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약강

 


1. 개요
2. 상세
3. 부정적 견해
4. 옹호적 견해와 단어에 대한 비판
5. 생각해볼 점
6. 관련 문서


1. 개요


''''''
2010년대 들어 인터넷에서 보이는 신조어 중 하나로 추측되는 사자성어. 의미는 강자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약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모습이다. 강자에게 강하다와는 철저한 안티테제급.

2. 상세


해당 단어의 의미 그대로 강자의 앞에서는 의 처지를 표방하면서 약하게 굴거나 설설 기지만, 약자의 앞에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태도를 전환해서 강하게 나가거나 꼰대질이나 갑질을 해대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을 빗대거나 비꼴 때 주로 쓰는 말이다. 현실에선 묻지마 범죄(묻지마 살인, 묻지마 테러 포함), 학교폭력[1][2], 가정폭력[3], 군대의 선후임 관계[4] 등의 사례에서 자주 나타난다. 그 외에 마녀사냥이나 사이버 불링 등도 이런 사례의 매우 고질적인 예시다.[5] 2차 가해 등도 그 예시.[6]
정치권에서 보면 정치인들이 투표와 지지율을 위해 국민들 앞에서 뭐든 할 것처럼 굴다가 권력 얻으면 입 싹 씻는 행태 등이 그 예시. 사실 이 외에도 사례는 매우 무궁무진하다.[7]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 또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는 관용어가 있어 이를 줄인 단어로 볼 수 있다.
사실 졸렬, 야비함, 비열, 비겁함/비겁하다, 치졸함, 소인배 등 이 말의 의미를 포함하는 기존의 말들은 많다. 그래도 넷상이나 SNS상에선 제법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인 이기심이나 생존본능과 맞닿아있는 행위라는 분석이 있다. 자기 입장을 챙기고 살아남기 위해 강자 앞에선 강자의 비위를 맞추거나 강자의 잘못을 외면하는 등 '약하게' 굴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상대적/절대적 약자 앞에서는 괜히 위세부리면서 강하게 나선다는 것.[8] 특히 인간말종에 속하는 케이스들이 이런 행태를 자주 보이는 편이다. 또 실명이 아닌 익명이 보장되는 넷상에서 더 자주 발발하는 편.
심지어는 사회적 약자에 속해있을 땐 착해보이던 사람들이, 조금의 권력을 쥘 경우 악한 본성을 드러내거나 권력 맛에 취해 타락하면서 강약약강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괜히 사람의 본질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권력을 쥐어줘봐라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닌 셈.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대상과도 관련이 있다. 보상심리에 의거해 후임이나 아랫사람을 갈궈대는 똥군기를 부려대는 사람들의 경우 자기 전임자나 상사에게 주로 갈굼당한/갈굼당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윗사람이나 전임자는 자기에게 강자 포지션이었으므로 건드리지 못하다가 자기에게 약자인 후임/아랫사람을 갈궈대는 식. 이런 보상심리에 의거한 똥군기는 하는 사람에겐 나름의 '보상' 을 스스로 주는 행위에 해당하다보니 조직 문화에서 대물림이 되었으면 되지 없어지기 힘들다.
이중잣대를 유발하는 이유이기도 하는데 같은 사건에 같은 커뮤니티에서 '''팬덤의 규모에 따라 비판받는 잣대와 또는 그 정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요컨대 트위터의 기능인 리트윗은 젠더 관련 이슈에서 남초 커뮤니티들은 항상 그 행위를 동의라는 잣대를 시전했고 그 리트윗 한사람을 메갈로 몰고 당사자의 해명에도 의심을 품거나 거짓말 한다고 몰아갔다. 그런데 홍민기(프로게이머)의 페미니즘 리트윗 관련 논란에서 같은 논란을 겪고 역시 당사자는 해명을 했는데도, 평소라면 과거 여러 사건에서 그런 해명이 씨알도 안먹혔던 '''같은 사이트에서''' 이상할 정도로 홍민기의 리트윗에 대한 해명은 곧이 곧대로 믿는 여론이 많다. .##[9]지적하는 사람에게 너보다 잘나가서 배아파서 그러냐는식의 비아냥은 덤.
'분노조절장애'에 대한 오해 중 잘 알려져 있는 '자기보다 센 놈 앞에선 잘 조절된다'의 실체가 이 강약약강이다. 실제 의학적 의미의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환자는 강강약강이다. 다시 말해서 상대가 누구든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 강약약강을 두고 '선택적 분노(조절장애)', 혹은 '분노조절'''잘해''''라고 비꼬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사람은 오히려 자신을 정상이라고 주장한다.
어떻게 보면 이런 유형이 생기는 이유는 서열과 약육강식, 상명하복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 사람도 다 개체마다 서열이 있고 사회적 지위와 계급이 존재하는 한 이러한 현상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

3. 부정적 견해


언제까지 독재자들의 분노는 정의로, 민중의 정의는 야만이나 반란으로 불려야 한다는 말입니까?"

'''나는 민중을 학살하면서 전제군주를 용서하는 인류애를 알지 못합니다.'''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그 말대로 자신도 용서받지 못했다.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 만들지 않았고, 사람 밑에 사람 만들지 않았다.'''[10]

후쿠자와 유키치, 학문의 권장

그래놓고 이 사람은 우민멸시사상을 주창했다.

일반인: 하! 역겨워! 저 찌질이들 좀 봐!

코스프레 오타쿠 A: 역겨운 건 당신들이에요! 요즘 시대에도 당신들처럼 남의 방식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믿을 수 없네요. 그건 굉장히 무례하고 또...

일반인: 아니, 니들 말고 저 수인 팬덤 말이야

코스프레 오타쿠 A: 진짜네! 하! 역겨워! 저 찌질이들 좀 보라지!

(A의 일행인 코스프레 오타쿠 B가 A를 차별주의자라고 여기는 눈빛으로 째려봄)

콜롬비아 출신 JagoDibuja의 만화 Living With HIpstergirl And Gamergirl 스페인어판 178화 / 영문판 179화[11]

문명을 발전시키기 위함이라 할지언정 건전한 국가에선 '''절대로''' 이를 정당화할 수 없으니,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째, 인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개념이라 받아줘서 국제명분을 내세울 수 없다.
  • 둘째, 문명에 적응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교류가 단절되고 격차가 벌어져 세상을 각박하게 만들어 각종 치안에 상당량의 비용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이다.
  • 셋째, 강약약강을 옹호하는 분위기는 온갖 부정부패를 합법인양 인정하기에 행정이 잘 돌아갈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 넷째, 선진국부터는 문명발전양상이 인구수와 넘치는 자원을 교류하여 성장하는 방식보단, 지식을 쌓고 기술을 개발하여 국가의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에서 강약약강은 표면상 잘못된 게 맞다. 인간의 존엄성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중 하나인 자유, 민주, 평등, 박애 정신에 철저하게 반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 각국의 정부가 상호확증파괴를 막기 위해 내세운 점이 바로 인권이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하려면 필히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명분이 없기 때문에 주류 국가와 우방국임을 증명하는 용도로 더 많은 비용을 할애해야 한다. 그럼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단절하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국가가 무역을 포기하겠다는 소리는 평생 후진국으로 살겠다는 뜻이니 말이다. 그전에 다 같이 굶어죽겠지만. 물론 외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내부적으로는 강약약강이 적용되긴 한다. 하지만, 이조차도 군사적 제재보단 명분과 경제를 통한 제재가 더욱 주류다. 군사적 제재보단 경제적 제재가 뒤처리가 깔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관계에서도 강약약강은 명백히 잘못된 게 맞다. 대한민국 헌법 제2장 제11조에 의거하면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한데, 강약약강은 약자 및 소수자에 대한 차별 그 자체가 되니 헌법 정신에 정면도전하는 꼴이다. 현대 사회의 건전함은 약자 보호와 다양성 존중에서 나오는데 이를 없앤다면 사회가 각박해지는 건 시간문제다.
강약약강이 권력에 접촉되면 부정부패가 반드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한 폐해는 해당 문서를 참조해주길 바란다.
기존에는 사람과의 교역은 면전으로 제한되었고 자원이 많이 부족했기에 문명을 발전시킬 때 적절히 안정된 인구수와 넘치는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방식 이외엔 존재하지 않았다. 허나 과학혁명, 산업 혁명, 세계 대전, 한국에서의 인터넷망 개발 등을 통해 인구수와 자원이 차고 넘치게 되었고 인터넷 등의 통신 매체를 통해 전근대 사회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으로 교역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더 이상 많은 자원만으로는 최선의 가치를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많은 자원을 개발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교역을 하는 것이 주류가 될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러한데 굳이 옛날 방식인 강약약강에 머물러야 할 합리적인 사유가 존재하는가? 인간은 짐승과 다르다.

4. 옹호적 견해와 단어에 대한 비판


인간은 짐승과 다르다는 말이 겉보기엔 좋게 들리겠지만 염세주의인간 비판이 생겨난 이유도 떠올려보자.
문명을 발전시키려면 비둘기파와 매파가 모두 필요하다. 그래야 적절히 안정된 인구수와 잉여자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고, 문명은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12] 이를 적절히 반영한 것이 바로 강약약강으로, 인류가 강자에겐 약하게 구는 비둘기 파 성질과 약자에겐 강하게 구는 매 파 성질을 모두 채용하여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에 적응하였기에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5. 생각해볼 점


강약약강이란 조롱의 의미의 신조어도, 언행 등이 일관되지 못하고 원칙 없이 오직 상대의 강약에만 따라 뒤죽박죽으로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한 비웃음의 의미인 것이다. 분노조절장애에서 빗댄 "분노조절잘해"라는 신조어도 이런 맥락에서 기인한 것이다. 결국 사람이 일관되게 원칙이 있어야 한며, 언행에도 그에 걸맞은 사람들이 이해할만한 합당한 이유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예시로 중국 삼국시대장비가 있다. 장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강약약강이라는 표현을 붙이지 않아온 것도 이 때문에다. 장비의 언행들을 따져보면 나름대로의 합당한 이유들이 있었다. 즉 대중들이 강약약강의 표현을 써가면서 조롱하며 비웃는 저열한 3류 소인배들과 장비를 일부의 비판 사항들을 가지고 완전히 같은 맥락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장비는 관우와 더불어 만인지적으로 평가받는 용장이며 이미 중국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떨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예의를 차려가며 군자와 명사를 예우하는 것은 오히려 겸손하다고도 볼 수 있는 행위이다.
게다가 장비는 약자에게 멋대로 엄하게 굴지도 않았다. 자신이 사로잡은 적장 엄안에 대해 목을 베려다가 의연한 태도로 장비가 속한 유비군의 침략행위를 꾸짖으며 힐난한 엄안에 대해 오히려 그를 풀어주고 예의를 차린 사람이다.
정확히 말해서 장비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게 아니라 능력이 출중하거나 성품이 비범하여 충분히 존경을 얻을 만한 군자들이나 명사들을 예우한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가차 없던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자신이 피해를 볼까봐, 떨어질 콩고물이라도 있을까 기대하며 강자라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아부를 떨며 설설 기다가 자신과 비교해 괴롭혀도 전혀 후환이 없다 판단되는 상대적 약자에게 폭언을 하며 별의별 기막힌 갑질을 일삼는 쓰레기급 행보의 소인배들을 비꼬는 강약약강 표현을 적용하는 것은 장비가 억울한 감이 있다.
살펴보면 장비는 생사의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범인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용맹을 보여준 장군이다. 장판 전투에서 자신의 이름을 소리치며 추격해오던 적군을 떨게 하여 추격을 막은 용맹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일신의 안위를 따지는 이기주의에서 기인한 강약약강이나 일삼는 3류 소인배들로서는 상상치도 못할 일.[13]
결과적으로 강약약강이라는 단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어의 해당 인물이 소인배라는 전제 하에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숨이 위험하거나 결과가 선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지양('지향'이 아니다.)하도록 하고, 설령 그렇다고 할 지라도 추후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도록 하자.
사실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강약약강=불의라고 확신한 원인은 인간들의 한계보다는 현실이 악랄하고 꿈꾸는 이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이기에 이걸 과신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에는 일제감정기와 남북분단, 독재정권으로 인해 강자에 대한 인식이 바닥을 뚫어서 강강약약을 영웅상으로 여기고 강약약강을 무조건적으로 불의로 받아들인 셈.
만화가 김성모는 그의 작품인 대털 2.0에서 작중 캐릭터 류존하의 입을 빌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는 말은 인생의 패배자들이나 지껄이는 논리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해야 하는 것이 실질적인 삶이다. 강자에게 개겨봤자 흠씬 매밖에 더 맞겠는가?"라면서 오히려 사회적인 통념을 깨고 강약약강이야말로 현명한 처세술이라고 주장했다(...)#

6. 관련 문서



[1] 피해학생을 괴롭히던 가해자나 가해자의 가족이 자길 처벌할 권한이 있는 사람들, 혹은 합의를 봐야할 피해자의 가족 앞에서 약하게 나오는 행태, 피해자들 중에서도 자기보다 더 약한 사람 앞에선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 돌변하는 사례 등이 그 예시.[2] 다른 예시로는 소위 일진인 학생이 평소엔 다른학생들을 괴롭히며 온갖 가오는 부리다가 본인의 부모 또는 선생님 앞에선 한없이 고분고분해지는 사례.[3] 밖에서는 직장생활 하는 동안의 '''을'''이어도 가정에선 '''갑'''이 돼서 상대적으로 더 약한 자식 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 등이 그 예시.[4] 똥군기 문제가 학교나 사회에서는 일부 악질 선배들에 한정된 얘기일지 몰라도, 대한민국 군대는 전우애고 뭐고 그딴 거 없이 하급자일수록 인간 대접 못 받는, 직급이 낮은 게 죄가 되는 공간이다. 이런 유짬무죄 무짬중죄의 조직 내에서 선임이 후임을 그저 후임이라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고 괴롭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5] 보통 마녀사냥이나 사이버 불링의 공격자들은 익명성에 숨는데다 다수인 경우가 많아 피해자는 누군지도 모를/누군지 알아도 다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홀로 싸워나가야 한다. 게다가 그런 그들이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도 자기내들에게 절대 피해나 보복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약자들이다.[6] 이건 제 3자들이 사건 피해자를 갖다가 그 사람이 사건 피해자임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욕하고 비난하며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7] 이미 이 말과 유사한 의미를 지닌, 더 오래된 말들이 많다는 것만 고려해봐도 인간 역사 속 강약약강 태세에 해당하는 사례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구한 역사를 지니며 현재까지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8] 무리지어 살아가는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복종심리와 지배욕이 공존하는데, 강약약강은 이 두 심리를 모두 설명한다고도 볼 수 있다. 강한 자 앞에선 복종하지만 약한 자 앞에선 지배욕(+ 공격성)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게 결국 인간의 본성 중 하나라는 것.[9] 예시로 든 커뮤니티들은 해당 사건 당시 리트윗은 동의로 해석해 과거 선술한 사건사고 당시 당사자를 메갈로 단정 지은 기록이 있다.[10] 줄여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로 쓰기도 한다.[11] 해당 에피소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이 일반인에게 멸시적인 시선을 당해왔으면서 정작 수인 팬덤 오타쿠들을 더욱 멸시하는 이중잣대를 현실 고증에 근거해 풍자하고 있다. 실제로 수인 팬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애니메이션 오타쿠보다 멸시적인 시선을 받아 더욱 음지에서 활동하는 상황이다.[12] 구체적 사항은 외교전쟁을, 요약적 사항은 이것을 참조. 해당 영상에서 다루는 모델은 매우 단순하지만 비둘기파만 있으면 인구 과잉이 일어나 잉여자원이 남지 않는 것과, 매 파만 있으면 개체끼리 충돌 시 수가 줄어 사회규모가 성장할 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3] 이걸로 장비가 중국 전역에 명성을 날렸다 어쨌는가는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이런 후방 방어는 자칫했으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이 일화가 괜히 역사서에 기록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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