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1. 소개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1. 소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에 등장하는 테리지노사우루스 사육장의 이인자로 통한다.[1] 성우는 문장빈. 지금까지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에 등장한 다른 테리지노사우루스들과는 달리 네임드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영화에서 사육장에 온 막내를 발견하고 등장한다.

발톱:타르보네. 야, 너 싸움 좀 하냐?

막내:싸움?

막내에게 앞발톱을 휘두르며 겁을 주고 파랑이 이를 제지하고

파랑:하지 마! 신입 좀 그만 괴롭혀! 지겹지도 않냐!?[2]

발톱: 어쭈, 너 같은 타르보라 편 든다 이거지?

이후 칼이 나타나 그만하라며 제지하자 오늘은 봐준다라고 말하며 물러난다.

발톱:칼, 저 자식 찍소리도 못하는 거 봤지? 저 자식 덩치만 크지 완전 쪼다야.[3]

이후 데이노들이 새끼공룡들을 모을 때 칼과 동굴에 숨어 집결씬에도 없다. 이후 먹이 쟁탈전에서도 발톱을 휘두루며 먹이를 차지하고 이후 돌연변이에 대한 진실[4]을 알게 된 막내가 탈출 제안을 하자 데이노들과 싸워 이길 수 있겠냐 하자 막내가 평생 굴 안에 숨어 살 수 있나며 너희도 몸집이 커지면 동굴에 못 숨어 잡혀갈거라 하자 분노에 어디서 충고냐며 발톱을 휘두르지만 칼의 제지에 내려놓는다.[5]
이후 탈출을 계획하는 막내와 파랑을 비웃고

발톱:재네들 진짜로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봐? 완전 바보가 아니야. 그치, 칼?

칼과 막내 파랑이 탈출하자 데이노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이들의 탈출계획을 데이노들에게 일러바쳤다.

발톱: 저는 끝까지 살려주시기로 약속한겁니다.

'''그리곤 약속대로 자신은 제물로 바치지 말라며 칼이 노려보자 이제 자신이 1인자라며 양심의 가책또한 없는 뻔뻔함을 보인다.'''[6]

발톱:칼! 이제 내가 대빵이다!

이후엔 등장이 없다 2차 탈출을 시도한 막내 일행이[7] 새끼공룡들이 모두 물러난후 계획대로 냇물 쪽으로 향하자 다시 한번등장한다.

발톱:거기서!

칼:저 자식이!

이후 칼이 막내와 파랑을 보내고 발톱과 싸우고자 남고 일기토 전 한마디 날린다.

발톱: 그래! 결판을 내자. 정정당당하게

그러나 위의 대사와 다르게 똘똘이 얼빵이와 합동해 싸우고[8] 하지만 얼빵이가 덤비다 뿔박치기에 날라가며 절벽에 매달리며 자신의 꼬리를 문다.

발톱:안돼!

칼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떨어지며 절벽에 매달린다.[9] 이후 발톱으로 절벽을 오르는데 이 와중에도 같은 편인 얼빵이에게 넌 죽고 난 살아야 한다며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고 거기다 똘똘이가 막내의 박치기로 떨어지자 똘똘이가 얼빵이의 꼬리를 물고 이거 놓으라며 외친다.

발톱:넌 죽고 난 살아야 해!

결국 무게를 버티지 못해 앞발톱이 부러지면서 비명을 지르며 얼빵이, 똘똘이와 세트로 절벽에서 떨어져 용암에 빠져 사망한다.이후 막내는 절벽위에서 그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파랑과 함께 칼을 부추겨간다. 자신보다 약한 이에게 못되게 강한 이에게 달라붙고 이기적으로 굴고 악과 손을 잡으며 같은 처지에 있는 자들까지 배신하고[10] 죽는 그 순간까지 추악한 찌질이의 면모를 보인 자가 어떤 최후를 맞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셈이다.

3. 평가


'''한반도의 공룡 최악의 찌질이 빌런.'''
후술하겠지만 처음온 신입 막내를 발톱을 휘두루며 겁주고 그걸 또 그걸 재미로 느끼는데다 1인자인 칼이 제지하자 이에 칼에게 굽신대는 꼴까지 보였으니 보는 이들로 빌런의 낌새를 보인다 거기다 파랑의 대사를 통해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였던 걸로 보이고 다른 네임드 새끼공룡들에 비해 좋다는 면까지 찾을 수 없을 정도[11] 거기다 탈출을 듣고 데이노들에게 일러바치는등의 완전 인간말종의 모습을 보인다. 허나 데이노들이 막내와 파랑의 제물로 바칠때 다른 하나는 누가 될지 예측할수 없으나 발톱이 될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12] 후반부 대탈주에서도 막내일행 곁에 나타나 칼이 남고 일기토 중에도 똘똘이 얼빵과 합류해서 싸우는 찌질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결국 그렇게 믿던 데이노들이 돌아온 막내와 파랑의 합동에 당하고 결국 본인도 얼빵이에게 꼬리 물려 떨어지고 이와중에도 넌 죽고 난 살아야 한다는 망언이나 하고 결국 무게를 못이겨 부러지며 떨어져주었으니 결국 자신이 그렇게 편들던 데이노들과 같이 최후를 맞은 셈이다. 그 착한 막내마저 무시할 정도면 '''살려줄 가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3]

4. 기타


  • 지금까지의 악역들과는 달리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악역이다. 일단 한반도의 공룡테리지노사우루스는 점박이의 새끼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함과 동시에 배고파서 앞발톱으로 찔러 죽인뒤 잡아먹었다.이는 현실에서도 다른 포식자들이 영역을 지키려는 행위와 화산 폭발로 먹이가 줄은 이유가 있고 또한 벨로키랍토르 역시 초반부 점박이가 자신의 알로 장난을 치자 알을 지키려는 모성애로 점박이를 공격한 것이고[15] 거기다 막내와 점박이의 새끼를 죽인 것도 배고픔과 동시에 자신의 영역이라는 이유가 있고 이는 포식자의 본능이다 보니 당연하다.
    •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도 어디까지나 점박이가 영역을 침법했기에 공격한 것. 또한 해당 작의 악역 애꾸눈 역시 이전에 점박이 엄마가 자신의 한쪽눈을 잃게 만들어 복수라는 이유가 있으며 데이노니쿠스 삼총사 역시 돌연변이의 명령을 따랐다는 이유가 있지만[14] 이 녀석은 단지 자신보다 약한 이에게 재미 삼아 하는 것. 거기다 지금까지 악역이 성체 였던 것에 비해 최초의 새끼 공룡 악역이다. 심지어 새끼 공룡들의 공포의 대상인 데이노들의 편을 들며, 가진 포지션만 이기주의자+강약약강+약한 것은 죄악+하라구로+기회주의자+찌질이이다.
  •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테리지노사우루스바리오닉스를 연상시키는 기괴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이번엔 좀 제대로 된 모습으로 나온다. 또한 깃털이 달린 모습으로 나온다.[16] 하지만 몇몇 시청자들은 오비랍토르류를 연상시킨다는 말도 있다.[17] 그렇다고 완벽한 고증을 믿으면 안된다.
  • 공룡대백과에서는 새끼공룡 중 하나로 나오나 뮤지컬에서는 영화판의 설정을 받아들인 것인지 악역으로 나오며 얼빵이와 동맹을 맺는다.
  • 영화에서 절벽 등반 중 발톱 등반 중 발톱이 부러지는데 실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이 꽤 앏아 싸움용이 아닌 먹이를 모으거나 과시용이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학설을 받아들인 듯하다.[18]
  • 전작의 폭군 애꾸눈과 본편의 폭군 돌연변이가 메인 빌런 포지션이라 문서가 분리되었다면 이쪽은 네임드일 뿐 아니라 가장 악질적이면서 위의 질 나쁘고 추악한 찌질이의 모습을 중점으로 보여줘서 분리된 케이스이기도 하다.
[1] 1인자는 카르노타우루스 칼.[2] 보아하니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였던걸로 추정된다.[3] '''아까 그 모습 다 어디가고칼이 1인자라니까 비위를 맞춘다.''' 즉 기회주의자란 뜻이다.[4] 돌연변이가 데이노들로 하여금 새끼공룡 셋을 잡아 자신들의 세마리 새끼들세게 갖고 놀게 하다 싫증나면 잡아먹는다는 것이다.[5] 여기서 칼이 그만해라고 하는데 초반부엔 타이르듯 하지만 여기서는 포효까지하며 화를 낸다.[6] 결국 막내와 파랑은 붙잡혀 감옥에 갇히며 돌연변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고 칼은 틈새에 숨은 덕에 살았다.[7] 보초들이 점박이 송곳니 싸이가 나타나서 상황을 보러가자 그 틈에 나타난 칼이 모두를 탈출시키고 감옥에 갇힌 막내와 파랑도 풀어주며 탈출에 성공한다.[8] 탈출할 때 잘 보면 다른 새끼공룡들과 같이 없는 걸로 보아 칼도 없지 이제 1인자지 거기다 데이노들 입장에서는 탈출을 밀고한 공로로 같이 있게 해준모양인 듯하다.[9] 하지만 혼자 남은 똘똘이는 칼을 단숨에 제압하는 위력을 보여준다.[10] 사람으로 치면 자신을 유괴한 자들에게 탈출 정보를 제공하는 쓰레기인 셈이다.[11] 진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막내 똑순이 파랑 막내의 성장의 영향을 준 에치 츤데레에 대활약을 선보이는 칼까지 이렇듯 좋은 점이 많다.[12] 그도 그럴것이 데이노들 입당에서 발톱은 사실을 밀고했으니 이젠 필요가 없어질 터이니 제물로 바칠 가능성도 아예 없진 않았다.[13] 애초에 그렇게 되지 않았더라도 데이노들에게 쓸모없어져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14] 돌연변이가 얼마나 거대한지 생각하면 만약 명령 거부 시에는 100% 사망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15] 그도 그럴것이 해설이 수차례나 알 도둑을 당해서 독기가 오를때로 올라있다고 한다.[16] 실제 테리지노사우루스가 깃털이 달렸을 거라는 썰이 있다.[17] 영화에서도 사육장의 새끼 공룡들 중 오비랍토르가 나왔다.[18] 다큐판 테리지노의 발톱은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클로 급으로 높은 내구도를 갖고 나오며 나레이션도 타르보사우루스도 충분히 쓰러트릴수있는 위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