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의 수상 이력'''

[image]
'''2016'''






'''2014년 FIBA 농구 월드컵 MVP'''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리키 루비오

'''브루클린 네츠 No.11'''
''' 카이리 앤드루 어빙
(Kyrie Andrew Irving)'''

'''생년월일'''
1992년 3월 23일 (32세)
'''출생지'''
호주 멜버른
'''국적'''
[image] 호주 / [image] 미국[1]
'''출신학교'''
듀크 대학교
'''신장'''
188cm (6' 2") [2]
'''윙스팬'''
193cm (6' 4")
'''체중'''
89kg (19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3]'''
'''후원사'''
'''나이키 '''
'''드래프트'''
'''201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지명'''
'''소속팀'''
[image]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1-2017)'''
[image] 보스턴 셀틱스 (2017-2019)
[image] 브루클린 네츠 (2019~)
'''등번호'''
'''2번 - 클리블랜드'''
''' 11번 - 보스턴 / 브루클린'''
'''계약'''
2019-20 ~ 2022-23 / $140,790,600[2022-23]
'''연봉'''
2020-21 / $33,329,100
'''수상내역'''
'''NBA 챔피언 (2016) '''
''' 올-NBA 세컨드 팀 (2019) '''
NBA 올스타 7회 (2013-2015, 2017-2019, 2021)
NBA 올스타전 MVP (2014)
올-NBA 서드 팀 (2015)
NBA 올해의 신인상 (2012)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2)
NBA 라이징스타 챌린지 MVP (2012)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2013)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SNS'''

1. 개요
3. NBA Career Statistics
5. 플레이 스타일
5.1. 장점
5.2. 단점
6. 여담

[clearfix]

1. 개요


브루클린 네츠 소속 NBA의 농구선수. 주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다. NBA 역대 최고 드리블러[4]로 평가받는다. 별명은 Uncle Drew[5], 어빙[6]
명문 듀크 대학교를 거쳐,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들어갔다. 2011-12시즌 신인왕을 받았다. 2012-13시즌에는 올스타, 2014 FIBA 농구 월드컵에서는 MVP를 거머쥐는 등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던 와중 2014년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오며 2옵션으로 밀려났다. 어빙은 리그 최고 수준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었고, 2016 NBA 파이널 7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3점 슛을 꽂아넣으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16-17 파이널에서 패배 이후 어빙은 구단에 정식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르브론과 불화,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의 재계약 불발 때문에 트레이드 요청이 됐다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그는 르브론과는 불화가 없었고 르브론과는 상관없이 본인의 기량을 최대한으로 펼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요청했다고 못박았다.[7] 피닉스 선즈, 뉴욕 닉스등의 구단과 물밑 작업을 펼쳤으나, 결국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2020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이 포함된 1:5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했다.출처 그러나 보스턴 구단과 갈등이 있어서 그런지 2019년 7월 1일 FA시장에서 4년 1억4100만 달러에 브루클린 네츠와 맥시멈 계약을 했다. 케빈 듀랜트도 어빙과 한솥밥을 먹는다.출처

2. 커리어




3. NBA Career Statistics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1-12
51
30.5
.469
.399
.872
18.5
3.7
5.4
1.1
0.4
3.1
.566
21.4
12-13
59
34.7
.452
.391
.855
22.5
3.7
5.9
1.5
0.4
3.2
.553
21.4
13-14
71
35.2
.430
.358
.861
20.8
3.6
6.1
1.5
0.3
2.7
.533
20.1
14-15
75
36.4
.468
.415
.863
21.7
3.2
5.2
1.5
0.3
2.5
.583
21.5
15-16
53
31.5
.448
.321
.885
19.6
3.0
4.7
1.1
0.3
2.3
.540
19.9
16-17
72
35.1
.473
.401
.905
25.2
3.2
5.8
1.2
0.3
2.5
.580
23.0
17-18
60
32.2
.491
.408
.889
24.4
3.8
5.1
1.1
0.3
2.3
.610
25.0
18-19
67
33.0
.487
.401
.873
23.8
5.0
6.9
1.5
0.5
2.6
.592
24.3
19-20
20
32.9
.478
.394
.922
27.4
5.2
6.4
1.4
0.5
2.6
.595
25.8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4-15
13
35.7
.438
.450
.841
19.0
3.6
3.8
1.3
0.8
1.5
.573
20.9
15-16
21
36.9
.475
.440
.875
25.2
3.0
4.7
1.7
0.6
2.3
.574
24.4
16-17
18
36.3
.468
.373
.905
25.9
2.8
5.3
1.3
0.4
2.7
.573
21.3
18-19
9
36.7
.385
.310
.900
21.3
4.4
7.0
1.3
0.4
3.1
.488
15.4


4. 사건사고 및 논란




5. 플레이 스타일



5.1. 장점



앨런 아이버슨을 떠올리게 하는 역대 최고의 볼핸들링과 드리블링 스킬, 준수한 슈팅 스킬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형 포인트 가드로써 농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어빙의 경기영상을 보면 '이 선수는 잘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화려한 테크닉과 득점력을 보유한 선수이다.
NBA 데뷔 전에는 공격적인 성향이 지나치다는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지만 대학 시절엔 시야나 리딩 능력도 높이 평가받았고, 자기 외에는 스코어러가 없는 팀 내 여건 때문에 득점에만 치중해야 했다는 사정도 있었다. 때문에 데릭 로즈와 같은 듀얼 가드로 성장할지, 아니면 크리스 폴 타입의 퓨어 가드로 성장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결과적으로는 르브론 제임스가 리딩을 맡게 되면서, 듀얼 가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클리블랜드에서의 마지막 시즌부터 보스턴 이적 후에는 슛에 치중된 듀얼 가드 보다는 선패스 유형인 데릭 로즈와 비슷한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어시스트는 꽤 적은 편인데, 패스를 받고도 끊임없이 스크린과 패스를 돌려서 최적의 슈팅 공간을 창출해내는 셀틱스의 전술상 슈팅을 바로 처리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브루클린 이적 이후 제임스 하든이 합류하면서부터는 포인트가드로서의 플레이메이킹은 제임스 하든이 담당하고 어빙은 슈팅가드에 가깝게 뛰고 있다.
기본적으로 돌파와 슈팅,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한 선수다. 리그 최고 레벨의 볼 핸들링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낮고 빠른 화려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수를 흔들며 슈팅을 가져간다. 미드레인지 구간에서 스핀무브와 체인지 오브 페이스를 섞어 어떻게든 틈을 파고든다. 그리 강하지 않은 파워에도 뛰어난 유연성과 민첩성을 갖추고 있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어떻게든 공간을 파고들어 아크로바틱하게 몸을 비틀어 마무리를 하는 것에 능하다. 오른손이든 왼손이든 가리지 않고 백보드와 핑거롤을 활용해 레이업을 올려놓을 수 있으며, 가속을 줄이지 않고 마무리하거나 스텝이 어긋났을 때의 터치 모두 가능하다. 슈팅 타점이 조금 낮은 편이지만, 드리블을 통해 타이밍을 빼앗은 뒤 슈팅을 가져가 블락당할 위험이 낮고, 템포를 올리다가도 딜레이 없이 순식간에 풀업 점퍼나 페이드어웨이로 부드럽게 동작이 이어진다. 앞서 언급한 데릭 로즈, 르브론이나 러셀 웨스트브룩과 같은 폭발적인 움직임보다는,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듯한 유려한 몸놀림이 특징. 또한 데릭 로즈와는 달리 두 발 착지를 자연스럽게 가져가며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인다.
현 시대에서 한 명의 선수가 드리블을 오래 가져가면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지만, 어빙이나 크리스 폴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볼키핑으로 버티면서 상대 수비의 더블팀을 유도해 팀원에게 쉬운 찬스를 열어줄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더블 팀을 이겨내면 팀원 한 명이 노마크로 빌 뿐만 아니라, 그 팀원에게서 이어지는 추가적인 패스로 상대 수비의 움직임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도 더블 팀을 자력으로 파훼할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슈터로서의 재능 역시 무섭다. 플로어 어디서든 슈팅을 높은 확률로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이며 스크린을 영리하게 활용한다. 물론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홀로 슈팅 공간을 만들어내거나, 어떻게든 터프샷을 던지는 데에도 능하다. 슛 비거리도 긴 편이라, 전문 슈터 못지 않게 긴 거리에서 3점슛을 정확하게 꽃아 넣기도 한다. 2018-19시즌 종료 이후 커리어 3점 슛 성공률이 39%에 달한다. 2016-17시즌부터는 꾸준히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 때론 스테판 커리제임스 하든처럼 3점슛의 상식을 버린 슛을 성공시키기도 한다.
최대 장점은 클러치 능력. 르브론 제임스는 막강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리빙 레전드라 불리기에 손색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나, 클러치 상황에 직접 슈팅을 가져가기보다 성공률이 더 높은 동료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의 빈도가 높다. 미드레인지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져 클러치 상황에서 돌파가 용이하지 않을 때 선택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슈팅과 돌파 양쪽 모두의 스킬이 뛰어난 어빙이 클러치 상황에서의 아이솔레이션을 주로 담당했고, 또 그만큼 수많은 클러치 샷을 성공시켰다. 2014-15 시즌 3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56초를 남기고 7점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팀을 구원했던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에서도 많이 알고 있는 2015-16 시즌 파이널에서 스테판 커리를 앞에 두고, 3점 슛으로 팀을 우승시켰던 것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수비강도가 높은 플레이오프에서 볼륨과 효율이 둘 다 증가할 정도로 큰경기에 강하다는게 장점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라인업을 완성한 보스턴이 아이재이아 토마스와 제이 크라우더, 드래프트 픽을 과감히 내어주고 트레이드를 감행한 것 역시 어빙의 이러한 클러치 능력을 원했기 때문이다. 단, 클블에서 어빙은 르브론이라는 역대급 에이스와 같은팀이었다는 이점이 있었고, 정작 보스턴에서 1옵션으로 임한 플레이오프의 경우 첫해는 부상으로 인해 전체 결장[8], 한시즌은 제대로 출전했음에도 폭망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흠이다. 즉, 플읍에서의 위력 증가를 '''1옵션으로서'''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이 안된 상태.

5.2. 단점



5.2.1. 유리몸


'''카이리 어빙의 최대 단점'''
어빙은 기량과 별개로 풀 시즌 82경기를 뛰어 본 적이 없고 여덟 시즌 평균 63.5경기를 뛰었다. 시즌 아웃급의 큰 부상을 자주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잔부상으로 중요한 순간에 결장하여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선수 한 명이 장기 결장할 경우, 다른 선수들이 그 부담을 떠안게 되는데, 문제는 어빙은 어느 팀에서든 1, 2옵션 선수이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다. 루키 시즌 부터 2018-19 시즌까지, 51/66[9], 59/82, 71/82, 75/82, 53/82[10], 72/82[11], 60/82, 67/82 경기를 소화했다.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한 뒤에도 스티븐스 감독이 출장 시간을 줄이고 풍부한 가드 자원을 활용하여 로테이션을 잘 운영하였으나, 2017-18 시즌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으며 시즌 후반기와 플레이오프에 결장하고 말았다. 19-20시즌에서도 어깨부상과 무릎 부상으로 결장과 복귀를 반복하더니 올스타위크 이후에는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운동 능력 역시 부족한 편이나, 최상급의 바디 밸런스와 드리블, 슈팅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있다. 특히 무릎 같은 경우에는 어빙의 낮고 빠른 드리블 때문에 이미 고질적인 문제가 된 상황이다. 그 드리블에서 파생되는 공격력이 어빙의 최대 장점이라 플레이스타일을 바꾸기도 쉽지 않다.

5.2.2. '''수비'''


클리블랜드 시절 가장 크게 두드러졌던 단점은 역시 '''수비'''. 기본적으로 공격 성향의 듀얼 가드들이 그렇듯, 어빙 역시 대인 수비 능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현대 농구에서 대인 수비 능력만으로 수비 전체를 평가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실제적으로 어빙의 수비가 도마 위에 오른 때가 2016-17 시즌인데, 수비능력이 더욱 낮아졌다기 보다는 J.R. 스미스, 셤퍼트 등 팀에서 쓸 만한 3&D 재원들이 죄다 좋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르브론 역시 노쇠화로 예전같지는 않는 상황이라 더욱 돋보이는 가운데에서도 타이론 루가 팀에 적용할만한 수비 전술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한 것도 한몫을 한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대인 수비 능력 자체를 높게 평가하는 이들은 거의 전무하다 싶은 수준이라, 클리블랜드에서는 어빙의 백코트 콤비로는 늘 수비 능력을 인정받는 롤 플레이어를 쓸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실제적으로 어빙이 본격적으로 리그 최상위 수준에서 이름을 올렸던 시즌은 아이러니하게도 빅3가 막 결성되었을 때가 아니라, 셤퍼트와 모즈고프라는 수비에서 쓸만한 롤 플레이어와 함께 했던 때이기도 하다.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한 17/18시즌의 플레이를 보자면 이적한 후 어빙의 수비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시즌 어빙을 상대한 공격수는 평균 +5.8%의 필드골 성공률 이득을 보았는데, 올 시즌은 이 부분이 -5.8%로 개선되었고 패스나 슛의 궤적을 방해하는 디플렉션 역시 게임 당 1.0회 가량 증가하였다. 셀틱스는 전통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비 컬러의 팀이었고, 많은 선수들이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지도 하에 나날이 단단해지고 있다. 젊은 선수 위주의 팀이라는 사실 역시 이에 큰 기여를 한다.[12] 어빙 역시 그 흐름에 잘 녹아들어 적응하고 있는 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캐브스가 수비력이 본격적으로 저하된 17시즌에 수비력 문제가 불거졌고, 수비가 강한 보스턴에 가서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빙은 수비가 특별히 딸리기보단 좋은 시스템에서는 그냥저냥 가려질 수 있는 수준의 수비약점을 가진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면 바로 직전 시즌 보스턴에서 아이재아 토마스조차도 수비구멍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을 보면 강력한 수비 시스템을 가진 보스턴에 업혀가는 가는 것 뿐이란 의견도 있다. 게다가 보스턴이 어빙이 시즌 중 부상을 입어서 경기를 결장하거나 수술로 시즌 아웃되어도 보스턴은 여전히 잘나갔다. 공격력이 플러스옵션인 어빙이 빠져도 보스턴 전력이 여전하다는 것은 어빙이 빠진 후 수비마이너스옵션인 어빙으로 인한 다른 팀원들의 과부하가 줄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도 있다. 실제로 어빙의 아웃 이후 로지어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의 활약 비중이 높아졌다.

5.2.3. 볼호그


또 다른 약점을 뽑자면 선패스 마인드 보다는 자신이 공을쥐고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게 통하지 않는 날은 기복이 심한 편이다. 르브론이 오기전 캡스의 로스터가 발암에 가까웠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걸 다할려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르브론 제임스가 슈팅 감각이 좋지 않을때 선택하는 방법인 돌파 후 자유투를 얻던지, 슛감각이 좋은 팀동료에게 우선적으로 패스를 해 승리에 기여하는 그와 다르게 달리 슛감이 그다지 좋지 않은 날에도 어김없이 드리블 돌파와 슈팅을 선택하는 유형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수비수를 만나거나, 슈팅 감각이 나쁜 경기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 가끔은 보다 좋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자신이 슛을 셀렉션하고, 결과적으로 팀의 패배를 만들게 되었다면, 그의 패싱 능력 자체에 대한 의심을 살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 성향을 대표하는 것이 그의 낮은 준비 자세와 돌격형 퍼스트 터치가 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문제점은 르브론이 아직 클리블랜드에 돌아오기전, 커리어 초창기때 혼자 해결해야 했던 팀의 상황때문에 아주 잠시 나왔었던 얘기이고 빅3결성과 보스턴 이적이후 어빙의 플레이스타일에 문제점을 갖는 사람은 없으며, '''어빙의 성향을 '볼호그'라고 단정짓는것도 상당히 무리가 있다.''' 현대 NBA의 트렌드는 1번의 패싱력과 2번의 득점능력 둘다 가지고 있는 듀얼가드를 선호하는 편이다. 포인트가드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크리스 폴, 라존 론도와 같은 극히 드문 천재 패서가 아닌 이상,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어빙에게 정석적인 1번롤을 맡으며 패스를 잘 돌리지 않는다고 문제삼는 사람은 없다. 게다가 카이리 어빙은 셀틱스로 이적한 2017년 시점으로도 겨우 25세(92년생)에 불과하고 그에따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만큼 이러한 논란은 앞으로도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스턴 셀틱스는 리그 내 수준급으로 손꼽히는 모션 오펜스 전술을 구사하고 있고, 이렇단 할 득점원이 없었던 클리블랜드 초창기 시절과는 다르게, 비교적 뎁스가 두터운 보스턴에서는 알 호포드제이슨 테이텀같은 득점 자원들뿐만아니라 여러 선수들과 공격 전개 과정을 분담하고 있기에 무리하게 돌파하는 플레이가 비교적 줄어들었다. 또한 윙 에어리어에 위치한 동료에게 킥아웃 패싱하는 능력 자체도 뛰어난 편이며, 2:2 게임도 충분하게 해내는 선수다. 어빙의 패싱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자. '''시야가 없는 선수가 저렇게 킥아웃 패스를 할 수 있을까?''' 정말 시야가 부족하면 그냥 밀고 들어가서 득점을 했을 것이다. 확실히 킥아웃 찬스와 2:2 찬스가 났을 때 2:2를 우선적으로 하긴 하지만 못하는 건 아니란 거다. 어빙은 초창기시절때나 볼호그기질이 있었지 빅3결성과 현재 셀틱스에서 이런 모습은 결코 찾을 수 없다. 어빙은 론도, 폴 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선수이고 본인강점을 살려서 우승까지 이룬 선수이다.
오히려 셀틱스로 팀을 옮긴 이후에는 팀원들에게 1~3쿼터 동안은 본인이 슛감이 좋은 날이어도 지속적으로 패스를 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쿼터 클러치타임에서야 클블에서처럼 볼을 쥐고 본인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그것이 잘 통하고 있다. 눈에 띄는 어시스트 숫자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더블팀이 오는것을 잘 활용하고 있다. 2017-18시즌이 시작되고 실제로 셀틱스 경기를 조금이라도 유심하게 지켜본 팬들이라면 클블에서의 돌격대장과 같은 모습과 현재 포인트가드로서의 어빙의 모습이 꽤 다른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브루클린에 와서 하든이 트레이드로 온 이후에는 주로 슈팅 가드로 뛰게 되면서 불호그 얘기도 쏙 들어갔다. 아무래도 어시스트 1위도 찍어본 하든이 리딩 능력이 더 좋은데다가 어빙 본인도 리딩 부담이 줄어들면서 더 높은 득점 볼륨을 보여주고 있다.

6. 여담


  • 그의 어머니가 수우 족, 그 중에서도 라코타어를 쓰는 라코타 수우 족이었다고 한다. 2018년 수우 족 보호구역에 방문해서 어빙과 어빙의 누나 모두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하며 헤일라(Ȟéla)[13]라는 수우 족 이름도 있다고 한다. 경기전에 전통 의식인 세이지 잎 태우기를 한다거나, 경기장 출근길에 스피릿 스틱[14]을 짚고 나오는 등 자신의 핏줄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image]
위에 언급한 지팡이를 짚고 나오는 모습.

  • 그의 대부NBA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포인트 가드 로드 스트릭랜드(80년대 후반~97/98시즌까지 전성기를 보낸 선수로 스퍼스, 블레이저스, 위저즈에서 선수생활을 보냈다. 나무 위키 문서에 이름을 올리고도 남을 선수이나 현재까지는 없다.)이다.
  • 해외에서 상당히 뛰어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일단 Uncle Drew 광고가 대히트를 쳤다. 광고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가 있으며 카이리 어빙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여러 명대사가 나왔다. 예를 들어 ''Don't reach, youngblood'라던지. 그리고 시그니쳐 슈즈와 Uncle Drew 콜라보레이션 슈즈가 나왔는데 인터넷의 반응은 대히트. 두번째로 카이리 시그니쳐 슈즈의 광고가 상당히 재미있다. 카이리 2의 한정판 광고인 Kyrie Effect, Kyrispy Kreme, Kyrie Inferno 모두 대호평을 받았으며 드러머의 드럼소리와 자신의 드리블을 할 때 나는 소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한 카이리 3[15]의 광고도 대호평이었다. 그 외에도 어빙의 화려한 드리블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영상이나 2016 파이널에서의 클러치 3점 등, 보는 사람의 뇌리에 박히는 플레이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도저히 스타성이 떨어질 수 없는 선수.
  • 2018년, 엉클 드류가 영화로 개봉되었다. 당연히 카이리가 주인공. 영화 트레일러

  • 2019년 1월에 제목 미정의 오클라하마 호텔 호러 영화에 주연, 기획을 맡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 클리블랜드 시절엔 과소평가를 받는 선수로 팬들에게 자주 언급되었다. 당시엔 마치 어빙의 인기가 르브론과 같이 뛰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었는데, 어빙은 르브론이랑 같이 뛰기 전후에 모두 올스타에 선발됐던 선수이다. 보스턴에서 뛴 17-18시즌만 해도 동부가드 중에서 압도적인 올스타 표 집계율을 자랑했으며, 현재는 엄연히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가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 것을 고려하면 그의 인기는 르브론의 영향력과는 큰 관련은 없는 셈이다. 특히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등 큰 무대 경험이 풍부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물론 이전엔 볼호그 기질이 있었고 르브론이 오기 전 까지 팀 성적도 분명 좋지는 않았지만, 당시 클블의 로스터는 엉망이었다는 점을 잊지 말자.
    • 단, 위에 대한 반대급부로 필요 이상의 과대평가를 하는 시각도 무시 못 할 수준으로 많았다. 주로 데미안 릴라드를 고정적으로 소환하며 어빙의 우위를 주장하거나, mvp 경력자인 러셀 웨스트브룩은 물론이요 제임스 하든스테판 커리 등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가드들까지 거론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을 정도. 진지하게 비교할 경우 커리-하든-서브룩은 시즌 MVP 수상 경력을 포함해 커리어 전반적으로 엄연히 어빙과 어나더 클래스의 선수이고,[16] 릴라드는 어빙에게 없는 퍼스트팀 경력이 있음은 물론 1옵션으로서 보여준 기량과 성과 모두 어빙보다 훨씬 우수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빙이 저들에게 비견될 수 있는 최대 강점인 '준수한 플옵 성적'은 르브론이라는 리그 정상급 1옵션이 있는 클리블랜드에서 뛰었기에 나올 수 있었다는 의견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17] 즉, 단순 임팩트만을 가지고 커리어상 비교우위에 있는 선수들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게 어빙에게만 우호적인 평가라는 것.
    • 그가 팀의 에이스로써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나서 이루어져야 맞을 비교들이 거론되던 것을 보더라도, 어빙은 실제로 보여준 것 이상으로 고평가를 받는 구석이 있던게 사실이다.[18] 물론 어빙은 앞으로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재능과 시간이 남아있고 현재의 기량 또한 매우 출중함을 어린 나이에 증명해낸 선수이다. 그러나 인기 및 스타성, 잠재력과는 별개로 지금의 어빙은 세컨~서드팀 정도의 가드일 뿐이며, 성급하게 동격 이상의 커리어를 쌓은 다른 선수들과 같은 반열에 두기보단 한 팀의 에이스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좀 더 지켜보고 나서 그에 맞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
  • 한국 시각으로 2016년 2월 22일 열렸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쿼터를 뛰던 중 갑작스런 컨디션 이상을 호소하며 락커룸으로 들어가 나머지 경기를 뛰지 못했는데, 다름아닌 새벽 3시에 자다가 빈대에 머리를 물려서 깨는 바람에 장염 증세 및 컨디션 악화로 경기를 지속할 수 없었던 것. 캐벌리어스 선수단이 묵었던 호텔은 스커빈 힐튼 호텔인데 이 호텔은 빈대 말고도 귀신 자주 나오기로도 유명한 호텔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 보기.
  • 방송에 출연해 본인의 친구가 "넌 NBA계 로린 힐(Lauryn Hill)[19]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한 사실을 언급한 뒤, "나는 농구를 사랑하고 경기에 뛰는 걸 열망하지만 세상엔 알아야 할 지식이 너무 많다."라고 발언해 조기 은퇴설이 갑자기 떠올랐다.[20] 그런데, 조기 은퇴설 뿐만 아니라 위에 언급된 흑역사인 지구 평면설 주장도 같이 떠올랐다.
  • 르브론과 함께 뛰던 클리블랜드 시절에 "르버지와 아들빙(르브론이 아빠 어빙이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국내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많이 회자 되었었다. 아마도 르브론이 어빙을 "kid"라고 불렀던데에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어빙은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아버지는 드레데릭 어빙 하나 뿐"이라고 말했다. 나이를 떠나서 어빙 정도 되는 선수에게 "kid"라 하는 르브론의 발언이 적절치 못했다. 당장 데뷔한 신인도 아니고 르브론 합류 전 이미 올스타 2회, 농구월드컵 금메달과 FIBA MVP를 갖춘 선수였던 만큼, 어빙 본인 입장에선 무례한 행동이었다는게 중론.[21]
  • 르브론의 그늘을 떠난 후에 보스턴에서 리더로써 뛰고 있지만 18-19시즌 리더쉽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영건들을 데리고 농구를 하는게 쉽지 않은지 언론을 통해서 팀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도 하는 등 고민이 많아진 상황. 그러던 와중 2019년 1월 17일에는 기자들에게 르브론 에게 전화로 조언을 구했음을 공개했다.『르브론에게 전화해서 "클리블랜드 시절 내가 모든걸 해결하고 모든걸 다 하고 싶어하는 그런 어린 선수였던 점에 대해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시절엔 내 중심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선수가 되고 싶었고, 우승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세계 최고 선수가 된다는 것. 그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건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르브론은 그런 리더 중 한명이었고 클블로 돌아와서 어떻게 하면 우승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한 선수였습니다. 조직에서 최고의 성과를 끌어내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라며 제법 어른스러운 입장을 보여주었는데, 르브론의 그늘을 벗어나 스스로 팀을 이끄는 상황이 되보니 그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깨닫게 된 것 같다. 단, 마인드와 별개로 아직 리더로썬 미숙할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도 하고, 팀원들이 워낙 영건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팀 분위기는 어수선한 편. 한편 이 전화발언에 대해 찰스 바클리는 어빙을 굉장히 질책했다.
  • 그 해 올스타전 미디어 리포트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어빙에 대해 언급했다. 《저는 카이리를 언제나 사랑했습니다. 그를 만나기 전 부터요. 그와 동료가 되었을 때,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도요. 그런 의미에서 어빙이 제게 전화 한 것은 대단히 성숙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에 대해 전화를 해서 '그당시에는 내가 무언가에 대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아니었어'라고 사과를 할 수 있는 것은, 진정 성숙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둘의 사이는 다시 원만해 졌고 올스타전에서 연계 플레이를 보이면서 클리블랜드 시절을 추억했다.
  • 2017-18 시즌 KBL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조쉬 셀비가 그의 고교 시절 라이벌 정도 되는 선수였다고 한다. 어빙과 같은 해 멤피스로 데뷔했는데 2시즌간 38경기 출전, 2.2득점을 기록했다.
  • 경기 매너가 매우 좋다. 화난 모습도 거의 없으며 싸우는 장면은 당연히 존재하지도 않고 심지에 심판에게 어필 하는 모습도 정말 찾기 힘들다. 지난 파이널에서도 상대편인 클레이 탐슨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고꾸라져서 얼굴로 떨어지려고 하자 어빙이 재빨리 가서 도와주는 동업자 정신도 보여주었다. 셀틱스 이적 후 본인신발에 싸인 해서 어린이 팬들에게 주는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등 그야말로 최고의 팬서비스를 자랑한다.
  • NBA 대표적인 채식주의자로 유명한데, 릴라드 등 일반적인 채식주의자 NBA 선수들과 달리 어빙은 고기, 해산물, 달걀, 우유 일체 먹지 않는 비건 채식주의자로 특히 유명하다. 잦은 부상과 컨디션 조절 문제를 겪고 여러 식단을 시도해보다가 비건 식단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았고 성적도 향상되어 2019년 현재까지도 계속하고 있다.
  • 실제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어빙의 인기가 좋기로 유명하다. 스테판 커리와는 고교시절 어빙과 절친이던 해리슨 반즈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찍히는가 하면, 경기 후 서로를 존중하는 인터뷰를 자주 하곤 했다. 케빈 듀란트 또한 어빙의 셀틱스 이적이 전혀 놀랍지 않으며 그 정도 야망이 있는 친구이기에 앞으로 대결이 흥미진진하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2018년 1월 28일에 있었던 골스 vs 보스턴 경기가 끝난 이후 어빙과 인사를 하기 위해서 커리, 듀란트, 그린이 차례대로 기다렸을 정도. 리그 탑 팀 에이스들 사이에 저런 친목 현상을 보이는 것도 사실 예외적이라 현지에서도 따로 코멘트가 나왔을 정도. 그리고 듀란트와는 19-20 시즌부터 브루클린 네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 어린 시절을 뉴저지에서 보내서 그런지 뉴저지 네츠의 팬이었고 2019-20시즌 드디어 네츠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어빙이 뉴욕권팀에 오고 싶어하던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그것이 뉴저지 연고시절 때문이라고는 최근들어 밝혀졌다.
  • 보스턴 이후로 최악의 리더십으로 어빙을 꼽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실제 각 선수들의 단점을 모으면 어떤 선수가 될 까 라는 것에 리더십으로 어빙의 리더십이 뽑혔다. 어빙이 NBA 내에서 친구는 많을지언정, 프렌드쉽과 리더쉽은 별개의 문제임을 알 수 있는 부분. 본인도 이 사실에 대해 깊은 반성을 했는지 19-20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굉장히 성숙한 인터뷰를 보여주었...는데 이후 시즌 중 리얼월드, 조각 드립 등 부적절한 인터뷰를 반복하며 '성숙함'과는 여전히 거리가 매우 먼 선수라는걸 스스로 까발리고 있다.

[1] 미국 국적의 부모 슬하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지는 호주. 그래서 미국, 호주 이중국적이다.[2] 착화신장 191cm (6' 3")[3] 2020-21시즌 하든이 트레이드 온 이후로는 슈팅 가드에 가깝게 뛰고 있다.[2022-23] Player Option $37,653,300[4] 함께 거론되는 선수들로는 아이재이아 토마스, 앨런 아이버슨, 크리스 폴이 있다.[5] 펩시의 광고로 시작된 캐릭터로 엉클 드류 한정판 농구화에 영화까지 나올 만큼 화제가 되었다. 스포츠 선수가 노인으로 분장해 아마추어들을 농락하는 여러 영상 시초가 바로 이 엉클 드류 광고다.[6] (한국한정으로)SNS에서 떠돌아다니는 어빙의 하이라이트 영상 댓글 대부분은 어빙을 이렇게 부른다.[7]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은 르브론의 의사가 아닌 구단주의 입김으로 해고되었다는 것이 훗날 밝혀지면서 르브론과 불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이리 어빙이 팀의 1 옵션이 되고 싶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8] 그 와중에 보스턴은 어빙 없이도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9] 직장 폐쇄로 66경기만 열림.[10] 2015 시즌 파이널 1차전의 부상으로 인해 파이널 잔여경기와 2015-16 시즌 초반 29경기 결장.[11] 선수 보호차 백투백 경기 등 휴식.[12] 수비에는 무엇보다 많은 활동량이 중요시되는데, 젊은 선수일수록 에너지가 많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마커스 스마트, 테리 로지어, 야부셀레, 제일런 브라운와 같은 젊고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셀틱스는 많이 보유하고 있다.[13] 라코타어로 "작은 산"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14] 전쟁이나 사냥 등 큰 일을 치르기 전에 조상들의 혼에게 좋은 일이 있도록 기원하는 지팡이[15] 나이키 시그니처 중 PG시리즈와 가장 저렴하다 약 110$, 대신 줌에어가 일부분만 들어가기 때문에 20만원이 넘는 르브론, 17만원대의 KD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쿠션이 단단한 편이다. 사실 농구를 하다가 보면 플레이에 집중하게 되지 굳이 농구화란 장비때문에 본인 실력이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카이리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다른시그니처 모델들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색상이 나왔고 판매량도 많았다고 한다.[16] 단, 18-19시즌에 들어서는 서브룩의 야투율의 부진이 심하기 때문에 한시즌만 평가하면 어빙의 우위이기는 했다. 물론 커리어 전체로는 비교불가이며, 당장 19-20 시즌 중반기 이후만 따져도 서브룩은 mvp급 퍼포먼스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17] 릴라드 없이는 플옵 진출도 무리인 포틀과 달리 클블은 어빙 없이도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현재 어빙이 몸담고 있는 보스턴 또한 17-18시즌 어빙 없이도 컨파에 진출했다. 릴라드에 대한 포틀의 의존도는 어빙에 대한 클블-보스턴의 의존도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다는 소리.[18] 실제로 18-19시즌 기준, 가장 주된 비교대상인 릴라드는 플옵 중간중간 부진은 있었을지언정 팀을 컨파에 올려놓으며 네임벨류에 걸맞는 활약을 한 반면, 르브론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1옵션으로서 플옵에 참여한 어빙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한동안 둘 사이의 비교는 쏙 들어갈듯...[19] The Fugees 출신의 여성 R&B 싱어이자 랩퍼.[20] 로린 힐은 솔로 데뷔앨범으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 상(Grammy Award for Album of the Year)을 거머쥐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후에는 가끔 타 아티스트의 곡에 피쳐링하는 것을 제외하고 음악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조기 은퇴설이 떠오른 것.[21] 단, 이걸두고 르브론의 꼰대짓에 어빙이 질려 떠난거라는 뇌피셜이 퍼지곤 하는데, 적어도 어빙은 르브론과 불화는 없었으며 본인이 1옵션이 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었다는 말을 분명히 한적이 있다. 사실 어빙이 커리 버럭 하든 릴라드 등 한티어 위의 가드들과 진지하게 비교되기 위해선 스스로 1옵션으로서 성과를 증명해낼 필요가 있고, 클블 이탈은 어빙 본인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 애초에 2옵션에 머물러 있기엔 재능과 스타성이 넘치도록 충만한 선수이니 만큼, 보스턴행은 르브론과의 불화 문제보단 본인의 가치와 에고를 드높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