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세븐나이츠)/각성
[image]
탑의 관리인 '''세바스찬'''
'''내 마력을 얕보지 말라고.'''
1. 개요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6년 8월 1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세바스찬의 각성 영웅. 역시나 예고 없이 새벽에 등장한 신캐. 클로에 다음으로 나온 PvE 콘텐츠 한정 용도로 나온 영웅이다. 성우는 각성 전과 같은 유준호 / 나카자와 마사토모.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파괴의 파편을 이식하는 실험을 하던 도중 사고가 있었던 듯하다. 그런데 죽다 살아난 자신을 반기는 것은 산더미처럼 쌓인 연구뿐인 듯한데, 도대체 어떻게 대우를 받고 있는지가 의문이다. 같은 흑마법 연구탑의 벨리카와 실비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1] 관계도에서는 벨리카에게 '''조수''', 실비아에게 '''연구노예'''라고 불리며 세바스찬은 벨리카에게 '''후배 주제에 상사라니''', 실비아에겐 '''건방진 신입'''이라며 대놓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2]
에피소드 13에서도 등장하는데, 루미너스 혁명단의 신문기사를 보며 신세 한탄을 하며 벨리카의 뒷담을 까다 벨리카에게 걸려 변명하는 것이 첫 등장. 벨리카에게 '''존댓말'''을 쓰며, 관계도대로 연구노예로 부려 먹히고 있는 모양이다. 실비아의 힘을 증폭시킬 장치 개발과 밀린 업무 처리를 다 해놓으라는 벨리카의 명령을 굽신거리며 따르는 안습한 모습으로 나온다. 벨리카와의 대화로 새로운 협력자와 10영지 신선의 봉우리에 대한 떡밥[3] 을 뿌리고는 에피소드 종료.
흑마법 연구탑과 다크나이츠에게 그다지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진 않은 모양이다. 벨리카를 보고 "연구에 미친 녀석들"이라고 한다든지, 델론즈의 협력자 얘기에 대놓고 귀찮다는 반응을 보인다든지, 그런데 벨리카는 그런 세바스찬을 딱히 뭐라고 하지 않는다.[4]
각성 유신의 출시로 유신을 세뇌하고 실험한 인물이 세바스찬으로 밝혀졌다. 다만 세바스찬 본인은 어쩔 수 없이 한거라 실험 후 유신이 계속 발작을 일으키자 이 일이 찝찝했는지 유신의 왼쪽눈에 자신의 마력을 담아 만든 치유용 안대를 씌워 준다.[5]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전]
리부트 이전에도 신화 각성 영웅들의 등장으로 밀린지 오래였는데, 리부트 이후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마법사의 지력
리부트 이후 반사 효과 표적 효과 데미지 감소 효과 삭제 마법력 증가는 180%나 깍였다.
[리부트 이전]
3.1.2. 마력 증폭
[image]'''「성능 테스트. 괜찮은데?」'''
리부트 이후 마력 증폭 사용시 자신에게 마법력 증폭이 삭제되었다.
3.1.3. 각성 - 연구의 성과
[image]'''「어디 한 번 실험해볼까? 성공적이군!」'''
리부트 이후 신화 게이지 회복은 삭제되었다.
50레벨 스킬 강화시 각성 스킬이 실베스타의 각성기처럼 사용 후 초기화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image]
흔히 볼 수 있는 각성기 준비 모션인데, 이 포즈가 나름 간지난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7년 11월 2일 업데이트로 스킬이 상향되었다. 마력 증폭의 계수 상승 및 쿨타임 감소에 연구의 성과의 데미지가 상승, 약점 공격 데미지 증가가 영구로 전환되었다. 이후에 공성전이 10분 제한으로 변경되어 세바의 스킬셋과 시너지#s-1를 이루게 되었다.
- 2019년 5월 30일 업데이트로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운 지옥 공성전에서 활약하기 위해 여러가지 효과가 덕지덕지 붙었다. 처음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었을 때엔 관통과 급소 공격이 전무해 계륵으로 취급받았으나, 최종 패치안에서 표적 효과가 붙음으로써 해결됐다.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세바스찬도 성능이 바뀌었다.
5. 기타
- 스토리 면에서 눈물이 나는 캐릭터인데, 등떠밀려 마법학교를 졸업하고, 심지어 겨우겨우 취직한 직장에선 후배들에게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며 자신이 쌓아올린 지위까지 역전당하고, 심지어 사실 자신의 직장은 온 세상의 적이 된 다크나이츠와 관련된 곳이었다.
- 대놓고 어려움 공성전을 저격하며 출시되었지만 처음 출시되었을 땐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DPS나 단기전에서 각성 세인을 뛰어넘는 확치딜러임이 밝혀지면서 상당한 위상을 갖게 되었다. 특히 겔리두스 레이드의 등장으로 최강 딜러라 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바스찬으로 도전하기 어려운 콘텐츠들과 그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는 더 좋은 딜러들의 추가로 다시 유저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었다.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비켜, 바쁘니까",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귀찮게... 나 일하는거 안 보여?", 사망 시 대사는 "아직 일이 밀렸는데..."
- 영웅 도감에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린 상태로 있었다가 언제부터인가 고쳤다.[원문]
- 기절 모션이 특이한데, 거대해진 자신의 마법책에 깔려 허우적대며 빠져나오지 못한다. 처량하게 버둥거리는 것이 안쓰러워 보인다.
- 성우는 유준호. 발음이 잘 안들린다는 문제가 있으나, 목소리와 말투는 알맞게 뽑아냈다.
- 참고로 세바스찬의 각성기는 운석 하나를 소환해 떨구는 것인데, 각성조차 안 한 후배는 일반기술로 운석을 낙하시킨다.
6. 코스튬
6.1. 소믈리에
[image]
7. 관련 문서
[1] 사실 세바스찬 쪽에서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것이지, 벨리카와 실비아는 세바스찬을 딱히 나쁘게 여기지 않는 듯 하다. [2] 벨리카와 실비아가 세바스찬에게 하는 말들은 평범한 검은색, 세바스찬이 하는 말들은 '''적대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빨간색이다.''' [3] 이것은 손오공의 각성으로 밝혀졌다.[4] 사실 예전에도 세바스찬이 '''면전에서 대놓고 재수없다고 말하는데도(!)''' 쿨하게 넘어갔다. 의외로 벨리카 입장에서 싫어하지는 않는 듯? [5] 각성 유신의 전용 장비인 유신의 안대가 바로 이것.[원문] 파괴의 파편 이식 실험을 하다가 죽을 뻔 했는데, 겨우 깨어났더니 반기는 거라곤 천장까지 쌓인 연구뿐이라고? 그게 말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