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 전도사
[image]
[image][1]
경기도 안산시 사랑의 집에서 고아와 장애인들을 몇십 년 동안이나 후원하며 살고 있는 도시전설급 인물. 몇십 년 간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운영이 막장이라 원장도 도주하고 떠나간 사랑''''이'''' 집을 떠맡고 있으나, 능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듯. 매스컴 등을 이용한 모금활동보다는 자신이 맡고 있는 어린이, 청년들을 통해 주로 수도권 전철에서 모금을 받아 꾸려가는 듯하다. 그리고 사랑의 집의 구성원은 반드시 19명이다.
한 객차 칸마다 1,000원씩 받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1,000원×10량×150회(지하철 역사 하루 평균 운행량) = 150만원이라는 거금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몇 십년간 모금으로 벌어들인 돈을 자신의 스위스 은행 전용 계좌에 몰래 빼돌리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요즘은 분당선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주로 나타나는 왜소한 남성은 비틀거리다 한 번씩 쓰러지기도 한다.
당연히 '''위의 내용은 페이크다.'''
사실은 지하철 앵벌이가 차내에서 돌리는 전단지의 상투적인 문구에 등장하는 이름. 출신지가 안산이라 그런지 수도권 전철 4호선에 주로 출몰한다. 경의중앙선에서도 본 기억이 있다는 위키러도 있다. 당연하지만 앵벌이의 말은 믿지 말도록 하자. 심지어 철도사법경찰이나 철도 사회복무요원, 외국인 노동자 앞에서도 모금을하기도 한다.
사실이 확인되기 전 동명이인이 발견되어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다. 모 신학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 박현우 전도사가 자신이 아는 박현우 전도사가 맞느냐는 질문이 올라온 적도 있었다(...).
여러 가지로 변형된 버전도 존재하는데, 안산 → 부산 , 박현우 → 이영철, 19명 → 13명으로 바뀐 전단지도 발견되고 있다(...). 심지어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는 "박현우 전도사가 500억원(!)을 사기당하고 홧병으로 사망해서 저희들이..."도 발견되기도 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선 전동차 내에서는 종이에 검은색 잉크가 구석구석에 칠해져서 더욱 음침한 느낌까지 들기 시작했다. 가끔은 고급스럽게(?) 코팅된 설명문도 보인다.
이상하게 사진에서 지적해야 할 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데, 정왕1동은 안산시 소속이 아니라 시흥시 소속이다(...). 다만 안산 도시권(생활권)인 건 맞다.
이윽고 2012년 4월 27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사실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실제로 안산에는 사랑의 집이 있지만 고아와 장애인과는 관련 없고 천주교[2] 관련 노인보호시설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사실 확인이 계속된 결과 2012년 5월 11일 후속보도로 실체가 확인되었다! 박현우 전도사의 실체는 한 때 쪽방촌에서 앵벌이를 하던 실존 인물(...). 당연히 전도사는 아니었다고 하며, 이제는 손을 씻고 중소기업의 간부로 일한다고. 그가 앵벌이 생활을 할 때 밑에서 심부름하던 아이들이 그의 이름을 빌려서 만들었던 것.[3] 지금은 당연히 박현우가 만드는 게 아니고 '''문구점에서 100장에 3,000원을 받고 전단지를 팔고 있었기 때문에''' 수십년 간 전단지가 존재할 수 있었다.
[image][1]
1. 소개
경기도 안산시 사랑의 집에서 고아와 장애인들을 몇십 년 동안이나 후원하며 살고 있는 도시전설급 인물. 몇십 년 간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운영이 막장이라 원장도 도주하고 떠나간 사랑''''이'''' 집을 떠맡고 있으나, 능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듯. 매스컴 등을 이용한 모금활동보다는 자신이 맡고 있는 어린이, 청년들을 통해 주로 수도권 전철에서 모금을 받아 꾸려가는 듯하다. 그리고 사랑의 집의 구성원은 반드시 19명이다.
한 객차 칸마다 1,000원씩 받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1,000원×10량×150회(지하철 역사 하루 평균 운행량) = 150만원이라는 거금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몇 십년간 모금으로 벌어들인 돈을 자신의 스위스 은행 전용 계좌에 몰래 빼돌리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요즘은 분당선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주로 나타나는 왜소한 남성은 비틀거리다 한 번씩 쓰러지기도 한다.
2. 진실
당연히 '''위의 내용은 페이크다.'''
사실은 지하철 앵벌이가 차내에서 돌리는 전단지의 상투적인 문구에 등장하는 이름. 출신지가 안산이라 그런지 수도권 전철 4호선에 주로 출몰한다. 경의중앙선에서도 본 기억이 있다는 위키러도 있다. 당연하지만 앵벌이의 말은 믿지 말도록 하자. 심지어 철도사법경찰이나 철도 사회복무요원, 외국인 노동자 앞에서도 모금을하기도 한다.
사실이 확인되기 전 동명이인이 발견되어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다. 모 신학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 박현우 전도사가 자신이 아는 박현우 전도사가 맞느냐는 질문이 올라온 적도 있었다(...).
여러 가지로 변형된 버전도 존재하는데, 안산 → 부산 , 박현우 → 이영철, 19명 → 13명으로 바뀐 전단지도 발견되고 있다(...). 심지어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는 "박현우 전도사가 500억원(!)을 사기당하고 홧병으로 사망해서 저희들이..."도 발견되기도 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선 전동차 내에서는 종이에 검은색 잉크가 구석구석에 칠해져서 더욱 음침한 느낌까지 들기 시작했다. 가끔은 고급스럽게(?) 코팅된 설명문도 보인다.
이상하게 사진에서 지적해야 할 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데, 정왕1동은 안산시 소속이 아니라 시흥시 소속이다(...). 다만 안산 도시권(생활권)인 건 맞다.
이윽고 2012년 4월 27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사실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실제로 안산에는 사랑의 집이 있지만 고아와 장애인과는 관련 없고 천주교[2] 관련 노인보호시설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사실 확인이 계속된 결과 2012년 5월 11일 후속보도로 실체가 확인되었다! 박현우 전도사의 실체는 한 때 쪽방촌에서 앵벌이를 하던 실존 인물(...). 당연히 전도사는 아니었다고 하며, 이제는 손을 씻고 중소기업의 간부로 일한다고. 그가 앵벌이 생활을 할 때 밑에서 심부름하던 아이들이 그의 이름을 빌려서 만들었던 것.[3] 지금은 당연히 박현우가 만드는 게 아니고 '''문구점에서 100장에 3,000원을 받고 전단지를 팔고 있었기 때문에''' 수십년 간 전단지가 존재할 수 있었다.
[1] 2016년 9월 현재 신버전이 나왔다. 2018년 10월에도 보임.[2] 당연하게도 천주교에는 전도사라는 직책이 없다 천주교의 성직 제도는 신학생 → 부제 → 사제(신부) 순서이므로 개신교의 목회자제도(신학생 → 전도사 → 강도사 → 목사)와는 다르다.[3] 본인은 그 당시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