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타 AR70
1. 개요
이탈리아의 베레타사에서 개발한 돌격소총.
2. 상세
이전에 사용하던 7.62mm 전투소총인 BM59[2] 를 대체하기 위해 1968년부터 개발되어 1972년에 배치가 시작되었다. 초기형인 AR70/223은 M193을 사용하였으나, 1985년에 SS109탄과 STANAG 탄창을 사용하고 탈착식 캐링핸들을 적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인 AR70/90이 있다.
개발초기에는 스위스의 SIG사와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곧 중단하고 서로 독자개발을 하게 되는데 초기 AR70/223과 SIG530, 540모델은 외형이 거의 비슷하다. 공동 개발의 흔적.
다른 서방권 총기들과 비슷하게 AR-15의 영향을 받은 소총이지만, 장전레버 위치, 탄창멈치 방식[3] 이나 장전 방식은 AK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작동 방식 역시 롱 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으로 AK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
[image]
GLF-40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다. 싱가포르산 CIS 40 GL 유탄발사기를 이탈리아 Franchi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 #
2009년부터 이탈리아군에서는 ARX-160으로 교체하고 있다.
3. 파생형
- SC70
접이식 개머리판이 장착된 모델.
- SCP70
360mm 총열이 장착된 단축형 모델.
- SCS70
320mm 총열이 장착된 단축형.
- LM70
분대지원화기형. 양각대가 기본 장착되었다.
- AS70/90
위 LM70과 비슷한 분대지원화기형 모델. 양각대가 기본 장착되고 총열 교환 기능이 추가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보랏빛 텍스처로 등장했는데, 게임상 성능이 절륜한 관계로 거의 국민총 대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