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민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2018년 청소년 창작 연극 '가면'으로 연극계에 입문하였다. 출연 연극으로 '가면'과 '이'가 있다. 2019년 1월에는 연극 '맨 프럼 어스'[1] 가 예정되어있다. 출연한 영화로는 '기묘한 가족'과 독립영화 '남학생'이 있다.
2. 연극
2.1. 가면
청소년 창작 연극 '가면'에서 배우 역할을 맡았다. 처음에는 착하고 겸손한 엄친아 캐릭터를 보여주다가 가면이 벗겨진 후에는 역대급 뻔뻔함과 나르시즘의 끝을 보여준다.
2.2. 이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이'에서 연산군 역할을 맡았다. 워낙 어려운 작품이고 사극이여서 학생들이 연기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2] 기대 이상이였다는 평이 많았다. 특유의 기복이 심한 감정 연기와 샤우팅이 크게 기여해주었다.
2.3. 맨 프럼 어스
영화 '맨 프럼 어스'에서 '아트' 역할로 나온다. 유쾌하고 분위기를 띄워주는 담당이지만, 왠지 모를 양아치스러운 느낌도 많이나는 캐릭터가 되었다. 세번째 공연 당시 관객이 없어 홍보를 직접 발로 뛰며 거절 당하는법(...)을 익혔다 한다...
3. 영화
4. 여담
- 과장된 연기가 특징적인 배우다. 덕분에 연극이나 뮤지컬 무대에서는 날아다니고 카메라 앞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어떤 노래를 불러도 모두 다 락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특유의 거칠고 낮고 느끼한 음색 때문에 뮤지컬 곡 추천 받을때도 악역과 변태(...)역할을 동료들로부터 자주 추천받는다.
- 공포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귀신이나 좀비 분장을 좋아해서 공포영화에서도 꼭 한번 연기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그 꿈을 이룬듯 하다.
- 생긴거랑 다르게 은근히 악역을 좋아한다(...)
- Cheekyflik이라는 영화 관련 모임을 가지는 중이다. 단편 영화 제작에 큰 의욕을 보이는 동료의 주도로 설립되어 현재는 단편영화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