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

 

1.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2. 공자의 제자 伯虔
3. 네이버 웹툰 둥굴레차!의 등장인물
4. 화포의 한 종류


1.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큰 도련님대감마님원수를 다 갚은 뒤 작은 도련님 앞에서 각시탈을 벗을 날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 각시탈이란 사실을 알고 혼란해 하는 강토에게

'''"이제 제가 작은 도련님을 그림자처럼 따르겠습니다."''' - 종로경찰서를 탈출한 강토에게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배우는 전현.[1]
[2]
이선의 부하이며, 각시탈의 동지. 이선이 배신당했을 때 이선과 함께 궁궐을 빠져나간 무사로 이선의 유일하게 남은 동료이자 충복이었다. 각시탈 세계관의 알프레드 페니워스와도 같은 인물.
6회에서 강산강토에게 사실대로 알려줄 것을 부탁했기에, 이후 강토를 만나 강산이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있었다는 것과 복수를 끝내고 정체를 드러낼 날을 강산이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행동을 보면 그야말로 이선과 집안의 집사나 마찬가지인 인물. 평상시엔 구두닦이 일을 하고 있다. '조선 최고의 무사'라는 설명이나, 간혹 활약할 때 모습을 보면 실력은 뛰어난 듯하지만, 외팔이라는 이유 때문인지[3]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매우 드물다...
하지만 26회 예고에선 그림자처럼 따르겠다고 하는 걸 보면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듯?
드디어 28회에선 활약을 했다. 목단의 시체를 안고 스턴에 걸린 강토 앞에 선 슌지의 뒤치기를 감행. 조선 최강 무사답게 역시 뒤치기 한방에 슌지는 기절.
약초에 일가견이 있는지 작중 등장인물(대개 이강토)이 다쳤을 때 상처에 어떤 약초를 뿌려준다. 말하자면 작중 힐러 포지션.. 그런데 인물들의 회복력이 상식 이상인지, 백건의 약초가 대단한건지 그의 치료를 받으면 누구든 몇화 뒤에 멀쩡해진다.
작중 최강캐라는 얘기가 떠돌고 있긴 하다. 그 이유는 뒷치기를 시전하면 당하는 대상은 '''100% 기절한다. 그것도 한 손으로!''' 작중에서 슌지를 뒷치기 한방에 기절시켜버리고 작중 TOP5 안에 드는 이강토를 6회, 7회 2번 연속으로 뒤치기를 감행 후 기절시켜버렸으니... 더군다나 외팔이인데도 그 정도라니... 팔 하나를 잃어서 전면적으로 나서지 못할 뿐,[4] 외팔이인데도 최강자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면 아마 양팔 모두 멀쩡했더라면 독보적인 최강자로써 활약했을 것이다.

2. 공자의 제자 伯虔


춘추전국시대의 인물. 자는 자석(子析)이며, 공자보다 50세 아래였다.
사기(史記)》에 이름만 전해지며, 생애는 알려진 바가 없다.

3. 네이버 웹툰 둥굴레차!의 등장인물



4. 화포의 한 종류


'''Bag Gun'''
화포의 구분법 중에는 장약의 형태에 따라서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탄피식을 말하는 "카트리지 건"과 장약포식을 말하는 "백 건"이 있다. 그중 백 건의 역사는 화약을 쓰는 곡사포 전체의 역사 거의 다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오래되었다. 현대에 와서도 이 백 건은 함포, 자주포, 견인포에 애용되는 방식이며, 함포의 경우는 중순양함이 주로 쓰던 8인치급까지는 대부분 카트리지 건으로 바뀌었으나, 전함의 주포 수준이 되면 탄피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압력이 걸리는지라 무조건 백 건이었다.
견인곡사포나 자주포들도 105mm152mm 소련제는 탄피식이지만 155mm 및 그 이상급 구경의 거의 모든 서방식 육상 곡사포는 장약포를 쓰는 백 건 일색이었으며 현대의 모듈식 장약도 장약포가 딱딱해졌을 뿐이며 모듈식 장약임에도 뒤에 뇌관을 꽂고 쏘는 등 구조적으로는 백 건 그대로인 상태이다.
그 구조는 밖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데, 폐쇄기 뒤쪽에 별도의 뇌관용 약실과 격발기구가 있냐 없냐로 바로 알수있다. 카트리지 건은 발사기구가 붙어있지 않고 탄피 안에 뇌관이 들어있지만 백 건은 뇌관약실 폐쇄기가 달려있으며 이게 자동으로 열리기도 하지만 수동인 경우 열어서 뇌관탄피를 배출시키고 새 뇌관을 폐쇄기 안쪽 약실에 수동 삽탄한 뒤 뇌관폐쇄기를 닫고 방아쇠에 줄을 걸거나 직접 당겨서 쏘는 식[5]이다.

[1] 태조 왕건의 금강 역과 무인시대이린(이의방의 동생), 불멸의 이순신입부 이순신을 연기했으며 훗날 정도전에서 조준을 연기하게 된다.[2] 작중 백건의 역할은 파슬리 힐링과 뒷치기다. 그러나 파슬리 힐링은 익히 알고있듯 부활마법 수준이고 뒷치기도 필살기 수준, 맞으면 다 쓰러진다.[3] 어떻게 팔을 잃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굳이 추측을 하자면 예전 최명섭이 이끄는 마적단에게 습격당할 때 싸우다가 그렇게 된 모양.[4] 어쩌면 너무 강해서 전면에 나서지 못하게 봉인시킨걸지도 모른다. 아무리 뒤치기였다지만 작중 최상위 강자들인 강토와 슌지를 한방에 기절 시켰다. 사람들은 뒤치기에만 많이 주목을 많이 하는데 강토를 제압할때 움직임을 보면 보통 비범한 인물이 아님을 알 수 있다.[5] 직접 당길수 있도록 되어있으나 M109의 경우 로프를 걸도록 되어있다. 허나 로프를 분실했거나 문제가 있거나 하면 얄짤없이 차장이 직접 손가락으로 당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