밈은 밈이지만, 과도한 남발은 오히려 인생존망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수도 있으니 자제하자. 웹툰 내용이 산으로 갈 때 비꼬기 위해 쓰기도 한다.
작품 안팎을 통틀어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어서 그런지, 장안철이 계속 강제로 푸쉬한 중국인 컨셉이 제대로 먹혀서 중국에서 영화배우 자격으로 영화를 찍고있었다. 무려 180조(?)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하니 어지간한 신흥 배우로 성장한듯. 참고로 장안철과 재회했을때 말한 워싱 칭따오의 뜻은 '''그동안 인생존망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4.4. 럭키 창
모티브는 김성모. 그 중에서도 이 사진.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럭키짱. 날붙이를 잘 다루는 칼잡이로 장안철의 1등급 노예이다."피해자끼리 싸울 생각을 하다니 바보녀석... 2등급 노예라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
37화에 나온바론 이상준과 같은 학교고 단순히 이상준이 장안철에 의해 강제로 홍콩인이 됐을 때 뒤에서 커터칼 가지고 놀다가[18] 블레이드 마스터가 필요하단 이유로 다른 1등급 노예들과 같이 강제로 장안철이 스카웃 해 강제로 싸움을 잘하게 되었다.
38화에서 자신들에게 시비를 터는 빙진우를 오히려 위로해준다. 장안철을 같이 치자고 하지만 그 때 장안철이 반란을 진압하러 오고 전투 태세를 갖추지만 역사를 바꾸기 위해 핑크맨으로서 장안철을 도우라는 빙진우에게 처참하게 털리고 말았다. 이후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만다.
1등급 4인방 중에서도 내외적으로 가장 불행한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첫등장 당시를 보면 위 3명은 그래도 어느 정도 설득력 있게 데려왔고 각각 체급, 기초 운동수행능력, 체계화된 권법 연습으로 인해 평균보단 강한 상태로 싸움의 세계에 던져졌다. 허나 럭키 창은 혼자 커터칼 가지고 취미생활 하고 있는 특히나 평범하고도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검사 컨셉이라는 명분으로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싸움의 세계로 투척당했고 필사적으로 살아남아야만 했다.[19] 심지어 과거사도 비중도 은근 위 3명에 비해 부족한 외적으로도 매우 안습한 인물. 그래도 독자들만큼은 이들의 편이니 그나마 다행일수도.
이후 장안철이 사과를 하러 만나게 되는데 만난건 두번째지만, 이번에도 역시 지면관계상 짧게 만화가가 왜 되고싶었는지부터 장안철이 도대체 무슨 영향을 미쳤는지는 안나오고, 되려 최준석 이야기만 줄창한다(...). 다만 누구도 겪지 못했던 실전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리얼리티한 만화를 그릴수 있게 되어서 폭력전문 거장 인기 만화가 된듯 하다.
5. 기타 인물
5.1. 채유진
고2시절 장안철이 다니던 체육관의 직장인 반 소속이자 장안철의 짝사랑 상대. 뛰어난 몸매와 상냥한 성격을 가졌으며 사실 장안철이 체육관에 다니게 된 것도 채유진 때문이라 한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친절하기에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장안철과 빙진우 둘 다의 어그로를 끌게되었고[20] 둘이 맞붙게 되었는데 과거의 장안철은 빙진우 에게 말 그대로 발려 짝사랑 상대 앞에서 개망신을 당했기에 더욱 흉폭해지는데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2차 인생존망사건 이후 직업이 비뇨기과 간호사로 나온다.
그리고 3번째 인생존망 사건 이후 남자친구가 싸움독학의 '''김문성'''으로 밝혀졌으나, 42화에서 알고보니 김문성이 아니였던 것으로 판명난다.
5.2. 우판석
강동 가출팸과 잘 아는 사이인 양아치. 근돼이며 험상궂은 외모를 갖고있는데다 여자를 밝힌다. 박다빈에게 계속 들이대며 원 역사에선 장안철에 쫄아 도망가지만 장안철이 빙진우가 된 이후에는 장안철이 없는 걸 확인 한 뒤 박다빈을 쫓아오지만 스키마스크를 뒤집어 써 핑크맨 으로 위장한 빙진우와 맞서게 된다.아령으로 맞아 뒤질래?
하지만 빙진우는 임슬기를 싸움에 데려왔고 임슬기가 탱킹을 맡고[21] 빙진우는 좁은곳으로 상대를 몰아 하나씩 패버리고 우판석도 깃초크로 기절시켜 버린다.[22] 그 후 박다빈에게 GG치며 손을 뗐고 18살 장안철 에게 잡혀 벌받으면서 핑크맨의 존재를 알린다.
오랜시간 안보이다 44회에 등장했는데 장안철의 명령으로 핑크맨을 찾아다니나 가뜩이나 심란한 빙진우 에게 걸려 무자비하게 구타당한다.[23] 하지만 빙진우도 의도한게 아닌 감정적으로 우판석을 때린터라 우판석 팸 전체와 한꺼번에 싸우게 됐고 구타당해 어딘가에 널부러져 있는다.
육광우랑 비슷하게 생겼다.작가가 내레이션으로 육광우 아니라고 표기까지 해놓는다.[24]
5.3. 박진철
5.4. 김진우의 부모님
인생존망 사건을 풀지못했다는 것 그것보다 아팠던 것은 내가 같은 가정을 두번 망쳤다는 사실이었다.
김진우의 아버지는 회사 퇴직금으로 치킨 가게를 열게 된다. 원래 역사에선 가게의 알바였던 봉기태 때문에 가게가 쫄딱 망해버리고 김진우의 집은 몹시 가난하게 된다."제가 팔았습니다. 영업정지 당하겠으니 그만합시다... 가자 진우야 아빠는 괜찮아..."
하지만 빙진우의 역사에선 빙진우가 장안철의 비트코인을 훔쳤고 가게는 망했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부유한 삶을 살게 되었다.
참고로 김진우의 아버지는 몸이 굉장히 좋다. 박진철 대령급은 아니지만 상당한 근육질 몸인데, 이전에 개그컷으로 지나갔던 김부장이라는 사람과의 통화씬이 정말로 백호인력소의 그 사람과의 통화였을 가능성도 생긴 셈. 하지만 과거 역사에서는 돈을 벌기위해 일을하다가 허리가 삐끗해버려 더이상 몸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상태였다. 물론 빙진우의 역사에서는 차한구가 집에 왔을때 빙진우의 부탁으로 누워있는 연기를 했고, 몸도 여전히 좋다.
그리고 김진우가 아랍으로 유학갈 때 같이 가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봐선 지금도 잘 살고 있는 듯 하다.
5.5. 기안84
카메오 출현, 총 2번 출연했다. 첫번재는 리얼 페스티벌 25화에서 구상민 vs 빙진우 유희왕 심판을 맡았고 두번째는 42화, 채유진의 진짜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5.6. 전선욱 & 박태준
이 작품을 쓰고 그린 두 작가. 마지막화 전에도 치과에서 등장했다. 전선욱 작가는 드디어 끝났다고 안도하는데 박태준 작가가 곧바로 콘티 줄거니까 2부 하자는 말에 그럼 형이 그림 그리라며, 주먹질을 하며 싸운다. 전선욱 작가는 학원물에서 전쟁장면 그리는 거에 현자타임이 왔다고 말했다. 인생존망 등장인물들은 작가들을 인샌존망치킨 2호점 오픈을 두고 싸우는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한다.
5.7. 미우라
상당한 미모의 몸매를 가진 임슬기의 일본인 여자친구로 마마지지막막화화에서 일본에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임슬기를 따라 한국으로 와 임슬기랑 애정행각을 한다.
6. 프리드로우
6.1. 김동환
프리드로우에 나온 그 동까맞다. 보통 타 작품 인물은 까메오로 간접적으로 등장하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아예 직접 출연했다.
6.2. 김동현
프리드로우에 등장하는 그 MMA 체육관의 관장이 맞다. 인생존망에도 출연하며 장안철을 영입시키기도 했으며[25] 트러블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중재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여담으로 이분 덕분에 타격만 있고 그라운드 젬병인 장안철(또는 빙진우)를 타격 마스터 및 그라운드 위주의 선수로 만들어줘서 그런지 인생존망에서 일어나는 싸움들을 무난히 해결해준 1등공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장안철이 핑크맨한테 진 이후로 운동량도 늘리고 특훈을 하며, 그라운드를 체득에다가 실력도 선수급 이상이 되었다고 언급한다.
얼굴이나 이름만 봐도 모티브는 이 분이다. 실제로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는 것도 똑같다.
7. 싸움독학
7.1. 로건 그레이시 (쌈닭)
7.2. 김문성
[a] A B C D E F 마지막화 기준[1] 역사가 바뀌어 빙진우가 찐따가 아닌 평범이나 그 이상으로 가게되면 인생존망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빙진우에서 절대 21살 장안철로 돌아 올 수 없으니.[2] 심민규의 닭이 맛있어지고, 나진솔의 상점시스템, 박다빈의 서비스 질 등등[3] 본인도 열일하지 않은 걸 알고 있는지 그 상황을 수긍하고 있다.[4] 저지른 짓이 너무나도 추악한지라 댓글창에서는 1번째 사건 주범인 심민규나 2번째 사건 주범인 구상민보다도 더 혹독하게 제대로 참교육 당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5] 참고로 원 역사에서 봉기태가 치치킨킨을 먹은 과정 중 하나가 김진우가 튀긴 치킨에 자기 머리카락을 넣어 누명을 씌우고 그걸 자기가 해결해 진우 부모님의 신임을 얻은 것이다. 작중에서도 '머리카락으로 흥한 자 머리카락으로 망한다'라는 구절이 나온다.[6] 근데 이거, 아예 장안철이 봉기태를 조질려고 작정했는지 전교생이 지급받은 카드다.[7] 원래 역사에서 김진우에게 했던 짓을 자기가 당하게 된 셈이다.[8] 심민규는 김진우와 장안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2개의 태양을 모시며 무난하게 살아남고 있고 구상민은 김진우만 몹시 두려워하기만 하지 아예 사건 전후로 위치 변동은 없다.[9] 주로 진우와 슬기를 경멸하는 눈빛으르 쳐다보는 역할.[10] 이들이 선발된 과정이 가관이였는데, 장안철이 적당한 별명 붙인 뒤, 일진들 사이에 던져두고는 '''일대 다수로 싸워서 살아남으면''' 노예로 삼는 걸 반복해서 지금의 4명이 뽑혔다고 한다.[11] 심지어 이 4명이 장안철의 이름 파는 양아치들을 전부 처리하고나서 노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기뻐했지만, 장안철은 거기에 만족 못하고 마치 사천왕이라도 두는 것 마냥 이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고 험하게 굴었다.[12] 싸움으로는 임슬기 한테도 지는 심민규가 육광우 한테 위협 될 리가 없지만 심민규가 장안철과 학연 (같은 반), 지연 (같은 동네), 혈연 (같은 혈액형) 을 다 갖췄기에 노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상대였다.[13] 럭키 창과 같이 빙진우한테 덤볐지만 장안철이 맡은 최준석과 이상준보다 훨씬 빨리 리타이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14] 최준석 문서를 적은 이유는 1.야구부다, 2.동명이다.라는 점에서다.[15] 실제 엽문 1편에서 엽문이 가라데 고수 일본군인 10명과 혼자 붙어서 이긴것의 오마주. [16] 굳이 해석해보자면 我姓青岛(wǒ xìng qīngdǎo, 내 성은 칭따오다)。라는 뜻이다.[17] 커터칼만 들었지 싸우는 장면이 하나도 안나와 진짜 칼을 쓰는지 위협용인진 모른다.[18] 커터칼로 그림을 깎고 있었는데 아마 판화를 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9] 이럼에도 장안철 외 누구라도 건드리려 하지 않는것을 보면 인성은 위 3명과 동급인, 성자 중 성자나 다름없다. [20] 채유진이 다이어트반인 임슬기를 돕자 임슬기가 오덕식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결국 빙진우와 장안철이 둘 다 씩씩거리게 되었다.[21] 사실 빙진우가 그냥 떠다 밀었지만.[22] 우판석은 원래 근육돼지라 과거의 장안철 본인도 일반 잡졸들과는 다른 힘으로 때린 것으로 보일정도로 꽤나 강자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빙진우 일땐 다행스레 찐따라고 얕보다가 쉽게 기절해 버렸다.[23] 장안철이 시켜서 누군지도 모르는 인물을 찾아다니고 있었던데다가 빙진우가 모른다고 하니 그냥 사과하며 보내주려 하던 모습때문에 이번 일 한정으로는 독자들에게 불쌍하다는 평가를 받았다(...)[24] 차이라면 우판석은 육광우랑 다르게 머리를 빡빡 밀진 않았고 팔에 문신이 새겨져있다.[25] 물론 체육관에서 왕 노릇하는 장안철을 보고 못마땅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