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보더랜드)
Bandit.
판도라 행성에서 활동하는 범법자 무리들이다. 보더랜드 시리즈 전체에서 중후반부까지 꽤나 주요한 적으로 등장한다.
'밴디트(Bandit)'라는 이름은 하나의 조직의 이름이 아닌 단어 그대로 '강도'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크림슨 랜스처럼 거대한 하나의 조직적인 세력이 아닌 작중 여러 세력들이 등장하며 세력간의 연관성이라곤 일부 미션마다 간간히 보이는 것 외엔 그냥 서로 죽고 죽이는 사이.
보더랜드 2에서 태니스 박사의 말에 따르면 판도라의 밴딧과 거주민들은 Dahl 사의 직원과 가족들이었으나 Dahl사가 Atlas 사에 의해 판도라 행성을 떠나게 되면서 이들을 버려두고 갔다고 한다. 1에서 볼트 헌터들에 의해 디스트로이어가 사살된 이후, 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들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며 스스로 총기를 개조(혹은 제조)하거나 차량을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들이 개조한 총기 에 대한 설명은 보더랜드 2/총기 항목을 참조.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짠 각본을 바탕으로 한 콜라보 영상에선 판토마임을 하는 비범한 밴딧 한명이 나오는데 살바도르와 액스턴의 총을 훔치다가 그 둘에게 걸려서 마임으로 연기를 하면서 둘을 진정시킬려고 했지만 말짱 헛수고였고, 빡친 두명에 의해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살바도르의 아킴보로 등장하는 디지털 구축 총을 훔치고 액스턴의 터렛까지 고장내고 제 갈길 갔다.''' 그런데 곧바로 마야의 페이스록에 막히고 제로의 디셉션에 낚이면서(벽을 더듬었는데 더듬은데가 하필이면 영 좋지 않은 곳이었다.) 퇴로까지 차단당하면서 포위당해버렸고 결국 제로의 카타나에 이슬이 되어버렸다.
콜라보 영상이나 드문드문 미션을 주는 네임드 밴디트들을 보면 이들 전부가 똑같은 미치광이들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애리드 배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밴디트 무리로 초반의 주요한 적으로 나온다. 애리드 배드랜드의 여러 지역을 비롯하여, 애리드 힐, 스캐그 걸리, 로스트 케이브, 헤드스톤 광산등 여러 지역을 장악하고 약탈 행위를 일삼으며 파이어스톤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뉴 헤이븐으로 떠나려는 사람들의 길목을 막았다. 그러나 볼트 헌터에 의해 나인 토스와 슬레지가 사살 당하면서 슬레지의 세력은 와해 되었다.
델 헤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밴디트. 원래는 슬레지 아래에 있던 무리들로 보이며, 슬레지가 죽은 후 매드 멜에 의해 재규합되어서 델 헤드랜드에서 활개를 치고 있었다. 델 헤드랜드가 넓게 펼쳐진 황무지이다 보니 차량에 탑승하여 싸우는 밴디트들이 많이 보인다. 이 밴디트 무리들은 델 헤드랜드에 도착한 볼트 헌터에 의해 많은 패트롤들이 공격 받았으며, 매드 멜이 원형 경기장에서 볼트 헌터와 전투 끝에 사살 당했다. 전체적인 모습과 전투방식이 매드 맥스 3에서 따왔다.
킹 위 위의 밴디트들은 테타누스 워렌에 자리잡은 킹 위 위와 그의 추종 세력들로 이루어진 무리들이다. 이 무리들이 뉴 헤이븐에 큰 위협이 되어 서브 미션을 받은 볼트 헌터에 의해 공격 받아 킹 위 위가 사살 당했다.
메인 퀘스트에선 볼수 없지만,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주 만나게 되는 밴디트 세력이다. 이 밴디트 세력은 비교적 잘된 무장을 갖추고 있었지만, 유일한 중간상인이였던 '마커스 킨사이드'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마커스의 부탁을 받은 볼트 헌터는 거래 내역이 적힌 책을 훔치고, 관련 물품을 박살냈다. 이에 노발대발한 원 아이드 잭은 뉴 헤이븐을 공격하려 했으나 볼트 헌터에게 사살당하고, 이후에 토그사에게 직거래를 통해 무기를 공급 받았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커스의 요청으로 직거래가 끊기게 되었다.
제이니스 타운은 러스크 커먼 이스트 남쪽에 위치한 밴디트들의 마을이다. 이 마을의 통수권 자리를 놓고 어렸을때 부터 미워하고 싸워온 코브 형제들이 권력 다툼을 벌인끝에, 제이니스 코브는 테일러 코브와 반대 세력을 추방시키면서 이 마을의 권력을 잡았다. 이후 볼트 키 조각이 있는 트래쉬 코스트로 가기 위해 볼트 헌터는 태니스의 말을 듣고 트래쉬 코스트의 게이트의 통제권을 가진 테일러와 접촉하여 그를 도와 제이니스를 사살하면서 제이니스 타운의 권력을 테일러가 다시 되찾게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볼트 헌터를 죽이려든 테일러까지 볼트 헌터에게 사살 당했다.
델사의 교도소에서 일하던 바론 플린트에 의해 재규합된 무리로, 솔트 플랫츠 지역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면서 뉴 헤이븐의 위협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크롬과 바론 플린트 모두 볼트 키 조각을 가지고 있어서, 볼트 키 조각을 얻으려는 볼트 헌터에 의해 크롬의 캐니언과 솔트 플랫츠의 밴디트들을 각각 공격하면서 두 명 모두 사살 당했다.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수장은 캡틴 플린트. 캡틴 플린트가 워낙 고문하는 것을 좋아해서 클랩트랩을 붙잡고 고문하고 있었으나 클랩트랩이 도망쳐버렸다. 생츄어리로 가기 위해 클랩트랩의 배를 되찾으려는 볼트 헌터에게 공격당해 캡틴 플린트가 사살 당했다.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수장은 플랭크스틱(Flankstick). 하이페리온 사와 사주하고 크림슨 레이더의 수장을 납치하여 팔아버릴 궁리를 하고 있다. 파이어호크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이들을 견제하며 크림슨 레이더를 보조하고 있다.
초반부에 크림슨 레이더의 수장을 납치하는 데 결국 성공하고 이를 하이페리온 사에 팔아버리려고 하지만, 핸섬 잭은 이들을 배신하고 수장을 가로채는 한편, 그 두목까지 끔살한다.[1]
수장을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지나가는 동안 주변에 무기 상인 마커스의 동상이 마치 부처마냥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비화는 Bloodshot Stronghold에 흩어져 있는 녹음 기록 6개를 찾으면 들을 수 있다.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슬랩 킹을 따르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도라에 깔리고 깔린 밴디트 중 유일하게 대놓고 하이페리온을 적대하고 있는 밴디트들이다. 마커스의 용병 가게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진저튼은 은퇴한 슬랩 밴디트들이 살고 있는 마을. 그리고 슬랩 킹의 정체는... 스포일러 주의.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슬랩 밴디트와 적대하고 있으며, 볼트 헌터들을 붙잡아서 하이페리온에 넘기는 등 하이페리온과 협력 관계이다. 후반부 Arid Nexus에 진입하기 위해 이들의 기지에 침입하여 그들이 사용하는 폭탄을 빼앗아온다.
본작에 등장하는 맵단위의 밴디트 거주지역(커다란 맵에 이리저리 흝어진 경우 제외)중 가장 크고 복잡하다. 물가에는 가끔 쓰레셔가 살기도 한다. 지하에서 이 맵의 가장 높은곳으로 올라갈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특정 스토리 미션 진행 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극후반에 만들어진 새로운 밴디트 세력. 추락한 헬리오스 기지의 파편에서 살아남은 하이페리온 사의 사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리더는 리스의 친구인 본. 헬리오스 기지의 잔해로 거주지를 만들었으며 나름 잘 나가는 기업의 사원들로 구성된 만큼 '''지금 당장'''은 밴디트 세력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지닌 세력일 듯 하다. 하지만 '''무기가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존재한다.
후에 보더랜드 2의 릴리스 DLC에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여기선 무기를 확보해서 헥터가 이끄는 '신 판도라' 세력에 어느 정도 저항했지만 식물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화학병기를 살포해버리는 바람에 반을 제외한 구성원 전원이 전멸해버렸고 헬리오스 잔해도 헥터에게 빼앗기게 된다.[2] 크림슨 레이더가 백버너에서 재정비한 이후에는 본은 정식으로 크림슨 레이더에 합류하게 된다.
보더랜드 3에서 등장. 모든 밴딧들이 칼립소 쌍둥이 휘하로 모두 하나되어 등장한 세력. 칼립소 쌍둥이를 쌍둥이 신(Twins god)이라 부르며 광신적인 숭배심으로 무장했다.
머로더라는 명칭은 보더랜드 2에서 굳어진 명칭이다. 대체적으로 사이코 등에 비해 인공지능이 높으므로 주변의 사물을 꽤 잘 이용하는 편이다. 1편에서는 꽤 멍청한 녀석들이 많았으나 2편에서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피격당하면 구르거나 엄폐를 자주 하게 되어 최후의 발악 시에 살아나기가 꽤 힘들어졌다.
2편에 한정해 2주차 이후로는 후술할 랫들과 비슷하지만 물건을 따로 다른 곳에 저장하지 않고, 보통 마라우더보다 체력이 높은 Scavenger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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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줄무늬와 갈색의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밴디트. 주로 권총과 같은 가벼운 무장을 사용한다. 서그들은 아웃 라이더와 물시베르 MK2의 조종사이기도 하다. 무장도 가볍고 잘 움직이며 싸우지 않다보니 레이더나 킬러에 비해 굉장히 잡기 쉽다.
2에서의 이름은 Marauder. 2주차에서 이름이 Outlaw Marauder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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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 같은 접안렌즈가 달린 흰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밴디트. 주로 SMG라든가 서그보단 무거운 무장을 사용한다. 전투시에는 엄폐물에서 엄폐물로 이동하는등 자주 움직이가며 싸운다. 보더랜드는 탄속이 느려 움직이는 적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하기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다.
2에서의 이름은 Killer Marauder. 2주차에서 이름이 Outlaw Executioner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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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애스 버전의 레이더. 일반적인 레이더에 비해 더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어깨와 왼쪽 무릎 위에 스파이크가 달린 갑주를 달고 있으며 라이플이나 머신건을 사용한다. 화력도 강하고 레이더이다보니 이리저리 움직이고 다녀서 잡기 힘들다. 거기다 체력까지 높으니 전투시 가장 까다로운 밴디트. 웬만하면 실드를 달고다니기 때문에 전기 속성을 사용해주자.
2에서의 이름은 Badass Marauder. 전작에서 크게 변한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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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그나 레이더에 비해 중무장을 하고 있는 밴디트. 컴뱃 라이플을 자주 사용한다. 서그와 레이더와는 달리 엄폐는 잘 하지않고 정면으로 싸우는 타입. 서그보단 화력이 강해 까다롭지만 그래도 잡기는 쉽다. 다만 근접할경우 강한 화력때문에 위협이 된다.
2에서는 킬러 마라우더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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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 근육질의 밴디트. SMG와 컴뱃 라이플을 사용하는 밴디트 내의 중무기 스페셜 리스트 이다. 덩치에 걸맞은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머리를 맞추기 쉽다. 그리고 체력은 높지만 실드는 착용하고 있지 않고, 상체에 옷을 입지않고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기 때문에 소이성 무기가 잘먹힌다.
2편에서도 등장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체력만 믿고 샷건으로만 공격해와서 난이도가 낮아졌다. 대신 이들의 위협적인 지위는 후술한 노마드라는 새로운 부류가 답습했다. 2주차에서의 이름은 Cru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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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레이지 사이코의 소형화 모습을 한 배드애스 버전의 브루저. 높은 체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적인 브루저 처럼 실드는 잘 착용하지 않는다. 배드애스 브루저의 무기들은 일반적인 브루저보다 더 강력하며, 일부는 로켓런처를 사용하기도 한다. 매드 멜, 프란즈가 배드애스 브루저의 모습을 하고있다.
2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배드애스 브루저의 모습을 한 그냥 브루저는 가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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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라는 이름답게 99%[4] 정신나간 괴성을 질러대며 도끼를 들고 냅다 달려온다.
중거리에서 플레이어를 마주칠경우 플레이어에게 달려와 도끼를 내리쳐 근접공격을 먹이고, 먼 거리에 있을 때는 플레이어에게 도끼를 내던져 공격한다. 도끼를 던지고 나면 수류탄을 들고 플레이어에게 근접하여 자폭한다.
원거리에서 도끼를 던지는 공격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근접 공격은 동레벨인 경우에는 실드는 한방에 깎이고도 남는다.[5] 그리고 만약 수류탄 자폭에 당했다면? 시망.
2편에서는 더 이상 자폭은 하지 않고 자폭을 따로 하는 종류인 자폭 사이코가 새로 생겼다. 자폭을 안 하는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움직임이 현란해져 약점을 노리기가 꽤 어렵다. 그래서 보통 저격보다는 근접했을 때 SMG나 소총으로 밀어버리는 게 상책. 2주차에서는 이름이 Maniac으로, 3주차에선 Lunatic이 되며, 가끔 철갑 무장을 하고 체력이 무식하게 높은 갑옷 사이코(Armored Maniac/Ironclad Lunatic)도 등장한다.
보더랜드 전 시리즈 표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게임 속 포지션과는 별개로 보더랜드 시리즈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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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성(화속성) 공격을 하는 사이코. 일반적인 사이코처럼 자폭공격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이코 특유의 마스크는 쓰지않고 깃털 장식이 달린 해골을 쓰고 다닌다.
2에서도 변한 점이 없이 그대로 등장. 2주차에서는 Hellfire Maniac, 3회차에선 Flaming Lunatic이라는 이름이 된다.
2에서 기존 사이코와 갈라져 나온 자폭 전문 사이코. 수류탄을 들고 자폭하러 달려온다. 가까워지면 수류탄을 쳐들고 자폭하려 하는데 재빨리 떨어지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만약 접근 불가능한 위치에 있거나 터렛 등을 설치할 경우 '''무한 수류탄'''을 던져댄다. 잘못 걸리면 끔살. 수류탄을 들고 달려올 때 손을 맞추면 수류탄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바로 하나 더 꺼내므로 주의. 죽여도 수류탄은 땅에 떨어져서 잠시 후 폭발한다.
2주차에서는 이름이 Maniac Bomber로, 3회차에선 Lunatic Bomber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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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애스 버전의 사이코. 상체와 도끼를 들고있는 오른쪽 팔만 비대하게 크고, 왼쪽팔은 짧고 가느다란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있다. 배드애스 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일반적인 사이코보다 높으며, 다른 사이코들 처럼 원거리에서 도끼를 던지거나 자폭 공격은 하지 않는다.
2에서도 변함없이 등장하는데, 전작에 비해 훨씬 공격력이 세지고 체력이 높아져 위협적으로 변했다. 이제는 도끼도 던져대기 때문에 멀리 있다고 안심할 수 없다!
돌연변이 난쟁이. 모두 남자인데, 목소리는 1편에서는 기존 목소리를 음성변조한 것이 전부였지만 2에서는 여성 성우가 따로 더빙했다. 정신연령도 아이 수준인지, 사망시 어린이가 사정하는 것처럼 애원하거나 '추워.... 추워....'/'별이 보인다....'는 말을 남긴다.
덩치는 작지만 실드가 있으면 생각보다 잘 죽지 않고, 작아서 공격이 빗나가기도 한다. 또한 작아도 총은 총이므로 사이코 이외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
보더랜드 1의 DLC1에서는 사이코와 더불어 좀비 버전이 존재하는데 작중에 등장한 밴디트들중 맨얼굴을 드러낸 사례다.
2편에선 머라우더, 랫, 골리앗, 노마드의 난쟁이 버전도 나온다. 이놈들은 1편의 난쟁이와 마찬가지로 원본 밴디트의 음성을 변조해서 덮어씌웠다.
Badass의 경우, 1편에서는 투구쓴 일반 난쟁이 비슷한 모습이었으나 2편에서는 2회차 부터 등장하는 골리앗 저거너트의 축소형이 되었다. 목소리도 난쟁이 골리앗과 동일. 일반 저거너트와 마찬가지로 샷건을 양손에서 쏴대고, 헤드샷을 맞춰도 별 다른 반응이 없기때문에 상대하기 쉽지 않다.
프리지 지역의 보스몹 스매시 헤드를 상대할 때 미지트들이 계속 등장하는데, 이 놈들 이름이 Midget Boner다. Boner가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자라는 뜻이지만 발기했다는 뜻도 있다. 한글판에선 '발기한 미지트'라고 나왔다(...) 이후 한글패치에서는 돌연변이 난쟁이 사이코로 그나마 조금 낫게 번역했다. 사실 단단한 난쟁이라고 번역하면 원문의 언어유희도 살릴 수 있기에 약간 아쉬운 번역이다.
또한 루트계열 난쟁이중에 2주차 이후에만 등장하는 루트계열 몹으로 로봇 난쟁이도 존재한다. 물론 원래 로봇 음성을 칩멍크 필터 씌워서 웃기게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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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다는 점 이외에는 복장이나 패턴은 모두 사이코와 동일하다. 로이드 레이지 사이코전에서 우루루 몰려 나오는데, 오히려 로이드 레이지 사이코보다 이 난쟁이 사이코 무리가 더 위험할수도 있다.
2에서도 변한 점은 없으며(똑같이 자폭을 하는 종류가 따로 생겼다), 전작에 비해 체력이 더 낮아져서 상대하기가 그나마 쉬워졌다는 점은 위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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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을 사용하는 난쟁이 밴디트. 중거리에서 샷건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런데 쏠때마다 반동을 못견디고 자주 넘어진다. 죽으면 가끔 샷건 탄환과 샷건을 드롭한다.
2에서는 Shotgun Midget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타 밴디트들과 달리 화려한 가면을 쓰고 나온다는것을 빼면 전작과 달라진 점은 없다. 2주차에서는 이름이 'Angry Shotgun Midget'이 된다.
가끔 오르막길이나 계단에서 대치중인 경우에는 올라오자마자 샷건을 쏘고 바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데미지만 딱 입히고 떨어져버리면 은근히 스트레스를 돋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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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를 든 배드애스 노매드는 항시 방패를 앞으로 향하고 천천히 걸어오는 게 특징. 근데 이 빌어먹을 방패가 몸을 거의 완벽히 가리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데미지도 별로 안 들어가는 발이나 손을 쏠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맞추기 힘들고, 그렇다고 이 방패를 열심히 두들기면 애가 비틀거리거나 방패가 깨지는 것도 아니다!!! 이 방패에 권총이나 샷건을 들고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면서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몹. 다만 Torgue 사 총이나 Tediore 사 총, Torgue의 유탄발사기 총열을 단 소총 등등 폭발물이 있으면 이쪽에서 역으로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인 경우 한 명이 엄폐하고 유인하고 나머지가 옆에서 공격하면 쉽다. 마야는 가장 상대하기 쉬운 클래스인데,페이즈락을 걸면 일단 몸을 앞으로 굽힌채로 떠오르기 때문에 방패가 무력화되고,그게 귀찮으면 그냥 페이즈락 걸고 우회해서 뒷치기를 하면 되기 때문.
어떤 노매드들은 방패에 난쟁이들을 묶어서 다가오는데, 난쟁이를 엄청 싫어해서 방패에 뚫린 구멍도 막을 겸 방패에 묶어둔 것이다. 그나마 이 놈들은 방패에 묶어둔 난쟁이를 죽이면 잠깐 비틀비틀거리며 그 동안 끔살이 가능한 데다가, 비틀거리는 동안 죽이지 못했다 하더라도 방패 중앙에 구멍이 뽕 뚫려 있어서 그리로 쏘면 되는 점이 위안. 다만 방패에 있는 난쟁이를 쏘면 근처에 있는 모든 적들이 분노해 공격력이 상승하는 버프를 준다. 난쟁이가 묶여있는 쇠사슬을 쏴서 난쟁이를 해방시키면 그 난쟁이가 노매드를 공격하지만 별로 세지는 않아서...혹시라도 노매드가 없어지면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자비롭게 죽여주자.
2주차에는 로켓런처를 들고 나오는 놈(Heavy Nomad)이 있는데, 한방에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후반부인 소투스 지역으로 가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적지 않게 나오게 되는데 특히나 밴디트제 로켓런처를 들고 나오면 공격을 피하기도 힘들어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니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2주차에는 '''난쟁이 노매드'''도 나온다. 물론 이쪽의 경우 방패는 없다.
디지스트럭트 공격대에서 새로 추가되는 블래스트 노매드는 '''골리앗 헬멧을 쓴 노매드'''인데 저격총을 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켓급 화력으로 3연발한다. 거기에다 들고 있는 무기는 항상 전기속성을 지니는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전기 수류탄을 2~4개정도 먼저 던지기 때문에 상대하기 엄청나게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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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함에 따라 붙는 접두사는 각각 '''Raging - Badass - Super Badass - Ultimate Badass - GOD-liath''' 순이며, 진화에 필요한 적의 머릿수는 1명, 2명, 3명, 4명이다.
특정 수준 이상으로 레벨 차이가 나면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 보더랜드의 레벨링 특성상 너무 많은 차이가 나기 전에 빨리 죽이는게 좋지만 배드애스 이후에는 렙업 하는데 잡아야하는 몹이 늘어나고, 시간 또한 꽤 걸리는데다, 밑에 설명하듯 폭주 패턴이 상대하기에는 훨씬 쉽기 때문에 1:1이 아닌이상 투구를 날리는 것도 꽤 좋은 전략이다. '''어그로 순위가 딱히 정해진것이 없이 가까이 있는 몹 아무나 공격하기 때문.''' 또한 일부러 골리앗을 키워준뒤 잡아 더 많은 경험치와 루팅을 노릴수도 있다. 참고로 변신에 성공하면 체력이 다시 풀로 차오른다.
폭주시 공격패턴은 근접하여 날리는 연속펀치, 적을 밀어내는 단발 펀치, 땅을 내려찍는 범위공격, 점프하여 내려찍는 범위공격이 있다. 점프 범위공격과 단발 펀치만 주의하면 나머지는 피하기 쉽다. 배드애스 싸이코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뒤로 빠지면서 장애물에 걸리지 않게 잘 도망치면서 쏘면 된다. 오히려 따라잡히는 순간에 살짝 옆으로 빠지면 혼자 관성에 의해 달리던 방향으로 쭉 가버리기 때문에 배드애스 싸이코보다 쉽다. 다만 한방한방이 상당히 아프므로 실수로라도 맞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위에 적혀있듯이 대부분의 골리앗은 6단계까지 진화하며, 헤비 골리앗과 메가 골리앗을 제외하면 최종형태에서 GOD-liath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참고로 관련 도전과제로 Goliath을 4번 이상 레벨 업 시키고 나서 처치하는 "Goliath, meet David(골리앗, 다윗을 소개할게)" 라는 도전과제가 있다. 다만 1주차에서도 후반에 들어가면 방패든 노마드나 배드애스 머라우더가 나오기 때문에 골리앗이 금방 죽어버려 키우기가 은근히 어렵다. 골리앗이 배드애스같은 몹들을 처리하게 하려면 멀찍이 떨어져서 골리앗이 쉽게 때려잡을 수 있을정도로 공격해서 적의 체력을 줄여주자. [6]
바리에이션도 다양한 편. 단순한 강화형은 배드애스 골리앗[7] 부터, 초록색 피부를 가진 산성속성 골리앗은 변신전에는 쇠파이프를 들고있으며, 투구가 날아갈 경우 목에서 산성용액을 토해낸다. 미니건 비스무리한 무기를 든 헤비 골리앗이나 등에 무기상자를 멘 루트 골리앗이 있고 2회차의 경우 투구가 없고 머리와 손, 다리 이외에는 방탄판을 착용한 초대형 골리앗인 저거너트[8] 와 '''양손에 로켓런처를''' 들고 나타나는 골리앗인 Blaster Goliath가 등장한다. 로켓 런처 골리앗은 로켓 노마드만큼이나 위협적이라 1:1에서도 헬멧을 벗기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다.
또 간간히 등장하는 슬롯머신을 등에 메고 한쪽팔이 없는 골리앗인 '외팔이 밴딧'이 있이 있고, 크기가 작은 난쟁이인데 골리앗에, 뒤에 무기상자를 짊어진 루트 골리앗도 있으며, 루트 난쟁이의 바리에이션 골리앗도 존재한다.
이런 무시무시함과는 별개로 목소리가 구수하고 굉장히 아둔하며, 지능도 그에 맞게 낮은 듯 하다.[9] 흡사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뚱이와 같은 목소리. 다만 폭주하면 어린아이같이 짧고 간단한 문장들이 아니라 완성되고 폭력적인 언어를 구사하게 되고, 플레이어의 스킬에 감탄하던 태도도 없어지고 무슨 짓을 하든 내가 그것보다 훨씬 대단하다는 투로 돌변한다.
난쟁이와 같이 등장하면 난쟁이가 골리앗 머리에 올라탄뒤 도끼를 던지는데, 둘중 하나가 죽거나 골리앗이 폭주하게 되면 바로 풀리니 유의하자.
네임드 골리앗으로 서브 퀘스트를 주는 율리시즈(Ulysses)[10] , The Fridge에 등장하는 거대한 골리앗인스매시-헤드(Smash-Head)가 있으며, "매드 목시의 결혼식 학살극"에선 남녀 한쌍의 골리앗[11] 이 보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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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만 등장하는, 델 해드랜드와 솔트 플랫츠 같은 넓은 황무지 지역에 등장하는 밴디트들의 차량. 캐치 어 라이드에서 운용할수 있는 차량과 동일한 차량으로 머신건 차량과 로켓런쳐 차량 두가지가 존재한다. 머신건 차량은 푸른색으로 로켓런쳐 차량은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델 헤드랜드에서는 매드 멜의 밴디트가, 솔트 플랫츠에서는 바론 플린트의 밴디트가 아웃 라이더를 운용한다. 가끔식 차량에서 사이코가 내려 공격하기도 한다. 매드 멜 패트롤이라고 하여 델 해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매드 멜 휘하의 아웃 라이더들이 존재한다. 보통은 파란 머신건 차량을 자주 볼수있지만 매드 멜 패트롤은 빨간색 로켓런쳐 차량이 더 많은편.
2에서는 이 차량의 역할을 'Bandit Technical'이라는 공성 트럭이 대신한다.
밴딧이 타고다니는 수직이착륙 공격기들이다. 기관총, 미사일 등으로 공격하고 여러 대가 동시에 등장할 경우 심지어 반격도 힘든 고각에서까지 기관총을 쉴틈없이 뿌려대는 탓에 엄폐물이 없을 경우 순식간에 눕기 좋아 밴딧 던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들이다. 간혹 공수부대원이 동승하는 버자드도 나오는데 이경우 플레이를 향하는 화망이 좀 더 촘촘해지는데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공수부대원을 지상으로 낙하시키기도 한다. 개활지에서 특히 공수부대 대동한 버자드들에게 당할경우 어어 하다가 눕는 상황이 빈발해진다. 지붕이 있는 건물이나 컨테이너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좋다. 방어타입이 장갑이기 때문에 산성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점은 노출된 조종석과 엔진이다. Badass의 경우 조종석이 보호되어 있어 약점 피해를 받지 않는다. 조종사들이 발키리의 기행을 흥얼거린다거나 도라 도라 도라!같은 대사를 날린다.
대부분 죽을 때까지 공격해 오지만, The Fridge 지역 옆의 밴딧 서바이벌장에서 등장하는 버저드들은 가만히 놔두면 공수부대 밴디트들을 내려놓고 그냥 맵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여담이지만 보더랜드 2 DLC 포함해서 작중에서 두번째로 최연소인 네임드 캐릭터 플라이보이가 버자드의 파일럿이라는 설정.
이리듐을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인 '슬래그'에 의해 변이된 밴디트들. 스토커 시리즈의 스노크와 비슷하다. 대부분 방독면을 착용하고 다니며 식인을 한다고 한다.[12] 이동속도도 빠르고 무빙샷을 해대며 바닥에 붙어서 빠르게 기어다니기 때문에 헤드샷이 굉장히 어렵다. 다른 밴디드와는 차원이 다른 이동속도를 보여주지만 폭발 속성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떨어진 아이템을 보면 와서 무조건 주워가는데 하도 빠르게 다니다보니 이 때를 노리고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이 주워서 '''땅에 묻은 아이템은 회수가 불가능'''하다. 또한 녀석들이 아이템을 주울때 죽이면 아이템이 파괴되므로 전설급이나 초레어템이 렛 근처에 있으면 랫이 먹고난 후 죽이자 렛이 전설급을 먹을때 죽여서 멘붕한 플레이어(...)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워 보인다(...)[13]
목소리가 능청스러우면서도 기묘하다. 특히 불타죽을 때 내는 비명인 '''"우왁!왁!와아아아아아아악!"(...)'''거리는 소리가 귀에 착착감기기 때문에 일부로 화염속성 무기를 꺼내게 만드는 원흉.
주로 프리지 일대와 린치우드 외곽에 서식하나, 난쟁이 랫 같은경우 소투스 본진에서 가아아끔 나오기도 한다.
Lab Rat (TVHM 이름: R.O.U.S[14] /UVHM 이름: Mutated Lab Rat)은 다른 종류보다 덩치가 크고 붕대를 많이 감았으며 한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느린 걸음으로 다니는데 체력도 Badass급 이상인데다 근접공격, 원거리공격 데미지도 거의 한방급이다.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매우 정확하고 한방에 사망급인 원거리 투척 공격을 하고, 근접하면 역시 한방에 사망급인 눈 레이저를 쏘니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화염속성으로 공격하는 걸 추천.
Rat thief (TVHM 이름: Rat Bastard)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근접 공격을 당하면 데미지는 물론 돈이 엄청나게 깎여 나간다. 그리고 그 돈을 땅에 묻어버리면 절대 되찾을 수 없으니 그전에 죽여야 한다. 돈을 뺐긴 경우 재빨리 죽이면 베이지색으로 표시되는 돈을 떨어뜨린다.
2주차 이후에는 Plague Rat이 나오는데, Rat thief의 스킨을 살짝 바꾼듯 발라클라바 비슷한것을 쓰고 랫씨프와 비슷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돈을 훔치지는 않지만 산성 속성의 근접공격을 하는데, '''이게 굉장히 아프다.''' 같은 2주차에 나오는 광견병 스캐그나 스토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근접뎀딜을 플레이어에게 안겨주므로 주의하자.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항목 참조.
보더랜드 2/보스 항목 참조.
1. 개요
2. 등장 세력
2.1. 슬레지의 밴디트 (애리드 배드랜드)
2.2. 매드 멜의 밴디트 (델 헤드랜드)
2.3. 킹 위 위의 밴디트 (테타누스 워렌)
2.4. 원 아이드 잭의 밴디트 (러스트 커먼 웨스트)
2.5. 제이니스 타운 (러스크 커먼 이스트)
2.6. 바론 플린트의 밴디트(크롬의 캐니언, 솔트 플랫츠)
2.7. 리퍼 밴디트(Southern Shelf)
2.8. 블러드샷 밴디트 (Bloodshot Stronghold)
2.9. 슬랩 밴디트 (Thousand Cuts)
2.10. 소투스 밴디트 (Sawtooth Cauldron)
2.11. 하이페리온의 아이들 (sons of hyperion)
2.12. 볼트의 아이들(Children of Vault)
3. 종류
3.1. 머로더(Marauders)
3.2. 밴디트 킬러 (Bandit Killer)
3.3. 브루저 (Bruiser)
3.3.1. 배드애스 브루저 (Badass Bruiser)
3.4. 사이코 (Psycho)
3.5. 난쟁이류(Midget)
3.6. 노매드(Nomad)
3.7. 골리앗(Goliath)
3.8. 아웃 라이더 (Out Rider)
3.9. 버자드(Buzzard)
3.10. 랫(Rat)
4. 보스
1. 개요
판도라 행성에서 활동하는 범법자 무리들이다. 보더랜드 시리즈 전체에서 중후반부까지 꽤나 주요한 적으로 등장한다.
'밴디트(Bandit)'라는 이름은 하나의 조직의 이름이 아닌 단어 그대로 '강도'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크림슨 랜스처럼 거대한 하나의 조직적인 세력이 아닌 작중 여러 세력들이 등장하며 세력간의 연관성이라곤 일부 미션마다 간간히 보이는 것 외엔 그냥 서로 죽고 죽이는 사이.
보더랜드 2에서 태니스 박사의 말에 따르면 판도라의 밴딧과 거주민들은 Dahl 사의 직원과 가족들이었으나 Dahl사가 Atlas 사에 의해 판도라 행성을 떠나게 되면서 이들을 버려두고 갔다고 한다. 1에서 볼트 헌터들에 의해 디스트로이어가 사살된 이후, 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들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며 스스로 총기를 개조(혹은 제조)하거나 차량을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들이 개조한 총기 에 대한 설명은 보더랜드 2/총기 항목을 참조.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짠 각본을 바탕으로 한 콜라보 영상에선 판토마임을 하는 비범한 밴딧 한명이 나오는데 살바도르와 액스턴의 총을 훔치다가 그 둘에게 걸려서 마임으로 연기를 하면서 둘을 진정시킬려고 했지만 말짱 헛수고였고, 빡친 두명에 의해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살바도르의 아킴보로 등장하는 디지털 구축 총을 훔치고 액스턴의 터렛까지 고장내고 제 갈길 갔다.''' 그런데 곧바로 마야의 페이스록에 막히고 제로의 디셉션에 낚이면서(벽을 더듬었는데 더듬은데가 하필이면 영 좋지 않은 곳이었다.) 퇴로까지 차단당하면서 포위당해버렸고 결국 제로의 카타나에 이슬이 되어버렸다.
콜라보 영상이나 드문드문 미션을 주는 네임드 밴디트들을 보면 이들 전부가 똑같은 미치광이들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2. 등장 세력
2.1. 슬레지의 밴디트 (애리드 배드랜드)
애리드 배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밴디트 무리로 초반의 주요한 적으로 나온다. 애리드 배드랜드의 여러 지역을 비롯하여, 애리드 힐, 스캐그 걸리, 로스트 케이브, 헤드스톤 광산등 여러 지역을 장악하고 약탈 행위를 일삼으며 파이어스톤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뉴 헤이븐으로 떠나려는 사람들의 길목을 막았다. 그러나 볼트 헌터에 의해 나인 토스와 슬레지가 사살 당하면서 슬레지의 세력은 와해 되었다.
2.2. 매드 멜의 밴디트 (델 헤드랜드)
델 헤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밴디트. 원래는 슬레지 아래에 있던 무리들로 보이며, 슬레지가 죽은 후 매드 멜에 의해 재규합되어서 델 헤드랜드에서 활개를 치고 있었다. 델 헤드랜드가 넓게 펼쳐진 황무지이다 보니 차량에 탑승하여 싸우는 밴디트들이 많이 보인다. 이 밴디트 무리들은 델 헤드랜드에 도착한 볼트 헌터에 의해 많은 패트롤들이 공격 받았으며, 매드 멜이 원형 경기장에서 볼트 헌터와 전투 끝에 사살 당했다. 전체적인 모습과 전투방식이 매드 맥스 3에서 따왔다.
2.3. 킹 위 위의 밴디트 (테타누스 워렌)
킹 위 위의 밴디트들은 테타누스 워렌에 자리잡은 킹 위 위와 그의 추종 세력들로 이루어진 무리들이다. 이 무리들이 뉴 헤이븐에 큰 위협이 되어 서브 미션을 받은 볼트 헌터에 의해 공격 받아 킹 위 위가 사살 당했다.
2.4. 원 아이드 잭의 밴디트 (러스트 커먼 웨스트)
메인 퀘스트에선 볼수 없지만,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주 만나게 되는 밴디트 세력이다. 이 밴디트 세력은 비교적 잘된 무장을 갖추고 있었지만, 유일한 중간상인이였던 '마커스 킨사이드'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마커스의 부탁을 받은 볼트 헌터는 거래 내역이 적힌 책을 훔치고, 관련 물품을 박살냈다. 이에 노발대발한 원 아이드 잭은 뉴 헤이븐을 공격하려 했으나 볼트 헌터에게 사살당하고, 이후에 토그사에게 직거래를 통해 무기를 공급 받았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커스의 요청으로 직거래가 끊기게 되었다.
2.5. 제이니스 타운 (러스크 커먼 이스트)
제이니스 타운은 러스크 커먼 이스트 남쪽에 위치한 밴디트들의 마을이다. 이 마을의 통수권 자리를 놓고 어렸을때 부터 미워하고 싸워온 코브 형제들이 권력 다툼을 벌인끝에, 제이니스 코브는 테일러 코브와 반대 세력을 추방시키면서 이 마을의 권력을 잡았다. 이후 볼트 키 조각이 있는 트래쉬 코스트로 가기 위해 볼트 헌터는 태니스의 말을 듣고 트래쉬 코스트의 게이트의 통제권을 가진 테일러와 접촉하여 그를 도와 제이니스를 사살하면서 제이니스 타운의 권력을 테일러가 다시 되찾게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볼트 헌터를 죽이려든 테일러까지 볼트 헌터에게 사살 당했다.
2.6. 바론 플린트의 밴디트(크롬의 캐니언, 솔트 플랫츠)
델사의 교도소에서 일하던 바론 플린트에 의해 재규합된 무리로, 솔트 플랫츠 지역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면서 뉴 헤이븐의 위협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크롬과 바론 플린트 모두 볼트 키 조각을 가지고 있어서, 볼트 키 조각을 얻으려는 볼트 헌터에 의해 크롬의 캐니언과 솔트 플랫츠의 밴디트들을 각각 공격하면서 두 명 모두 사살 당했다.
2.7. 리퍼 밴디트(Southern Shelf)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수장은 캡틴 플린트. 캡틴 플린트가 워낙 고문하는 것을 좋아해서 클랩트랩을 붙잡고 고문하고 있었으나 클랩트랩이 도망쳐버렸다. 생츄어리로 가기 위해 클랩트랩의 배를 되찾으려는 볼트 헌터에게 공격당해 캡틴 플린트가 사살 당했다.
2.8. 블러드샷 밴디트 (Bloodshot Stronghold)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수장은 플랭크스틱(Flankstick). 하이페리온 사와 사주하고 크림슨 레이더의 수장을 납치하여 팔아버릴 궁리를 하고 있다. 파이어호크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이들을 견제하며 크림슨 레이더를 보조하고 있다.
초반부에 크림슨 레이더의 수장을 납치하는 데 결국 성공하고 이를 하이페리온 사에 팔아버리려고 하지만, 핸섬 잭은 이들을 배신하고 수장을 가로채는 한편, 그 두목까지 끔살한다.[1]
수장을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지나가는 동안 주변에 무기 상인 마커스의 동상이 마치 부처마냥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비화는 Bloodshot Stronghold에 흩어져 있는 녹음 기록 6개를 찾으면 들을 수 있다.
2.9. 슬랩 밴디트 (Thousand Cuts)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슬랩 킹을 따르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도라에 깔리고 깔린 밴디트 중 유일하게 대놓고 하이페리온을 적대하고 있는 밴디트들이다. 마커스의 용병 가게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진저튼은 은퇴한 슬랩 밴디트들이 살고 있는 마을. 그리고 슬랩 킹의 정체는... 스포일러 주의.
2.10. 소투스 밴디트 (Sawtooth Cauldron)
2편에서 등장하는 밴디트 세력. 슬랩 밴디트와 적대하고 있으며, 볼트 헌터들을 붙잡아서 하이페리온에 넘기는 등 하이페리온과 협력 관계이다. 후반부 Arid Nexus에 진입하기 위해 이들의 기지에 침입하여 그들이 사용하는 폭탄을 빼앗아온다.
본작에 등장하는 맵단위의 밴디트 거주지역(커다란 맵에 이리저리 흝어진 경우 제외)중 가장 크고 복잡하다. 물가에는 가끔 쓰레셔가 살기도 한다. 지하에서 이 맵의 가장 높은곳으로 올라갈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특정 스토리 미션 진행 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2.11. 하이페리온의 아이들 (sons of hyperion)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극후반에 만들어진 새로운 밴디트 세력. 추락한 헬리오스 기지의 파편에서 살아남은 하이페리온 사의 사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리더는 리스의 친구인 본. 헬리오스 기지의 잔해로 거주지를 만들었으며 나름 잘 나가는 기업의 사원들로 구성된 만큼 '''지금 당장'''은 밴디트 세력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지닌 세력일 듯 하다. 하지만 '''무기가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존재한다.
후에 보더랜드 2의 릴리스 DLC에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여기선 무기를 확보해서 헥터가 이끄는 '신 판도라' 세력에 어느 정도 저항했지만 식물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화학병기를 살포해버리는 바람에 반을 제외한 구성원 전원이 전멸해버렸고 헬리오스 잔해도 헥터에게 빼앗기게 된다.[2] 크림슨 레이더가 백버너에서 재정비한 이후에는 본은 정식으로 크림슨 레이더에 합류하게 된다.
2.12. 볼트의 아이들(Children of Vault)
보더랜드 3에서 등장. 모든 밴딧들이 칼립소 쌍둥이 휘하로 모두 하나되어 등장한 세력. 칼립소 쌍둥이를 쌍둥이 신(Twins god)이라 부르며 광신적인 숭배심으로 무장했다.
3. 종류
3.1. 머로더(Marauders)
머로더라는 명칭은 보더랜드 2에서 굳어진 명칭이다. 대체적으로 사이코 등에 비해 인공지능이 높으므로 주변의 사물을 꽤 잘 이용하는 편이다. 1편에서는 꽤 멍청한 녀석들이 많았으나 2편에서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피격당하면 구르거나 엄폐를 자주 하게 되어 최후의 발악 시에 살아나기가 꽤 힘들어졌다.
2편에 한정해 2주차 이후로는 후술할 랫들과 비슷하지만 물건을 따로 다른 곳에 저장하지 않고, 보통 마라우더보다 체력이 높은 Scavenger가 등장한다.
3.1.1. 밴디트 서그 (Bandit T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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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줄무늬와 갈색의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밴디트. 주로 권총과 같은 가벼운 무장을 사용한다. 서그들은 아웃 라이더와 물시베르 MK2의 조종사이기도 하다. 무장도 가볍고 잘 움직이며 싸우지 않다보니 레이더나 킬러에 비해 굉장히 잡기 쉽다.
2에서의 이름은 Marauder. 2주차에서 이름이 Outlaw Marauder가 된다.
3.1.2. 밴디트 레이더 (Bandit Ra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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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 같은 접안렌즈가 달린 흰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밴디트. 주로 SMG라든가 서그보단 무거운 무장을 사용한다. 전투시에는 엄폐물에서 엄폐물로 이동하는등 자주 움직이가며 싸운다. 보더랜드는 탄속이 느려 움직이는 적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하기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다.
2에서의 이름은 Killer Marauder. 2주차에서 이름이 Outlaw Executioner가 된다.
3.1.3. 배드애스 레이더 (Badass Ra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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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애스 버전의 레이더. 일반적인 레이더에 비해 더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어깨와 왼쪽 무릎 위에 스파이크가 달린 갑주를 달고 있으며 라이플이나 머신건을 사용한다. 화력도 강하고 레이더이다보니 이리저리 움직이고 다녀서 잡기 힘들다. 거기다 체력까지 높으니 전투시 가장 까다로운 밴디트. 웬만하면 실드를 달고다니기 때문에 전기 속성을 사용해주자.
2에서의 이름은 Badass Marauder. 전작에서 크게 변한 점은 없다.
3.2. 밴디트 킬러 (Bandit 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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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그나 레이더에 비해 중무장을 하고 있는 밴디트. 컴뱃 라이플을 자주 사용한다. 서그와 레이더와는 달리 엄폐는 잘 하지않고 정면으로 싸우는 타입. 서그보단 화력이 강해 까다롭지만 그래도 잡기는 쉽다. 다만 근접할경우 강한 화력때문에 위협이 된다.
2에서는 킬러 마라우더와 통합.
3.3. 브루저 (B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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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 근육질의 밴디트. SMG와 컴뱃 라이플을 사용하는 밴디트 내의 중무기 스페셜 리스트 이다. 덩치에 걸맞은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머리를 맞추기 쉽다. 그리고 체력은 높지만 실드는 착용하고 있지 않고, 상체에 옷을 입지않고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기 때문에 소이성 무기가 잘먹힌다.
2편에서도 등장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체력만 믿고 샷건으로만 공격해와서 난이도가 낮아졌다. 대신 이들의 위협적인 지위는 후술한 노마드라는 새로운 부류가 답습했다. 2주차에서의 이름은 Crusher.
3.3.1. 배드애스 브루저 (Badass B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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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레이지 사이코의 소형화 모습을 한 배드애스 버전의 브루저. 높은 체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적인 브루저 처럼 실드는 잘 착용하지 않는다. 배드애스 브루저의 무기들은 일반적인 브루저보다 더 강력하며, 일부는 로켓런처를 사용하기도 한다. 매드 멜, 프란즈가 배드애스 브루저의 모습을 하고있다.
2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배드애스 브루저의 모습을 한 그냥 브루저는 가끔 보인다.
3.4. 사이코 (Psy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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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GONNA BE MY NEW MEAT BICYCLE!'''
'''네가 새 고기 자전거가 될 거야!'''
성우는 1, 2, 3편 모두 레이즌 바너(Raison Varner).[3]'''You can't kill me! I'm already dead tomorrow!'''
'''날 죽일 순 없지! 난 이미 내일 죽었거든!'''
사이코라는 이름답게 99%[4] 정신나간 괴성을 질러대며 도끼를 들고 냅다 달려온다.
중거리에서 플레이어를 마주칠경우 플레이어에게 달려와 도끼를 내리쳐 근접공격을 먹이고, 먼 거리에 있을 때는 플레이어에게 도끼를 내던져 공격한다. 도끼를 던지고 나면 수류탄을 들고 플레이어에게 근접하여 자폭한다.
원거리에서 도끼를 던지는 공격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근접 공격은 동레벨인 경우에는 실드는 한방에 깎이고도 남는다.[5] 그리고 만약 수류탄 자폭에 당했다면? 시망.
2편에서는 더 이상 자폭은 하지 않고 자폭을 따로 하는 종류인 자폭 사이코가 새로 생겼다. 자폭을 안 하는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움직임이 현란해져 약점을 노리기가 꽤 어렵다. 그래서 보통 저격보다는 근접했을 때 SMG나 소총으로 밀어버리는 게 상책. 2주차에서는 이름이 Maniac으로, 3주차에선 Lunatic이 되며, 가끔 철갑 무장을 하고 체력이 무식하게 높은 갑옷 사이코(Armored Maniac/Ironclad Lunatic)도 등장한다.
보더랜드 전 시리즈 표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게임 속 포지션과는 별개로 보더랜드 시리즈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3.4.1. 버닝 사이코 (Burning Psy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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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성(화속성) 공격을 하는 사이코. 일반적인 사이코처럼 자폭공격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이코 특유의 마스크는 쓰지않고 깃털 장식이 달린 해골을 쓰고 다닌다.
2에서도 변한 점이 없이 그대로 등장. 2주차에서는 Hellfire Maniac, 3회차에선 Flaming Lunatic이라는 이름이 된다.
3.4.2. 자폭 사이코 (Suicide Psycho)
2에서 기존 사이코와 갈라져 나온 자폭 전문 사이코. 수류탄을 들고 자폭하러 달려온다. 가까워지면 수류탄을 쳐들고 자폭하려 하는데 재빨리 떨어지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만약 접근 불가능한 위치에 있거나 터렛 등을 설치할 경우 '''무한 수류탄'''을 던져댄다. 잘못 걸리면 끔살. 수류탄을 들고 달려올 때 손을 맞추면 수류탄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바로 하나 더 꺼내므로 주의. 죽여도 수류탄은 땅에 떨어져서 잠시 후 폭발한다.
2주차에서는 이름이 Maniac Bomber로, 3회차에선 Lunatic Bomber가 된다.
3.4.3. 배드애스 사이코 (Badass Psy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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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애스 버전의 사이코. 상체와 도끼를 들고있는 오른쪽 팔만 비대하게 크고, 왼쪽팔은 짧고 가느다란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있다. 배드애스 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일반적인 사이코보다 높으며, 다른 사이코들 처럼 원거리에서 도끼를 던지거나 자폭 공격은 하지 않는다.
2에서도 변함없이 등장하는데, 전작에 비해 훨씬 공격력이 세지고 체력이 높아져 위협적으로 변했다. 이제는 도끼도 던져대기 때문에 멀리 있다고 안심할 수 없다!
3.5. 난쟁이류(Midget)
돌연변이 난쟁이. 모두 남자인데, 목소리는 1편에서는 기존 목소리를 음성변조한 것이 전부였지만 2에서는 여성 성우가 따로 더빙했다. 정신연령도 아이 수준인지, 사망시 어린이가 사정하는 것처럼 애원하거나 '추워.... 추워....'/'별이 보인다....'는 말을 남긴다.
덩치는 작지만 실드가 있으면 생각보다 잘 죽지 않고, 작아서 공격이 빗나가기도 한다. 또한 작아도 총은 총이므로 사이코 이외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
보더랜드 1의 DLC1에서는 사이코와 더불어 좀비 버전이 존재하는데 작중에 등장한 밴디트들중 맨얼굴을 드러낸 사례다.
2편에선 머라우더, 랫, 골리앗, 노마드의 난쟁이 버전도 나온다. 이놈들은 1편의 난쟁이와 마찬가지로 원본 밴디트의 음성을 변조해서 덮어씌웠다.
Badass의 경우, 1편에서는 투구쓴 일반 난쟁이 비슷한 모습이었으나 2편에서는 2회차 부터 등장하는 골리앗 저거너트의 축소형이 되었다. 목소리도 난쟁이 골리앗과 동일. 일반 저거너트와 마찬가지로 샷건을 양손에서 쏴대고, 헤드샷을 맞춰도 별 다른 반응이 없기때문에 상대하기 쉽지 않다.
프리지 지역의 보스몹 스매시 헤드를 상대할 때 미지트들이 계속 등장하는데, 이 놈들 이름이 Midget Boner다. Boner가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자라는 뜻이지만 발기했다는 뜻도 있다. 한글판에선 '발기한 미지트'라고 나왔다(...) 이후 한글패치에서는 돌연변이 난쟁이 사이코로 그나마 조금 낫게 번역했다. 사실 단단한 난쟁이라고 번역하면 원문의 언어유희도 살릴 수 있기에 약간 아쉬운 번역이다.
또한 루트계열 난쟁이중에 2주차 이후에만 등장하는 루트계열 몹으로 로봇 난쟁이도 존재한다. 물론 원래 로봇 음성을 칩멍크 필터 씌워서 웃기게 바꿔놓았다
3.5.1. 뮤턴트 미지트 사이코 (Mutant Midget Psc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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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다는 점 이외에는 복장이나 패턴은 모두 사이코와 동일하다. 로이드 레이지 사이코전에서 우루루 몰려 나오는데, 오히려 로이드 레이지 사이코보다 이 난쟁이 사이코 무리가 더 위험할수도 있다.
2에서도 변한 점은 없으며(똑같이 자폭을 하는 종류가 따로 생겼다), 전작에 비해 체력이 더 낮아져서 상대하기가 그나마 쉬워졌다는 점은 위안거리.
3.5.2. 미지트 샷거너 (Midget Shot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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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을 사용하는 난쟁이 밴디트. 중거리에서 샷건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런데 쏠때마다 반동을 못견디고 자주 넘어진다. 죽으면 가끔 샷건 탄환과 샷건을 드롭한다.
2에서는 Shotgun Midget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타 밴디트들과 달리 화려한 가면을 쓰고 나온다는것을 빼면 전작과 달라진 점은 없다. 2주차에서는 이름이 'Angry Shotgun Midget'이 된다.
가끔 오르막길이나 계단에서 대치중인 경우에는 올라오자마자 샷건을 쏘고 바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데미지만 딱 입히고 떨어져버리면 은근히 스트레스를 돋우게 만든다.
3.6. 노매드(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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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서 새로 추가된 새로운 밴디트 종류. 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동속도가 느리나 체력이 높고 무장이 꽤 강력하다. 쇼크나 파이로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노매드는 속성공격을 한다. 이놈들이 있으면 주위에 있는 밴딧들이 노매드의 명령을 듣고 플레이어한테 화려한 총알 세례를 해준다.'''Midget loving taint-sacks!'''
'''난쟁이성애자 똥자루 자식!'''
방패를 든 배드애스 노매드는 항시 방패를 앞으로 향하고 천천히 걸어오는 게 특징. 근데 이 빌어먹을 방패가 몸을 거의 완벽히 가리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데미지도 별로 안 들어가는 발이나 손을 쏠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맞추기 힘들고, 그렇다고 이 방패를 열심히 두들기면 애가 비틀거리거나 방패가 깨지는 것도 아니다!!! 이 방패에 권총이나 샷건을 들고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면서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몹. 다만 Torgue 사 총이나 Tediore 사 총, Torgue의 유탄발사기 총열을 단 소총 등등 폭발물이 있으면 이쪽에서 역으로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인 경우 한 명이 엄폐하고 유인하고 나머지가 옆에서 공격하면 쉽다. 마야는 가장 상대하기 쉬운 클래스인데,페이즈락을 걸면 일단 몸을 앞으로 굽힌채로 떠오르기 때문에 방패가 무력화되고,그게 귀찮으면 그냥 페이즈락 걸고 우회해서 뒷치기를 하면 되기 때문.
어떤 노매드들은 방패에 난쟁이들을 묶어서 다가오는데, 난쟁이를 엄청 싫어해서 방패에 뚫린 구멍도 막을 겸 방패에 묶어둔 것이다. 그나마 이 놈들은 방패에 묶어둔 난쟁이를 죽이면 잠깐 비틀비틀거리며 그 동안 끔살이 가능한 데다가, 비틀거리는 동안 죽이지 못했다 하더라도 방패 중앙에 구멍이 뽕 뚫려 있어서 그리로 쏘면 되는 점이 위안. 다만 방패에 있는 난쟁이를 쏘면 근처에 있는 모든 적들이 분노해 공격력이 상승하는 버프를 준다. 난쟁이가 묶여있는 쇠사슬을 쏴서 난쟁이를 해방시키면 그 난쟁이가 노매드를 공격하지만 별로 세지는 않아서...혹시라도 노매드가 없어지면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자비롭게 죽여주자.
2주차에는 로켓런처를 들고 나오는 놈(Heavy Nomad)이 있는데, 한방에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후반부인 소투스 지역으로 가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적지 않게 나오게 되는데 특히나 밴디트제 로켓런처를 들고 나오면 공격을 피하기도 힘들어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니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2주차에는 '''난쟁이 노매드'''도 나온다. 물론 이쪽의 경우 방패는 없다.
디지스트럭트 공격대에서 새로 추가되는 블래스트 노매드는 '''골리앗 헬멧을 쓴 노매드'''인데 저격총을 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켓급 화력으로 3연발한다. 거기에다 들고 있는 무기는 항상 전기속성을 지니는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전기 수류탄을 2~4개정도 먼저 던지기 때문에 상대하기 엄청나게 까다롭다.
3.7. 골리앗(Goli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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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서 새로 추가된 밴디트 종류. 투구를 쓰고 있으며, 양손으로 총을 쏘는데 주로 제이콥스 소총을 두 개 들고 다닌다. 덩치가 크고 이동속도가 느려 어지간하면 이 녀석 상대로는 총알이 빗나갈 일이 없지만, '''한 번이라도 투구를 건드리면 얘기가 달라진다.''''''Why shoot friends?'''
'''친구들 왜 쏴?'''
투구에 총탄이 명중하거나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깡!'''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날아가 버리는데, 들고 있던 무기를 내팽개 쳐 버리고 근접 공격으로 돌변한다. 투구 속 머리 모양은 말 그대로 피골이 상접한 거의 해골에 가까운 모습이며, 분노하면 두개골과 눈알이 입에서 뛰쳐나온 다음 척추와 함께 목에서 솟아올라 그로테스크하게 변한다. 피부도 피에 젖어 뻘겋게 되는게 인상적. 광폭화하면 '''피아구분이 없으며''' 자신에게서 가장 가까운 아무나 타게팅해서 두들겨 팬다. 킬 수가 많아질수록 덩치도 커지고 레벨도 올라간다.'''Should not...YOU REALLY SHOULDN'T HAVE DONE THAT!'''
'''하면 안... 너 그건 진짜 하면 안 되는 거였어!'''
진화함에 따라 붙는 접두사는 각각 '''Raging - Badass - Super Badass - Ultimate Badass - GOD-liath''' 순이며, 진화에 필요한 적의 머릿수는 1명, 2명, 3명, 4명이다.
특정 수준 이상으로 레벨 차이가 나면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 보더랜드의 레벨링 특성상 너무 많은 차이가 나기 전에 빨리 죽이는게 좋지만 배드애스 이후에는 렙업 하는데 잡아야하는 몹이 늘어나고, 시간 또한 꽤 걸리는데다, 밑에 설명하듯 폭주 패턴이 상대하기에는 훨씬 쉽기 때문에 1:1이 아닌이상 투구를 날리는 것도 꽤 좋은 전략이다. '''어그로 순위가 딱히 정해진것이 없이 가까이 있는 몹 아무나 공격하기 때문.''' 또한 일부러 골리앗을 키워준뒤 잡아 더 많은 경험치와 루팅을 노릴수도 있다. 참고로 변신에 성공하면 체력이 다시 풀로 차오른다.
폭주시 공격패턴은 근접하여 날리는 연속펀치, 적을 밀어내는 단발 펀치, 땅을 내려찍는 범위공격, 점프하여 내려찍는 범위공격이 있다. 점프 범위공격과 단발 펀치만 주의하면 나머지는 피하기 쉽다. 배드애스 싸이코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뒤로 빠지면서 장애물에 걸리지 않게 잘 도망치면서 쏘면 된다. 오히려 따라잡히는 순간에 살짝 옆으로 빠지면 혼자 관성에 의해 달리던 방향으로 쭉 가버리기 때문에 배드애스 싸이코보다 쉽다. 다만 한방한방이 상당히 아프므로 실수로라도 맞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위에 적혀있듯이 대부분의 골리앗은 6단계까지 진화하며, 헤비 골리앗과 메가 골리앗을 제외하면 최종형태에서 GOD-liath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참고로 관련 도전과제로 Goliath을 4번 이상 레벨 업 시키고 나서 처치하는 "Goliath, meet David(골리앗, 다윗을 소개할게)" 라는 도전과제가 있다. 다만 1주차에서도 후반에 들어가면 방패든 노마드나 배드애스 머라우더가 나오기 때문에 골리앗이 금방 죽어버려 키우기가 은근히 어렵다. 골리앗이 배드애스같은 몹들을 처리하게 하려면 멀찍이 떨어져서 골리앗이 쉽게 때려잡을 수 있을정도로 공격해서 적의 체력을 줄여주자. [6]
바리에이션도 다양한 편. 단순한 강화형은 배드애스 골리앗[7] 부터, 초록색 피부를 가진 산성속성 골리앗은 변신전에는 쇠파이프를 들고있으며, 투구가 날아갈 경우 목에서 산성용액을 토해낸다. 미니건 비스무리한 무기를 든 헤비 골리앗이나 등에 무기상자를 멘 루트 골리앗이 있고 2회차의 경우 투구가 없고 머리와 손, 다리 이외에는 방탄판을 착용한 초대형 골리앗인 저거너트[8] 와 '''양손에 로켓런처를''' 들고 나타나는 골리앗인 Blaster Goliath가 등장한다. 로켓 런처 골리앗은 로켓 노마드만큼이나 위협적이라 1:1에서도 헬멧을 벗기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다.
또 간간히 등장하는 슬롯머신을 등에 메고 한쪽팔이 없는 골리앗인 '외팔이 밴딧'이 있이 있고, 크기가 작은 난쟁이인데 골리앗에, 뒤에 무기상자를 짊어진 루트 골리앗도 있으며, 루트 난쟁이의 바리에이션 골리앗도 존재한다.
이런 무시무시함과는 별개로 목소리가 구수하고 굉장히 아둔하며, 지능도 그에 맞게 낮은 듯 하다.[9] 흡사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뚱이와 같은 목소리. 다만 폭주하면 어린아이같이 짧고 간단한 문장들이 아니라 완성되고 폭력적인 언어를 구사하게 되고, 플레이어의 스킬에 감탄하던 태도도 없어지고 무슨 짓을 하든 내가 그것보다 훨씬 대단하다는 투로 돌변한다.
난쟁이와 같이 등장하면 난쟁이가 골리앗 머리에 올라탄뒤 도끼를 던지는데, 둘중 하나가 죽거나 골리앗이 폭주하게 되면 바로 풀리니 유의하자.
네임드 골리앗으로 서브 퀘스트를 주는 율리시즈(Ulysses)[10] , The Fridge에 등장하는 거대한 골리앗인스매시-헤드(Smash-Head)가 있으며, "매드 목시의 결혼식 학살극"에선 남녀 한쌍의 골리앗[11] 이 보스로 등장한다.
3.8. 아웃 라이더 (Out R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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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만 등장하는, 델 해드랜드와 솔트 플랫츠 같은 넓은 황무지 지역에 등장하는 밴디트들의 차량. 캐치 어 라이드에서 운용할수 있는 차량과 동일한 차량으로 머신건 차량과 로켓런쳐 차량 두가지가 존재한다. 머신건 차량은 푸른색으로 로켓런쳐 차량은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델 헤드랜드에서는 매드 멜의 밴디트가, 솔트 플랫츠에서는 바론 플린트의 밴디트가 아웃 라이더를 운용한다. 가끔식 차량에서 사이코가 내려 공격하기도 한다. 매드 멜 패트롤이라고 하여 델 해드랜드에서 활동하는 매드 멜 휘하의 아웃 라이더들이 존재한다. 보통은 파란 머신건 차량을 자주 볼수있지만 매드 멜 패트롤은 빨간색 로켓런쳐 차량이 더 많은편.
2에서는 이 차량의 역할을 'Bandit Technical'이라는 공성 트럭이 대신한다.
3.9. 버자드(Buzzard)
밴딧이 타고다니는 수직이착륙 공격기들이다. 기관총, 미사일 등으로 공격하고 여러 대가 동시에 등장할 경우 심지어 반격도 힘든 고각에서까지 기관총을 쉴틈없이 뿌려대는 탓에 엄폐물이 없을 경우 순식간에 눕기 좋아 밴딧 던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들이다. 간혹 공수부대원이 동승하는 버자드도 나오는데 이경우 플레이를 향하는 화망이 좀 더 촘촘해지는데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공수부대원을 지상으로 낙하시키기도 한다. 개활지에서 특히 공수부대 대동한 버자드들에게 당할경우 어어 하다가 눕는 상황이 빈발해진다. 지붕이 있는 건물이나 컨테이너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좋다. 방어타입이 장갑이기 때문에 산성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점은 노출된 조종석과 엔진이다. Badass의 경우 조종석이 보호되어 있어 약점 피해를 받지 않는다. 조종사들이 발키리의 기행을 흥얼거린다거나 도라 도라 도라!같은 대사를 날린다.
대부분 죽을 때까지 공격해 오지만, The Fridge 지역 옆의 밴딧 서바이벌장에서 등장하는 버저드들은 가만히 놔두면 공수부대 밴디트들을 내려놓고 그냥 맵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여담이지만 보더랜드 2 DLC 포함해서 작중에서 두번째로 최연소인 네임드 캐릭터 플라이보이가 버자드의 파일럿이라는 설정.
3.10. 랫(Rat)
이리듐을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인 '슬래그'에 의해 변이된 밴디트들. 스토커 시리즈의 스노크와 비슷하다. 대부분 방독면을 착용하고 다니며 식인을 한다고 한다.[12] 이동속도도 빠르고 무빙샷을 해대며 바닥에 붙어서 빠르게 기어다니기 때문에 헤드샷이 굉장히 어렵다. 다른 밴디드와는 차원이 다른 이동속도를 보여주지만 폭발 속성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떨어진 아이템을 보면 와서 무조건 주워가는데 하도 빠르게 다니다보니 이 때를 노리고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이 주워서 '''땅에 묻은 아이템은 회수가 불가능'''하다. 또한 녀석들이 아이템을 주울때 죽이면 아이템이 파괴되므로 전설급이나 초레어템이 렛 근처에 있으면 랫이 먹고난 후 죽이자 렛이 전설급을 먹을때 죽여서 멘붕한 플레이어(...)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워 보인다(...)[13]
목소리가 능청스러우면서도 기묘하다. 특히 불타죽을 때 내는 비명인 '''"우왁!왁!와아아아아아아악!"(...)'''거리는 소리가 귀에 착착감기기 때문에 일부로 화염속성 무기를 꺼내게 만드는 원흉.
주로 프리지 일대와 린치우드 외곽에 서식하나, 난쟁이 랫 같은경우 소투스 본진에서 가아아끔 나오기도 한다.
Lab Rat (TVHM 이름: R.O.U.S[14] /UVHM 이름: Mutated Lab Rat)은 다른 종류보다 덩치가 크고 붕대를 많이 감았으며 한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느린 걸음으로 다니는데 체력도 Badass급 이상인데다 근접공격, 원거리공격 데미지도 거의 한방급이다.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매우 정확하고 한방에 사망급인 원거리 투척 공격을 하고, 근접하면 역시 한방에 사망급인 눈 레이저를 쏘니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화염속성으로 공격하는 걸 추천.
Rat thief (TVHM 이름: Rat Bastard)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근접 공격을 당하면 데미지는 물론 돈이 엄청나게 깎여 나간다. 그리고 그 돈을 땅에 묻어버리면 절대 되찾을 수 없으니 그전에 죽여야 한다. 돈을 뺐긴 경우 재빨리 죽이면 베이지색으로 표시되는 돈을 떨어뜨린다.
2주차 이후에는 Plague Rat이 나오는데, Rat thief의 스킨을 살짝 바꾼듯 발라클라바 비슷한것을 쓰고 랫씨프와 비슷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돈을 훔치지는 않지만 산성 속성의 근접공격을 하는데, '''이게 굉장히 아프다.''' 같은 2주차에 나오는 광견병 스캐그나 스토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근접뎀딜을 플레이어에게 안겨주므로 주의하자.
4. 보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항목 참조.
4.1. 1편
4.2. 2편
보더랜드 2/보스 항목 참조.
[1] 플랭크스틱은 밖에서 부하들이 하이페리온이 보낸 로봇 군단에게 쓸려나가고 있는 와중에도 눈치 없이 수장의 몸값을 20만 달러까지 깎아가면서 계속 거래를 제시하고 있었지만 결국 자기 방까지 들이닥친 로더에게 사살당한다.[2] 그나마 살아남은 본은 보더2의 주인공에게 권총을 쏘려고 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권총을 잘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 보더랜드 2의 음향 디자이너이기도 하다.[4] 왜 1%가 아니냐면 아주아주 드물게 햄릿의 구절 중 하나를 몹시 유려한 영국식 발언으로 중얼거리기 때문이다.[5] 참고로 저격총으로 줌을 당겨도 콩알만하게 보이는 거리에서도 인식만 하면 도끼가 날아온다.[6] 혹은 슬랩 킹 합류 후 받을 수 있는 사우전드 컷 지역 사이드 퀘스트 중 '''아군 골리앗'''도 나오는데, 헬멧 벗겨지면 적대 대상으로 인지되며 교전 중 헬멧이 벗겨지면 강하한 로더들의 체력을 빈사 급으로 낮춰 줘서 골리앗이 쉽게 레벨업할 수가 있다.[7] 처음부터 이름에 배드애스가 붙어서인지 4번째 자리에 얼티밋 배드애스 대신 Hulking Mass of Destruction이라는 이름이 붙는다.[8] 이놈은 머리가 멀쩡해서인지 변신하지 않는다.[9] The Fridge에서 서브 퀘스트 아이템으로 마커스와 골리앗의 대화 일지를 얻을수 있는데, 불과 몇초 전에 말한 이야기를 이해를 못해서(...) 마커스가 짜증을 내는 볼 수 있다.[10] 이 친구는 판도라에서의 삶이 지긋지긋하다며 행성을 떠나고 싶어하는 친구다.[11] 신랑은 콜린 자포드, 신부는 브리짓 호덩크.[12] 사망 대사중에 "식량따위에게 죽어버리다니!" 같은 것도 있다.[13] 살바도르 항목에 있는 머니샷 비디오도 이 유튜버의 비디오다.[14] Rodent of Unusual Size. 비범한 크기의 설치류라는 적이다. 이름의 출처는 The Princess Bride(1973년도에 발표된 소설, 그리고 1987년도에 영화화 됨. 제목이 비슷한 에로게와 혼동하지 말것)에 등장하는 설치류 크리쳐(?) 명칭에서 유래한듯 싶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특정 거대쥐도 이것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