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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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보더랜드 시리즈의 최신작. 한국시간 기준 2019년 4월 3일에 정보가 더 발표되었고 이후 5월 2일에 열린 게임 플레이 공개 이벤트에서 내보내는 영상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 혹은 보더랜드 트위치 계정에서 볼 수 있었으며 후술할 'Vault insider program'에 가입하면 이벤트 당일날 생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Let's Make Some Mayhem'''
'''난장판 한 번 벌여볼까'''
3월 29일 새벽에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릴리스, 브릭, 패트리샤 테니스, Zer0, 마야, 해머록 경, 오렐리아 해머록, 클랩트랩, 타이니 티나 등의 전작 등장인물들 또한 확인되었다. 그리고 Tales from the Borderlands에서 주된 소재였던 볼트 키와 주인공인 리스[5] 가 등장한다.
'''시리즈 최초로 자막, 음성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번역 지침은 블리자드 번역 이후로 한국 게임계의 대세를 차지하던 의역 중심이 아닌 음역 중심으로 번역이되며 트레일러 영상에서 스파이더앤트, 트래시피더, 볼트 헌터, 밴디트라는 명사를 모두 단어 그대로 음역처리했다.
전작 보더랜드 2로부터 7년 뒤[6] 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요구 사양
- 최소-1080p
프로세서: AMD FX-8350/Intel i5-3570
메모리: 6GB RAM
그래픽카드: AMD Redeon HD7970/NVIDIA GeForce GTX680 2GB
용량: 156GB
- 권장-1440p
프로세서: AMD Ryzen5 2600/Intel i7-4770
메모리: 16GB RAM
그래픽카드: AMD Radeon RX590/NVIDIA GeForce GTX1060 6GB
용량: 156GB
3. DLC
3.1. 시즌 패스 1
4개의 DLC가 포함된다. 각각의 DLC는 개별적으로 발매되며 시즌 패스 보유자는 버트 스탈리온 코스튬팩을 포함해 4개의 DLC 전부를 플레이하는게 가능하다. 단, 시즌 패스는 슈퍼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해야만 적용되며 DLC의 개별 구매 가능 시기는 2020년 4월부터 적용되며 시즌패스는 2020년 9월부터 판매 가능한 상태로 전환된다. 시즌패스를 따로 살 때 가격은 50달러로, 전작의 40달러보다 많이 인상됐다.
누구든 엔딩 본 후 뻥찌게되는 본편과 달리 DLC의 스토리와 연출은 잘 뽑혔다는 평이다. 그래서 본 게임을 가장 험하게 평하는 커뮤니티에서도 입문자들에게 슈퍼디럭스판 구매를 ~권하는 편이다.
- Moxxi's heist of Handsome jackpot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
- Guns, Love, and Tentacle - The Marriage of Wainwright & Hammerlock (총, 사랑, 그리고 촉수 - 웨인라이트 & 해머록의 결혼)
- Bounty of blood: A Fistful of redemption (피의 은혜: 미약한 구원)[7]
현재 보더랜드 3의 최고의 DLC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전 DLC들과는 달리 전작의 캐릭터들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캐릭터들로 스토리를 이어가며 보더랜드 답지 않게 절제된 농담들 덕에 스토리 몰입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8] 주노와 타이투스의 발전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마을이 다시 번영하는 신선함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코어는 맵 곳곳에 전투용으로 배치해 놨으나 낮은 피해와 미묘한 사용법 때문에 미션 진행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 플레이어들이 많다. 또한 이번 DLC의 레전더리들이 대부분 모즈와 플랙한테 친화적인 것도 아쉬운 점으로 남고 있다.
6월 26일 현재 한국어판 더빙 음성은 한국어로 더빙이 되지 않았다. 자막과 인트로 영상은 제대로 한국어지만 인게임 음성은 모두 영어에다가 자막도 재대로 재생이 안된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한다.
7월 23일 패치 후, 한국어판 더빙이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제 한글더빙으로 즐길 수 있다.
- Psycho Krieg and the Fantastic Fustercluck[9] (사이코 크리그와 대환장 파티)
3.2. 시즌 패스 2
- Designer's cut
- Director's cut
1.레이드 복귀: 전편의 히든 보스였던 무적의 버미버러스가 정식 레이드 보스로 승급 되었으며 이름또한 '무적의 히모보러스'로 변경되었다. 개발자는 이 레이드에서 어마무시한 무기들을 획득 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트위치 생방송에서 많은 유튜버와 시청자들은 노플릿을 외쳤다.
2.연계형 서브 스토리: 볼트헌터가 탐정이 되어 판도라, 프로메테아, 네크로타페요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괞찮은 서브 스토리 미션이지만 함께 동행하는 NPC가 무려... '''아바'''다...
3.볼트 티켓 추가: 액티비전의 부사장으로 역임했던 사람이 2K로 영입되면서 보더랜드를 막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고[10] 배틀패스 비슷한 컨텐츠가 추가될 거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2021년 2월 11일 방송에서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배틀패스가 추가되었는데 그 보상은 볼트 헌터들의 치장 스킨과 무려 '''배틀패스 전용 전설 무기'''가 포함 되어있는 것이 보여지자 트위치 채팅창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개발진의 언급에 따르면 총 3개의 볼트 티켓이 준비 되어 있다고 하며 나머지 2개는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하는 것을 보아 시즌 패스 3를 개발 중 인걸로 보인다.
4.비하인드 씬 추가: 컷 신 다시보기, 사운드 트랙 듣기, 컨셉 아트 등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가장 눈에 뛰는것은 무려 게임에 있었던 버그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역대 버그 모음''' 이다.
5.멀티버스 스킨 Ver. 2: 이전 멀티버스는 '''"만약 볼트헌터들이 자신의 일을 관두지 않았다면?"'''이였다면 이번 멀티버스는 '''"만약에 볼트헌터들이 볼트의 아이들 교단에 들어갔다면?"'''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출시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전작의 보스였던 '캡틴 플린트'의 가면을 쓰고 상의 탈의를 한 제인이 압도적이다. 사람들의 평가는 긍정적이나 또 돈내고 캐릭터를 꾸며야 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반응도 보인다.
3.3. 기간 한정 이벤트
PAX West 2019에서 공개된 DLC 로드맵이 나왔는데 첫번째 DLC 발매 이전에 무료 컨텐츠를 추가시켜주기로 했다. 각각의 컨텐츠는 기간 내에 관련 아이템을 못 먹거니 챌린지를 못 깼을 경우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벤트는 동시 진행이기 때문에 미션 깨는데 엄청난 지장이 있었던지라 2020년 2월 14일 패치에서 이벤트를 비활성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각각의 이벤트 스토리는 모리스(Maurice)라는 말을 하는 사우리안이 인간의 풍습을 알기 위해 볼트헌터를 통해 의뢰하는 것이 공통된 요소다.
- Bloody harvest (피의 수확)
1년차 할로윈 이벤트는 2019년 10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2년차 할로윈 이벤트는 2020년 10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에 필요한 유령의 양이 줄어들어 수집 난이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 Broken hearts day
또한 이 이벤트부터 만렙이 53으로 확장되었다.
1년차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2020년 2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
2년차 발렌타이 데이 이벤트는 2021년 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었다.
- Revenge of the cartels
COV만 줄창 나오던 밴딧들이 좀 더 다양해졌으며 각각의 마피아 조직 간부에겐 전설급 무기나 아이템을 드랍하며, 특정 도전과제를 클리어할 때마다 소정의 보상과 함께, 최종적으로는 재버 헬멧과 카르텔 스킨을 제공한다.
1년차 성 파트리치오 축일 이벤트는 2020년 4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복수의 캐릭터로 진행 시 도전과제 클리어 여부는 공유되지는 않으나, 보상은 공유되므로 한 명만 죽어라 파서 얻을 수도 있다. 도전과제와 클리어 및 보상은 다음과 같다. 조지 플로이드 사태 및 코로나 사태로 이벤트가 별다른 예고 없이 연장되었다가 6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종료되었다.
2년차 성 파트리치오 축일 이벤트는 2021년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Guardian takedown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 동참하는 뜻으로 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낸 동시에 컨텐츠 업데이트가 무기한 연기되었고 상황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핫픽스를 제외하면 한동안 없데이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6월 12일날 업데이트되면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4. 등장인물
- 보더랜드부터 등장한 인물들
- 보더랜드 2부터 등장한 인물들
- Zer0
- 마야
- 크리그: 핸섬 잭과 마찬가지로 에코 로그로만 등장했지만 네번째 DLC가 크리그의 정신세계를 다루게 되면서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어떻게 보면 3편 최대의 피해자로, 이성을 되찾게 된 계기를 제공한 사람은 메인 스토리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죽어버렸고, 자신이 주인공인 DLC는 스토리는 참 좋은데 씹고 뜯을 거리는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게이지: 본편에서 에코 로그로만 등장. 두번째 DLC에서 해머락 커플의 웨딩 플래너로 채용되어 주인공과 합류하게 된다. 해머락과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결혼 선물로 보낸 편지를 일일히 읽어주는데 성대모사 퀄리티가 상당한 편.
- 해머록 경
- 엘리
- 타이니 티나
- 보더랜드 프리시퀄,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부터 등장한 인물들
- 보더랜드 3의 등장인물들
- 칼립소 쌍둥이
- 로렐라이: 3편 시점의 크림슨 랜스 지휘관. 하필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말리완 사가 아틀라스 사를 합병하겠다고 선언하며 행성 단위 침공을 개시했기 때문에, 대기업이라는 뒷배가 필요했던 주인공 일행과 함께 미친듯이 구르게 된다.
- 아바: 마야가 아테나 행성에서 지내면서 키운 수련생. 명목상으로는 수도원의 일원으로 지내고 있다.
- 웨인라이트 제이콥스: 부친 몽고메리 제이콥스가 암살당한 뒤 에덴-6에서 COV와 사투 중인 제이콥스 사 임원. 보더랜드 시리즈의 등장인물답지 않은 진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때 일순의 망설임도 없이 산탄총을 꺼내는 걸 보면 정상인 포지션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다. 해머록 경의 현 애인이며, 이 둘의 결혼식에서 벌어지는 소동이 두번째 DLC의 주된 내용이다. 성우는 데이비드 왈드.
- 베일렉스: BALEX. 제이콥스 가문 가보 함선의 항해 AI. 전투 AI 제니비브(GenIVIV)와 썸을 타던 사이였지만 항해와 전투라는 직업 차이와 제조사의 차이에서 오는 가치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헤어졌다고 한다. 함선을 총괄하는 두 AI의 싸움은 가보 함선의 추락으로 이어졌고, 이후 제니비브에게 축출당해 곰인형에 심어진 채로 버려져 있었다는 듯.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점에는 이름없는 공룡 뱃속에 들어가 있었으며, 볼트 헌터에게 구출된 뒤에는 생츄어리 3 함선의 네비게이터 AI로 채용되었다. 성우는 Ice-T.
- 타이폰 드 리온[12] : 전설의 볼트 헌터. 수많은 일화를 남겼으며 어느 순간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메인 스토리 종반부의 서포터로 등장하며, 작달막한 외관[13] 과는 달리 시원시원하고 긍정적인 입담으로 후반부를 함께하게 된다. 아내와 자식이 있었지만 아내는 사고로 잃었고 두 아이는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본인은 이에 대해 볼트 헌터로서는 일류였지만 아버지로서는 삼류였다고 자조한다.
- 모리스: 생추어리 3에 머물고 있는 비적대적인 사우리안. 테니스의 초대를 받아 교환학생으로서 건너왔다고 한다. 마커스 정도를 제외하면[14] 생추어리 안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으로, 이 마커스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 Moxxi's heist of Handsome jackpot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
- 엠버: Ember. 이름답게 방화벽이 심한 스킨헤드 여성으로 화염 마술이 장기인 프랑스계 마술사이다. 불을 뿜는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화학에도 어느 정도 조예가 있는 듯. 프리티보이와 마찰이 심했기 때문에 맵마다 숨겨진 프리티보이의 동상을 태우면 주인공을 칭찬하며 보상을 보내준다.
- 프레디: 인간보다 로봇을 더 신뢰하는 공돌이. 로더와 인증장치가 널린 VIP타워를 제압하기 위해 채용되었다.
- 시장: 카지노 내 깊숙한 쓰레기 처리장에 있는 트래쉬란티스의 시장. 과잉과 폭주가 지배하는 세계관에서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쓰레기로 살아가는 검소한 삶을 주창하는 사상가(?). 도플갱어 잭의 인증에 '스타일'도 필요하기에 재단사로 일한 이력을 살려 정장을 마련해준다.
- 프리티보이: 첫번째 DLC의 메인 빌런. 본래 카지노 시설 관리자 겸 잭의 장난감(...)[15] 이었던 인물이지만 잭이 죽고 카지노가 버려지자 밴딧화한 손님들을 포섭해 거대한 갱단을 꾸리는 데 성공했다. 티모시를 손에 넣어 무주공산이 된 카지노를 먹을 야망에 불타고 있는 본 DLC의 최종보스.
- Guns, Love, and Tentacle - The Marriage of Wainwright & Hammerlock (총, 사랑, 그리고 촉수 - 웨인라이트 & 해머록의 결혼)
- 맨큐버스 블러드투스: 자일로고스에 있는 별장(Lodge)의 주인. 두번째 DLC의 행동 거점을 제공해주며, 취미로 와인을 즐긴다고 한다.
- 엘레노어 엘름스테드: 자일로고스의 유일한 마을인 커스헤이븐을 장악한 교단의 리더. 하체가 촉수로 되어 있으며, 기이한 마법을 사용해 주민들을 세뇌하고 있다. 원래는 볼트를 찾아 자일로고스에 도달한 달 사의 탐사대의 선임연구원이었지만 볼트 괴물인 기시안의 유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남편 빈센트가 기시안의 심장에게 잡아먹히는 사고가 발생했고[16] ,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기시안의 힘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남편처럼 미쳐버려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수단을 가리지 않고 연구한 결과 빈센트의 의식을 타인의 육신에 덮어씌우는 방법을 찾아낸 뒤에는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을 조종해 커스헤이븐의 주민들을 남편의 예비 육체로 소모해 나가고 있는 중[17] . 부부의 이름을 딴 광장과 부부의 기록을 남겨논 기록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 정착했을 땐 정직하고 신뢰가는 리더로 평가받은 것으로 추정된다.[18]
5. 시스템
5.1. 클래스
1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 그리고 로봇 1기[19] 로 이루어져 있다. 공식 런칭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되었다.
액션스킬은 스킬트리별로 하나씩 배치되어 3개가 되었고 액션스킬을 직접적으로 강화시키는 스킬들이 대거 생겨났다. 육각형은 액션스킬, 화살표 모양은 액션스킬의 성능 개선, 다이아몬드 모양은 액션스킬의 속성 변화로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옵션의 액션스킬들을 활용할 수 있다. 액션스킬과 액션스킬의 강화는 클래스마다 적용 갯수가 다르며, 특정한 액션스킬의 착용이 선행되는 강화 스킬도 있다.
보더랜드 2까지는 코옵과 관련된 스킬이 특정 클래스(1편 롤랜드, 2편 마야, 제한적으로 게이지와 크리그)에만 편중되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프리시퀄의 선례에 따라 코옵과 관련된 스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만렙은 50이었다가 발렌타인 패치로 53, 그리고 해머록 결혼 DLC로 57, 바운티 오브 블러드 DLC에서 60으로, 크리그 DLC에서 65로 확장됐다.
2편, 프리시퀄과는 달리 신규 클래스 추가는 없을 예정이며, 그 대신 모든 클레스에 4번째 스킬 트리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5.2. 무기 및 장비
해당 항목 참조.
5.3.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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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와 프리시퀄에서 보여준 속성별 배율이 더욱 강화되었고 엄폐물 파괴 효과가 추가되어 속성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추가되었다. 방어 속성은 체력, 실드, 장갑이 있으며 각각 빨강, 파랑, 노랑으로 표시된다. 플레이어도 같은 배율을 적용받고, 상태이상 효과 역시 걸린다. 폭발 속성은 없어졌지만 범위 대미지라는 개념으로 변했고, 그에 따라 대부분 폭발 속성만 존재했던 토그사의 무기들도 모든 속성이 붙으며 등장하게 됐다.
- 무속성
- 화염
- 전기
- 부식
- 냉기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보더랜드 3만의 새로운 속성으로, 보더랜드 2의 슬래그와 폭발을 일정 부분 대체한다. 상태이상 효과는 피해를 입은 적의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도 지속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20] 추가로 적이 사망할 때 방사능 상태이상에 걸린 상태였다면 그자리에서 폭발하며 큰 피해를 입힌다. 해당 피해 역시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회차 불문 체력에 일반적인 피해가 들어간다. 장갑엔 피해가 30% 감소한다. 2회차에선 새로이 실드에 50% 추가 피해를 입히고, 장갑 피해가 50% 감소한다. 실드에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효율이 좋고, 상태이상 효과 역시 매력적이다. 유물을 통해 상태이상 효과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면역을 가진 적 또한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업데이트가 지속될 수록 강력한 적에게 방사능 면역이 붙는 경우가 많아졌다.
5.4. 적
해당 항목 참조.
5.5. 보스
해당 항목 참조.
5.6. 장소
해당 항목 참조.
5.7. 차량
해당 항목 참조.
5.8. 슬롯머신
보더2부터 등장해 온 슬롯머신도 건재하게 등장한다. 이번작에선 본편부터 여러 종류의 슬롯머신이 나와 줄곧 똑같은 보상을 줬던 전작과는 달리 각기 다른 보상을 줘서 보상이 다양해졌다.
- Loot boxer
같은 그림 2개-흰색 무기
손가락 3개-초록 무기
눈알 3개-파랑 무기
7 3개-보라 무기
총알 3개-전설 무기
심장 3개-E-tech 무기
3 페인트붓-캐릭터 스킨/무기 스킨
중지 3개-무기 장식
이리듐 크리스탈-이리듐, 당첨된 그림 갯수에 따라 이리듐이 부여된다.
$ 3개-돈뭉치, 당첨된 돈뭉치 그림 갯수에 따라 돈이 부여된다.
사이코 마스크 2개-'''안전핀 뽑힌 수류탄'''
- Cash trap!
같은 그림 2개-흰색 클래스 모드
아기 클랩트랩 3개-초록 클래스 모드
군인 클랩트랩 3개-파랑 클래스 모드
닌자 클랩트랩 3개-보라 클래스 모드
지휘관 클랩트랩 3개-전설 클래스 모드
용암 전등 3개-방 장식
바나나 3개-캐릭터 스킨/무기 스킨
왕관 3개-캐릭터 머리 스타일
이리듐 크리스탈-이리듐, 당첨된 그림 갯수에 따라 이리듐이 부여된다.
$ 3개-돈뭉치, 당첨된 돈뭉치 그림 갯수에 따라 돈이 부여된다.
클랩트랩의 눈 2개-'''안전핀 뽑힌 수류탄'''
- Tink's hijinx
$ 3개-돈뭉치, 당첨된 돈뭉치 그림 갯수에 따라 돈이 부여된다.
우산 3개-초록 실드
고글 3개-파랑 실드
방독면 3개-보라 실드
다이아몬드 3개-전설 실드
다이나마이트 3개-초록 수류탄 모드
화염병 3개-파랑 수류탄 모드
폭탄 3개-보라 수류탄 모드
탄두 3개-전설 수류탄 모드
변기 2개-'''안전핀 뽑힌 수류탄'''
- Vault line
이리듐 크리스탈-이리듐, 당첨된 그림 갯수에 따라 이리듐이 부여된다.
스프레이 통 3개-파랑 무기
망치 3개-보라 무기
스페이드 에이스 3개-전설 무기
프라이펜 3개-파랑 실드
BALEX 곰인형 3개-보라 실드
삼각콘 3개-전설 실드
파이 3개-파랑 수류탄 모드
음료수 캔 3개-보라 수류탄 모드
파인애플 3개-전설 수류탄 모드
이리디안 3개-유물
5.9. 전작 대비 추가, 변경점
조금 딱딱한 느낌이었던 전작보다 모션이나 리액션에 변화가 많다.
- 파쿠르 및 슬라이딩 가능. 파 크라이처럼 벽을 손 짚고 오르는 모션이 있어서 이를 이용한 사소한 퍼즐을 깰 때 쓴다.
- 감정표현 추가
- 미션 진행 중 NPC가 협력하는 경우가 많으며 빈사상태에 돌입하면 NPC가 플레이어를 회복시켜준다. 반대의 상황도 가능해 싱글 플레이의 배려가 늘어났다. 물론 다시 돌아오면 솔로 모드다.
- 항성간 우주선 '생츄어리 3'를 통해 행성 이동 가능. 우주선 내부에 있는 자신만의 방을 커스터마이즈 가능. 데스티니의 우체국처럼, 미처 루팅하지 못한 무기들을 복귀시 한 번에 쏟아내 주는 기능 추가. 이 기능으로 저장되는 아이템에는 한계가 있으며 SDU를 통해 늘릴수 있다. 참고로 저장되는 총기는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며 어떤 캐릭터든 꺼낼 수 있다.
- 엄폐물이 총알을 계속 막을 경우 엄폐물이 파괴됨. 폭발하는 드럼통을 근접공격으로 던질 수 있음
- 동료 퀘스트 추가
- 중간에 제공하는 해머록 경의 선실에서 이때까지 잡은 몬스터를 박제할 수 있다. 단 박제를 할 수 있는 유니크 몹이 정해져있다.
- 오프라인 플레이 추가
- 맵에 수집요소(지역 챌린지)가 생겨서, 근처를 지나가면 맵에 위치가 드러난다. 잡스러운 보물찾기 퀘스트가 이런 걸로 대체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이드퀘스트 숫자가 줄어든 듯한 느낌을 준다.
- 기존에 성별이 고정되어있던 몹들에게 여성형이 따로 생겼다. 죄다 남성뿐이던 사이코나 밴딧도 여성형 밴딧과 여성형 사이코를 볼 수 있다.
- 액션 스킬을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고 그 스킬의 강화형이나 변화형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스킬별로 스킬트리가 따로 주어진다. 스킬은 하나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스킬트리에 투자한 효과는 트리에 상관없이 다 받을 수 있다.
- 클래스 모드가 특정한 스킬을 해금시켜준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클래스모드를 착용해도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은 스킬은 효과를 볼 수 없었는데, 본작에서는 스킬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친구가 판 무기를 자신이 직접 되사는게 가능. 예를 들어 A가 레벨29짜리 권총을 팔았을 경우 B가 그걸 판매가로 되사는게 가능하다.
- 거래 기능을 게임 로비에서도 할 수 있다.
- 코옵 미션 추가
- 인벤토리 용량과 은행, 최대탄환 업그레이드가 이리듐에서 돈으로 바뀌었다. 이제 이리듐은 스킨 혹은 세례받은 무기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세례받은 무기는 특정 행동 및 액션 스킬 등과 연계되는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 금고용량 업그레이드와 분실물 용량 업그레이드는 이제 모든 캐릭터가 공유한다.
- 캐릭터간 아이템을 공유해주는 계정창고가 삭제되었다. 대신 금고자체가 계정창고의 기능을 겸하게 되었다.
- 특정 회사의 무기로 적 100명을 처치할 때마다 선물로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른 해당 회사의 랜덤한 총기가 우편으로 온다. 회사에 따라 재미있는 미사여구도 적혀있다.
- 상자를 개봉했을 때 탄약, 체력 회복제가 자동으로 입수된다. 바닥에 떨어진 이리듐 역시 자동으로 입수된다.
- 맵의 한 지역 크기가 대폭 증가했다. 전작의 맵 2~3개를 합친 수준. 대신 그 만큼 한 맵을 2번 깨게 만드는등의 퀘스트는 많이 없어진 편.
- 맵이 3D로 제공된다. 미니맵 역시 3D이므로 지대가 낮은곳으로 가면 윗 지역에 아이콘에 막혀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빙빙 돌리다보면 높낮이 표시가 잘 되므로 조금 편하게 볼 수 있다.
- 맵은 플레이어가 특정지역에 다다르면 주변을 전부 밝혀주는 지역 시스템에서 플레이어가 주변을 직접 밝혀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대신 이제 밝히지 않은 지역이라도 회색으로 맵을 파악할수 있다.
- 어디서든 순간이동센터와 스폰되어 있는 자기 소유 차량으로 빠른이동이 가능하다.
- 잡몹의 리젠이 빨라졌다. 잠깐 다른 곳으로 갔다오면 다시 나오는 수준.
- 근접공격이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는 방식에서 달라붙어 때리는 형식으로 변화했다.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근접공격키를 하면 앞으로 살짝 전진하며 적에게 돌진한다.
- 밋밋했던 유물의 효과가 이제 플레이어의 스탯에 좀 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변경되었다. 슬라이딩이나 그라운드슬램에도 속성 효과가 들어간다.
- 밴딧 계열 중 '미짓Midget'이 '팅크'로 변경되었는데, 미짓이라는 단어가 왜소증 환자를 경멸하듯 부르는 명칭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막나가는 게임이라지만 이런 부분에서 구설에 휘말리는 건 좋지 않았던 듯.
- 골리앗의 체력 회복 시스템이 변화하여 투구가 날아가고 변신이 끝나야 했던 전작과 달리 투구를 날리는 즉시 체력을 회복한다.
- 이제 토그의 폭발성 공격으로도 방패병의 방패가 뚫리지 않는다. 대신 이제 방패병의 방패가 전작보다 작아졌으며 방패를 내리는 행동을 자주하며 피가 적어지면 방패를 집어 던지는 공격까지 보유하고 있다.
- 적들의 AI가 개선되었다. 기본형 적들은 이제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슬라이딩까지 동원하여 아주 적극적으로 엄폐를 하며 근접형 적들은 단순히 붙어서 때리는것이 아닌 거리를 벌린후 돌진을 해오는 등 패턴이 다양해졌다.
- 보스전이 보스전다워졌다. 전작에서의 보스전과 달리 지면을 기울이거나 탄막을 형성하는등 화려하게 변했고.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데다 무적판정을 깔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 화력 초토화로 순삭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때리면 맞아야 하는 단순한 공격보단 무빙으로 피하는것이 가능한 공격이 많은데 체력이 늘어나 장기전으로 변한 보스전인 만큼 맞딜보단 피하면서 때리도록 디자인이 바뀌었다. 심지어 어떤 보스는 생존기(회복 가능한 특성)를 사용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패턴도 보여준다.
- 강력한 무속성 데미지를 맞으면 인간형의 몹들은 튕겨져 나가거나 넘어진다. 샷건으로 몸통을 많이 맞추면 넘어지거나 날아가며, 머리를 공격해 치명타를 맞추면 머리가 튕겨져 나간다. 체력 비례 피해인 건지 고난이도로 갈수록 보기 어렵다.
- 맵에 자연적으로, 혹은 조건부로 생기는 기름 웅덩이나 물 웅덩이에 속성 공격을 하여 임시 장판으로 만들 수 있다. 기름 웅덩이에 화염 공격을 하면 불장판이 되고 물 웅덩이에 전기나 방사능을 끼얹으면 전기/방사능 장판이 되는 식.
5.10. 엔드 컨텐츠
스케일이 전작들보다 더욱 커진만큼 엔드 컨텐츠도 더욱 확장되었는데 Gamescom 2019 부스에서 만렙 컨텐츠 일부가 공개되었고 PAX West 2019에서 엔드 컨텐츠에 대한 여러 정보가 추가되었다.
5.10.1. 가디언 랭크
보더2의 Badass 랭크를 계승하는 시스템. 1회차를 올클리어하면 해금되며 만렙 달성 후 경험치를 얻어 게이지를 다 채우면 포인트를 얻어 한 스탯에 배정해 추가적인 스탯 향상을 할 수 있다. 어느 캐릭터로나 본편 엔딩을 최초 1회 보기 전까지는 쓸 수 없지만, 한 번이라도 엔딩을 봤다면 다른 캐릭터를 새로 키워도 공유된다. 한 개의 주제(공격특성1,공격특성2,생존특성,)를 가진 창에서 5개의 스탯을 가진다. 1회차를 최초로 완료하면 경험치미터 위에 추가적인 가디언랭크 미터기가 생기고 이 미터기를 채울때마다 가디언 랭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전작과 달리 이제 액션스킬 쿨타임마저 줄일 수 있으므로 오래하기만 한다면 액션스킬을 훨씬 많이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스탯을 찍을 뿐이던 전작과 달리 이제 가디언 랭크 스킬이 생겼다. 단순히 스킨을 언락하는 스킬도 있지만 FFYL중 정조준이 가능하게 하는 스킬 다운 스킬도 많이 있다.
2020년 2월 14일 패치로 랭크 전체를 끄거나 부분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되면서 현재 빌드에 맞지 않는 가디언 랭크를 임의로 끌 수 있다.
가디언 랭크를 올려서 얻는 토큰을 1개 씩 교환할 때마다 집행자 분야 중 2개, 생존자 분야 중 2개, 추적자 분야 중 2개 씩 총 6개의 능력치중 하나를 올릴 수 있는 선택지가 제공된다. 또한 특정 분야 능력치에 토큰을 일정량 투자할 때마다 가디언 토큰 특전 스킨, 스킬이 해금된다.
- 집행자
- 치명타 대미지
- 수류탄 대미지
- 총기 대미지
- 총기 발사 속도
- 근접 공격 대미지
- 차량 대미지
- 생존자
- 최후의 저항 지속 시간
- 최후의 저항 이동 속도
- 최대 체력
- 실드 수용량
- 실드 충전 대기 시간
- 실드 충전 속도
- 추적자
- 명중률
- 액션 스킬 쿨다운
- 행운 (희귀 아이템 드롭률)
- 반동
- 재장전 속도
- 속성 대미지
125개짜리 퍽은 PC 유저의 경우 스크롤이 안 내려가서 보기 어려운데 화살표 아래키를 눌러서 볼 수 있다.
5.10.2. 메이헴 모드
1회차 엔딩 이후 해금되는 모드로 전작의 오버파워 시스템에서 밸런스를 맞춰놨다. 행성 강하 전에 생츄어리 3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단순히 체력만 뻥튀기한게 아니라 각종 모디파이어를 적용시켜 체감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단계가 높아질 수록 적의 체력, 실드와 장갑이 급격히 높아지며, 메이헴 10단계에선 체력, 실드, 장갑이 무려 '''12500%'''로 뻥튀기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으로 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 또한 상승한다. 메이헴 10에서는 드랍률이 기존의 '''2500%'''로 상승한다.[21]
2020년 4월 24일 메이헴 2.0 업데이트가 적용되어 기존의 시스템에서 여러가지가 변경됐다. 일단 최대 4단계에서 10단계로 늘어났고, 메이헴 모드 온/오프나 단계를 변경하기 위해 생츄어리를 방문해야 했던 것에서 에코 메뉴로 언제든지 바로 변경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모디파이어 방식도 변화했는데, 주로 공격력이나 방어력 등에 거의 수치적으로만 작용하던 기존의 모디파이어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의 단계로 나뉘어 각 난이도 마다 특색있게 변했다. 예를 들면 쉬움 난이도 모디파이어 중에는 적들의 머리가 커져서 헤드샷을 노리기 쉬워지는 것이 있는 등, 플레이 방식 자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옵션들로 구성된다.
그리고 적들의 체력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높은 메이헴 단계에서는 같은 무기라도 기존의 무기보다 더 높은 스탯으로 드랍된다.
메이헴 0에서 획득하는 것과 10에서 획득하는 것의 표기대미지 차이는 무기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대략 2배~3배 가량 된다.
[구 메이헴 리스트]
메이헴 10부터는 다음과 같이 적용된다. 메이헴은 최대 4개의 모디파이어가 중첩되며, 메이헴 난이도에 따라 들어가는 모디파이어의 숫자와 난이도가 변동된다. 난이도는 각각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이 있다. 이전 버전과 달리 리롤해서 원하는 모디파이어가 나올 때까지 조정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의 난이도는 약간 하향된 편.
각 모디파이어별로 특색있는 것들이 많고, 패널티라고 해도 유리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것들도 꽤 있다보니 맘만 먹으면 메이헴 7 무기로도 10을 돌 수도 있다. 문제는 맷집이 수백배나 오르는 메이헴 단계에 비해, 무기 데미지는 기껏해야 2~3배밖에 안오르는데다 [22] 클래스, 유물은 메이헴이 전혀 적용이 안되고, 거지같은 무기 밸런스로 인해서 메이헴 단계가 오르면 오를수록, 쓸 수 있는 무기가 엄청나게 제한되고 이에 따라 각 클래스별 전법도 메이헴 전용 하나로 고정되고 마는 문제점이 있다. 거기에 일부 퀘스트는 이런 시스템 때문에 아예 플레이 자체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23] 이 탓에 5월 업데이트이 차후 예고로 메이헴 무기 밸런스 재조정 및 메이헴에 따른 아이템의 메이헴 표시 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6월 12일 이후 메이헴 8단계부터 체력 증가율이 하향되어 최대 10000%로 하향되었고, 무기에 메이헴 모드 레벨이 표기된다. * '''쉬움'''
유일하게 모디파이어 난이도 중 직접적으로 이득을 주는 모디파이어들이 모여있다. 난이도를 올리는 게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모디파이어들로 구성되어있다.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게임을 서든 데스로 만들거나 적을 깡패로 만드는 극악의 모디파이어로 구성되어있다. 그 탓인지 어느 메이헴 단계를 가도 이 난이도는 딱 한 개의 슬롯만 배정된다.
5.10.3. 살육의 투기장 (Circle of Slaughter)
미스터 토그가 직접 운용하는 학살 경기장. 전작들의 학살 경기장과 동일하게 모든 적을 섬멸해야 한다. 총 3개의 학살 경기장이 존재하며, 탐사 전문가, 모래의 수백가지 이름, 도시 깍쟁이, 습지 탐험 등 지역 발견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 세 경기장 지역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총 5개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고, 각 라운드는 4~5개[30] 의 웨이브를 가진다.
5.10.4. 증명의 장 (Proving Ground)
이리디안의 구조물에 위치한 지역으로 구조물 내에 생태계가 이루어져있다. 전작의 Digistruct peak같은 지역 제압형 미션이 주어지며 부가목표를 달성시 완료 보상이 더욱 풍성해진다. 부가 미션으로는
-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
- 일정 시간 이내에 지역 클리어
- 일정 시간 이내에 클리어
- 타락한 가디언 사살
등이 있다.
5.10.5. 급습 작전 (Takedown)
1.07 버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만렙 컨텐츠 급습 작전으로, 50레벨 이상, 기본 스토리 종료시에 수행 가능하다. DLC 구매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일 루트로 구성되었으며 한 번도 죽지 않고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원래는 4인 레이드 던전으로서 난이도가 엄청났었지만, 단일 레이드로도 돌 수 있게 이후 난이도가 낮아진 대신 기존 난이도는 진정한 블랙사이트 급습으로 추가되어 맵 내에서 사전 선택 후 진입할 수 있다. 2020년 6월 이후 두 번째 블랙사이트 급습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고 한다.
급습 미션을 코옵으로 플레이하는 도중 팀원이 죽었을 경우, 어떻게든 세컨드 윈드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그 팀원은 미션이 끝날 때까지 죽은 상태로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3인칭으로 보게 된다. 모든 플레이가 사망했을 경우, 발키리를 처치하기 전이라면 초반의 뉴-U로, 발키리를 처치한 후라면 그 후의 뉴-U에서 부활한다. 즉, 보스전에서 사망했다면 보스전까지 다다르는 파트들부터 다시 클리어해야한다는 것. 2020년 6월 12일 핫픽스로 팀원을 쓰러졌을 때 여러 명이 붙으면 부활 시간이 더 빨라지게 변경되어 살짝 쉬워졌다.
새로운 만렙 컨텐츠 치고 괜찮은 아이템 드랍률을 보이지만, 사망시 이전 구역들부터 플레이해야하는 까다로운 룰이나 그리고 상당히 난이도 있는 보탄의 공략, 그리고 마지막 몹이 공격 불가능한 곳에 끼어서 나오지 않아 클리어가 되지 않는 점 등 여러가지 버그가 많아서 인기가 좋지 않다. 실제로 매치매이킹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이후 이 점을 감안해서 1인 레이드로도 어느 정도 돌 수 있도록 난이도가 낮아진 상황.
더 어려운 난이도, 즉 원래 난이도를 원한다면, 처음 시작하는 레버 우측에 있는 '진정한 급습 활성화' 레버를 당기고 시작하면 된다. 개발진은 4인 기준의 난이도로 의도하고 만들었다고 하며, 이 때 아이템 드랍률 또한 상승한다.
일단 짜임새 있는 빌드만 갖추어진다면 난이도면에서는 1인으로도 즐기는 데에 큰 무리가 없는 컨텐츠가 되었지만 기존부터 현재까지 가장 불만이 나오는 것은 바로 크래시. 보더랜드3가 유독 발적화로 인한 크래시가 잦은 게임이다 보니 대형 전투 던전인 테이크다운에서는 그만큼 크래시가 일어날 가능성이 더욱 높은데, 문제는 일단 크래시가 나서 게임에서 튕겨져 나와버리면 사망으로 인해 체크포인트로 부활하는 것과는 다르게 아예 저장되지 않는다. 그로인해 기껏 순조롭게 플레이를 하다가도 후반까지 가서 튕겨버리는 등의 경험을 하고서 느껴지는 허탈감이 장난이 아닌지라 기피하는 유저들도 많은 상황이다.
- Takedown of Maliwan Blacksite (멜리완 블랙사이트 급습)
2020년 1월 17일 핫픽스로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빚 수집가를 제외한 모든 레어 몹의 등장율과 세례 옵션 무기 드랍율, 전설 무기 드랍율이 대폭 늘어났는데 1월 30일에 이 사항을 영구 적용시켰다. 2월 14일에는 4인용으로 재구성한 '진정한 맬리완 급습'이 등장했다.
전체 미션은 크게 6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1은 래치의 공격 막기, 파트2는 게이트 앞에서 맬리완 병사들 공격 막기, 파트3은 중간보스인 발키리 섬멸, 파트4는 맬리완 병사들 막기, 파트5도 맬리완 병사들 막기, 파트6은 최종 보스 무적의 보탄 섬멸이다.
파트1의 경우, 격벽 위에서 포탑 사격하는 맬리완 병사들과 끊임없이 나오는 래치들이 존재한다. 래치는 무시하고 기지 입구 위의 포탑을 사용하고 있는 3명의 맬리완 병사만 잡아도 입구가 열려서 진입 할 수 있다.
파트2의 경우에는 맬리완 병사들을 어느 정도 제압하면 로봇형 적인 크라켄이 나온다.
파트3의 경우에는 중간보스 로봇형 적인 발키리 3자매가 나온다. 실드와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셋이 함께 덤비며, 한 명이라도 실드가 0이 되면 셋 모두 퇴각한다. 이후 맬리완 적이 소환되고, 어느 정도 정리하면 발키리 하나가 덤빈다. 해당 발키리 장갑을 절반 이하로 떨구면 다시 퇴각하고 맬리완 적이 소환된다. 이렇게 3자매 모두 절반 이하의 피로 떨어뜨리면 다 함께 덤비기 시작한다. 마무리해주면 된다.
파트4의 경우에는 평범한 멜리완 병사들을 제압하면 된다. 파트1 다음으로 쉽다.
파트5의 경우 사방에서 멜리완 병사들이 군견 로봇들과 날아다니는 슈퍼 볼이 등장한다.
파트6이자 최종 보스 무적의 보탄은 무려 페이즈를 4개나 갖고 있는 보스이다.[33] 상당히 공격이 아프다. 실드와 장갑으로 구성되어있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거대한 맵에 비해 젠되는 잡몹의 수가 적고 페이즈 진행에 따라 앞서 격파한 발키리나 크라켄 등을 소환하기도 한다. 때문에 최후의 저항 상태에서 적을 잡고 부활하는 것이 어려운 편이다.
- Takedown at the Guardian Breach (가디언 브리치 급습)
대부분 기어박스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을 내리고 있으며 기어박스도 이를 인지하고 난이도 하향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퍼즐 코스의 체크포인트 부재로 점프 하나 잘못해서 죽으면 재시작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데스티니 시리즈의 레이드를 보더랜드 시리즈에 도입한 신선한 급습 작전이라는 평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동의하고 있으며 다음 급습 작전은 이번 난이도 조절 실패에서 배운 걸 적용해 더욱 더 신선한 급습 작전이 될거라는 전망도 있다.
5.10.6. Arms race
Designer's cut에서 새로 추가되는 만렙 컨텐츠, 한때 다알사의 군사 기지가 있었던 판도라의 한 외딴섬에서 배틀로얄을 벌여 차세대 슈퍼스타를 만든다는 액스턴과 살바도르의 쇼에 주인공이 참전하게 된다.
기본 룰은 배틀로얄과 별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이 모드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제약을 받게 된다.
1.'''모든 스킬 비활성화'''
2.코옵 중이었다면 죽은 파티원은 지정된 리스폰 장소에서만 부활시킬 수 있다.
3.아무리 무기를 많이 먹었어도 죽으면 얻은 무기들은 전부 사라지며 최종보스를 처치하거나 맵 곳곳에 있는 '무기 추출기'를 이용해 인벤토리로 전송해야만 무기를 온전히 얻을 수 있다. 한번 전송을 하면 그 판을 다시 시작하지 않는 이상 횟수는 초기화되지 않고 누적된다.
시간이 지날 때마다 '머더 허리케인'이란 자기장이 좁혀져오며 플레이어 파티를 없애려고 쳐들어오는 적들이 오게 되는데 그 적들도 랜덤이고 지역마다 스캐그나 스파이더랜트가 즐비해서 허구한 날 협공당해 배틀로얄보단 로그라이크에 가까운 게임 플레이를 지닌다. 무기 상자를 까거나 스톰블라인드 건물 내에 있는 최종보스인 '헤비웨이트 하커'와 싸워 이기면 전설급 무기를 주긴 하지만 운빨좆망겜에 피지컬을 극한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클리어하는게 쉽지 않다.
6. 흥행
2019년 9월 24일, 2K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5일 만에 500만 장 판매고를 기록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K 역사상 두 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는 동기간 보더랜드 2 보다 50% 더 많은 판매량이라고 하며 가장 빠르게 판매된 타이틀이자 PC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타이틀이 되었다. 또한, 그 중 70% 이상이 디지털 방식(공식 홈페이지 / 에픽 게임즈 스토어)이여서 가장 높은 디지털 판매율도 기록했으며 특히,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한 PC 판매량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해 2K의 가장 높은 예약판매량도 달성했다. 원본
"보더랜드 3의 출시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와 2K 사이의 오랜 협력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기어박스의 수백 명의 개발자들과 이를 평생 동안 일궈낸 많은 사람들을 포함해 보더랜드 시리즈를 오늘날 세계적인 대중문화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특히 보더랜드 커뮤니티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메이헴은 그 자체로 일어나지 않으며 그들의 시리즈에 대한 열정은 우리가 각 게임을 놀라운 경험으로 만들도록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2K 사장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7. 평가
여러 게임잡지의 평론가들은 찬사를 줬으나[35] 출시전부터 많은 사건사고와 논란이 있던 게임답게 유저스코어가 극과극으로 갈리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에픽게임즈 기간독점, 기어박스 CEO 랜디 피치포드의 망언들과 데누보를 비판하고 있다. 이 부분은 아래의 사건사고 항목을 참조하면 좋다.
- 긍정적인 요소
- 향상된 표현력
그냥저냥 전작들과 비슷한 그래픽 디자인을 보여준 프리시퀄을 넘어서 보더랜드 3를 위해 힘을 아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다. 초기작인 보더랜드와 비교하면 셀셰이딩을 이용한 만화적인 스타일은 많이 잃었지만, 현세대 게임이라면 거의 다 가지는 각종 셰이더와 특수효과를 적절히 사용해 골수팬이나 신규팬이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비주얼을 담아냈다.
사운드 디자인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제조사의 같은 종류 무기일 경우 거의 똑같은 사운드를 공유했던 전작들과 달리 줍는 무기마다 미세하게 다른 총성을 선보이고, 게임의 몰입도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환경 사운드도 놓치지 않았다.
사운드 디자인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제조사의 같은 종류 무기일 경우 거의 똑같은 사운드를 공유했던 전작들과 달리 줍는 무기마다 미세하게 다른 총성을 선보이고, 게임의 몰입도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환경 사운드도 놓치지 않았다.
- 일단 재밌다
게임으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노는 재미는 확실하다. 총기 제조사별 개성이 더 뚜렷해지면서 기존 보더랜드 시리즈의 손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고, 지나치게 강력한 캐릭터가 없게 무난히 밸런싱된 생태계 또한 이전에 크게 데인 팬들에게서 인정받고 있다. 시리즈 전통의 퀘스트 곳곳에 녹아든 밈과 블랙 코미디 또한 여전하기에 돌아오는 팬으로서 이 부분에서 걱정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작에는 못미치는 평가를 받고있는 본작이지만, 현재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분류할 수 있는 굵직한 게임인 워프레임, 디비전 2,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의 게임들이 컨텐츠 부족이나 밸런스 파괴 등으로 유저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어 평가가 부정적으로 변하며 이탈하고 있는 현재 멀티플레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보더랜드의 경우 적정선에서 밸런스를 유지하고 기간 한정 이벤트, 전작 수준의 볼륨을 가진 DLC 추가 등 여론이 부정적으로 어긋나는 일도 없이 현상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간단히 말해, 전작들을 즐겁게 플레이한 사람들은 게임 외적인 논란들과 최적화 등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확실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후속작이다.
- 부정적인 요소
- 개판 스토리와 연출
사실상 BL3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 전작들에 대한 노골적인 푸대접과 시리즈의 팬으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스토리는 쏘는 재미와 별개로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 오렐리아 해머록 문서 참고. 사실 프리시퀄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지적할 부분들은 태산같이 쌓여있다. 레딧의 스포일러 스레드만 봐도 스토리 메인 플롯과 캐릭터 대우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전작의 주인공들이 차기작 조연으로 등장하는 것은 보더랜드의 짧은 역사에서 전통이라면 전통이라 할 만한 요소인데,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 듀오였던 리스와 반은 서로 만날 일조차 없는데다, 서로에 대한 상호작용이나 하다못해 언급조차도 전혀 하지 않는다. 보더랜드 2는 그나마 취급이 나아 DLC를 통해 돌아왔는데, 게이지는 DLC2에서 직접 등장하고, 크리그는 에코 로그로 근황이나마 알 수 있으며, 살바도르는 DLC2에서 볼 수 있는 현상수배 포스터에나 떴고, 액스턴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7년을 기다리게 만든 신작치고 재출연한 전작의 캐릭터들에 대한 대우도 개판일뿐더러, 아예 묘사 자체가 없어서 회수조차 못하는 떡밥들이 너무나도 많다. 핸섬 잭 AI가 들어간 총은 세세하게 전작의 중간보스 메카닉이었던 하이페리온 컨스트럭터까지 세세하게 운운하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떡밥들은 세세하게 다 허공으로 던져버렸다.
스토리 진행 중 눈에 띄는 플롯 구멍들, 이전까지 한번도 등장한 적 없다가 갑자기 등장하여 비정상적으로 푸쉬받은 타이폰 드리온, 어설픈 핸섬 잭 카피캣인 칼립소 쌍둥이, 아바년(...), 같은 사이렌인데 마야와 릴리스의 처우가 너무나도 다른 점[스포일러] 등이 주로 지적된다.
결국 DLC1 핸섬 잭팟에선 본편 스토리 대신 2편의 하이페리온과 핸섬 잭을 재탕하여 발매하였다. 이 지경이 된 데에는 메인 시나리오 리드라이터 앤서니 버치가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퇴사한 데에 원인이 있다. 텔테일 보더랜드까지 스토리 총괄을 하던 앤서니가 회사를 나간 이후, 그와 일하던 각본팀은 앤서니가 나가기 전까지 추려놓은 초기안만 붙잡다가 이 지경을 만들어낸 것(...).
스토리 끝까지 죽도록 고생한 건 볼트 헌터인데 컷신에서는 아예 없는 존재로 진행되는 치명적인 연출적 문제 또한 있다. 컷신에 볼트 헌터가 개입하지 못할 합당한 장치나 이유를 보여주고 진행되었다면 납득이라도 되지만,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컷신만 나오면 플레이어는 어디론가 사라져서 다른 캐릭터들끼리 아웅다웅하는 꼴을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 각본가: "프리시퀄? 텔테일? 무시할거임" 해당 게시글 덧글을 보면 내가 써도 이거보단 잘 쓸거라고 장문으로 성토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스토리 때문에 다회차 뛰기가 고통스러워 컷신은 죄다 건너뛰어 버린다는 반응도 많이 나온다.
스토리 진행 중 눈에 띄는 플롯 구멍들, 이전까지 한번도 등장한 적 없다가 갑자기 등장하여 비정상적으로 푸쉬받은 타이폰 드리온, 어설픈 핸섬 잭 카피캣인 칼립소 쌍둥이, 아바년(...), 같은 사이렌인데 마야와 릴리스의 처우가 너무나도 다른 점[스포일러] 등이 주로 지적된다.
결국 DLC1 핸섬 잭팟에선 본편 스토리 대신 2편의 하이페리온과 핸섬 잭을 재탕하여 발매하였다. 이 지경이 된 데에는 메인 시나리오 리드라이터 앤서니 버치가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퇴사한 데에 원인이 있다. 텔테일 보더랜드까지 스토리 총괄을 하던 앤서니가 회사를 나간 이후, 그와 일하던 각본팀은 앤서니가 나가기 전까지 추려놓은 초기안만 붙잡다가 이 지경을 만들어낸 것(...).
스토리 끝까지 죽도록 고생한 건 볼트 헌터인데 컷신에서는 아예 없는 존재로 진행되는 치명적인 연출적 문제 또한 있다. 컷신에 볼트 헌터가 개입하지 못할 합당한 장치나 이유를 보여주고 진행되었다면 납득이라도 되지만,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컷신만 나오면 플레이어는 어디론가 사라져서 다른 캐릭터들끼리 아웅다웅하는 꼴을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 각본가: "프리시퀄? 텔테일? 무시할거임" 해당 게시글 덧글을 보면 내가 써도 이거보단 잘 쓸거라고 장문으로 성토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스토리 때문에 다회차 뛰기가 고통스러워 컷신은 죄다 건너뛰어 버린다는 반응도 많이 나온다.
- 완전 한글화는 반갑지만 전작에서 전혀 개선 안 된 번역과 그 저질 번역에 발목잡힌 더빙
번역 및 한국어 더빙의 호불호 또한 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국어 더빙 자체는 크게 반기고 있는 반면, 번역 자체에 직역체나 오역이 잊을 만하면 보이는데다 음역과 의역 번역의 기준이 들쭉날쭉[36] 한데 그 오역된 문장을 더빙까지 해놓았으니 어색함은 극을 달린다. 더해서 몇몇 캐릭터들의 아쉬운 딕션(무기나 과학기술에 대해 이야기할 때 태어나서 한 번도 말해본 적 없는 사람이 대본 보고 읽는 것 같다.), 현장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연기 디렉팅 등이 지적 받고 있다. 물론 타이린 칼립소 역을 맡은 김연우 성우를 위시로 하여 몇몇 성우들의 초월더빙이나 원판 성우의 특징적인 억양까지(대표적으로 엘리) 신경쓴 캐릭터들도 있는 것을 보면 대충 목소리만 덧입힌 수준은 결코 아니다. 어떤 의미로는 특정 캐릭터의 연기는 굉장히 뛰어난 점이 한 게임 안에서 극명한 대비를 이루면서 더 강하게 비판받은 경우이다.
기존의 한글판 더빙 게임들에 비해 일부 욕설이 필터링 되지 않고 나온다. 사실 욕이래봤자 엘리가 병신 운운하는 게 가장 센 정도고, 나머지는 개자식 수준으로 통일돼 꽤 순화된 편이다. 그나마 미스터 토그 대사에 썅, 존나 정도나 나오는 정도. 그러나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FPS 장르 게임에서는 욕설을 필터링 전혀 없이 그대로, 오히려 욕설이 없는 대사에까지 욕을 집어넣어 과하다는 평을 들을 만큼 때려박았고, 원문에서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보더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아쉽다는 평이 훨씬 많다. 실제로 원문은 Fuck이나 Shit이나 Bitch를 입에 달지 않는 캐릭터가 없다. 함선 내비게이터 AI 발렉스는 미국 흑인 영어를 구사하며 걸쭉한 입담이 특징인 캐릭터인데도 억양은 둘째치고 욕설이 싸그리 검열되어 그냥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기존의 한글판 더빙 게임들에 비해 일부 욕설이 필터링 되지 않고 나온다. 사실 욕이래봤자 엘리가 병신 운운하는 게 가장 센 정도고, 나머지는 개자식 수준으로 통일돼 꽤 순화된 편이다. 그나마 미스터 토그 대사에 썅, 존나 정도나 나오는 정도. 그러나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FPS 장르 게임에서는 욕설을 필터링 전혀 없이 그대로, 오히려 욕설이 없는 대사에까지 욕을 집어넣어 과하다는 평을 들을 만큼 때려박았고, 원문에서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보더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아쉽다는 평이 훨씬 많다. 실제로 원문은 Fuck이나 Shit이나 Bitch를 입에 달지 않는 캐릭터가 없다. 함선 내비게이터 AI 발렉스는 미국 흑인 영어를 구사하며 걸쭉한 입담이 특징인 캐릭터인데도 억양은 둘째치고 욕설이 싸그리 검열되어 그냥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 인게임 언어 설정 불가
위의 번역 문제도 있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자국 버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문과 번역본의 차이를 알고 싶어서 원어판으로 플레이하려는 유저, 보더랜드 2처럼 음성 언어는 원어 그대로 가지만 자막 언어는 자국어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도 꽤 많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서 언어 변경을 지원하지 않는다. 당연히 음성 언어와 자막 언어를 따로 설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엄밀히 말해서 인게임에서만 설정이 불가능할 뿐이지 외부 설정으로 변경할 수는 있는데, 여전히 음성과 자막 언어가 통채로 같이 수정되고 따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것도 파일 수정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파일 자체를 건드리는 만큼 게임에 없던 버그나 충돌이 생기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 문제는 넥서스모드에 있는 'Borderlands 3 Voice-Over Changer'#에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는 진작부터 인게임에서 지원해주던 언어설정이 아예 메뉴에 없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밸런스에 집중하느라 신경을 덜 쓴 탓인지 전작 캐릭터들이 보여준 압도적인 개성들은 다소 죽은 감이 있다. 돌이켜보면 전작들 중 가장 강렬한 개성을 보여줬던 밀리 제로, 자해 크리그, 아나키 게이지는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사기캐가 아니었고 이중 둘은 오히려 약캐에 속했던데다,[37] 살바도르는 어쨌든 총 두 개 들고 돌격하는 살인전차로서 모두가 인정하는 개캐였던 만큼, 밸런스와 개성은 딱히 불가분의 관계도 아닌 것으로 봐도 무방한데 이 부분은 아쉬운 편.멀티플레이 환경 개적화도 문제가 되고 있다. 우선 전 레벨 구간대에서 매치메이킹이 쉽게 잡히지 않는 것은 물론[38] , 팀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매치메이킹을 하더라도 같은 사람과 매칭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캠페인 왜 증명의 장, 살육의 투기장, 멜리완 급습 등 만렙 컨텐츠에서도 동일하며 멜리완 급습의 경우에는 몇십분 대의 대기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서버가 대륙별로 나뉘어져있고, 한국의 경우에는 아시아 서버가 디폴트로 되어 있는데, 9할 이상은 중국인과 매칭된다. 대놓고 중국어로 뭐라 말하다가 중국어 못한다는 걸 눈치채면 강퇴당하는 경우도 존재하며[39] , 대부분 중국인 호스트의 매칭 경우 국가간 서버 속도 차이로 인한 뒤늦은 반응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는 적의 뒤늦은 피격 효과와 체력바 갱신, 캐치-어-라이드 차량 운행의 극악이 되어버린 운전 환경,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적들과 플레이어, 우클릭 후 뒤늦게 적용되는 조준경, 탄약이 0이되고 재장전 버튼을 광클해도 재장전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 물론 비단 중국인 뿐만 아니라 서버 환경이 다르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고, 호스트 플레이어와의 서버 호환에 따라 현상의 정도가 달라진다. 이러한 문제 없이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본인이 호스트하여 멀티플레이를 진행한다면 해당 문제의 정도가 매우 크게 줄어든다[40] .
게임 리뷰어 앵그리 죠는 보더랜드 3의 더욱더 향상된 게임성과 수집요소는 극찬했지만, 부실한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개성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삼으며 10점 만점 중 8점을 주었다. 특히 본 게임의 메인 빌런인 칼립소 쌍둥이를 재미없고, 짜증나고 거슬리기만 하는 실패한 캐릭터성을 지닌 악당으로 평가했는데, 악당의 컨셉을 스트리머 + 사이비종교 교주 같은 이미지로 밀고나간건 신선한 발상이었지만 그 부분을 뒷받침해줄 연출력과 스토리가 굉장히 부실해서 결국 이도저도 아닌, 다른의미로 정말 나쁜 악당이 되어버렸다고 혹평을 내렸다. 이외에도 실종되어버린 전작의 캐릭터들, 재미없는 유머요소, 그리고 시종일관 짜증만 불러 일으키는 몇몇 캐릭터들을 문제점으로 거론했다.
전반적으로 메타크리틱 80대 후반 - 90대 초반을 오갔던 전작 보더랜드 2가 제공했던 기대감에는 못미치는 80점 전후의 평가로 끝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의 보더랜드 시리즈가 DLC로 호평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유저 평가에 한해 추후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한편 에픽게임즈 독점 시절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 유저들이 보더랜드 2 스팀커뮤니티 허브에 요청을 하는 해프닝이 터진바 있다. 공식 포럼이 있지만 개발사의 부적절한 발언등에 대한 게이머들의 일탈로 해석하는 분위기이다.
메이헴 2.0패치 초반에 코어 유저층 중 과반수가 휴식을 선언할 정도의 심각한 암흑기도 있었지만[41] 두 차례의 대형 패치로 겨우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었다. 이러한 패치를 할 때는 항상 커뮤니티의 의견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어느 정도 떨어진 신뢰도를 회복했다.
8. 도전 과제
9. 기타
배틀본이 사실상 개발 중단 된 상태인지라 더 빨리 나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현재 2개의 법적 분쟁 중에 있는 상태라 개발이 진척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보란듯이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2019년 3월 29일에 열린 PAX East 2019에서 개발자 트레일러 영상이 출품되어서 분쟁 중임에도 개발은 계속되었고 무사히 발매됐다.
보더랜드 3 발표 직전에 사장 랜디 피치포드 본인이 직접 자켓을 벗고 등짝에 3이 적힌 티셔츠를 보이고 곧바로 트레일러를 공개해서 수많은 게이머들을 환호시켰다.
'Vault insider program'이란 사전 이벤트를 열었다. 보더3와 관련된 이벤트를 수행하면 할수록 정식 발매된 이후부터 보더3를 플레이했을 때 'Early adaptor 팩'이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얻은 아이템들로 처음으로 주는 아이템을 더 많이 더 강하게 만드는 형식이다. 예약 구매 특전과 중복되며 SHIFT에 가입되어져 있어야 적용된다.
'ECHOcast'라는 트위치 확장 프로그램이 생겼다. 스트리머용 확장 프로그램으로 실행에 트위치 계정과 SHIFT 계정을 요구하면 해당 확장 프로그램을 실행할 경우 자신이 키우고 있는 캐릭터의 스킬, 인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 레어 체스트 이벤트가 떠서 상자를 얻게 되면 '''6개 아이템 중 1개를 인벤토리에 추가시키는게 가능하다.''' 또한, Badass viewer event를 통해 트위치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을 줄 수 있으며 Moxxi's mixer event로 스트리머에게 버프를 주는 것도 가능해졌다.
발매 전 포트나이트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로 포트나이트의 사막 구역에 보더랜드 그래픽 스타일의 균열 구역이 생성됐으며 업적을 클리어하면 사이코 마스크 엠블럼과 타이니 티나의 토끼 엠블럼, 볼트 마크 엠블럼, 이곳저곳이 긁힌 보더랜드풍 무기를 준다. 또한, 사이코 스킨과 클랩트랩, 2000 벅스를 주는 사이코 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PC판은 에픽 스토어 계정으로 보더랜드 3를 사야 적용된다.
많은 이벤트 컷신에서 플레이어(주인공) 캐릭터가 배제된 채 스토리가 진행되는 걸 볼수있다. 플레이어가 혼자 보스를 해치운 상황인데도 직후의 컷신에는 플레이어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다른 아군 캐릭터들이 헉헉대면서 컷신이 시작되고, 플레이어의 참여나 등장 없이 오로지 다른 캐릭터들만 서로 대화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요사이 제작되는 게임은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징이 컷신에 반영되는 데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도 굳이 왜 이런 식으로 제작했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작에도 많은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는데 릭앤모티 원펀맨 배트맨 기묘한 이야기 둠 더 룸등이 게임 안의 무기나 npc 몬스터로 패러디되었다. 태니스의 방에 놓인 레트로 게임기를 켜면 나오는 영상은 쿠르츠게작트의 패러디.
10. 사건사고
10.1. 에픽 스토어 독점 / 기어박스 회장 랜디 피치포드의 언행
보더랜드 트위터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영상이 있었는데아카이브 영상 왼쪽 아래에 에픽이라는 마크가 있어서 에픽 스토어 독점이 될 것이라는 불길한 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 관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회장인 랜디 피치포드의 응답은 퍼블리셔인 2K에 문의하라면서 에픽 스토어 독점은 짧은 기간[A] 이라면 괜찮은 편이고, 멀티 플랫폼이 전제이며 크로스 플랫폼은 에픽에게 달려있다고 말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후 나온 공식 발표 트레일러로 에픽 스토어 6개월 독점이 확정된 이후 반동으로 현재 공식 발표 트레일러의 비추천 수는 치솟는 중. PC로 하는 사람은 일단 반년 기다리고 스팀으로 하겠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콘솔을 가지고 있는 유저는 콘솔로만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랜디 피치포드는 2018 E3에 정보를 공개한다 했지만 "우린 어떤 놀라움을 선사한 게임처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디스와 함께 공개를 연기했으나, 에픽 스토어 독점으로 확정된 이후 '하프3 나오면 보더3 더 빨리 내놓겠다'란 유저 불만을 파악하지 못한 랜디의 트윗으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치솟았고 이는 시리즈 전체에 평점 테러를 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후 개선된 스팀 평가 시스템을 가진 스팀의 처리방식에 불만을 가진 랜디 피치포드가 에픽으로 가길 잘했다란 트윗을 올리면서 기어박스에 대한 평판은 한없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아예 유저와의 전쟁을 선포했는지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이라는 유저를 빡치게 만드는 트윗을 올리면서 법적 분쟁과 함께 기어박스의 이미지를 깎아먹는데 일조하고 있다.
나중에 왜 에픽 스토어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응답을 내놨다.번역본 이걸 본 유저들은 랜디의 뇌피셜에다 근거없는 편파적인 발언, 2K에 건의 한번도 안 하는 골방 공돌이같이 군다는 등 하나같이 냉담하다. 더군다나 에픽 스토어가 메가 세일을 한다면서 보더3를 세일 항목에서 제외하는 대신 아예 '''예약구매 자체를 불가능하게 막아놓으면서''' 세일 시작 이후에 사려고 하는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였고 정식발매 전날에 예약구매를 한 사람들에게 프리로드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지만 9월 13일이 되기 전에(오전 0시 정각에 발매, 한국이 이보다 8시간 더 늦게 발매된다.) 프리로드를 진행할거라고 말을 바꿨다.
평가 항목에서 서술된 발매직후 일어나는 프레임 드랍 및 렉, 튕김현상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보더2보다 2배 더 많은 유저 수를 확보했다."란 자뻑성 멘트를 해버리는 바람에 유저들이 별점을 0~2점을 주는 평점 테러를 가해 유저 평점은 낮게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보더3를 환불한 후 에픽 스토어 런처를 삭제했는데도 설치 디렉토리에 그대로 남아있어''' 평생 공짜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레딧을 통해 알려지면서 DRM도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복돌이 양성에 힘쓰는 에픽 스토어를 한 마음으로 까고 있다.
어찌되었건 에픽과 랜디 피치포드의 행적으로 미뤄 보더랜드 3를 콘솔로 할 유저들이 좀 늘어갈 것 같다는 반응이 있지만 콘솔판의 크로스 플레이 계획은 없어 따로 놀아야 했는데 PC판은 에픽 스토어와 스팀간의 크로스 플레이 계획이 생겨 사정이 나아질 것 같지만 그간 에픽 스토어의 행보를 미뤄볼때 에픽 스토어 유저는 배척당할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10.2. 성우와 랜디 피치포드 간의 법적 공방전
클랩트랩 성우 교체와 관련해 전 클랩트랩 성우와 기어박스 CEO 랜디 피치포드간에 공방전이 있었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s-3.4 항목 참고.
10.3. #BoycottBorderlands 3
보더랜드 게임 유튜버 "SupMatto"의 주장
코타쿠의 사건의 전말을 다룬 기사[42]
IGN발 사건에 대한 기사
보더랜드 3가 공개한 "트위치 연결" 및 "트위치 게임 플레이 기능"에서 공개된 트위터 계정이 있었는데[43] 이를 팔로우한 SupMatto가 현재 배급사인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 의해 디스코드 계정을 정지당하고 유튜브 채널이 저작권 침해로 신고를 받았다.
"SupMatto"라는 보더랜드 유튜버는 근래 들어서 보더랜드 3에 대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배포하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공식 발표보다 빨리 공식 발표의 내용을 포함한 루머를 유출'''하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최근 보더랜드 3의 배급사 즉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사립 조사원에 의해 조사를 받았다. 말하자면 일종의 고용된 탐정들인데, SupMatto의 개인 사유지를 침범하고, 약 40분 가량 보더랜드 3의 유출에 대해 조사했다고. 이후, SupMatto의 디스코드 채널 및 계정은 해킹 및 부정행위로 정지를 당한다. 현재 배급사인 테이크투 측은 자신들은 게임에 관한 정보가 유출되면 그에 대응 및 유출된 정보를 제공한 사람과 그 것을 공개한 사람 등 연루되어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물게 할 것이라고 게임 뉴스 업체인 IGN을 통해서 기사를 냈다. 여기까지만 보면 배급사가 사설탐정까지 고용해가면서 죄 없는 유튜버를 물어죽이는 행태로만 보이나...
테이크 투가 공개한 바 유튜버 SupMatto가 유출 정보를 개발사 끄나풀을 통해 공급받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디스코드 체널에서 돈을 주고 거래했다고 한다.''' 5달러 짜리 맴버십에 가입하면 새로운 보더랜드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거래를 했다고 하는데, 까놓고 말하자면 이건 그냥 '''도둑질'''이랑 똑같은 범죄행위다. 생각해보라. 내가 개발한 것도 아닌 게임의 정보를 몰래 뒤로 빼돌려서 '''돈 받고 팔아먹는 행위'''가 범죄가 아닐 이유가 뭔가?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로 팬덤은 마냥 보이콧 보더랜드를 외치는 것에서 테이크투가 과잉대응했다, SupMatto가 제 무덤을 팠다 따위의 의견들로 갈리는 중이다. 확실한 것은 무조건적인 #BoycottBorderlands3는 '''더 이상 주류 의견이 아니다.''' 오히려 무분별한 SupMatto 쉴더들이 판을 망치고 있다는 의견마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사건 이후 SupMatto 본인은 해명영상 하나만을 내놓은 채 잠적했으며, 구독자들의 우려 가운데 8월 15일 결국 SupMatto의 유튜브 채널은 삭제된 상태이다.
10.4. 정치적 올바름 논란
보더랜드 시리즈는 사실 처음부터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해왔던 시리즈였으며, 이 부분을 무리없이 잘 소화해왔지만 본작부터 이 점이 과도해져 이제 더 이상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과 지나친 성적 다양성 강조 논란에서 예외는 아니게 되었다.
- 여성 캐릭터 편애?
우선 릴리스, 패트리샤, 아바, 타이린 칼립소까지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모든 인물이 여성이다. 심지어 몇 나오지도 않는 남성 등장인물들 중 해머록 경과 웨인라이트 제이콥스는 공식적으로 동성애자이고, 카타가와는 리스에게 마치 얀데레처럼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본(보더랜드 시리즈)은 바보이자 나르시스트이고 트로이 칼립소는 비굴한 찌질이다. 즉, 그 흔한 평범한 이성애자 남성 한 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 반론
하지만 위의 서술에 관한 반박도 있다. 보더랜드 3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여성들인건 스토리의 주제가 사이렌이기 때문이다. 원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능력자들인 사이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만큼 여성들로 스토리가 이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주연 캐릭터가 여성이라고 해서 비난을 받는 것이 정상은 아니다..) 또한 똘끼 넘치는 인간들은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단골로 나오며 이번작에서도 위에 문단의 남자들은 정상적이지 않게 나왔다는 주장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테니스와 타이린의 싸이코적인 모습으로 반박 가능하다. 이번편에 리스, 타이폰, 클레이 등 정상적으로 나온 남자들도 있기 때문에 위에 남자들은 비정상적으로 나왔다라는 서술은 약간 억지에 가깝다. 찌질이라고 서술된 트로이도 원래 소극적인 성격에 타이린한테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끌려다녀야하는 상태였다. 에덴-6에서 이러한 관계가 잘 나타나는데 동등하게 지내고 싶으나 자신이 기생충이라는 이유로 타이린한테 무시당하고 자신이 볼트 헌터들을 골리려고 할때 마다 타이린이 정색하며 자신을 저지하는 등의 행동거지로 인해 열등감을 지녔고 타이린과 동등한 수준까지 힘이 강해진 뒤에는 본인이 주도적으로 행동을 하게된다. 특히 이후 스토리가 변경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국에는 둘이 목적을 위해 단합하여 서로 목숨을 거는 등 높은 결속력이 있음을 보여주어 후에는 완전히 동등한 관계로 그려졌다.
- 주인공들의 쩌리화?
본편 스토리라인에선 컷신만 나오면 주인공 비중이 공기가 된다. 개처럼 구르는 건 여전히 볼트헌터들인데다 2편에선 컷씬 연출에서도 주인공의 존재가 무시되지 않거나 외려 존중을 받았는데[44] 3편에선 플레이어가 쩌리가 되고 NPC, 특히 주축인 여성들만 왕창 밀어주니 이런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다. 시리즈 대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컷신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해당 상황에 캐릭터가 개입하더라도 결과가 바뀌지 않았을 필연적인 상황[45] 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했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처음에 릴리스를 습격한 것[46] 부터 마야, 태니스, 최후반부에서 타이폰까지의 컷신에서 전투력이 막강한 주인공이 같이 있음에도 칼립소 쌍둥이들이 NPC들을 납치하고 살해하고 태연히 부활하는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각각의 상황에서 주인공이 개입한다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주인공이 배제되는 연출로 인해 개연성을 잃고 유저들의 울화통을 돋구는 것이다. 밑에 반론을 보면 기존작에서도 주인공의 컷신이 거의 없다고 지적하지만 거의 없는 것과 완전 없는것은 다른 것이다.
- 반론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반박의 여지가 있는데, 우선 주인공의 비중이 공기가 된다는 것도 단순히 컷신에서 플레이어가 중심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다고는 하나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컷신이 진행되기 보다는 인물, 혹은 보스에 대한 소개나 그들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이 우선시되었을 뿐이고 이는 전작에서도 항상 그래왔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컷씬에서 중심이 되는 비중은 초창기부터 없다시피 했다. 또한 스토리 내내 볼트헌터의 역할과 그에 대한 존중 등은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으며 특히 본작에 와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대사를 외치는 일이 많아져 실질적인 비중은 여태껏 중에서 가장 높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윗 문단에서 2편에선 플레이어들이 직접 컷신의 파트가 되었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2편에서 보스/케릭터 소개 컷신이 아닌 컷신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즉, 위의 서술에서 예시로 든 컷신 2개는 보더랜드 2에서의 예외적 컷신이라고 보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2편의 메인 스토리에선 진행되는 스토리들 사이에 끼여 거의 심부름하는 포지션이였던 주인공이 3편에서 직접 메인 케릭터들과 대화하는 주인공보다 더 스토리의 중심축이기는 어렵다.
- 지나친 성소수자 요소?
성소수자 요소 역시 전작과 비교해 많이 증가해서, 2편에서는 지나가는 말로 게이 언급이 나오던 해머록 경은 3편 내내 웨인라이트랑 엮이다가 DLC2에선 아예 엔딩에서 대놓고 키스신을 찍었다. 프리-시퀄과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의 아테나-제이니 스프링스 커플도 이 정도로 노골적인 애정 행각은 보여주질 않았다. 아무리 성소수자에 대한 존중을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다수자들 중에선 불쾌감을 느껴도 이상하지 않을것이다. 당장 지하철 지나가다 이성커플이 진한 애정 표현만 해도 불편하다는 눈치인데, 익숙하지도 않을 동성커플의 키스씬을 모니터 한가운데 아주 크게 잡아버리니 불쾌감을 줄 확률이 높은 것이다.
- 반론
또한 성소수자에 대한 언급 역시 늘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웨인라이트와 해머록 커플로 하여금 보여주고자 하는 그림이 과연 단순한 로맨스였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전작에서도 이성애와 동성애는 물론이고 근친, 이종간 등의 요소를 작품에 담아내면서 단순히 이를 올바르고 존중 받아야할 존재라는 어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섹드립 등에서 활용하여 블랙 코미디적 요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47] 해머락과 웨인라이트의 경우 역시 동성애적인 발언 등이 진지한 상황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스터에그적 수집 요소인 에코로그나[48] 긴박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나오는 펀치라인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DLC2의 스토리나 엔딩부분 역시 개개인에 따라 불쾌감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이것이 성소수자에 대한 존중을 강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49] 위의 서술대로 이성들의 애정 행각들도 몇몇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데 동성들의 애정 행각은 어떻겠냐는 서술의 논리에 따르면 미디어에선 애정 행각들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50] 또한 본작에서 각종 서브퀘스트 등을 플레이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반응을 보았다면 알 수 있지만, 다양한 서브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NPC들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해서 존중을 하고 이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비꼬거나 반대하다 마지못해 동조하는 등 존중과는 거리가 한참 먼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본작에서 소수에 대한 존중만을 다루고자 하였다면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모순의 극치이자 위선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단순한 PC요소를 넣었다기 보다는 이를 유머 코드 등으로 활용했다고 보는 편이 올바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DLC 2의 주제는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나이며 아예 결혼식이 메인인데 키스씬이 있다고 불평하는거 자체가 억지이다.[스포일러2]
- 기어박스 포럼 정치적 올바름 강요 논란 (관련 기사)
8월 12일부터 보더랜드 3 공식 포럼에서 캐릭터 투표를 진행했다. 본작 주인공의 선호도 투표와 짧막한 감상평을 덧글로 달 수 있었는데 문제는 'Tokesy97'이란 닉네임을 가진 관리자가 "FL4K의 대명사는 '그들(They/Them)'이라 호칭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그(He)'라고 부르면 제재를 가하겠다."라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말에 고개를 기웃거렸다. 이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보더랜드 3 포럼 관리자에게 FL4K에게 특정한 성별을 붙이지 말고 중립적으로 표현하라고 말한 부분을 받아들인 셈이다.
이게 화근이 되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FL4K을 남성으로 봤는데 갑자기 관리자가 PC질을 해 성별 표기에 제한이 걸렸다고 아우성을 쳤다. 이윽고 FL4K에게 PC를 넣는게 올바르냐고 토론을 펼쳤고 이내 해당 스레드에서 캐릭터 투표는 뒷전인 채 PC에 관한 토론글로 가득해졌다. 결국 관리자는 투표와 관련없는 이야기를 한 후 투표를 종료시킨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정작 독일 오피셜 웹사이트에선 FL4K를 남성 인칭대명사인 'er'로 지칭하고있어 비웃음을 샀다.
이게 화근이 되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FL4K을 남성으로 봤는데 갑자기 관리자가 PC질을 해 성별 표기에 제한이 걸렸다고 아우성을 쳤다. 이윽고 FL4K에게 PC를 넣는게 올바르냐고 토론을 펼쳤고 이내 해당 스레드에서 캐릭터 투표는 뒷전인 채 PC에 관한 토론글로 가득해졌다. 결국 관리자는 투표와 관련없는 이야기를 한 후 투표를 종료시킨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정작 독일 오피셜 웹사이트에선 FL4K를 남성 인칭대명사인 'er'로 지칭하고있어 비웃음을 샀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에픽게임즈 스토어 6개월 독점[4] 2020년 3월 13일 출시[5] 성우는 트로이 베이커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배정되었다. 로열티가 장난 아니게 높아서 그리하지 못했다고 해명.[6]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 극초반 진행시 목시가 7년전에 핸섬 잭이 이전 볼트 헌터들에게 쓰러졌다고 말한다[7] 오역으로 피의 현상금이 정역이다.[8] 메인 스토리는 재미도 없는 썰렁한 농담들 때문에 몰입감이 확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핸섬 잭 DLC에서는 티모시가 썰렁한 농담을 날리다 호응을 받지 못하는 자학개그를 넣었다.[9] 총체적 좆망이라는 뜻의 Clusterfuck 단어를 두음전환해서 만든 단어다. [10] 그도 그럴 것이 '''콜옵 시리즈에 랜덤박스를 도입해서''' 어드밴시드 워페어부터 블옵4까지 P2W로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이다.[11] 이리듐 주괴와 똑같이 생겼지만, 아이템 취급이라 배낭 한 칸을 차지한다.[12] 사실 원문은 Typhon DeLeon이라 드리온으로 붙여쓰기하는 것이 옳다.[13] 여담으로 미션 중반, 제이콥스 가문의 저택에서 무대 장치로나마 타이폰 드 리온의 생김새를 볼 수 있는데 훤칠하고 잘 생겼다. 사실상 동네 아저씨(...)스러운 실제 외관과는 딴 판으로, 실제 모습을 직접 본 몽고메리 제이콥스가 팬심으로 왜곡해 놓은 모양(...)[14] '이런 세상에 저런 이타적인 생물이 존재할 리가 없잖아.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게 분명해.'[15] 현재의 이름인 프리티보이 자체가 잭의 조롱에서 비롯된 이름이다.[16] 심장이 빈센트를 미치게 만들어서 몸을 바치게끔 유인했다는 묘사가 있다.[17] 빈센트가 빙의한 육체는 다른 신도들 처럼 촉수와 로브를 입은 육체로 변한다. 빙의한 육체가 치명상을 입으면 빈센트의 의식이 담긴 반지가 빠지며 이 반지는 다음 희생자를 찾는다. 작중 웨인라이트가 이 빙의 의식에 당해버리는 것이 본 DLC 스토리의 시발점이다.[18] DLC의 주제인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로, 본인 스스로를 희생하며 연인을 구하려는 해머록의 반대에 있는 인물이다.[19] 플랙이 로봇, 제인이 남성, 모즈와 아마라가 여성이다.[20] 사실 이 효과는 보더랜드 1에서 부식 속성에 붙어있던 추가 효과였다.[21] 다만 실제 체감이 안된다는 유저들이 꽤 많고, 보스를 잡았는데 보라템만 쏟아지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22] 실제로 메이헴 7~8단계쯤 되면 메이헴 10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 데미지 차이가 그리 높지 않다.[23] 예를 들자면 목시의 카지노 털이 사이드 퀘스트인 로봇 투기장이 있는데, 로봇 둘이 싸우고 있고 플레이어는 간섭이 원천적으러 차단된 곳에 있다보니 엄청나게 뻥튀기된 체력을 깎지 못해 영원히 두 로봇의 치닥거리나 구경해야 한다.(...)[24] 적의 스탯치로, 체력, 실드, 장갑에 각각 하단의 개별치가 적용된다. 즉 메이헴 10에서는 체력, 실드, 장갑이 각각 메이헴 0에서 10000%가 올랐다고 보면 된다.[25] 전설 무기 획득 확률[26] 업데이트 이전에는 7500%[27] 업데이트 이전에는 10000%[28] 업데이트 이전에는 12500%[29] 카르텔의 중간보스 등.[30] 마지막 라운드만 5개 웨이브인 것으로 보인다.[31] 원래는 2020년 1월 17일까지였으나 1월 10일 핫픽스로 기간이 늘어났다.[32] 후속 패치로 난이도를 어느 정도 낮춰놔서 잘 하면 클리어 가능하게 만들었다.[33] 사실상 실드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공격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8페이즈라고 봐도 무방하다.[34] 원래는 미노스 프라임이라는 멀쩡한 행성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가디언이 폭주해서 네크로타페요가 귀여운 수준으로 행성을 개박살내었다. 크리그 DLC에서 마야의 말에 따르면 인생국수집도 하나 있었다는 모양.[35] 다른 평론가들이 80점 이상 줬을 때 PC Gamer만 노가다와 난해한 유머 등을 이유로 64점을 줬다.[스포일러] 마야는 컷신에서 잿가루가 되어 타죽어도 잠시 슬퍼하고 볼트 헌터 네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었으니 받아들이고 우리 할 일이나 하자라는 식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반면, 릴리스는 화려하게 스토리 엔딩을 장식하며 숭배대상이 되었다. 덕분에 전작의 마야 유저들이 단체로 암에 걸렸다.[36] 맬리완 병사들을 어썰트 병사라고 해놓은 것이 대표적인 예시. 돌격병도 아니고 어썰트 트루퍼도 아닌 기묘한 어감이다. 더구나 이 번역은 방패를 들고 나오는 밴딧(명칭이 그냥 병사)과 번역이 겹친다. 원문은 Trooper와 Militant의 차이인데도. 그 외에 크림슨 레이더는 크림슨 레이더라고 음역 처리를 해놓고 볼트의 아이들은 칠드런 오브 볼트가 아닌 경우나 기차 Conductor(차장)을 '컨덕터를 찾으라'라고 번역해놓고 나레이션은 컨덕터를 '주동자'라고 읽는 등 음역과 의역이 뒤섞여 세보면 한도 끝도 없다. 심지어 이 음역조차 기준이 왔다갔다 해서 피의 현상금 DLC에서는 마을 이름 Vestige가 지도에서는 베스티지로 나오는데 인물들 대사에서는 비스티지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37] 밀리 제로와 자해 크리그는 무적의 보스전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결국 이 게임의 마지막 컨텐츠가 무적 보스전임을 생각해보면 큰 문제인셈.[38] 아이러니하게도 로딩 텍스트에서는 보더랜드3의 멀티플레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39] 호스트의 강퇴력이 절대적이다.[40] 주 메뉴 혹은 게임 중 ESC 버튼을 누르고 우상향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서, 그룹 프라이버시를 전체 공개로 해두면 싱글플레이 진행 중에 다른 사람이 매치메이킹 하여 합류한다[41] 이 당시에는 터무니없이 튼튼한 메이헴10 잡몹들과 엉망진창인 무기 밸런스가 환장할 시너지를 일으키며 전체 무기풀 중 유효한 화력을 내는 무기가 10개도 안되는 최악의 밸런스를 자랑했었다. 결국 무슨 빌드를 짜건 옐로케이크나 샌드호크, 카오슨이 없으면 아예 게임이 불가능하고 엔드게임 컨텐츠도 없어서 이 당시에는 말 그대로 게임을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A] [42] 편향성 강한 코타쿠 기사가 아니랄까봐 일방적으로 SupMatto의 주장을 편애하는 뉘앙스가 강하다.[43] 본디 비공개 계정이어야 했으나 행정 실수로 전체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44] 단적으로 핸섬 잭이 인게임에서 첫 등장하는 컷씬에서는 아예 스크린에 대고 플레이어에게 손가락질하며 이야기하고, 엔딩에선 릴리스가 직접 "볼트헌터가 아니었으면 우린 다 죽었을거다"라고 띄워준다.[45] 롤랜드를 불시에 기습한 핸섬 잭처럼[46] 이때는 릴리스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격벽이 갑자기 닫혔기에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다.[47] 이는 본작에서도 렉트라시티의 보스 킬라볼트에게서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 남녀 불문하고 작업을 걸며 정액, 성기, 성행위 등의 것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섹드립으로 한가득 보여주었다.[48] 에코로그 역시 항상 진지한 스토리만을 담아온 것이 아니라 코미디적인 내용을 담는 경우가 많았다.[49] 특히 엔딩의 경우 볼트헌터가 둘의 주례를 대신하는 대사가 주어지는데 각자 캐릭터와 상황에 맞게 위트있는 대사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간다.[50] 이 논리로 따지면 위쳐 3는 게롤트의 애정 행각(키스, 성행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한테 비판을 받아야 하며 GTA 5의 애정 행각들은 보더랜드 3의 애정 행각들을 쌈사먹을 정도로 심하므로 논란이 돼야 했다.[스포일러2] DLC 2의 메인 빌런인 엘레노어 올름스테드는 미쳐가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기시안의 힘을 사용하다 안타깝게 같이 미쳐 타락한 경우이며 헤머록은 웨인라이트를 위해 그의 곁을 잠시 떠나 주인공들을 도와주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웨인라이트를 도우려다 결국 붙잡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