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마왕의 모습으로 이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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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이아츠시, 삽화가는 카츠라이 요시아키.[1]
2. 줄거리
게임 '그란디아 시드'를 베타시절부터 플레이해 온 니시다 요시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란디아 시드도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게 된다.
서비스 마지막 날 요시키는 평소 같이 파티를 맺어왔던 파티원들과 함께 망겜이라고 투덜댔지만 그래도 나름 알파테스트시절부터 플레이해 애착을 가졌던 게임의 최후를 기념한다. 운영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그란디아 시드라는 세계가 닫힌 그 다음날, 요시키는 전혀 알지 못하는 숲 속에서 눈을 뜨게된다.
눈을 뜬 세계는 어제 서비스가 종료되었을 그란디아 시드. 무슨 상황인지 얼떨떨한 그에게 갑자기 위험을 알리는 목소리가 들리고 덕분에 위기를 넘긴 요시키/카이본은 목소리의 정체에 눈을 돌린다.
처음엔 로브를 깊게 눌러쓰고 있어 알아채지 못했지만 뾰족한 귀, 푸른빛을 띄는 백발을 늘어뜨린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엘프.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그 외모에 카이본은 그 엘프가 자신이 그란디아 시드에 떨어지기 전, 서브 캐릭터로 플레이했던 류에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3. 발매 현황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에서 2015년 7월 13일 연재를 시작했으며 2019년 8월 25일 완결되었다. 서적판은 패미통 문고 레이블로 2016년 2월 9일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L노벨 레이블로 2017년 8월 10일 발매됐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길드 관계자
- 크롬웰
길드의 전 총수 길드 총수자리를 오잉크에게 넘겨주고 지방길드마스터를 하고 있다. 종족은 엘프. 길드 총수에서 물러났음에도 이후 길드 직원의 교육을 맡으면서 현재 길드 직원의 60퍼센트를 가르쳐 아직 상당한 발언력을 가지고 있다. 7성중 하나인 용신을 카이본이 쓰러뜨렸다는것을 아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명이다. 또한 류에의 곁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엘프일족의 후예이며 류에의 집에있는 거대한 창고와 그 창고로 갖가지 귀한 물건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전승을 퍼트린[3] 장본인이기도 하다.
- 부장(임시)
오잉크의 오른팔. 정확한 이름은 불명. 카이본이 정장을 입히고 안경을 씌워주고싶다고 생각할만큼 OL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구국의 성녀라 불리는 오잉크의 오른팔자리에 걸맞게 깔끔하고 신속한 일처리를 자랑한다.
작중에선 레콘공작의 행동을 미리 예상하지 못해 반격을 틈을 만들어 준 것에대해 오잉크에게 질책받는다.
작중에선 레콘공작의 행동을 미리 예상하지 못해 반격을 틈을 만들어 준 것에대해 오잉크에게 질책받는다.
4.3. 해방자 렌 일행
- 렌
일본에서 해방자로서 이 세계에 불러들여진 해방자 중 한명이며 카이본과 류에가 처음 마주친 해방자다.[4] 첫 등장은 나머지 파티원들과 함께 1권에서 등장.
옆동네 발암민폐용사와는 본인에게 붙은 용사/해방자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갑자기 손에 들어온 큰 힘덕에 허세가 작렬하는 지라 주변을 깔보고 사고가 단순해 주변 인물로부터 쉽게 이용당하는 점이라던지 닮은 부분이 많다.[5]
카이본과는 어느 식당겸 주점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동행하는 여성 파티원 3명을 보고 주위에서 시비를 걸어오자 앞뒤사정 보지않고 실내에서 힘을 행사해 기물파손에 남의 식탁에 있는 음식까지 어지럽히며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보고 민폐라 주의를 주는 카이본에게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며 정당방위라고 고압적 태도로 나오지만 카이본의 '일단 밖에 나갔어도 될일이었다.'라는 정론에 막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난다. 그 후에도 마주칠때마다 카이본을 깔보는 듯이 이야기하는데 당시 EX라는 랭크를 가진 카이본에게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이미 랭크 B 「은장」이야. 어스 드래곤이라면 문제없이 상대 할 수 있어. 말리지는 않겠지만 방해만은 하지 마." 라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6] 이후 마물이 도시에 들이닥쳤을 때 다른 모험자와 같이 마물을 막아내던 자신과는 달리[7] 혼자서 마물을 막아냈다는 소리를 들은데다가 류에와 카이본의 랭크가 S와 EX( )라는것을 밝히고 우리들은 너희와 차원이 다르다는 소리까지 들어 자신보다 아래라고 깔보던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열등감을 품게된다.
참고로 이쪽도 류에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추근덕 댄다. 자기쪽에서 먼저 접근해 자신을 해방자라고 밝혔는데도 류에는 별 관심없다는듯 행동하고 친근한척 이름으로 부르다가 너한테 이름으로 부르게 허락한적 없다고 되려 더 사이가 나빠지기도 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같이 행동하자고 제안했다가 사양당하고 옆의 마법사 소녀가 류에의 마력이 자신보다 많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하려 하다가 퇴짜까지 맞는다. 그럼에도 류에를 포기못했는지 종국에는 류에를 스카웃하기 위해 카이본에게 같이 들어올 것을 제안해놓고 거절당하자 계속 설득할 생각은 없이, 카이본에게 너는 덤일뿐인데 여자정도는 설득해봐라 라고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당연히 그걸 들은 류에에게 시끄러우니 입다물란소리를 듣는다. 여러모로 안습.
이후에는 렌을 장기말처럼 생각하던 레콘공작이 본인의 지위가 카이본과 오잉크에의해 위협받자 렌을 이용해 카이본과 오잉크를 한번에 제거하려한다. 이용당하는줄도 모르고 레콘으로부터 카이본은 마족이며 왕을 비롯한 인간들을 세뇌해 권력을 차지하려한다는 말에 속아 카이본에게 덤볐다가 상처하나도 입히지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결국 결투에서 패배하고 레콘이 실각한 이후 처우에대해 오잉크가 언급하는데 평소에 언행이 불량하고 카이본에 대해 유언비어를 퍼트리거나 솔트버그에서 길드총수인 오잉크의 업무를 방해한점을 들어 해방자라해도 선처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카이본이 그냥 한번 봐주라고 이야기해 일단락된다. 카이본 본인말로는 재도전티켓이라고. 재도전한들 결과가 바뀔까능성은 전무해보이지만.
참고로 류에의 평가는 마음에 안드는 아이. 이유는 정신연령이 낮아서. 카이본은 영웅 증후군같은건가 라고 생각한다.
옆동네 발암민폐용사와는 본인에게 붙은 용사/해방자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갑자기 손에 들어온 큰 힘덕에 허세가 작렬하는 지라 주변을 깔보고 사고가 단순해 주변 인물로부터 쉽게 이용당하는 점이라던지 닮은 부분이 많다.[5]
카이본과는 어느 식당겸 주점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동행하는 여성 파티원 3명을 보고 주위에서 시비를 걸어오자 앞뒤사정 보지않고 실내에서 힘을 행사해 기물파손에 남의 식탁에 있는 음식까지 어지럽히며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보고 민폐라 주의를 주는 카이본에게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며 정당방위라고 고압적 태도로 나오지만 카이본의 '일단 밖에 나갔어도 될일이었다.'라는 정론에 막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난다. 그 후에도 마주칠때마다 카이본을 깔보는 듯이 이야기하는데 당시 EX라는 랭크를 가진 카이본에게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이미 랭크 B 「은장」이야. 어스 드래곤이라면 문제없이 상대 할 수 있어. 말리지는 않겠지만 방해만은 하지 마." 라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6] 이후 마물이 도시에 들이닥쳤을 때 다른 모험자와 같이 마물을 막아내던 자신과는 달리[7] 혼자서 마물을 막아냈다는 소리를 들은데다가 류에와 카이본의 랭크가 S와 EX( )라는것을 밝히고 우리들은 너희와 차원이 다르다는 소리까지 들어 자신보다 아래라고 깔보던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열등감을 품게된다.
참고로 이쪽도 류에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추근덕 댄다. 자기쪽에서 먼저 접근해 자신을 해방자라고 밝혔는데도 류에는 별 관심없다는듯 행동하고 친근한척 이름으로 부르다가 너한테 이름으로 부르게 허락한적 없다고 되려 더 사이가 나빠지기도 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같이 행동하자고 제안했다가 사양당하고 옆의 마법사 소녀가 류에의 마력이 자신보다 많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하려 하다가 퇴짜까지 맞는다. 그럼에도 류에를 포기못했는지 종국에는 류에를 스카웃하기 위해 카이본에게 같이 들어올 것을 제안해놓고 거절당하자 계속 설득할 생각은 없이, 카이본에게 너는 덤일뿐인데 여자정도는 설득해봐라 라고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당연히 그걸 들은 류에에게 시끄러우니 입다물란소리를 듣는다. 여러모로 안습.
이후에는 렌을 장기말처럼 생각하던 레콘공작이 본인의 지위가 카이본과 오잉크에의해 위협받자 렌을 이용해 카이본과 오잉크를 한번에 제거하려한다. 이용당하는줄도 모르고 레콘으로부터 카이본은 마족이며 왕을 비롯한 인간들을 세뇌해 권력을 차지하려한다는 말에 속아 카이본에게 덤볐다가 상처하나도 입히지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결국 결투에서 패배하고 레콘이 실각한 이후 처우에대해 오잉크가 언급하는데 평소에 언행이 불량하고 카이본에 대해 유언비어를 퍼트리거나 솔트버그에서 길드총수인 오잉크의 업무를 방해한점을 들어 해방자라해도 선처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카이본이 그냥 한번 봐주라고 이야기해 일단락된다. 카이본 본인말로는 재도전티켓이라고. 재도전한들 결과가 바뀔까능성은 전무해보이지만.
참고로 류에의 평가는 마음에 안드는 아이. 이유는 정신연령이 낮아서. 카이본은 영웅 증후군같은건가 라고 생각한다.
- 레이나
수녀복 차림을 한 소녀. 해방자 렌 파티의 일원이다. 길드에서 해방자 렌의 지원과 감시차 붙여놓은 인물이다. 수녀복장을 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해방자 렌 파티3인 여성조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8] 포지션은 치유계통.
- 기가 센 소녀(임시)
해방자 렌 파티의 일원, 아마도 포지션은 근접계통일것으로 예상된다. 2권에서 렌이 자신을 뒤에서 조종하던 레콘공작에의해 폭주해 왕이 보는 앞에서 정식 결투로서 카이본과 맞붙게 되고 일방적으로 패하자 렌 파티에서 나와 카이본과 류에에게 자신들을 받아달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던 다른 두명과는 달리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인다. 앞서서 렌이 잘못한 점에 대해 지적하는 카이본에게 적대적으로 굴거나 카이본과 마주쳤을 때 으르렁거리는것으로 보아 렌에게 호감을 갖고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이쪽 소녀는 어스드래곤토벌의뢰를 놓고 카이본과 렌사이에 마찰이 생기자 너따위가 렌을 이길리 없다며 도망이나 가라고 쏘아붙이거나 자신들쪽에 협력하라는 제안을 류에가 필요없다며 거절하자 너같은거 혼자보단 우리와 같이있는게 안전하다는 소린거 몰라? 라고 말하는 등 렌과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류에의 평가는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실제로도 그랬는데 렌이 길드랭크로 카이본과 류에에게 거들먹거리다가 자신들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을 밝히자 2권에서 오잉크에게 금전적 보상은 필요없고 대신 길드랭크를 올려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길드랭크는 실력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곳은 B랭크가 한계이며 그 이후부터는 신뢰, 신용 혹은 실력자에게 인정받음으로서 랭크업이 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오잉크는 렌의 랭크업을 거절한다. 그러자 이 소녀는 오잉크에게 작작좀하라며 자신들이 국왕의 명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길드 랭크를 올리라는 식으로 짜증을 낸다. 결국 이 행동은 실력자에게 인정받기는 커녕 점수만 떨어지는 일이며 실질적으로 길드랭크업 권한의 실권을 쥐고있는 오잉크에게 대든것이다. 이 행동으로인해 오히려 오잉크로부터 랭크다운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며 차후에 혹여나 타 실력자에게 인정받아 랭크업을 신청하더라도 오잉크가 취소시켜버리면 그만인 사안이다.[9]
실질적으로 활약한 적도 없어서 실력은 자세히 모른다.
류에의 평가는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실제로도 그랬는데 렌이 길드랭크로 카이본과 류에에게 거들먹거리다가 자신들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을 밝히자 2권에서 오잉크에게 금전적 보상은 필요없고 대신 길드랭크를 올려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길드랭크는 실력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곳은 B랭크가 한계이며 그 이후부터는 신뢰, 신용 혹은 실력자에게 인정받음으로서 랭크업이 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오잉크는 렌의 랭크업을 거절한다. 그러자 이 소녀는 오잉크에게 작작좀하라며 자신들이 국왕의 명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길드 랭크를 올리라는 식으로 짜증을 낸다. 결국 이 행동은 실력자에게 인정받기는 커녕 점수만 떨어지는 일이며 실질적으로 길드랭크업 권한의 실권을 쥐고있는 오잉크에게 대든것이다. 이 행동으로인해 오히려 오잉크로부터 랭크다운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며 차후에 혹여나 타 실력자에게 인정받아 랭크업을 신청하더라도 오잉크가 취소시켜버리면 그만인 사안이다.[9]
실질적으로 활약한 적도 없어서 실력은 자세히 모른다.
- 마법사 소녀(임시)
이쪽은도기가 센 소녀와 같이 정식으로 등장하는 명칭이 없다. 다만 로브와 마녀같은 모자를 쓰고있어서 마법사 소녀라 추측할 뿐이다. 항상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고 렌의 잘못한점을 카이본이 지적해 분위기가 험악해져있는 상황에서도 배고프다고 중얼거리는걸로 보아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있다.
4.4. 해방자 나오 일행
- 란도 나오
렌과 같이 일본에서 7성해방을 위해 소환된 해방자다. 특징은 처음 본 카이본이 여자라고 착각할만큼 선이 얇고 중석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같이 파티를 맺고있는 스티리야와는 오네쇼타구도. 심지어 카이본이 본 나오의 칭호에 연상녀킬러가 있다.
카이본과의 첫 만남은 같은 숙소 온천에서 처음 마주친다. 이후엔 오잉크에게 이쪽 해방자 파티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카이본쪽에서 의도적으로 접근해 같이 파티를 맺는다. 다소(?) 비정상적인 면모를 보여준 렌파티와는 다르게 이쪽은 자신의 부족한점이나 해야할 일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스스로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카이본에게 가르침을 청하거나 카이본이 검술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하자 제대로 감사인사까지 하는 인품도 가지고 있다.
해방자로 소환되면서 7성해방 이외의 임무를 신에게 부여받았는데 바로 카이본을 처리하라는 것이었다. 카이본이 감정스킬로 「 ****의 사도 」라는 칭호를 보게되고 깨진글씨에 위화감을 느껴 눈치를 챘다. 이후에 카이본은 나오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자신을 노리던 위협을 하나 제거했으며 이 세계의 신이라는 존재가 자신을 위협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10]
카이본과의 첫 만남은 같은 숙소 온천에서 처음 마주친다. 이후엔 오잉크에게 이쪽 해방자 파티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카이본쪽에서 의도적으로 접근해 같이 파티를 맺는다. 다소(?) 비정상적인 면모를 보여준 렌파티와는 다르게 이쪽은 자신의 부족한점이나 해야할 일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스스로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카이본에게 가르침을 청하거나 카이본이 검술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하자 제대로 감사인사까지 하는 인품도 가지고 있다.
해방자로 소환되면서 7성해방 이외의 임무를 신에게 부여받았는데 바로 카이본을 처리하라는 것이었다. 카이본이 감정스킬로 「 ****의 사도 」라는 칭호를 보게되고 깨진글씨에 위화감을 느껴 눈치를 챘다. 이후에 카이본은 나오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자신을 노리던 위협을 하나 제거했으며 이 세계의 신이라는 존재가 자신을 위협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10]
- 스티리야 세자드
세컨더리아 왕국의 기사. 나오파티의 전위포지션. 직업은 기사, 견뢰기사이며 레벨은 88. 왕국의 수호신, 철의여인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처음부터 카이본에게 호의적이었던 나오와 표표한 태도를 취하는 메켄지와는 달리 처음부터 대놓고 카이본을 경계한 인물이다. 그도그럴게 나오가 카이본과 만나기 전날 길드에서 새로운 파티원을 구한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결국 파티원을 찾는 제스처라도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다가 처음부터 파티원을 새로 들일 생각은 없었기 때문. 이후에도 다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들의 목숨을 여러번 구해주고 지금은 없어진 고대의 검술을 나오에게 대가없이 알려주는 모습을 본데다가 카이본의 정체에대해 안 이후로는 경계심을 풀고 대한다.
미술쪽에 관심이 있는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레이스와는 말이 아주 잘 통한다. 카이본파티와 헤어질 때 레이스에게 언제 세컨더리아왕국에 온다면 자신의 컬렉션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한다.
중증쇼타콘이다. 카이본에게는 안된다고 하는일도 나오가 하면 된다. 카이본이 온천계란을 해 먹겠다고 계란을 들고오자 놀러온거냐며 일갈하다가도 나오가 먹고싶다는 의사를 비치자 더 가져와 달라고 하기도 한다. 가끔 과할정도기도 한데 스티리야와 메켄지가 어느정도 마물을 빈사상태로 만들어놓고 나오가 마무리를 하는 이른바 파워레벨링방식으로 파티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카이본이 지적하자 말에 뼈가있다며 감정적으로 대한다. 다만 나오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가볍지 않아 던전에서 피닉스같이 강력한 마물과 조우했을 때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카이본에게 나오를 데리고 피신해달라고 부탁한다.
처음부터 카이본에게 호의적이었던 나오와 표표한 태도를 취하는 메켄지와는 달리 처음부터 대놓고 카이본을 경계한 인물이다. 그도그럴게 나오가 카이본과 만나기 전날 길드에서 새로운 파티원을 구한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결국 파티원을 찾는 제스처라도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다가 처음부터 파티원을 새로 들일 생각은 없었기 때문. 이후에도 다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들의 목숨을 여러번 구해주고 지금은 없어진 고대의 검술을 나오에게 대가없이 알려주는 모습을 본데다가 카이본의 정체에대해 안 이후로는 경계심을 풀고 대한다.
미술쪽에 관심이 있는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레이스와는 말이 아주 잘 통한다. 카이본파티와 헤어질 때 레이스에게 언제 세컨더리아왕국에 온다면 자신의 컬렉션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한다.
중증쇼타콘이다. 카이본에게는 안된다고 하는일도 나오가 하면 된다. 카이본이 온천계란을 해 먹겠다고 계란을 들고오자 놀러온거냐며 일갈하다가도 나오가 먹고싶다는 의사를 비치자 더 가져와 달라고 하기도 한다. 가끔 과할정도기도 한데 스티리야와 메켄지가 어느정도 마물을 빈사상태로 만들어놓고 나오가 마무리를 하는 이른바 파워레벨링방식으로 파티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카이본이 지적하자 말에 뼈가있다며 감정적으로 대한다. 다만 나오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가볍지 않아 던전에서 피닉스같이 강력한 마물과 조우했을 때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카이본에게 나오를 데리고 피신해달라고 부탁한다.
- 포레스트 메켄지
해방자 나오파티의 마법사포지션을 맡고있는 할아버지. 직업은 마도사, 법술사이며 레벨은69. 숲의 수호자, 대마도사, 구국의 영웅, 신역(神域)의 치유사, 변태노인 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칭호의 이름값을 하듯 변태기질이 상당해 스티리야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려하거나 레이스에게 추근거려 보려다가 카이본에게 제지당하기도 한다. 참고로 종족은 하프엘프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으로는 나오를 이 세계에 소환시킨 장본인이며 봉인된 존재인 7성을 해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나오를 소환하던 당시에 7성을 해방시킬 의지가 없는 사람(=싸울 의지가 없는 사람)이 소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자신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속죄의 의미로 나오를 따라다니고 있다는 것.
칭호의 이름값을 하듯 변태기질이 상당해 스티리야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려하거나 레이스에게 추근거려 보려다가 카이본에게 제지당하기도 한다. 참고로 종족은 하프엘프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으로는 나오를 이 세계에 소환시킨 장본인이며 봉인된 존재인 7성을 해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나오를 소환하던 당시에 7성을 해방시킬 의지가 없는 사람(=싸울 의지가 없는 사람)이 소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자신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속죄의 의미로 나오를 따라다니고 있다는 것.
4.5. 레스트 마을
- 스펠
레이스가 운영하는 프로미스 메이든에서 가장 오래 일을 해 온 엘프다. 카이본과 류에가 처음 레스트 마을에 도착해 부크의 소개로 프로미스 메이든을 방문했을 때 류에에게 이것저것 하는바람에 류에가 프로미스 메이든에 다시 방문하는것을 꺼려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 이후에도 류에에게 이런저런 장난을 치고 류에는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스가 레스트마을을 떠나면서 프로미스 메이든의 차기 수장이 되었다.
- 부크
신분은 영주. 카이본을 레스트마을까지 인도한 사람이며 레이스를 위해 레스트마을을 건설하고 아캄의 손아귀로부터 숨기기위해 다분히 노력한 인물. 과거엔 레이스를 좋아했지만 레이스의 마음은 이미 다른곳에 있다는것을 깨닫고 레이스가 운영하는 살롱 프로미스 메이든에서 일하는 여성과 결혼했다.
- 아이드
부크의 딸. 레이스가 레스트 마을을 떠날것이라는 것을 부크에게 전달하기위해 방문하며 처음 등장한다. 레이스를 상당히 미워하는데 자신의 모친이 돌아가실 당시 부크가 프로미스 메이든에 머물렀다는 사실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레이스와 처음 대면했을 때 레이스를 향해 창녀라 부르는 망언을 뱉은데다 이를 제지하는 카이본에게 영주의 딸 이라는 신분을 세워 위협하기도 한다. 물론 지위상으로 공작, 길드총수와 동급인 카이본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이드는 한참 아래다. 이에 꼭지가 돌아버린 카이본이 부크에 대한 평가를 적대로 돌려버릴 뻔 하기도 했다. 자신의 호위이자 S랭크 모험가인 갈스를 보내기도 하는데 무엇을 지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갈스가 밝힌것에서 레스트마을의 프로미스 메이든 저택에 레이스를 찾아왔다는 것과 이후에 카이본에게 한 말에서 '아가씨는 터무니없는 상대에게 싸움을 걸었다.'라 한것을 보면 다소 과격한 처사였을수도 있다. 이후에 부크가 프로미스 메이든에 머문것은 영지를 시찰할때 레스트 마을을 거점으로 삼아서였으며 레이스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부인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것이었고 부크의 아내또한 프로미스 메이든에서 만난 레이스의 '딸'이었음이 밝혀지고 오해는 풀리게 되었다.
- 타키야
레스트 마을의 거주민이자 마을 대표중 한사람. 첫 등장은 윤락가에서 폭력행위를 저지른 자신의 부하를 류에가 체포하는과정에서였다. 카이본이 본 첫인상은 인텔리야쿠자.
왠지모르겠는이유로 윤락가를 잡아먹지못해서 안달이 난듯한 행동을 한다. 윤락가에서 의도적으로 폭력사태를 일으키거나 혼란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3권 후반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아캄에 의해서 협박당해 레이스를 납치하는데 가담했기 때문. 마을 대표회의에서 마족의 모습을 한 카이본을 호위로 두고 나타난 레아스를 보고 안절부절못하거나 이상하게 한곳을 주시하는 듯 모습을 보였는데 레이스를 납치하는데 변수로서 나타난 카이본을 향한 공포와 레이스를 납치하지 못했을 경우 아캄에게 당할 보복을 사이에서 고뇌했기 때문. 다만 진심으로 악의를 가지고 레이스를 납치하려는데 동조한것은 아니고 아캄을 거스를 수 없었는 데다가 레이스를 납치하면 레이스 옆에 타키야가 있을 자리가 있다는 감언이설에 속아서였다. 결국 떠나는 레이스에게 울면서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카이본은 타키야도 어쩔 수 없는 레이스의 자식들 중 하나였다는 것.[11]
왠지모르겠는이유로 윤락가를 잡아먹지못해서 안달이 난듯한 행동을 한다. 윤락가에서 의도적으로 폭력사태를 일으키거나 혼란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3권 후반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아캄에 의해서 협박당해 레이스를 납치하는데 가담했기 때문. 마을 대표회의에서 마족의 모습을 한 카이본을 호위로 두고 나타난 레아스를 보고 안절부절못하거나 이상하게 한곳을 주시하는 듯 모습을 보였는데 레이스를 납치하는데 변수로서 나타난 카이본을 향한 공포와 레이스를 납치하지 못했을 경우 아캄에게 당할 보복을 사이에서 고뇌했기 때문. 다만 진심으로 악의를 가지고 레이스를 납치하려는데 동조한것은 아니고 아캄을 거스를 수 없었는 데다가 레이스를 납치하면 레이스 옆에 타키야가 있을 자리가 있다는 감언이설에 속아서였다. 결국 떠나는 레이스에게 울면서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카이본은 타키야도 어쩔 수 없는 레이스의 자식들 중 하나였다는 것.[11]
4.6. 그란디아 시드 플레이어
- 슌
그란디아 시드 시절 즉 창세기에서 카이본, 오잉크와 같은 파티를 맺었던 인물. 현재 류에를 천년이라는 시간동안 고독과 악의의 구렁텅이에 처박은 엘프들의 씨족들이 세운 나라 브라이트에 살고 있으며 그 곳의 요직에 위치하고 있다한다. 카이본 소환 시점 30년 전에 소환된 오잉크보다 더 빨리 그란디아 시드에 떨어졌다고 한다. 본명은 카즈키.
- 다리아
슌과 마찬가지로 그란디아 시드 시절, 창세기에서 카이본, 오잉크와 같은 파티를 맺었던 인물. 슌과 함께 브라이트에서 살고있으며 역시나 요직에 앉아있다고 한다. 물론 이쪽도 오잉크보다 빨리 그란디아 시드에 떨어졌다고 한다. 본명은 히사시. 요시키와는 초등학교동창이라고 한다.
4.7. 왕도
- 레콘 공작
오잉크와는 정적에 서 있는 인물. 해방자 렌을 장기말로서 사용하며 호시탐탐 오잉크를 실각시키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카이본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자신을 압박하는 오잉크에게 대항하기위해 렌을 속여 카이본과 결투를 벌이게 만든 장본인이며 렌이 결투에서 패하고 난 이후 실각했다. 이쪽도 류에에게 추파를 던진 전적이 있는데 류에를 불러다가 막대한 부와 명예 그리고 3대욕구를[12] 제안하나 류에는 그런거 시시하니까 관심없다고 단칼에 거절하고 나왔다. 이를 거절당하자 카플과 니스를 이용해 류에를 납치하려하기도하나 결국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갔다.
이외에도 류에가 적대하는 다른 인물들과 비슷하게 류에로부터 안습한 취급을 당하는데 이쪽도 류에를 친근한척 이름으로 불렀다가 "이름을 막 부르라고 한적없어 꼬맹아."라고 쏴붙여지거나 정적인 그 총수아래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달갑게 받아들이냐는 오잉크를 비꼬는 질문을 하다가[13] 역으로 사람을 불러놓고 세워둔채 이야기를 하는 취급을 당하지는 않는다고 카운터를 먹는다.
이외에도 류에가 적대하는 다른 인물들과 비슷하게 류에로부터 안습한 취급을 당하는데 이쪽도 류에를 친근한척 이름으로 불렀다가 "이름을 막 부르라고 한적없어 꼬맹아."라고 쏴붙여지거나 정적인 그 총수아래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달갑게 받아들이냐는 오잉크를 비꼬는 질문을 하다가[13] 역으로 사람을 불러놓고 세워둔채 이야기를 하는 취급을 당하지는 않는다고 카운터를 먹는다.
- 카플
레콘공작의 수족. 카이본과 류에가 왕도까지 가는길에 호위한 대상이기도 하다. 상당한 호색한인지 호위하는 기사도 전부 여기사에서 차출하고 여행도중 성적인 봉사를 하면 특별수당을 주기까지 한다는모양. 이쪽도 류에에게 이래저래 찝쩍거린다. 여행초기 마차에 앉혀놓고 이것저것 귀찮게 했는지 이후부터 류에가 카이본의 등 뒤로 피신하기도 하고 잠시 마을에서 하루를 쉬어갈 때 류에와 카이본이 묵는 숙소를 알아내 류에에게 뭔가를 하려다 실패하기도 한다.[14] 또한 살인귀 니스사건에서 레콘의 명으로 니스의 뒤를 봐주던 사람이며 살해당하는 순간에 찍힌 여자의 얼굴을 유희로 즐길만큼 이상성욕자에 정신이상자다. 이후 실각한 레콘과 함께 도매급으로 넘어가버린이후 행방은 불명이다.
- 호크
카이본이 받은 살인귀사건을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내건 장본인. 나라에 소속된 기사다. 정확히는 왕국 기사단 수도 경비대 제2분대장. 처음 카이본의 신분을 모르고 행동하다 추후에 당황하며 사과하기도 한다.
4.8. 기타 인물
- 아캄 피나르 란드실트
레이스를 수십년동안 노려온 존재로 세미피나르 대륙의 공작이며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상급의 마족으로 스스로를 마왕이라고 칭하는데 상급 마족의 특징[15] 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16] , 레벨도 237로 오잉크도 이기지 못하는 그야말로 마왕에 어울리는 강자였다.
자신의 영지 내에서 마족 이외의 존재들을 천시하며, 마음에 드는 처녀들을 권력으로 강제적으로 밤시중을 들게 하는 등[17] 의 폭군. 심지어 자신의 자식들조차 간단하게 버려버리기도 한다. 레이스의 딸들 중 하나인 이크스[18] 를 인질 겸 자신의 집사 겸 밤시중 대상으로 강제 계약으로 묶어두고 있다. 또한 집에서 일하는 사용인들에게도 무척 가혹하며, 마음에 드는 메이드를 발견하면 강제로 밤시중을 들게하고, 거부하면 죽이기도 했다. 이 사용인들도 모두 이크스가 만든 강제 주종계약에 묶여있었다.
레이스를 손에 넣기 위해 카이본을 죽이고 레이스를 납치할 살수들을 보내기도 한다. 카이본이 일부러 살수들 중 하나를 돌려보내 손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살수무리 중 우두머리가 자신들은 틀림없이 절대 손대면 안될것을 손댄 것 같으니 제발 이쪽에서 손 떼라고 진언했으나 가볍게 흘려듣고 돌아온 살수도 죽여버린다. 후에 저택에 잠입한 류에의 마술로 하루에 3번 강제로 절정에 이르는 저주[19] 에 걸려서 그날 밤에 류에를 범하려다가 포기하고, 그 후로도 다른 메이드들에게도 손을 대지 못했다.
레이스를 손에 넣어[20] 자신을 따르는 다른 마족 영주들을 모아 약혼을 발표려 했으나, 결국 카이본에게 분노를 사서 살해당했다.
자신의 영지 내에서 마족 이외의 존재들을 천시하며, 마음에 드는 처녀들을 권력으로 강제적으로 밤시중을 들게 하는 등[17] 의 폭군. 심지어 자신의 자식들조차 간단하게 버려버리기도 한다. 레이스의 딸들 중 하나인 이크스[18] 를 인질 겸 자신의 집사 겸 밤시중 대상으로 강제 계약으로 묶어두고 있다. 또한 집에서 일하는 사용인들에게도 무척 가혹하며, 마음에 드는 메이드를 발견하면 강제로 밤시중을 들게하고, 거부하면 죽이기도 했다. 이 사용인들도 모두 이크스가 만든 강제 주종계약에 묶여있었다.
레이스를 손에 넣기 위해 카이본을 죽이고 레이스를 납치할 살수들을 보내기도 한다. 카이본이 일부러 살수들 중 하나를 돌려보내 손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살수무리 중 우두머리가 자신들은 틀림없이 절대 손대면 안될것을 손댄 것 같으니 제발 이쪽에서 손 떼라고 진언했으나 가볍게 흘려듣고 돌아온 살수도 죽여버린다. 후에 저택에 잠입한 류에의 마술로 하루에 3번 강제로 절정에 이르는 저주[19] 에 걸려서 그날 밤에 류에를 범하려다가 포기하고, 그 후로도 다른 메이드들에게도 손을 대지 못했다.
레이스를 손에 넣어[20] 자신을 따르는 다른 마족 영주들을 모아 약혼을 발표려 했으나, 결국 카이본에게 분노를 사서 살해당했다.
5. 정치적 메시지?
글 중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문구들이 있다. 작가의 성향은 확실하지 않으나 작중에서 캐릭터들이 사죄와 배상드립을 친다. 사죄와 배상드립이 일본 2ch에서 쓰이는 혐한드립임을 생각한다면 작가의 성향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21]
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서술과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되는데 2권에서 카이본은 오잉크로부터 같은 파티원들이었던 슌과 다리아에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 둘이 류에를 천년간 고독속에 내던져둔 엘프의 부족이 세운 나라 브라이트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요직에 있음을 듣는다. 오잉크는 류에를 그렇게만든 엘프에대해 카이본이 굉장한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그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하는데 이에 카이본은 아래와 같이 독백한다.
해당 내용을 본다면 일본의 조상들이 과거 동아시아권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갖가지 악행, 만행이라고 부르는 것도 부족할 정도의 행패를 부렸지만 현재에 와서 이를 부정하고 은폐, 축소하며 '''조상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배상은 차치하더라도 '''사죄조차 하지 않으려는''' 일본정부를 비롯한 일부 단체들을 겨냥한 내용이 될 수도 있기 때문. 웹판, 특히 서디스 대륙 편에서도 그러한 점이 두드러진다.그 두 사람이라면 아마 지금도 함께 있겠지.
그리고 오잉크도 내 성격상 엘프의 나라에 아무런 보복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정답이다. 죽일 생각까지는 없더라도 용서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당시의 엘프들은 아마 이미 살아 있지 않을테니까, 그 자손을 비난하는 것은 번지수가 틀린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내 알바가 아니다.
'''설령 조상이 저지른 죄라도 책임은 지게 하겠다. 단지 그뿐이었다.'''
물론 작가가 이런 의도를 가지고 썼는지는 불명이다. 일본도 미국으로 인해 강제로 개항을 했으며 원폭으로 인해 스스로를 피해자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시도 아리스 작가가 연재.
[1] 음지에서 유명한 그분 맞다. 다른 양지 작품으론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가 있다.[2] 표지 맨 앞에있는 캐릭터는 남자다[3] 모험가들이 무운을 빌며 공물을 바친다.[4] 류에는 렌에게 붙은 해방자라는 명칭을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하는데 자신을 속박하던 용신을 해방해준 카이본이 진정한 해방자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해방자들이 7성을 해방하기위해 불려왔는데 7성중 최강인 용신을 죽여버린 카이본이 해방자라 불리는 것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다.[5] 다만 용사로서 스탯만 대단할 뿐 입만 산 사카타보다는 그래도 나름 실력이 있는 건 사실인데 오잉크가 렌에게 B랭크가 실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한계다. 라고 설명한것으로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렌의 경우는 '내가 해방자(용사)니 내가 제일 잘났어.'라면 사카타는 '내가 용사니 나만 봐.'라는 식이다.[6] 결론적으로 렌파티 일행이 던전에 들어오기도 전에 카이본이 어스드래곤을 처치하고 렌파티는 계속 이미 죽어없어진 어스드래곤을 찾았다녔다고 한다.[7] 심지어 그쪽은 류에 혼자서 마물의 발을 묶고, 약화시키고 부상자까지 처리하는 등 마치 파워레벨링같은 느낌이었다고.[8] 카이본과 류에와 처음만난 술집에서 렌이 이름을 불렀다.[9]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활약을 근거로 랭크업을 신청했는데 실질적으로 류에가 모든 마물을 퇴치했다해도 무방할 정도였는데다 렌파티가 한 일이라곤 류에가 약화시켜놓거나 흘린 마물을 잡는 정도가 고작이었으며 류에는 '유격대의 유가 렌파티에는 유람할때 유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마물퇴치보단 류에꼬시기에 열을 올렸다.[10] 물론 꼭 카이본이 아니라 정발된 4권 다음 5권에 등장하는 마족 아캄일수도 있으나 신이 나오에게 마왕 이라고 말했다는 점이나 아캄은 자칭 마왕인데 반해 카이본은 칭호가 마왕임을 생각해본다면 카이본쪽일 확률이 크긴하다.[11] 물론 친자식은 아니다. 레이스는 레스트마을이 세워지는 초기부터 마을의 어머니와같은 존재로 지내왔기때문.[12] 구태여 3대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을 보장하겠다고 이야기 한 이유는 은연중에 류에를 성적 대상으로 본다는 이야기.[13] 너같은 실력자가 누구 아래에서 일하는게 달갑냐는 의미로 오잉크를 까내리는 말이다.[14] 숙소를 알아내려 미행을 붙였지만 이를 파악한 둘이 페이크를 주는 바람에 밤에 자신의 숙소를 빠져나왔다가 헛탕을 치고 밤이 늦었다고 자신이 머물던 숙소에서도 받아주지않아 밖에서 잤다고 한다.[15] 마족은 크게 큰 날개(클수록 격이 높다. 단 견갑골쪽에 비늘이 있거나, 꼬리가 있으면 격이 낮아진다), 뿔(클수록 격이 높다, 단 황금색 뿔은 크기에 관계 없이 구 왕족의 특징으로 왕족 중에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나타나는 특징이라 최고위로 친다), 마안(황금뿔 을 제외하면 최고위로 친다.)[16] 황소같은 크고 검은 뿔, 타천사 같은 검은 날개, 은색의 마안[17] 칭호에 처녀를 먹어치우는 자가 있다.[18] 레스트 마을의 스펠의 친언니로 역시 엘프다[19] 사실 류에가 용신을 봉하는 동안 악몽에서 빨리 깨기 위해 만들었던 상쾌하게 잠을 깨기 위한 '잠 깨기 힐' 이라는 마술로, 류에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걸면 강제로 오르가즘에 이를 정도로 강렬하다. 이걸 아캄에게 괘씸하다면서 몰래 최대 효과로 걸어버려서 정해진 시간이 되면 발작해 버린다.[20] 레이스는 아캄을 치기 위해서 카이본들과 미리 계획을 세워 아캄에게 가기로 한 것[21] 물론 사죄와 배상드립을 친다고 무조건 혐한은 아니다.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처음엔 그냥 표어처럼 쓰였지만 혐한들이 비꼬기 위해 쓰는 트집에 불과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