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23번째, 24번째 오퍼레이터'''
'''JTF-2'''
'''벅,''' '''프로스트'''

'''Navy SEAL'''
'''블랙비어드,''' '''발키리'''

'''BOPE'''
'''카피탕,''' '''카베이라'''
[image]
'''VALKYRIE
발키리[1]
'''
'''오퍼레이터
아이콘
'''
[image]
이름
Meghan J. Castellano
메건 J. 카스텔라노
출생일
1986년 7월 21일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
나이
31세

170 cm
몸무게
61 kg
역할
정보 획득, 로밍, 아웃 플레이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


'''We've got this.'''

'''우린 해낼 수 있어.'''

'''배경'''
“계속 감시받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거다.”
카스텔라노는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의 전형적인 서핑 커뮤니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존경받는 해병대 대령이었고 어머니는 근처 바이오테크 회사의 연구자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녀는 수학과 과학에 높은 성취를 올린 아이이자 체육 신동이었습니다. 올림픽 수영 유망주였던 카스텔라노는 16살이 되던 해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져 커리어를 끝내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목표를 바꿔 대학에 다니던 중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보안과 암호학 전공 컴퓨터 공학 학위와 함께 졸업한 그녀는, 정보우위군단으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는 자세와 분석 기술 덕택에 카스텔라노는 사단에서 가장 많이 찾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여성도 받아들이자 SEAL에 지원서를 냈으며 수년 동안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끝내 성공하여 타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처음으로 전문 대원 메건 J. "발키리" 카스텔라노를 만났을 때, 기대치를 만족하거나 넘어서며 흠잡을 데가 없기에 누구나 좋아할 만한 사람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현장 보고서를 보자 공격적이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는 사람이 보였다. 난 이 대조되는 모습에 흥미를 느꼈다. [...]
카스텔라노는 자신의 역할을 처음의 공손한 대응에서 드러난 것보다 더욱 복잡하게 본 다. 우리가 제의를 했을 때 그녀는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그 태도에서 무언가와 맞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다. [...] 카스텔라노는 이토록 많은 우등생과 어울린 적이 없다. 그녀는 언제나 동기 중 최고였고, 항상 도움을 주는 쪽이었다. 그녀 말을 빌리자면 이처럼 ‘벽에다가 들이받는 것 같은’ 때는 SEAL 훈련을 받을 때밖에 없었다고 한다. 보통 때라면 그녀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또 다른 SEAL 소속인 전문 대원 크레이그 "블랙비어드" 젠슨처럼 그녀가 걸어온 길을 이해해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할 것이다. 하지만 젠슨은 그녀가 지옥 주간을 겪을 때 조교 역을 맡은 사람이었고, 카스텔라노는 그를 존중하기는 하지만 둘 다 서로에게 큰 호감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
카스텔라노는 현재 전문 대원 엘레나 마리아 "미라" 알바레즈에 자극을 받아 헬리콥터 파일럿 자격증을 따고자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전문 대원 이마가와 "히바나" 유미코마일스 "캐슬" 캠벨에 영감을 받아 언어 학습을 수료 중이다. [...] 그녀는 다른 뛰어난 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위협을 받은 결과 지나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제대로 된 이유에서 자신의 발전을 추구하는 건 괜찮다. 볼리비아에서 일어난 사고 때문에 전문 대원 타이나 "카베이라" 페레이라와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카스텔라노는 이미 가치 있는 대원이다. 카스텔라노가 팀이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 더 건강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를 바란다. [...]
배치 때가 아니라면 카스텔라노는 여행을 가지 않는다. 휴가는 집 근처 모래사장에서 서핑으로 보낸다. 은둔자와 같은 삶의 방식은 그녀의 진짜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스스로에게 부과한 격렬한 중압감을 견디려면... 모종의 지지대가 필요할 것이다. 이제 여성 장교라는 타이틀을 혼자 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받아들일 때도 됐다. 본인이 이 사실을 이해하면 평형을 찾으리라고 확신한다. 납득하기까지는 꽤 걸리겠지만, 우리에게 시간은 많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해군 정보 전문가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컴퓨터 공학 학사
정보우위군단
전략감시작전
무인공중차량 오퍼레이터
암호학 지원 팀
SEAL 특전팀 이송정(SDV) 자격필
'''관련 경험'''
오퍼레이션 더스트 라인
대천사 작전
'''특이사항'''
도구: Gyro Cam Mk2 "칠흑의 주시자"
대원: 전문 대원 메건 J. "발키리" 카스텔라노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메건 J. "발키리" 카스텔라노
해리와 미라가 계획한 레인보우 팀의 모든 장비 재평가가 장대한 업무가 될 거라는 건 알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얼마나 크나큰 일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중요한 일에 참여하는 건 언제든 환영이다!
마침 시기도 좋은 게, Gyro Cam Mk2 안정화 점검을 할 시기가 돌아오고 있기도 했다. 테스트 결과 카메라가 목표의 화상을 계속 저장하고 있었다. 내 도구와는 다른 안정기 설계가 도입된 전문 대원 아드리아노 "마에스트로" 마르텔로의 악의 눈 평가와 대조해보고 싶다. 전문 대원 에마뉘엘 "트위치" 피숑이 해당 작업을 한 적이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녀와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아무튼 나중에 내 Gyro Cam에 다른 조정 사항을 적용해도 좋을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테스트 결과 내 칠흑의 주시자는 '여전히'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가장 뛰어난 실시간 전략 정보 수집 도구이자 최고의 적응력을 보인다. 너무 뽐내는 게 아니냐고? 어쩔 수 없는 일이지!
-- 발키리
어릴 적 올림픽 200m 평영 유망주였는데, 교통사고로 팔을 다쳐서 포기하게 되었고, 이후 해군에서 정보 장교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팔을 다쳤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 마냥 양 팔에는 문신이 가득 그려져 있는데, 네이비 씰 자체는 기밀 유지를 위해 SAS처럼 대원들을 전투복이나 발라클라바, 고글 등으로 철저히 숨기는데, 발키리의 복장은 굉장히 느슨하다. 또한 네이비 씰은 성별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데, 훈련과정 이수 후 정식 대원이 된 여성은 현실에선 아직까지 없다. 그래선지 아주 우람한 팔근육 등 튼튼한 신체를 자랑한다.
상당히 인맥이 넓은 대원으로, 레인보우 팀의 여러 대원과 친분이 있는 것은 물론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등장한 카렌 보우먼 요원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2]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MPX 기관단총
26
830
50
30+1/150
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4), 손잡이 2종, 언더배럴
SPAS-12 산탄총
35
반자동
50
7/29
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
D-50 권총
71
단발
45
7+1/35
총열 2종(소음기 피해 -11), 언더배럴
도구
충격 수류탄

원격 제어 폭탄

'''주무기'''의 경우 SPAS-12 산탄총은 로머인 발키리와 도저히 시너지가 맞지 않아 거의 대부분 MPX 기관단총을 쓰는데 이 총은 전체적인 반동이 적어 각진 손잡이를 부착해도 반동이 약한 반면 대미지가 매우 낮아 헤드샷을 노리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강력한 특수능력을 얻은 대가로 주무기의 성능이 영 좋지 않다.
'''보조무기'''의 경우 대구경 탄환을 사용하는 D-50 권총을 사용하며 대구경이기에 제한적으로나마[3] 공사도 할 수 있고, 대미지가 강하기에 웬만해서는 단 2발로 상대를 처치하는 강력함을 가져 위의 MPX와 많이 비교된다. 하지만 단점으로 반동이 강하며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크고, 탄창이 고작 8발이며 예비탄창 마저도 부족하기에 여러모로 상황 빨을 많이탄다.
'''도구'''의 경우 C4를 주로 사용한다. 특정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그 아래 층에서 카메라를 보다가 C4를 천장에 붙인 뒤 터뜨려 킬을 내는 언더 C4 플레이가 가능하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칠흑의 주시자 (Black Eye) '''
팀원 모두가 관측 도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칠흑의 주시자"를 설치합니다.

개수 : 3개

'''New camera feed up and running!'''

'''새 카메라 활성화 및 작동중!'''

정식 명칭은 "자이로 캠 Mk2". 던져서 부착 가능한 감시 카메라로 모든 아군이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이 푸른 색이고 일반 CCTV보다 시야각이 넓다. 사용 시 구체 중앙에 푸른 원이 켜진다. 카메라를 최초로 배치할 때마다 발키리가 5점씩, 총 15점을 얻는다.
적의 위치 정보가 곧 킬과 승리로 연결되는 시즈의 특성상 굉장히 강력한 장비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장소에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팀이 찾기 힘든 위치에 숨겨 설치할 수 있고 매번 위치를 다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공격팀의 혼란을 유도할 수 있다. 사용 중이 아닐 때는 검은색 점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격팀 입장에서 찾아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또 라운드 시작 전 준비시간에서는 건물 외부로 던지는게 불가능하지만 라운드 시작 후에는 자유롭게 던질 수 있으므로 큰 맵의 경우 공격팀이 넓은 외부 지역에서 카메라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
방어팀 전원이 발키리의 카메라로 맵을 살피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발키리가 사살된 이후에도 해당 라운드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 일반 감시 카메라 없는 지역에 숨었다고 안심하고 드론 정찰하다가 습격을 당하거나, 지속적으로 마킹 당하는데 카메라를 찾지 못해 해당 지역 진입을 포기하는 상황이 보이기도 한다.

4. 평가


발키리는 라운드 초반 스폰킬과 아웃플레이를 카메라로 보조하면서 공격 팀의 건물 진입을 방해하고 공격팀의 시간을 갉아 먹는 형태로 활용된다.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방어 지점 외부 곳곳에 카메라를 던져두면 방어 지점을 공격하기 위해 외부에 위치한 공격팀의 위치를 아군들이 파악하고 대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에코의 드론 추가, 방탄 카메라 추가 등 발키리가 해오던 독점적인 정보 수집 역할은 비중이 좀 줄기도 하였지만 카메라의 개수, 멀리서 보면 작아서 찾기 힘든 은폐성, 먼 거리까지도 투척하여 설치할 수 있는 점 덕분에 건물 외부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바깥의 동향을 훤히 살필 수 있는 점은 여전히 발키리만의 강점이다. 굳이 건물 외부에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완벽한 장소에 공사와 더불어 카메라를 숨기지 않더라도, 건물 내부에 적당히 설치만 해두어도 사운드 플레이 및 아군들의 카메라 공유로 픽의 가치를 살리기 매우 쉬운 오퍼레이터이기도 하다. 특히 마에스트로와 에코의 경우 각각 악의 눈과 요괴 드론을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준비과정 도중 발각되기 쉬우나 발키리의 경우 원거리에서 캠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소한 이점을 갖는다.
카메라로 적의 위치를 표시하는 스캔 능력은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하는데 스캔을 해줘도 아군이 곧바로 사격할 수 없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카메라 스캔을 지양하고 노란 핑을 찍어서 위치를 간접적으로 알리거나 음성이나 채팅을 사용하거나 차라리 그냥 방치해야 한다. 탐지될 경우 숙련된 공격팀 플레이어라면 자신의 위치가 보일만한 장소를 전부 파악하고 있고 발키리의 카메라가 작정하고 찾아도 들키지 않을 정도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카메라가 파괴될 확률이 높으며, 해당 위치에서 그냥 도망가 버리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공격팀의 드론처럼 적에게 카메라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을 살피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음성이나 채팅으로 설명해줘도 아군이 제대로 위치를 이해하지 못하여 직접 스캔을 요청하는 경우나, 적이 도망치거나 카메라를 찾는 행위를 함부로 할 수 없는 해체기 설치나 점령지 돌입 등의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스캔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이득을 보기 쉬운 효율적인 특수 능력 덕분에 랭크와 프로 리그에서는 상위권의 픽률을 가지고 있다.[4] 특히 패치를 통해 방어팀이 운용할 수 있는 다수의 카메라 가젯들이 생기면서 발키리와 더불어 방어팀 전체가 정찰 가젯에 투자하여 상대팀의 공격을 살피고 적절한 대응을 펼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코와 마에스트로라는 강력한 경쟁자이자 대체 오퍼레이터가 충분히 연구되었고, 공용 가젯으로도 방탄 카메라가 추가되는 등 굳이 발키리를 픽하지 않더라도 정보 수집이 원할하게 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자 시즌마다 픽률이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웃캠과 발키리 하이딩 캠 스팟은 오직 발키리만이 수행 가능한 특기이며 정찰 오퍼 안에서는 모지와 더불어 가젯 개수가 3개이기도 하는 등 정보 수집에 최적화되어 있어 1티어 오퍼레이터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5. 상성


  • 강세
정보 수집을 돕는 능력이기 때문에 특별히 누군가를 한정지어 카운터치지는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대부분의 공격팀에게 위협적이기 때문에 설치만 잘해놓으면 팀에 기여할 수 있다.

  • 약세
'''대처'''는 EMP 수류탄으로 칠흑의 주시자를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아이큐'''는 시인성이 낮다는 칠흑의 주시자의 장점을 완전히 무시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발키리의 건물 진입 지연 전술을 막거나 기습을 위해 숨겨둔 칠흑의 주시자를 파악해 파괴할 수 있다. 프로 리그에서도 발키리를 카운터치기 위해 아이큐가 기용되니 말 다했다.
'''도깨비'''는 죽은 방어팀이 남긴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칠흑의 주시자의 위치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심지어 공격팀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논리 폭탄을 전개하면 카메라의 정보 수집이 잠시 차단되기도 한다.
'''트위치'''는 감전 드론으로 전자 장비를 원거리에서 파괴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로 건물 내부에 설치된 칠흑의 주시자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건물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나 건물 내부의 천장 같은 높은 지역에 설치된 카메라는 제거하지 못한다.
'''뇌크'''는 칠흑의 주시자에 관측되지 않으면서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할 수 있다.

  • 궁합
정보 수집은 카메라가 파괴 당하기 전까지는 팀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특히 3속 로머들이 발키리의 카메라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라운드 초반부터 공격팀을 흔들며 시간을 끌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북유럽 신화의 여전사 '''발키리'''[2]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탈주한 카베이라를 구출하는 작전이 열린 이유도 발키리가 보우먼을 설득해서 보우먼이 레인보우 팀을 돕는 것을 허락했기 때문이다.[3] 사람이 지나갈 만한 구멍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캠을 설치할 구멍 정도는 만들 수 있다.[4] 물론 그에 따라 발키리의 캠을 확실하게 찾아내고 제거할 수 있는 아이큐의 픽률도 굉장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