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카(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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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 마녀 '''벨리카'''
'''결정난 것 같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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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9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벨리카(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월 9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월 22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견자희 / 미나모리 아스카.'''禁忌に挑みし黒い魔女
手に入れたるは力か混沌か''''''금기에 도전하는 검은 마녀
그녀가 얻는 것은 힘인가 혼돈인가'''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신화 각성 벨리카 소개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종말의 땅 사건 이후 벨리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자신이 어렸을 적에 마법을 연마했던 마법학회에 체포되기로 했다. 마침 현자의 돌은 아킬라가 천상의 계단 정찰 중에 발견해서 오를리에게 인계했고[1] 마법학회에는 고성능의 마력 증폭기까지 있어 자신의 목적 달성에 매우 안성맞춤이었다.
그 목적이란 것은 바로 '''궁극의 호문쿨루스 제작'''. 어렸을 적에 벨리카는 아이들의 따돌림에 당해 비밀서고에 감금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궁극의 호문쿨루스를 제작하는 방법이 적힌 금서를 읽게 되었고, 이것에 매료되어 궁극의 호문쿨루스 제작을 목표로 삼게 된 것이었다. 여기서 금서에 의하면 제작 재료로는 현자의 돌과 맹약의 반지로, 현자의 돌은 진작에 입수했고 그 다음으로는 레이첼이 가진 맹약의 반지를 노렸으나 스토리를 보면 알다시피 자신이 맹약의 반지를 끼자 불의 정령의 공격으로 도리어 화상을 입은데다 맹약의 반지는 레이첼을 각성시켰기에 진품을 손에 넣을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자신의 손에 남았던 화상 자국에서 주술 각인을 참고해 모조품을 만들어야 했다.
한 가지 변수가 있었다면, 오를리가 그녀를 감시하기 위해 복원한 '''주시자의 눈'''[2] . 그녀가 수상한 행보를 보이려 하면 바로 요란하게 경고를 하는데다 어떤 마법을 써도 부서지지 않는 이 주시자의 눈 때문에 자신의 계획이 좌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꼈다.
그러나 시간을 거쳐 마침내 모든 것이 준비되자 벨리카는 주시자의 눈이 요란한 경고음을 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문을 외웠고, 그 여파로 엄청난 폭발이 발생한다. 오를리가 급히 도착했을 땐 벨리카는 이미 사라졌고 주시자의 눈이 깨진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얼마나 위험한 존재를 소환한 거냐는 오를리의 불길한 독백이 이어진다.
결국 벨리카의 실험으로 소환된 건 (구) 세븐나이츠였던 영웅 파이. 즉, 호문클루스를 제작한 게 아니라 타임홀을 열어버린 것으로 위험한 존재를 소환한 건 맞지만 벨리카의 실험은 그냥 실패한 게 맞다.[3]
그리고 파이에게 목을 졸리는데 파이의 질문에 답하고 파이 또한 자기 소개를 하고 상황을 설명하라고 한다. 벨리카는 파이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한다. 그리고 파이를 원래 시대로 돌아오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를 믿지 못한 파이는 증거를 보여주라고 하자 이걸 놓아준다면 보여준다고 한다. 벨리카는 기지를 발휘해 속으로는 호물클루스를 제작하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상당한 강자 파이를 소환했으니 그녀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수정한다. 벨리카의 목적도 밝혀졌는데 세자르가 얻을려고 하는 에메랄드 타블렛을 얻으려는 게 목적이다. 파이는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죽는다고 하자 말로는 어떻게 화염의 사막의 말을 만든 최강의 기사에게 거짓말할리가 있냐고 말한다.
관계도에서 한때 협력 관계였던 프레이야에 대해 '''이 카드는 이제 버린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천상계하고는 완전히 손을 끊은듯 하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
마법학회 지하연구실에 들어간 벨리카는 그곳에 있던 세바스찬에게 레이첼의 맹약의 반지에 공격당한 손가락을 치료받는다. 그러나 세바스찬의 말로는 상처는 아물었어도 반지의 사념은 잠들지 않으니 주의하라고 한다. 그러자 벨리카는 두번 다시 엮이지 않게 해주겠다는 말은 상당히 빨리 한 것 같다며 "역시 마법사의 호기심에는 이긴 건가?" 라고 말한다. 세바스찬 또한 그들에게 협력한다고 말한[4] 것을 후회중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벨리카는 자신은 의식을 준비할 테니, 세바스찬은 오를리에게 가서 레이첼을 조심하라고 전해달라고 한다. 세바스찬은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벨리카는 오를리는 주시자의 눈을 감시하고 있으니, 마법을 쓸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의식이 끝나면 당장 구해줄 거라고 하자, 세바스찬은 그러면 최대한 빨리 구해달라고 한다.
세바스찬이 오를리한테 가자마자 벨리카는 오를리한테서 현자의 돌을 빼앗았고, 모든 준비는 다 완료되었다고 하며 의식을 시작한다. 그러나 주시자의 눈은 허가되지 않은 마법의 사용은 금지되었다고 경고한다. 오를리는 벨리카를 감시하기 위해 아르얀로드의 유물을 사용한 것이다.
그래서 벨리카는 그 유물도 연구해 보고는 싶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의식이나 시작해야 한다고 하며, 의식을 거행한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신화 각성 전에는 마댐감이 먹히는 콘텐츠 한정으로 아군의 생존력과 유틸성을 올려주는 버퍼였다면, 신화 각성을 한 후에는 아군 딜러의 딜링을 강화하는 쪽으로 스킬 구성이 변경되었다.
패시브에서 마댐감과 적 전체 마법력 감소가 삭제된 대신 고정 데미지 감소 60%가 붙었고, 피해량 수치가 60%로 상승했으며 후방 영웅의 1~3인기 대미지 상승 + 아군 전체 각성 게이지 회복, 표적 등으로 딜러의 딜을 높히고 피해 면역이나 빗나감 등을 무시하고 딜러가 유연하게 딜을 넣을 수 있도록 해준다. 다만 각성 스킬이 아군 전체 증폭에서 무효화 차감기가 되어 각성 스킬의 유틸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평가받는다.
출시 이후로는 리나를 대신해서 길드 던전에서 피증 버퍼로 사용되고 있다. 평타에 관통이 없어 피해 면역이나 댐감이 있는 영지에서는 상대적으로 딜이 떨어지는 노아를 표적으로 확실하게 보조할 수 있고, 스킬이 1인기와 3인기 뿐인 노아의 딜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상당히 좋다.
단, 고댐감을 제외하면 아군 생존력에 기여를 못하기 때문에 아군의 생존력이 불안해지는 도전 영지에서는 앞줄의 생존 세팅이 제대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면 리나를 쓰는 것이 점수 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이 수정되었다.
3.2. 일본 서버
초기에는 겔리두스 보스전 딜러였으나, 지금은 그쪽의 2옵션 버퍼로 활용된다. 그 외의 사용처는 20년 8월 기준 없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금단의 탐구자
리부트 이후 아군이 스킬을 2회 사용할 때마다 신화 게이지를 소량 회복시키고 전용 장비 3옵션 착용 시 피해량도 상승시킨다. 생존기는 3턴간 면역. 허나 리부트 후 PVE에서 신화 스킬의 의존도가 줄어 굳이 벨리카를 쓸 필요가 없다는게 중론.
효과 공격은 프레이야와 마찬가지로 발동 후 추가 3타가 나간다.
[리부트 이전]
3.3.2. 초월의 마탄
이전에는 표적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이었으나, 리부트 이후 심플하게 도발 부여로 바뀌였다.'''「자, 내 마법을 소개할게. 안녕?」'''
[리부트 이전]
3.3.3. 금단의 탐구
후방 한정으로 1~3인 공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스킬 대상이 모두 3인 이하인 노아와 특히 잘 어울린다. 스킬 강화 시 각성 게이지를 회복시켜 주니 길드 던전에서 리나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그럼 시작해보자고. ''마법진 소환.''」'''
리부트 이후 마법형, 지원형 영웅에 데미지 증가 효과 부여가 삭제되었다.
3.3.4. 각성 - 종말의 파편
3명 대상으로 무효화를 총 5회 차감시킨다. 무효화 차감에 용이하다.'''「소멸하렴. 아하하핫!」'''
리부트 이후 급소 공격이 삭제되었다.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
-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사라져라!", 효과 공격 시 대사는 "피할 수 있을까?", 사망 시 대사는 "이런... 내 계획이...!"
- 이렇다할 떡밥도 없었고[6] 콜트의 신화 각성이 예고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9월 2일에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다. 물론 유저들이 같이 공개된 벨리카의 수려한 외형에 열광했던지라 이 부분은 그냥 묻히는 분위기.
단, 스킬셋에 대해서는 다른 건 만족하더라도 생존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지적이 많았다. 유일한 생존기가 전용 장비 3옵션에 추가되는 마법 피해 5턴 면역인데 그거 가지고서는 어림도 없다는 분위기. 이러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기본 5턴 피해 면역으로 바꾸고 3옵션이 아닌 일반 패시브 효과로 넣은 것도 모자라 아군 스킬 2회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2회를 부여하는 3옵션 효과까지 받게 되었다. 게다가 기존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스킬들도 상당히 상향되어 PVE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 중.
- 벨리카 신화 각성의 등장으로 메이의 신화 각성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기존 일반 영웅에서 신화 각성이 나오게 되었다. 덧붙여, 일반 마법형 영웅의 최초 신화 각성 영웅이기도 하다.
- 기존에 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지팡이를 사용했다가 신화 각성 이후로는 지팡이가 사라지고 대신 3개의 결정을 띄워 그 결정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 세인과 마찬가지로 신화 각성에서도 원래 성우였던 견자희가 그대로 유지된 케이스다. 세인의 더빙이 악마스런 모습을 잘 표현했다면 이쪽은 요염한 마녀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신각 소개 영상에서도 견자희의 목소리를 칭찬하는 댓글이 많았다.
- 세븐나이츠 시즌 4 스토리의 변수 중 하나다. 자진해서 마법학회에 연행되어 자신의 실험을 완성시켰는데, 벨리카의 도감 설명에 벨리카의 실험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다다르고 만다라는 복선이 깔렸으며 실험 이후 오를리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를 소환한 것이냐고 불안해하는 것으로 보면 추후 스토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듯 하다.
- 아무래도 나중에는 세자르와 싸울 것으로 추정된다. 서로 에메랄드 타블렛이 목적이기도 한데다 세자르를 만든 소속인 흑마법 연구탑이기도 하고 세자르는 그들에게 복수하는 게 계획이다.
6. 관련 문서
[1] 앞서 현자의 돌은 레이첼과 손오공이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겠다는 것을 전제로 거래하면서 손오공이 천상계로 가기 위해 벨리카에게서 가져갔으나 그것만으로는 천상계로 가는 문을 열 수 없었다. 그러다가 프레이야가 자신들에게 협력하는 댓가로 천상계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여겨 이를 받아들였는데 그 때 현자의 돌을 버린 듯.[2] 고대 마법사 아르얀로드가 제작한 물건이었다고 한다.[3] 파이 에피소드에 그녀 역시 실패했다고 언급한다.[4] 레이첼, 아일린, 바네사에게 흑마법 연구탑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 것을 말한다.[5] 명칭은 '''벨리카의 주시자의 눈(ベリカの監視者の目)'''이다.[6] 다만 스토리상에서는 신화정수를 퍼트린 건 벨리카라 제일 먼저 나왔어도 이상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