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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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차오양 구의 북쪽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써 현재 주로 축구 경기에 사용된다. 경기장은 1959년에 지어졌으며 2004년에 개조되었다.(콘크리트 구조가 강화되고 새로운 회전식 디스플레이 화면과 에너지 절약 장치가 설치됨). 66,161명을 수용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350,000m2의 면적을 차지한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주년 기념으로 1959년에 건립된 10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1990년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1993년 중화인민공화국 제7회 전국운동회가 열렸는데 육상 종목에서 어마어마한 세계 신기록이 달성되었다. 왕준샤[1] 가 10,000m에서 29분 31.78초(1993년 9월 8일, 지금은 세계 2위 기록)를 찍더니 여자 1,500m에서 또 3:50.46(1993년 9월 11일 당시 1위, 현재는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여자 3,000m에서 역시 왕준샤가 8:06.11(1993년 9월 13일 당시 1위, 현재도 세계 1위)[2] 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여자 장거리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예선 및 결승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경기와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축구 예선 경기를 비롯해 남자 축구 8강과 4강, 여자 축구 결승전을 개최했다.
2009년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트로피을 열어 홈팀 베이징 궈안이 토트넘 핫스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헐 시티 AFC을 초청해 경기를 갖기도 하고 2012년 FC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 시즌 중국 투어를 개최하여 베이징 궈안과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콘서트로써 장혜매, GLAY, 왕페이, S.H.E, 비, 주걸륜, 머라이어 캐리 등의 가수들이 공연무대를 갖기도 하였다.
주변 도로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차도 사람도 많아서 '''버스의 운행이 방해될 정도.[3] ''' 이때문인지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의 버스 정류장은 방향에 따라 공런티위관, 공런티위창[4] 공런티위관동/시먼 네개로 분산되어있다. 그리고 베이징 지하철 3호선, 17호선 공런티위창역(가칭)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5]
2023 AFC 아시안컵 개최 경기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2020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71,000석 규모로 재탄생될 예정이며, 이 곳에서 공식 개막전과 준결승 1경기, 결승전 등이 개최될 계획이다. 그 기간동안 홈팀 베이징 궈안은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임시 홈구장을 쓰게 된다.
중국 베이징 차오양 구의 북쪽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써 현재 주로 축구 경기에 사용된다. 경기장은 1959년에 지어졌으며 2004년에 개조되었다.(콘크리트 구조가 강화되고 새로운 회전식 디스플레이 화면과 에너지 절약 장치가 설치됨). 66,161명을 수용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350,000m2의 면적을 차지한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주년 기념으로 1959년에 건립된 10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1990년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1993년 중화인민공화국 제7회 전국운동회가 열렸는데 육상 종목에서 어마어마한 세계 신기록이 달성되었다. 왕준샤[1] 가 10,000m에서 29분 31.78초(1993년 9월 8일, 지금은 세계 2위 기록)를 찍더니 여자 1,500m에서 또 3:50.46(1993년 9월 11일 당시 1위, 현재는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여자 3,000m에서 역시 왕준샤가 8:06.11(1993년 9월 13일 당시 1위, 현재도 세계 1위)[2] 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여자 장거리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예선 및 결승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경기와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축구 예선 경기를 비롯해 남자 축구 8강과 4강, 여자 축구 결승전을 개최했다.
2009년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트로피을 열어 홈팀 베이징 궈안이 토트넘 핫스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헐 시티 AFC을 초청해 경기를 갖기도 하고 2012년 FC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 시즌 중국 투어를 개최하여 베이징 궈안과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콘서트로써 장혜매, GLAY, 왕페이, S.H.E, 비, 주걸륜, 머라이어 캐리 등의 가수들이 공연무대를 갖기도 하였다.
주변 도로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차도 사람도 많아서 '''버스의 운행이 방해될 정도.[3] ''' 이때문인지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의 버스 정류장은 방향에 따라 공런티위관, 공런티위창[4] 공런티위관동/시먼 네개로 분산되어있다. 그리고 베이징 지하철 3호선, 17호선 공런티위창역(가칭)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5]
2023 AFC 아시안컵 개최 경기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2020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71,000석 규모로 재탄생될 예정이며, 이 곳에서 공식 개막전과 준결승 1경기, 결승전 등이 개최될 계획이다. 그 기간동안 홈팀 베이징 궈안은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임시 홈구장을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