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보더랜드 2)
1. 개요
보더랜드의 후속작 보더랜드 2의 기본 클래스.'''난 사이렌이야, 모두 만나서 반가워. 누구든 날 잡으려 했다가는 뇌를 튀겨버릴테니 알아둬.
Siren here. Nice to meet you all. If anyone tries to capture me, I'll incinerate their brain.'''
전작의 릴리스와 동일한 클래스인 사이렌이지만 능력은 릴리스와 달리 적의 움직임과 공격을 봉쇄하는 페이즈 락으로 변경되었다.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이 마야의 스킬 대부분이 파티원 소생, 파티원 체력 회복 등과 같은 팀원을 보조하는 쪽에 특화되어 있는데,[1] 전작의 경우처럼 SMG의 우수한 성능과 사기적인 성능의 페이즈워크로 전장을 휩쓸고 다니던 릴리스만 생각하고 마야를 플레이 했다가 생각과 달라 피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점때문에 릴리스와 비교되어 선호도가 갈리는 편이지만 쿨타임이 적고 솔로잉시 생존스킬로도 활용되는만큼 페이즈 락이 페이즈워크보다 못한 스킬은 절대로 아니다.
2. 과거
Hyperion사가 내건 현상금은 7200억 달러, 죄목은 '''사이렌 그 자체'''.
본래 부모에게 어린 시절 버림받아 아테나 행성의 전투 수도승들인 "임박한 폭풍의 교단"의 지도를 받으며 자라왔다. 행성을 악으로부터 수호하는 여신과 같은 대우를 받아왔지만 정작 그 자신은 악에 맞서 싸우기는 커녕 아테나 주민들에게 손이나 흔들어주는 자유롭지 못한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어느날, 마야는 한 책에서 판도라에 볼트가 묻혀져 있으며 사이렌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 문장을 발견하자 기쁨에 겨워 수도승에게 판도라에게 가려고 말했지만 단호하게 거절당했다. 그는 악과 싸울 날이 머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마야를 방으로 돌려보냈다.
얼마 후, 수도승들이 드디어 악과 싸울 날이 왔다며 왠 겁에질린 사람들을 테러리스트와 범죄자라 부르며 '''처형하라고''' 끌고 왔고, 이에 당황하던 마야는 그 중 한 사람이 겁에 질려 내뱉은 말[2] 에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깨닫게 된다. 사실 임박한 폭풍의 교단 수도승들이 마야를 키우고 훈련시켜 왔던건 아테나 행성을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이렌의 존재로 아테나 주민들을 위협하고 독재하려''' 했던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달은 마야는 '27년이란 세월동안 이런 목적으로 나를 이용했느냐'며 분노하며, 지금껏 자신을 길러주었던 수도승을 죽이고 자신의 기원을 찾아 판도라로 향하게 된다.
- 마야 : 판도라에 온지 이틀째다. 아마 여기 사람들은 사이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를 본 사람 중 반은 나를 숭배하려 들었고, 나머지 반은 나를 하이페리온에 넘기려 했다. 뭐, 그래도 수도원에서 나와서 다행이다. 최소한 여긴 날 정면으로 쑤시려드는 나쁜 놈들이 있긴 하니까. 난 아직 사이렌에 대한 정보에 대해선 갈피조차 잡지 못했다.
사이렌의 역사에 대해 그나마 알려져 있는 게 외계인 볼트에 대한 전설정도다. 그리 일이 잘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내가 그 볼트란 걸 찾는다면 빌어먹을 사이렌이란 게 어디서 튀어나온 것이지는 알 수 있겠지. 아니면 아마 5분 뒤에 머리통에 총알을 쳐맞고 하커 수도사의 말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게 될지도 모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
3. 운용
액션스킬은 적을 일정시간동안 구체에 가둔 상태로 공중에 띄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페이즈 락'''이다.
다만 페이즈 락으로 가둘 수 없는 적들도 많은데, 쓰레셔나 하이페리온 포탑들은 가두지 못하고,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덩치가 큰 적들이나 대부분의 보스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적들은 가두지 못하는 대신 페이즈 락으로 데미지를 조금 입힐 수 있다. 그래도 노마드처럼 앞에 방패를 들이미는 적들을 공중에 띄운 후 우회해서 팰 수도 있고, 크리스탈리스크 같은 것도 띄워서 가두는 위엄을 보여주고 땅 속에 들어간 몹들, 이를테면 쓰레셔의 경우 한방에 큰 데미지를 입히고, 고정형 적(하이페리온 포탑, 컨스트럭터 로더가 소환한 포탑 등)에도 데미지가 크므로 어쨌든 자주 쓰이게 되는 스킬이다. 그렇지만 역시 거대한 보스들을 상대로는 데미지도 잘 안 박히고 그렇다고 무력화되는 것도 아니라서 1대1 보스전같은 곳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3] 하지만 캐터클리즘 트리의 최종스킬 'Ruin'을 찍으면 페이즈 락으로 적에게 슬래그를 씌울 수 있게 되는데 이 때부터는 1대1 보스전에서도 무척 유용하게 쓰인다.
전작의 릴리스와 액션스킬이 완전하게 다르기 때문에 운용방식 역시 거의 반대이다. 전작의 릴리스가 압도적인 파워로 다 해먹는 식이였다면, 마야의 기본 운용은 페이즈 락으로 적을 가두어(혹은 세뇌시켜) 적을 교란시키고 그 틈에 적들을 사냥하는 식의 플레이가 중심적이다.
마야의 플레이 방식은 제로 못지않게 다양하고 유연하면서 매끄럽게 진행하기 수월하다. 액션스킬은 액션스킬, 딜링은 딜링, 회복은 회복 등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매끄럽게 플레이가 된다. 페이즈 락 자체가 딱히 강화하지 않아도 쓸만하기 때문에 딜링과 회복을 중심으로 찍을 수 있고, 또 페이즈 락의 쿨타임은 짧은 편인데 거기서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스킬을 찍는다면 대략 '''9초에 한번씩''' 사용할 수 있고 클래스 모드나 유물 등으로 '''쿨타임을 더 줄일 수도 있다'''. 페이즈 락 위주로 스킬을 찍은 완전체 마야는 페이즈 락에 걸린 적을 계속해서 죽인다는 가정하에 Converge, Sub sequence로 지속적으로 '''적을 한 군데로 모아주고''' Wreck, Ruin으로 '''적이 받는 데미지를 늘려주고''' Sweet release로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고''' Res로 파티원을 버튼 하나로 '''부활시킬 수 있다.''' 파티에 마야가 있으면 그만큼 든든한 보조요원이 따로 없는데다가 솔로로 플레이하기에도 편하다. '''역시 사이렌은 사이렌이다.'''
자주 쓰이는 화기는 어느 트리를 타든 속성효과를 주기 쉬우면서 빠른 공격속도와 적당한 공격력, 용량이 큰 탄창을 자랑하는 SMG를 주로 사용한다. 그 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Dahl제 SMG 'Sand Hawk'와 Maliwan제 SMG를 자주 이용한다. 여기에 The Bee 실드를 달아주면 그 악명높은 비호크 빌드가 되는데, 마야는 Legendary Cat 클래스모드에 SMG 딜량을 증폭시키는 부가효과가 달려 있고 실드 및 생존력 관련 유틸리티가 굉장히 많은데다[4] Sand Hawk의 약점인 느린 탄속을 보완해주는 여러 수단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5] 범용성 높은 비호크를 특히나 잘 활용하는 캐릭터이다. 그 외에는 Hyperion제 레전데리 SMG인 Bitch 역시도 높은 명중률 덕에 마야의 주력 무장 중 하나.
3.1. 모션(제어) 중심
모션 트리를 중심으로 한 운용방법으로 페이즈 락 강화와 마야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스킬들이 포진되어 있다. 액션스킬 페이즈 락과 마야의 생존력을 올려주기에 가장 균형 잡힌 트리에 가깝다. 실제로 매우 강력한 페이즈 락 스킬들이 대부분 이 트리에 집중되어있고 남은 두 트리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마야로 플레이 하다보면 한번씩은 꼭 투자를 하게 되는 스킬트리이다.
페이즈 락은 딱히 강화가 필요없을 정도로 쓸만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페이즈 락을 스킬로 강화하면 더욱 더 좋아진다. 솔로잉에도 파티에도 좋은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야를 대표하는 스킬트리이다. 페이즈 락 시간을 지속시키고 쿨타임은 줄이거나 하는 페이즈 락 위주 스킬이 많지만 마야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도 있는데 특히 'Kinetic reflection' 스킬은 매우 좋은편이다. 적을 사살하면 잠시동안 마야에 총탄계열 공격 반사능력이 생긴다. 반사된 총알은 레벨당 데미지를 20% 상승시키고 마야 자신은 반사된 총알로부터 받는 데미지를 레벨당 10% 경감시킨다. 로켓탄 같은 경우에는 반사를 못시키지만 탄환 공격이 많은 보더랜드2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Trickster'나' Witch'계열 클래스모드로 스킬 레벨을 최대 11까지 올릴 수 있는데, 스킬 레벨이 10을 찍는 순간부터 '''적들의 총알에 마야가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으며''' 스킬 레벨 11을 찍으면 적들의 총알이 오히려 마야를 회복시켜 준다.
거기다 'Sub sequence'는 페이즈 락에 걸린 적이 죽으면 페이즈 락이 다른 적을 쫓아서 다시 걸리게[6] 할 가능성을 레벨당 20%씩 올려준다. 스킬 레벨을 5로 찍으면 100%가 되어 매번 다른 적을 쫓는 셈. 파티에서 Sub sequence를 찍어두면 파티원의 전투를 훨씬 수월하게 해주고 싱글에서도 빛을 발하는 스킬이므로 꼭 찍어두자. 덤으로 페이즈 락에 걸린 적 주변으로 적을 끌어당기는 같은 트리에 'Converge'을 찍어두면 더 수월하게 페이즈 락이 다른 적을 쫓게 만들 수 있으므로 궁합이 매우 좋다.
모션 트리에 마지막 스킬인 'Thoughtlock'은 적에게 페이즈 락을 걸면 적을 가두는 것이 아닌 '''세뇌'''를 시킨다. 후반으로 갈수록 단순히 적을 가두는 것보다 빛을 발하는 스킬로 적을 세뇌시키면 근처의 적들이 바로 세뇌된 적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페이즈락을 쓰는 순간 마야에게 날아오는 총알이 순식간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The Bee 실드의 증폭 데미지 유지에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때는 강력한 동물형 적 여러 마리가 돌진해 올 때로, 한 마리를 세뇌시키면 자기들끼리 치고 받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거리를 벌리고 수류탄을 던지거나 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페이즈 락의 지속 시간이 4초, 쿨다운이 3초 늘어나는데, 때문에 이 스킬은 카타클리즘 트리의 Ruin이나 하모니 트리의 Wreck과 상당한 시너지를 가진다. Thoughtlock, Sub Sequence, Converge 그리고 Ruin을 전부 찍으면 페이즈락 구체가 거의 제2의 전투요원처럼 기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적군 1명을 세뇌하면 Converge에 의해 적군들이 뭉쳐지자마자 Ruin에 의해 슬래그를 포함한 3단 상태이상으로 체력이 훅 날아가고, 세뇌당한 몹이 주변 다른 몹의 다구리에 순식간에 녹아버리면 바로 페이즈락 구체가 다음 적에게 옮겨가 똑같은 상황이 그대로 반복된다. 여기에 Ruin을 찍는 과정에서 Cloud Kill까지 찍었다면 적군 하나 세뇌해놓고, 슬래그 몇 발 쏴주고 팝콘만 뜯어도 주변의 적이 펑펑 터져나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다만 장점이 많은 만큼 여러 단점도 있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스킬이다. 우선 페이즈락의 쿨다운이 3초 늘어나는 단점이 좀 큰데, SubSequence를 같이 찍었을 경우 페이즈락 구체가 이상한 지형에 끼이거나 해서 지속시간동안 밥값을 못 해주고 없어지면 고스란히 쿨다운만 늘어난다. 그리고 페이즈락 세뇌가 적용되는 동안에는 호밍 계열 수류탄들이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 문제, 멀티 플레이에서는 이 스킬의 가장 주요한 장점인 몹몰이가 별 쓸모 없다는 점도 기억하고[7]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적을 허공에 고정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준하기 어려운 무기로 극딜을 넣거나 묶어놓고 치명타를 편하게 쏘는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탄속이 느린 대신에 딜량이 최강급인 비호크를 잡몹처리용으로 못 쓰게 된다는 것, 그리고 날아다니는 몹들을 묶어놓고 편하게 잡는 용으로는 못 쓴다는 점이 좀 불편하다. 즉 생존력과 어그로 관리에 굉장히 유용하지만, 마야 본체의 전투력에 다소 손해를 보게 되므로 이 스킬이 본인의 플레이와 맞는지 안 맞는지 실험해 볼 필요가 있다.
'Fleet' 스킬은 실드가 깨졌을 시 레벨당 이동속도가 10%씩 오르고 클래스 모드를 이용하면 최대 110%까지 오른다.[8] 실드가 회복되면 이동속도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 Fleet 스킬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The Rough Rider'라는 실드를 이용하는 것. 원래 실드를 못 만드는 제이콥스사에서 만든 유일한 실드로, 이 실드는 실드 내구력이 '''없다.''' 대신 최대체력을 올려주고 데미지 저항을 20% 올려주는데, 실드 내구력이 없는 게 '''실드가 깨진상태와 똑같이 취급'''되기 때문에 Fleet이 상시 적용된 상태가 된다. 그 이동속도는 가히 토끼수준. [9] 문제는 Fleet 스킬에 보너스를 주는 유일한 Banshee 클래스 모드가 하필이면 실드량과 실드 재충전 속도를 올려주는 모드인데다, 밴시 클래스모드가 추가로 강화하는 Backdraft라는 스킬은 실드가 깨졌을때 주변에 화염 데미지를 주고 근접공격에 화염속성이 붙는 스킬인데... Rough Rider는 상시 깨져있는 실드다 보니(...) 이속증가를 제외한 그 어떠한 메리트도 클래스 모드에서 받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실제 전투에선 거의 쓰일 일이 없는 조합이고, 탈 것 없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할 때 이동속도만 늘릴 목적으로 자주 쓰인다. 굳이 클래스모드로 강화하지 않아도 이동속도 150%는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Rough Rider+Fleet 조합도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고, 실드가 없는 대신 모든 데미지가 체력 데미지로 환산되기 때문에 하모니 트리의 체력회복 스킬들과도 궁합이 좋다. 혹은 비호크 트리를 사용할때 실드가 터지면 빠른 도주 및 엄폐를 위해 찍어두는 것도 괜찮다.
모션 트리는 우선적으로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도 주력으로 삼기에 매우 괜찮은 트리이다. 다른 트리를 중심으로 한 플레이를 펼친다 해도 마야를 대표하는 페이즈 락 강화와 마야 자체 강화 같은 유용한 스킬들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부가적으로 조금씩은 찍어두는 것이 좋다. 보통 마야를 키운다면 무슨 트리를 타던 Converge는 무조건 찍는 것이 보편적이고, Sub-Sequence까지 마스터하는 경우도 많다.
3.2. 하모니(조화) 중심
하모니 스킬 트리를 중심으로 한 운용방법이다. 실제로 보더랜드 2에 나오는 가디언 엔젤[10] 보다 더 가디언 엔젤이란 이름에 걸맞는 트리인데, 동료들의 힐을 책임진다. 여타 다른 장르의 게임에서도 힐링이 없으면 딜링도 없듯이 특히 RPG같은 게임에서는 파티에 힐러가 한명씩은 있는데 하모니 중심 마야는 FPS의 의료병과 같이 그런 힐러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마야 자신과 동료들의 힐에 중점을 둔 스킬트리이듯이 모션 트리보다 더욱 더 파티에서 빛을 발하는 전형적인 파티 중심형 스킬트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에서는 이 트리를 중심으로 달리는 유저가 매우 적다.[11] 파티에서는 하모니 중심 마야가 있으면 다른 클래스들의 FFYL(Fight For Your Life) 부담이 적어진다. 기본 운용은 전선에 서서 직접적인 딜링보다는 후방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하모니 중심의 마야가 전선에서 탱커짓을 한다는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딜이 워낙 안좋아서 효율이 꽝이다.[12]
'Sweet release'스킬은 페이즈 락에 걸린 적을 죽이면 체력을 회복시키는 구체가 레벨당 1개씩 튀어나온다. 페이즈 락에 걸린 적이 죽으면 다른 적에 페이즈 락을 거는 모션 트리의 Sub sequence와 궁합이 좋다. 'Restoration' 스킬은 레벨당 3%씩 최대 체력 증가와 파티원에게 사격을 가하면 레벨당 데미지의 6%씩 체력을 파티원이 회복한다. 중요한 것은 Restoration 스킬의 '''회복이 코만도의 센트리와 메크로맨서의 데스트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Restoration 스킬은 찍어놓고도 안쓰는 사람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로 나뉘는데 그 나뉘는 비율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전자는 별로 안좋은 스킬, 후자는 쓸만한 스킬로 나뉘는게 보통. Restoration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연사속도가 빠르고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정확한 사격, 혹은 넓게 퍼지는 사격을 하는 총기가 유용하다. Bandit제 SMG가 넓게 퍼지기 때문에 유용할 것 같지만 재장전이 사망이라 많이 쓰이지는 않고, 실질적으론 빠르면서 적당히 넓게 퍼지는 Vladof제 권총이나 빠르면서 촘촘히 박히는 Dahl제 SMG가 쓸만하다.
마야의 꽃이자 많은 파티원들이 해달라고 아우성치는 바로 그 스킬 'Res'는 '''FFYL에 빠진 팀원에 페이즈 락을 걸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되살릴 수 있다'''. 원래 페이즈 락이 쿨타임이 짧은지라 빠르게 쓸 수도 있어서 하모니 트리 중심은 무조건 찍는 게 정석이며 그리 높은 티어에 있는 스킬이 아니어서 하모니 중심 빌드가 아니어도 웬만해선 찍어두는 스킬이다. 모션트리의 페이즈 락 쿨타임을 줄여주는 Quicken을 찍으면 더욱 빨리 쓸 수 있다. 잡몹이 없는 보스전에 이 스킬을 가진 마야가 있으면 든든하지만 문제는 마야가 누우면 쓸 수 없는것이 단점. Res를 찍는다면 마야 자신도 지킬 수 있게 회복과 방어를 단단하게 해두는 것이 좋다. 특이하게도 Restoration과 같이 아군 판정이면 Res도 적용되는지, 스토리 진행 중 특정 구간에서 아군 NPC에게도 효과를 본다. 가장 쉬운 예시가 릴리스와 첫대면. 상호작용키를 눌러 부활시켜주는 대신에 페이즈 락을 걸어주면 정상적으로 부활 판정이 나며 심지어 배드애스 업적 정신차려!(This is no time for lazy!)의 카운트 횟수도 정상적으로 1회 올라간다.
마지막 티어 스킬 'Scorn'은 애매모호한게 근접공격이 슬래그 구체를 던지는 것으로 변경된다. 슬래그 구체 주변의 적은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고 쿨타임은 18초이며 쿨타임중에는 평범한 밀리 공격이 나간다. 힐 중심 트리답지 않게 뜬금없이 슬래그 구체를 던지는 마지막 스킬 트리는 딜 보조역할로 넣은 것 같지만 사실상 까먹고 안쓰는 유저가 매우 많다. 슬래그 속성을 주는 것은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차라리 슬래그 총을 포격하는게 나으므로 까먹는 유저와 별개로 알면서도 안쓰는 유저도 있는 편. 멀티플레이어로 할때 골 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밀리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가끔씩 구체가 여러개가 날아간다(...) 물론 광범위 슬래그를 일으킬수 있는데 왜 나쁘냐고 물어볼텐데 이놈들이 많이 나오면 엄청난 렉이 발생한다. 구체 '''다섯개''' 정도만 날려도 핑이 무지막하게 올라간다. 물론 버그를 레어템이 나와서 신나하는 유저의 게임에서 사용해 방을 파괴하는 나쁜 유저들도 있다.[13]
하모니 트리의 화력 증가 스킬인 'Wreck'은 적을 페이즈 락에 가두고 있을시 레벨당 발사속도 6% 화력이 5%씩 증가한다. 이 역시 모션 트리의 페이즈 락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Suspension을 같이 찍어두면 더욱 효율이 높다. 이렇듯 하모니 스킬 자체가 모션 트리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 하모니를 찍고 남은 스킬포인트는 스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모션 트리의 스킬들을 적당히 찍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그렇게되면 파티에서 파티원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지만 정작 자신의 딜링은 매우 시원찮아지니 생각하여 찍을 것.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모니 트리는 주력으로 쓰기보다는 2~3티어까지 서포팅과 생존력 강화를 위해 찍는 것이 정석이다. 2티어 패시브만 강화하는 경우도 흔하고, Scorn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3.3. 캐터클리즘(재앙) 중심
캐터클리즘 트리를 중심으로 한 운용방법이다. 마야의 모든 트리중 유일하게 속성공격에 의한 '''딜링'''을 위주로 한 스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싱글에서도 충분히 활약 할 수 있는 스킬트리이다. 여기에 하모니 스킬트리의 'Sweet Release'를 찍어주면 '''딜과 체력회복을 동시에''' 할수 있어 생존력이 늘어난다.
다만 문제는 속성 관련 스킬들이 스킬 트리에서 많은 양의 자리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 스킬들 대부분이 랭크별로 데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영 쓸모가 없다는 것. 이 게임에서 대부분의 '스킬에 랭크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고, 그 랭크가 높을 수록 데미지가 올라가는 스킬'들은 데미지가 구리다.[14] 물론 이것들을 제외하더라도 유용하게 쓰이는 스킬들이 많다. 어쨌든 마야 스스로가 뎀딜을 잘 할 수 있게 되려면 거의 필수적으로 타게 되는 트리이다.
첫 스킬인 'Flicker' 부터 속성 확률 최대 30%를 올려주기 때문에 속성 데미지 발동 확률에 이점이 있다. 무기에 붙은 속성 확률이 10%라면 10*(1+0.3)=13% 확률로 속성 데미지가 들어가고, 배드애스 토큰으로 속성 확률까지 올린다면 이보다 더 쉽게 속성 데미지를 줄 수 있으니 적재적소에 따른 속성 공격이 중요하다. 하지만 상술했듯 확률이 확 오르는 게 아니니 다른 중요한 스킬이 있다면 그 스킬을 우선적으로 찍자. 여러 발을 맞추고 그 중의 한 발이 속성 효과를 줄 확률을 계산해 봐도 생각만큼 많이 오르지 않는다.
모션 트리의 킬스킬 'Inertia'를 제외하면 재장전 속도를 늘려주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기본 재장전 속도를 늘려주는 1 티어의 Foresight도 좋다. 탄창 용량까지 늘려주는 건 덤.
캐터클리즘 트리의 스킬 중 'Immolate'이 유명한데 FFYL때 스킬 레벨당 10%씩 모든 공격에 화염 데미지를 추가해준다. 5렙 최대치는 50%, 모드로 올릴 시 110%로 상승폭이 엄청나서 FFYL때 주변에 일반형 적이 있다면 거의 100%확률로 부활할 수 있다. 다른 의미로 유명한 점은 'Hoplite'라는 실드를 이용한 버그인데 자세한 내용은 링크참조
2티어 헬리오스는 페이즈락을 쓸 때마다 광범위한 화염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인데...문제는 이게 배럴에도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3회차 이상에선 이 스킬을 찍고 쓰다가 의문사당할 때가 종종 있다.
'Chain reaction' 스킬은 적을 페이즈락으로 가두고 있을 때 스킬 레벨당 8%씩 마야가 쏜 탄환이 적을 맞추고 튀어나와 다른 적을 공격할 확률을 늘려준다. 클래스모드를 이용하면 최대 88%까지 가능. 꼭 페이즈락으로 가둬놓은 적에게 총을 쐈을 때만 총알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페이즈락으로 아무나 가둬놓은 상태이기만 한다면 어떤 적에게 총을 쏘던 간에 이 스킬이 발동된다. 참고로 Kinetic Reflection으로 반사된 총탄들도 이 스킬에 영향을 받는다. 평소에도 찍어놓으면 유용한 스킬이지만 특히나 이게 흉악한 위력을 보여줄 때가, 벙커나 새턴처럼 히트박스 여러개가 겹쳐져 있는 적들에게 이 스킬이 걸리면 그 안에서 탄알이 스킬 이름처럼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피를 깎아버린다. 제로에게 B0re가 있다면 마야에겐 Chain Reaction이 있다!링크참조
'Backdraft' 스킬은 실드가 터졌을때 주변에 노바를 방출하는 기능이 있는데, 실드가 노바 실드일 경우 중첩되기 때문에 이중 폭발이 일어난다. 보통 마야의 실드가 터졌다는 것은 지금 생사를 오가고 있다는 소리이므로(...) 보통은 버려지는 스킬이지만, 'Slow Hand'라는 E-tech 샷건과 'Transformer'라는 레전데리 실드를 이용한 이 스킬 전용 빌드가 있다. Transformer은 전격 내성이 있어서 전기 공격에 의해 실드에 데미지를 입으면 즉시 충전되는데, 전격 Slow Hand를 바닥에 대고 쏘면 총 데미지에서 실드 전체 내구도만큼 감량된 정도의 데미지가 체력에 들어오고 실드는 터지자마자 즉시 회복한다. 그리고 Slow Hand에는 속성 데미지를 주면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달려 있기 때문에, '''주변에 적이 있는 곳에서 바닥에 대고 Slow Hand만 갈겨대도 무한히 노바를 발생시킬 수 있다!'''
'Reaper' 스킬은 마야의 화력 증가 스킬중에서도 매우 파격적이다. 체력이 50% 이상인 적에게 스킬 레벨당 8%의 추가 데미지를 주는데 단독연산으로 적용된다. 즉 (총기 데미지*각종 총기 데미지 증가 버프+쉴드의 증폭 데미지)*(Reaper의 데미지 증가)의 연산 과정을 거친다. 클래스 모드를 사용해 레벨을 올리면 최대 88%라는 미친 상승폭을 보여준다. 적이 체력 50% 이하라 스킬이 발동이 안되어도 어차피 적이 체력 50% 이하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기때문에 상관없고, 이 스킬은 특히 체력이 쉽게 줄지 않고 체력 자체가 많은 보스전에서 빛을 발한다.
마지막 티어 스킬인 'Ruin'도 매우 좋은데 적에게 페이즈 락을 걸면 '''걸린 적은 물론 주변에 있는 적까지 슬래그→쇼크→산성 순으로 속성 데미지를 입는다!''' 페이즈 락으로 가둬지지 않는 적들도 저 속성 효과들에는 피해를 입으므로 보스전에서도 유용하고, 무엇보다 슬래그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적에게 슬래그를 걸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로, 슬래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2회차나 3회차부터 톡톡히 활약하는 스킬이다. 특히 모션 트리의 Converge와의 궁합이 매우 흉악한데, Converge는 페이즈락으로 가둔 적 주변으로 적들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슬래그를 입힌 상태로 한 군데에 모으는 것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모션 트리의 페이즈 락에 걸린 적이 죽었을시 다른 적에게 페이즈 락을 거는 Sub sequence까지 있으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마야로 OP8까지 진입한다면 Ruin은 거의 무조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light pheonix' 스킬은 적 사살시 마야 주변에 적에게 화염과 산성 속성의 데미지를 동시에 입힌다. 역시 캐터클리즘 트리의 속성 스킬 답게 썩어빠진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발동 시 마야의 등에 불타는 날개가 달린다는 것. 간지 난다!
또한 자폭 사이코 등이 달려올때 이 스킬이 발동 중이면 마야 근처에 와서 데미지를 입으면서 잠깐 멈칫하는데 그 때 쏴죽일 수 있다. 그리고 주변의 드럼통에도 데미지를 주니 이 스킬을 찍을 거면 드럼통을 조심하자. 스킬 발동시 특유의 효과음이 나니 스킬이 발동 중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다.
마야의 딜링을 올려주는 유일무이한 트리이므로 주력으로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 Backdraft, Cloud Kill, Helios 같은 속성 관련 스킬들이 쓰레기같은 데미지 덕분에[15] 버려지긴 하지만 이 외에도 위에 설명한 것처럼 Chain Reaction, Reaper, Ruin 처럼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스킬들도 있으므로 충분히 마지막 티어 스킬까지 내려올 만큼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트리이다.
2015년 10월 29일 공식 패치로 인해 캐터클리즘 트리의 똥쓰레기 스킬들의 성능이 상향 조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만한 스킬은 Cloud Kill로, op8에서도 도트데미지로 적들을 녹여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버프를 먹었다. 때문에 데미지는 적어도 편의성이나 특성 좋은 낮은 레벨 총기류를 계속 들고다니게 되는 경향이 있다. 슬래그 속성의 총기류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Cloud Kill을 제외하면 나머지 스킬들은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데미지가 시원치는 않다. 특히 Blight Phoenix는 실질적으로 세레모니 내지는 장기자랑 용도(...). 때문에 Cataclysm은 보통 딜링스킬은 Cloud Kill, Ruin을 주력으로 쓰고 패시브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다.
4. 스킬
Borderlands 2 Skill Calculator
취소선의 경우 커뮤니티 패치 설치시 추가/변경점
4.1. Motion
적의 행동 조작이나 다수 대 1에 특화된 스킬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4.2. Harmony
체력회복및 파티지원 쪽에 특화된 스킬트리
4.3. Cataclysm
속성 데미지 강화에 특화된 스킬트리
5. 클래스 모드
클래스 모드 외형은 책.
- 밴시 계열 - Bandit제, 책표지에 머리를 풀어헤치고 그 머리카락이 수직으로 뻗은 여성이 그려져 있다.
고집센 밴시(Unyielding banshee)-실드 재충전량 증가, 재충전 시간 단축, Immolate 스킬에 버프를 줌
무모한 밴시(Breakneck banshee)-실드 재충전량 증가, 재충전 시간 단축, Fleet에 버프를 줌
그을은 밴시(Scorched banshee)-실드 재충전량 증가, 재충전 시간 단축, Backdraft에 버프를 줌
- 바인더 계열 - Maliwan제, 책 표지에 밧줄로 손을 묶은 그림이 있다.
지옥의 바인더(Hell binder)-파티원의 쿨다운 시간 감소, Helios 스킬에 버프를 줌
교활한 바인더(Cunning binder)-파티원의 쿨다운 시간 감소, Reaper에 버프를 줌
시간을 묶는자(Chrono binder)-파티원의 쿨다운 시간 감소, Suspension에 버프를 줌
- 고양이 계열 - Hyperion제, 책 표지에 고양이의 눈이 그려져 있다. 이것은 뮤지컬 Cats의 포스터를 오마쥬한 것
살인마의 고양이(Killer cat)-SMG 화력 증가, 명중률 감소, Mind's eye 스킬에 버프를 줌
계획하는 고양이(Scheming cat)-SMG 화력 증가, 명중률 감소, Wreck에 버프를 줌
살쾡이(Wild cat)-SMG 화력 증가, 명중률 감소, Accelerate에 버프를 줌
- 여우 계열 - Maliwan제, 여우가 웅크린 그림이 책 표지에 그려져 있다.
지옥 여우(Hell fox)-화염 데미지 증가, 속성 데미지 확률 증가, Helios 스킬에 버프를 줌
교활한 여우(Cunning fox)-화염 데미지 증가, 속성 데미지 확률 증가, Reaper에 버프를 줌
성가신 여우(Plague fox)-화염 데미지 증가, 속성 데미지 확률 증가, Blight pheonix에 버프를 줌
- 여주인 계열 - Pangolin제, 고풍스런 문양이 그려져 있다.
끈질긴 여주인(Leeching matriarch)-최대 체력, 장탄수 증가, Life tap 스킬에 버프를 줌
가차 없는 여주인(Relentless matriarch)-최대 체력, 장탄수 증가, Sustenance에 버프를 줌
천사 같은 여주인(Angelic matriarch)-최대 체력, 장탄수 증가, Elated에 버프를 줌
간호사(Nurse)-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인정 많은 간호사(Merciful nurse)-파티원 체력 회복, Restoration 스킬에 버프를 줌
천사같은 간호사(Angelic nurse)-파티원 체력 회복, Elated에 버프를 줌
천국의 간호사(Heavenly nurse)-파티원 체력 회복, Sweet release에 버프를 줌
- 협잡꾼 계열 - Vladof제, 중세시대 방패 문양에 광대의 모자가 그러져 있다.
도둑질하는 협잡꾼(Thieving trickster)-연사력 증가, Life tap 스킬에 버프를 줌
모범적인 협잡꾼(Mirrored trickster)-연사력 증가, Kinetic reflection에 버프를 줌
얼룩진 협잡꾼(Blurred trickster)-연사력 증가, Chain reaction에 버프를 줌
- 수호자 계열 - Anshin제, 체크무늬를 가진 방패가 그러져 있다.
계획적인 수호자(Scheming warder)-실드 내구력 증가, Wreck 스킬에 버프를 줌
신중한 수호자(Guarded warder)-실드 내구력 증가, Ward에 버프를 줌
반향하는 수호자(Rebounding warder)-실드 내구력 증가, Recompense에 버프를 줌
- 마녀 계열 - Maliwan제, 십망성 마법진이 그려져 있다.
지옥 마녀(Hell witch)-산성 데미지 증가, 속성 데미지 확률 증가, Helios 스킬에 버프를 줌
더립히는 마녀(Splatter witch)-산성 데미지 증가, 속성 데미지 확률 증가, Flicker에 버프를 줌
총알 마녀(Bullet witch)-산성 데미지 증가, 속성 데미지 확률 증가, Kinetic reflection에 버프를 줌
- 성직자(Cleric) 계열 - 용기사 DLC에서 추가된 클래스 모드, 스킨은 밴시와 동일하다.
-소속
Chaotic-연사력 31%까지 증가
Lawful-명중률 31%까지 증가
-성향
Evil-크리티컬 데미지 45%까지 증가
Neutral-장탄수 증가 45%까지 증가(True neutral일 경우 장탄수가 '''73%'''까지 증가)
Good-재장전 시간 45%까지 단축
접속사는 랜덤한 형식으로 2개가 주어지는데, 얻을 수 있는 형식은 이렇게 주어져 있다.
-형식
Chaotic Evil (연사력 +31%, 크리티컬 데미지 +45%)
Chaotic Good (연사력 +31%, 재장전 시간 -45%)
Chaotic Neutral (연사력 +31%, 장탄수 +45%)
Lawful Evil (명중률 +31%, 크리티컬 데미지 +45%)
Lawful Good (명중률 +31%, 재장전 시칸 -45%)
Lawful Neutral (명중률 +31%, 장탄수 +45%)
Neutral Evil (장탄수 +45%, 크리티컬 데미지 +45%)
Neutral Good (장탄수 +45%, 재장전 시간-45%)
True Neutral (장탄수 +73%)
스킬은 클래스 모드를 얻을 당시 레어도에 따라 몇개를 주는지는 위에 클래스 모드와 똑같지만, 어떤 것을 주로 버프하는지 랜덤하게 결정된다.
-스킬
Life Tap
Restoration
Suspension
6. 보더랜드 3
[image]
보더랜드 3 트레일러에서는 구레나룻 부분을 허리춤까지 기른 모습으로 나온다. 복장은 원래의 노란색 타이즈에서 검은색 타이즈로 변경됐고, 후드가 달린 로브를 겉옷으로 착용하고 있다. 보더2에서의 모든 활동이 끝나고 난 이후엔 고향 아테나 행성으로 돌아가 사이렌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사이렌의 힘을 계승시키기 위해 아바라는 수련생을 키우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판도라에서 있던 동안 맬리완이 아테나에 온 후 교단을 입맛대로 주무르고 유린했는지[16] 생츄어리가 파괴된 이후 아테나로 돌아갔고 자신의 고향과 교단을 지키기 위해 맬리완의 사설특수부대를 때려잡고는 있지만 맬리완의 병력이 줄지 않자 볼트헌터에게 도움을 받기로 결정한다.페이즈 락 앤 로드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의 자신이 힘을 쓸 때를 기다렸지만 그 힘을 교단의 지배력을 돈독하게 만들게 하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당했던 것처럼 사이렌의 힘을 계승하기 위해 수련시키고 있는 아바에게도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면서 함선을 운용하는 방법같은 사이렌 능력과 관련없는 일을 가르치고 있다.
전작에서 엔젤이 이리듐과 관련없는 사이렌이라고 했지만 아테나로 돌아온 후 ‘고대 사이렌의 비법’이란 책을 읽으면서 이리듐을 다루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그래서 이리듐을 흡수한 사이렌만이 움직일 수 있는 이리디안 유적의 입구를 열게 되었는데 입구가 열리는 모습을 보고 “성공이다!”라고 외친걸 보면 이론만 알았을 뿐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을 것 같다.
''' '''
프로메테아의 잊혀진 볼트 대성당에서 나온 볼트의 괴물을 주인공이 쓰러트린 후, 볼트의 괴물을 다시 봉인할 절차를 가져야 한다는 말에 아바가 왜 자신에게 사이렌의 능력을 가르치지 않느냐고 따지자 아직은 때가 아니다란 말을 계속하는 마야에게 대들고 있을 때, 칼립소 쌍둥이가 나타나 볼트의 괴물이 가진 힘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아바를 제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타이린에게 닥돌했지만 그대로 잡혔고 아바를 구하기 위해 트로이를 페이즈록으로 가둔 후 아바를 내놓으라고 말했다.
타이린에게 잡힌 아바는 풀려났지만 트로이는 웃으면서 왼팔을 잡고 능력을 흡수하기 시작, 생명 에너지가 빨려들렸고 자신을 보는 아바 앞에서 "준비를 해야..."란 말을 남긴 채 책만 남기고 소멸해버린다.[17] 전체적으로 혹평을 받는 보더랜드 3의 스토리 중에서도 특히 욕먹는 부분 중 하나.
엔딩 직전에 트로이가 빼앗은 페이즈 락은 아바에게 정식으로 계승된다.
주인공과 같이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허무하게 죽은 것 같지만 사실 마야의 죽음은 계획된 것이었다고 추정되는 에코 기록을 볼 수 있다. ‘시논’이란 이름의 수도승은 마야는 자신을 키워준 수도승을 죽이고 탈주해 교단을 배신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야가 돌아와 고향을 지킨다면서 교단의 지도자가 되어 이끌고 있다면서 주제를 모른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었다. 마야만 없으면 시논이 교단을 지배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갖고 모종의 거래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작 마야의 수련생인 아바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볼 때 그저 교단만 차지해서 주무를 생각이었으나 맬리완사가 아테나를 거의 먹기 직전까지 놓인 상황이라 설사 시논이 교단을 차지해도 맬리완사의 꼭두각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제로처럼 전작의 다른 볼트헌터 4명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다. 본편 한정으로 게이지나 크리그는 기록만 있었지만 DLC 주역으로 등장했고 본편에서 단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은 살바도르와 차량 도색으로만 나왔던 액스턴은 두번째 시즌 패스의 'Arms race' 모드에서 해설자로 등장한다.
네번째 DLC에서 생전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크리그의 정신세계에서 등장하는데 DLC 스토리는 본편 이후에 진행되는 특성상 작중 시점에서도 여전히 고인이며 스토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7. 기타
차를 타고 받침대에서 부스터를 써서 허공을 붕 날면 제로는 묵묵, 액스턴이나 살바도르는 환호를 하는데, 마야는 비명을 지른다. 또한 차에서 내릴 때 모션이 다른 캐릭터보다 화려하다.
크리그의 소개 동영상이 나온 이후 팬층 사이에서는 크리그와의 커플링이 대세로 통하고 있다. 그런데 다섯번째 DLC에서 2편의 볼트 헌터를 암살하려던 암살자들이 모조리 암살당하는데, 편지에서 마야의 육체적인 매력에 빠진 어느 한 청년이 그 사람을 '''탄저병에 오염된 빨대'''로 독살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짝사랑 청년이 하나 더 생겼다.
타이니 티나의 드래곤 요새 습격 DLC에서 밝혀진 바로는 돈이 생긴다면 쓸 곳은 수많은 책과 총.
목시가 유부남 혹은 유부녀였던 사람이 있냐고 물어볼 때 나이든 사람과 같이 동거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죽어서 없다고.[18] 그리고 미스터 토그 DLC 사이드 퀘스트에서 볼트 헌터 현상금 포스터를 곳곳에 붙이라는 걸 수행하다가 마야의 포스터를 붙이면 나오는 목시의 평이 '''여성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Ladyboner) 란다.(...)
여담으로 과거 사건이나 대사등을 보면 보더랜드 2의 등장인물을 전부 다 추려봐도 몇 안되는 상식인이란걸 알 수 있다.[19] ...만 그렇다고 이 처자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거지 '''절대''' 정상적인건 아니다. 애인을 구하러 가려는 로더에게 해준 조언[20] 이라던지 아기를 울릴 때 했던 말[21] 등 가끔 나오는 대사를 보면 지나치게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인 듯. 거의 평생을 교단에 속아왔으니 만큼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입도 욕을 달고 사는 수준은 아니지만, FFYL에서 적을 처치해 부활했을 때 나오는 대사 중에 "I'm back, Bitches!"라고 한다거나, 차량 몰고 가다가 적을 로드킬할경우 랜덤으로 "Sucker"라고 하는 거 보면 마냥 우아한 아가씨는 아니다.(..)
[1] 물론 그렇다고 해서 솔로잉에서 약한 클래스라는 소리는 절대로 아니다. 작중 최강의 템 조합 중 하나인 비호크와의 궁합은 전 클래스를 통틀어 최고니까. OP레벨에서도 자체적인 슬래그 기능을 보유중이고 wreck, reaper등의 강력한 데미지 부스팅 스킬을 이용해 충분히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특히 페이즈락으로 크리스팟을 확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페이즈락에 면역인 보스들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마야는 어마어마한 속성 저항을 갖추고 있는 보스들에게도 확정적으로 슬래그를 걸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다[2] '''"제발, 십일조를 낼테니 제발 저 여자를 치워주십시오!"'''[3] 모든 보스가 무력화 되지 않는 건 아니고 인간형 소형 보스, 예를 들어 초반의 플린트 선장같은 보스들에겐 잘만 먹히므로 가둬놓고 시원하게 총을 갈겨주면 쉽게 잡는다.[4] 먼저 실드의 총량을 증가시키고 재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는 Ward, 적 사살시 일장 시간동안 실드를 회복시켜주는 Inertia가 있어 비실드의 풀충전 상태를 유지하기 용이하고, 사살시 총알을 반사하는 Kinetic Reflection과 적을 세뇌하여 어그로를 분산시켜주는 Thoughtlock을 이용해 실드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5] Thoughtlock를 찍지 않으면 페이즈락이 상대방을 특정 지점에 고정해 놓기 때문에 맞추기가 쉬워지고, Accelerate 스킬은 탄속 증가가 달려 있다.[6] 맨 처음으로 건 페이즈 락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쫓아다니는 걸 멈추고 사라진다.[7] 그렇다고 이 스킬이 팀플레이에 도움이 안 되는건 아니다. 다수의 몹에게 아군이 포커싱당하고 있거나 배드애스급 몹이 우르르 튀어나와서 스치면 전멸인 상황에서 특히 Thoughtlock가 빛난다.[8] 이게 정확히 어느 정도 속도냐면 '''다른 클래스가 뛰는 것보다 마야가 걷는게 더 빠르다.''' 뛰면 필드에서 몬스터들이 타게팅해서 쏘기도 전에 유효 거리 밖으로 사라져버려서 좌우로 무빙치면서 뛰기만 해도 어지간한 잡몹들은 무시 가능하다![9] 스킬 이미지가 토끼 그림이다.[10] 수호천사란 뜻이다[11] 사실 이트리는 생존에 잘 특화되어있어서 솔로때도 큰 딜링이 된다 다만 다른 스킬 트리에 비해 약해 보일 뿐이다.[12] 그렇다고 안찍으면 생존이 꽝이라 보조라도 꼭 찍자.[13] 아직도 패치가 완된 원인 불명의 버그다(...)[14] 다른 클래스를 예로 들자면 게이지의 Death from Above, 제로의 Unf0rseen 등[15] 다만 Cloud Kill의 경우 비 쉴드를 낄 경우 훌륭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아마 쉴드 증폭 데미지의 영향을 받는 듯. 2018년 47랩 사이렌 기준, 비 쉴드 미 장착시 초당 87의 데미지가, 비 쉴드 장착시 10000단위의 대미지가 들어가는 걸 확인.[16] 지역 곳곳에 맬리완사의 깃발이 보인다.[17] 피부가 퍼석퍼석 하게 변하더니 전신이 검게 물들면서 재가 된다. 눈까지 뒤집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마야의 사망장면은 롤랜드때와 비교해도 상당히 충격적이다.[18] 뭔말인지 모른다면 위에 과거를 보면 금세 알수있다.[19] 그래도 탈 것으로 적들을 로드킬하면 나오는 'Moron!!'은 매우 걸쭉하다. [20] 로맨스는 잘 모르니까 '''그냥 적당히 사랑의 힘에 대해서 한 마디 해줬다고 치면 안될까?'''[21] 모두가 너에게 거짓말을 할 거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빼고. '''그 사람들은 너에게 더 큰 거짓말을 할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