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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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 제1석 '''프레이야'''
'''완전한 승리로 무결한 평화를 누리리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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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3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프레이야(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0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0월 31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보영[1] / 유즈키 료카.'''栄光の輝きを齎す天上の女神'''
'''영광의 빛을 가져오는 천상의 여신'''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프레이야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헤브니아의 신화 각성 시나리오에서 발키리의 영웅이자 '''광휘의 주군'''이라고 언급되는 인물의 정체. 흑마법 연구탑 앞에서 태오와 싸우고 있던 실베스타를 흑마법 연구탑 안에 있는 에반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면서 처음 등장했다. 제1석이자 '''천상의 수호자의 대장'''이자 현 '''세계관 최강자'''이다.[2]
손오공에게 천상으로 돌아가려는 목적을 달성하고 싶다면 자신의 명령을 따르라고 거래를 제안하여 손오공으로 하여금 여러 공작들을 벌이게 한 뒤, 네스트라 강림이 저지된 찰나에 다른 천상인들과 함께 강림한다. 그 뒤 가이아는 천상계와 맺었던 맹약을 어겼다고 하며 카린과 파괴의 조각을 가지고 천상계로 귀환한다. 이후 헤브니아에게 서리어린 창과 성배를 건네주며 자신들을 위해 싸우라며 회유하기도 한다.
이후 출시되면서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는데, 천상으로 데려온 카린을 다시 데려가려던 손오공을 저지하고 손쉽게 압도하며 천노대진풍을 가볍게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래는 손오공과 거래를 하는 척하며 일이 끝난 후엔 그를 없애버리려고 한다.
미스트 등장 스토리에서 손오공을 살려준 걸 스쿨드로 의심하다 배신자를 잡지 못하고 칠대성도 하나둘씩 봉인이 풀려 불안해졌는지 회의를 거치고 멜키르에게 의뢰하여 미스트의 기억을 지우고 풀어준다.
그리고 칠대성을 없애려고 군대를 파견하는데 레긴레이프가 나타나 상의도 없이 파견하고 가이아의 대군과 전투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도라고 말해 반대하자 오히려 레긴레이프가 칠대성을 풀어주었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반박하자 놀라면서 아무말도 못한다. 그런 반응을 보고 역시 너라는 말과 그 고지식한 선택이 종말을 일으킨다는 말에 발키리들이 지켜야할 신뢰와 명예를 지켜야 했던 말과 자신이 우리를 더 위험해 처해겠다는 말을 한다. 그런 말에 레긴레이프에게 나의 오랜 벗이라서 해치고 싶지 않으며 내일 반란 혐의로 재판에 세울 것이라는 말과 함께 레긴레이프를 발키리 군사들에게 정중히 모시라고 하고 칠대성을 없애려고 원정을 간다.
심지어 레긴레이프와 루디의 이야기에서 지상인과의 접촉을 통해 파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걸 만든 장본인이라고 한다.
칠대성을 없애는데 실패하고 함정이라는 걸 눈치챈 후 다시 발할라 궁전에 돌아가 세븐나이츠와 그들의 동맹 관계 오를리 앞에 나타나서 전쟁을 그만두고 사정을 설명하고 자신들의 목적인 신성한 힘의 재래를 일으키는 것과 만약 13번째 파괴의 조각을 칠대성에게 빼앗아 오면 무녀와 신성한 힘을 돌려준다고 한다. 물론 당연히 거짓말이었고 사실 거짓 정보로 그들을 분산시킨 뒤 자신들은 13번째 조각을 손에 넣는 작전이었다. 그러자 레긴레이프가 13번째 조각을 얻으면 그 땐 정말 카린과 신성한 힘을 세븐나이츠와 오를리에게 돌려줄 것인지 그리고 신성한 힘의 재래를 일으키는 것뿐이라면 전쟁같은 거 할 필요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자 레긴레이프에게 칠대성을 풀어준 벌로 발언권이 없다고 하며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된 거 아니냐며 하고 게다가 그만하라며 이건 모두 천상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이어서 만약 또다시 훼방한다면 이번에는 친구라고 해도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경고한다.[3] 레긴레이프는 자신을 의심하고 싶은 것은 싫지만 자신이 점점 망가져 가는 것을 보는 것도 싫다고 하며 너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하고 회의장을 나간다. 프레이야는 그런 레긴레이프를 불편하고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본다.
그 후 제라드를 만나 제라드를 잡으려고 한다. 제라드는 약속은 어겼다고 말하지만 자신 또한 어차피 13번째 조각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냐며 반박한다. 제라드는 공격하지만 광영의 검우로 제압한다. 그리고 만약 아벨과 13번째 조각의 위치를 알려준다면 아벨을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제라드는 더 이상의 거래는 없다고 하자 그런 제라드에게 약해 빠졌으면서 하찮은 자존심과 정의와 균형이나 이상론을 들먹여서 하찮다고 못해 역겹다며 제라드를 지하감옥에 가두고 고문을 해 아벨과 13번째 조각을 위치를 말해줄 때까지 심문하기로 하는 순간 칠대성이 나타나 실패한다. 하지만 칠대성을 전멸시키기 위해 미스트를 풀어 칠대성을 대치하게 만들게 하고 거의 빈사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손오공이 미스트가 삼장의 영혼으로 만든 존재라는 사실을 알자 분노해 프레이야가 있는 곳에 오지만 미스트가 막는다. 그리고 마침 잘됐다며 미스트를 시험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미스트에게 손오공이 자신의 친구인데 알아보겠냐면서 미스트가 알아보지 못하자 아쉽게도 이 세상을 구하는데 방해가 되어서 날 위해서 손오공을 죽이라고 하자 미스트는 명령를 수행한다.[4] 그래서 미스트는 칠대성을 죽이려고 했고 그런 손오공에게 잘 가라는 작별 인사를 하는데 카르마가 막아서 실패한다.
그리고 카르마가 미스트와 대치하던 중 미스트가 폭발을 일으켜 무산된다. 그리고 레긴레이프를 통해 프레이야의 목적이 밝혀졌는데 '''카린에게 13번째 파괴의 조각을 융합시킨 뒤에 미스트를 이용해서 카린과 함께 파괴의 힘 자체를 없애는 것으로 밝혀졌다.'''[5] 그리고 미스트에게 손오공을 죽였을 때의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아무 느낌 없다고 하자 웃으며 준비가 끝났으며 이 세상을 구할 존재가 바로 너라는 말을 남긴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
일세나에 추가되면서 그녀의 과거 행적과 흑마법 연구탑과의 결전이 끝난 이후의 행적이 밝혀졌다.
손오공의 봉인을 풀어주면서 그 대신 가이아로 내려가 우마왕의 봉인을 지키고 있으라고 했다. 이는 그가 천상을 어지럽힌 것에 대한 벌이라고 했다. 손오공이 이를 거부할 때마다 긴고아를 이용해 그가 강제로 자신의 말을 듣도록 했다. 손오공은 그 대신 칠대성들을 풀어주라고 했으나 프레이야는 그가 자신의 명령을 얌전히 듣는다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으나 손오공은 그녀를 의심하는듯 했다.
흑마법 연구탑과의 결전 이후에는 카린에게 고대의 가이아와 천상계가 맺은 규약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것은 파괴신의 강림을 천상계가 천상의 보주로 저지하고, 만약 파괴의 조각 12개가 다 모여서 파괴신이 강림할 위험이 생긴다면 가이아는 천상계의 개입을 인정하는 것이였다. 그렇게 그들은 천상의 보주를 복원하고자 했으나 벨리카가 이를 빼돌린 탓에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서 남은 파편을 되찾아서 '성스러운 힘의 재래' 의식을 치르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카린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카린이 갑자기 파괴의 저주에 빠지자 프레이야는 그 저주로부터 영원히 해방되고 싶지 않으냐면서 카린을 덮친 파괴의 힘을 천상의 마법으로 흡수한다. 이에 카린은 프레이야에게 협력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는 파괴의 힘은 역시 무서운 힘이라면서 '그 자'에게 가봐야겠다고 한다. 그리고 카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맹세하는 헤브니아를 보고 자신의 목숨마저 희생하고 천상계를 구해낸 자신의 오빠 프레이를 떠올린다. 그 사이에 손오공이 카린을 빼돌리고 도망쳤고, 프레이야는 손오공을 뒤쫒는다. 그녀는 프레이와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천상계를 지키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펜리르의 신화 각성 스토리에서 펜리르를 봉인하려고 했을 때 펜리르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묻자 "너희들은 천상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평화를 위협하는 불온분자다. 처분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이유로 펜리르를 봉인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스트 신화 던전 시나리오에서 미스트를 실험하는 멜키르에게 미스트에 대해 설명하는데 멜키르는 그런 것이 궁금해서 온 게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프레이야는 실험이 순조로운지 물어보는데 멜키르는 미스트에 대해서 말한 후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위험한 녀석이라고 잘못되면 큰일이 난다는 말에 쓸데없는 호기심은 자신을 망치는 원인이 되는데다 그런 소리만 할 거면 간다고 무시하고 신경 쓰지 말라고 실험이나 진행해 성공시키라고 하고 간다.[6]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리부트 이전엔 압도적인 생존력과 더 압도적인 딜링으로 공, 마, 방덱 할 것 없이 결투장을 쓸어버리던 여신이였지만 리부트되면서 '''전부 다 칼질당했다.''' 리메이크를 받아서 활용이 꽤 되고있는 지금도 예전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어 보일 정도. 리부트 이전 프레이야의 화려하다 못해 끔찍한 전적은 바로 아래에 정리되어 있다.
[리부트 이전]
그렇게 강력하던 프레이야가 리부트의 칼질 너프 이후 마덱 돌리고 싶은 사람만 프레이야를 키웠으나 미스트의 출시로 그것도 힘들어졌다. 미스트가 생존력이 프레이야보다 좋으면서 딜이 비슷하기 때문. 그나마 위안인건 같은 천상의 수호자라 지금까지 쓰던 방어 무시 무기를 뺏길 일이 없다는 거.
그렇게 쓰는 사람만 쓰는 캐가 되었지만 2020년 2월 27일 키리엘과 함께 리메이크를 받았다. 치명타 보정이 사라졌지만 아군 마법형 영웅 수에 비례해 적군 반격 확률 감소라는 디버프를 받아 적의 반격을 어느정도 막는게 가능해졌다.[7][8] 스킬 옵션은 턴감 추가타에서 3턴 기민함으로 생존력을 크게 높였다. 똑같은 무효화 7회라도 기민함, 빗나감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다.
2020년 3월 20일 세븐나이츠 6주년 업데이트로 레긴레이프가 출시되면서 레긴레이프와 같이 쓰이고 있다. 프레이야의 패시브와 레긴레이프의 패시브가 서로 시너지가 있는데다가 둘 다 무식한 깡뎀을 자랑하는 딜러 역할을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어서, 현재 마덱에서는 레긴레이프를 반격 효공 딜러로, 프레이야를 메인 딜러로 쓰는 형식이 연구되고 있다.
2020년 7~8월 연희 신화각성이 나오고 함께쓰이고있다. 연희를 효공탱커로 쓰고 프레이야는 역시 메인딜러로 쓰이고 있다. 현재 프레이야의 괴멸적인 파괴력은 현 세계관 최강자이자 천계의 총대장 이라는 위치에 걸맞는 수준이다.
그러나 2021년 1월 기준으로 물공덱과 방덱들이 이브를 이용해 서로 치열한 결전을 벌이면서 프레이야 마덱은 다시 어중간한 상태가 되었다.
3.2. 일본 서버
[리메이크 이전 스킬 성능]
결투장에서의 성능이 워낙 처참해서 겔리두스 보스전에서 각성 스피나를 밀어내고 새로운 딜러로 등장했다.[9] 그러나 다른 PvE 컨텐츠에서는 다른 PvE 딜러들한테 딜량이 좀 밀린다. 환영의 탑에서는 트루드와 오르카를, 그 외의 PvE 컨텐츠에서는 겔리두스를 사용하면 프레이야보다 더 높은 딜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존기가 부실한 프레이야에게는 그곳만이 유일한 일자리였으나, 이마저도 신각 벨리카 출시 이후로 벨리카에게 밀렸다.
결투장에서 키리엘의 마법형 3인 조건부로 마법형 영웅들에게 부여되는 별빛 가호 효과[10] 와 프레이야의 신화 스킬 3옵션으로 윗스킬 제압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효율성이 밀리아에 비해 한참 밀린다. 그러다가 20년 3월에 잠시 수르트의 카운터 영웅으로 일부 마덱에서 기용했지만 세이지 참전 이후 완전히 사장되었다.
2020년 7월 16일 위와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급소 공격이 각성기에만 있고 평정이 찬연한 금풍에만 있도록 너프된 것은 아쉽지만 그것이 무색할 정도로 예전보다 훨씬 우수한 생존기를 들고 왔다. 우선 모든 물리 피해에 대한 면역 덕분에 상대의 펫이 각성 멜패로가 아니라면 제라드의 효공을 봉쇄할 수 있다. 그러나 마법 피해도 버티려면 장신구에 신경 잘 써야 한다. 그리고 부활 저지에 걸리지만 않으면 스킬 1회 사용당 자신에게 1회 부활의 결정을 부여하기에 성가신 생존기를 지닌 앞줄 버퍼로 활동 가능하다. 신화 스킬 2옵션의 경우 마증이 120%로 상향되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아름다운 지배자
리부트 패치 이후 턴제 피해 무효화가 7회로 바뀌어서 생존력이 떨어졌다. 턴제 무효화 때도 무효화가 사라지면 상대의 앞줄 버퍼의 공격에 나가떨어져서 무효화에 의존도가 큰데 7회는 금방 사라지기에 딜을 넣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생긴다. 생존력부터 심각한 너프를 받았다.
리메이크로 치명타 확률 보정과 추가타도 삭제되었지만 기민함과 반격 확률 감소라는 디버프를 얻어 딜링이 줄어드는 대신 생존력이 늘어났다. 리메이크 이후엔 프레이야, 키리엘, 유리로 45% 감소로 만족하고 있다.
7월 17일 업데이트로 효과 공격의 계수가 총합 120% 감소했다.
[리부트 이전]
3.3.2. 광영의 검우
리부트 전의 전용장비 옵션이었던 턴감이 이쪽으로 옮겨졌다.'''「천상의 빛이여, 검이 되어 빗발쳐라!」'''
방어력 무시가 없어졌지만 방무봉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며 5인 280%라는 리부트 이후 PvP 캐릭터 중 제일 높은[11] 5인 계수를 가지게 되었고 동시에 2턴감, 연쇄공격이 발동되면 총 4턴감이라는 유틸을 챙겼다.
3.3.3. 찬연한 금풍
리부트 후 관통과 동일 속성 지원 효과가 사라졌다.'''「자비는 여기까지. 이제 사라져라.」'''
특이한 점은 자신에게 속공을 부여하는 효과. 프레이야가 반격딜러를 맡은 이유가 죽창급의 효과 공격 대미지 때문이란걸 생각해 보면 꽤 괜찮은 효과. 단 2턴 뿐이라 1회용으로 쓰일 일이 많다.
3.3.4. 각성 - 신성한 절멸
'''「끝낼 시간이구나. 천상의 안녕을 위해, 신성한 종말을.」'''
예나 지금이나 프레이야의 확실한 '''초극딜기'''이다. 리부트이전의 동일속성지원을 돌려받고 적들을 '''소멸'''시켜버린다.'''동일 속성 지원'''
아군 중, 자신과 같은 속성의 영웅 수만큼 데미지를 나누어 입힙니다.[12]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너프 되었다.#
- 2019년 10월 18일, 업데이트로 다시 버프 받았다.#
- 2020년 2월 27일, 업데이트로 다시 리메이크되었다.#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
- 한국판 대사: 기본 공격 시 "보잘것없군", 치명타 공격 시 "화를 자초하는구나!", 효과 공격 시 "더 이상의 자비는 없어", 사망 시 "우리의 힘을..."
- 일본판 대사: 기본 공격 시 "무릎 꿇어라!(跪け!)", 치명타 공격 시 "놓치지 않겠다!(逃しはしない!)", 효과 공격 시 "자비는 여기까지다.(慈悲はここまでだ。)", 사망 시 "우리의 힘을...(私達の力を...)"
- 고양이를 좋아한다. 전용 장비인 프레이야가 만든 발키리의 징표를 보면 검은색과 흰색 고양이 두 마리가 그려져 있으며, 아예 자신을 상징한다고 할 정도에, 각성 스킬 연출에서도 황금색의 거대 고양이가 프레이야를 보조한다. 이는 원전인 북유럽 신화에서 프레이야가 고양이가 끄는 마차를 타고 다닌다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
- 프레이야의 도감 설명에 등장하는 고대 괴물은 스쿨드 출시 후 칠대성으로 판명되었다. 스쿨드에게서 칠대성에 의하여 라그나로크[13] 가 발생해 천상계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어 이를 막기 위해 천상의 수호자를 창설한 것. 현재까지의 행적으로만 단순히 따지면 흑막이지만 이것이 미리 예고된 천상계의 멸망을 막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밝혀져 무작정 악의 축으로 취급하기 애매해졌다. 그런데 자기가 장기말로 이용한 후 통수를 치려던 손오공이 도리어 그녀에게서 도주해서 고대 괴물의 힘을 얻고 칠대성의 일원이 되어버린 것을 보면 그녀 또한 정해진 운명에 휘둘리는 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14]
- 한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서는 참전 당시 신화 각성한 크리스와 같이 로그인 화면을 장식했지만, 일본 서버에서는 참전 당시 (구) 세븐나이츠 소속의 밀리아와 겔리두스가 로그인 화면을 차지하고 있어서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지 못했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연의 맹약이라는 컨텐츠의 여섯 번째 주자[15] 로 등장한다. 이는 타라를 시작으로 위의 스탠딩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하트 게이지를 일정 퀘스트[16] 를 깨면서 보상을 얻어가는 컨텐츠인데, 하트 게이지를 1칸이라도 다 채우면 무조건 신캐를 1번 주는 시스템이다.[17] 그런데 천상의 발키리인데도 배경이 마법학회 배경으로 나온다. OST는 프레이야 참전 에피소드의 것이다.
- 미스트 등장 스토리에서 미스트를 실험체로 이용하고 있다. 강한 힘이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미스트에게 고통스러운 실험을 하고 자신의 명령을 듣는 병기를 만들려고 하는 모습을 통해 잔인하고 냉혹한 모습을 보여줘 다른 세븐나이츠 빌런처럼 그녀 또한 악역임을 드러내게 한다. 이쯤되면 왜 손오공이 프레이야를 싫어하는지 알게 할 정도이다.
- 그녀는 심지어 지상인과의 접촉을 통해 파괴의 조각을 하나로 모은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그녀 때문에 천상계는 물론 가이아까지 피해를 끼쳐 완전히 악역임이 각인되었다.
- 15영지에서 프레이야가 신성한 힘의 재래를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는데, 루디 신화각성 스토리(세나 패스)에서 레긴레이프의 조상이 천상계를 위해 가이아의 신성한 힘을 강탈했는데[18] , 파괴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과거의 신성한 힘으로 바꿔 천상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추정된다.[19] 하지만 신성한 힘의 태초는 가이아이고, 가이아를 유지시킬 힘[20] 으로 밝혀졌으므로 가이아 연합군이 지금 당장은 프레이야와 협력해서 칠대성을 저지한다고 해도, 파괴의 힘을 천상계가 차지하려는 것을 자각했을 때 칠대성과 레긴레이프와 협력해서 프레이야와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 현재는 고인이지만 과거에 프레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빠가 있었고, 어렸을 때 레긴레이프와 셋이서 알고 지낸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오빠를 잃은 프레이야는 더 이상 의미없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천상계를 안정시켜야 겠다고 생각해 여러 만행을 저지르게 되었다.[21]
- 최근 공식으로 공개 된 무력 순위 TOP 10에 포함되었다. 순위는 6위. 다소 특이한 점이 있다면 트루드는 프레이야의 강함에 매료되어 천상의 수호자에 들어왔는데 정작 트루드가 프레이야보다 높은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것은 그저 공격력 순위일 뿐이며 실제 전투에서는 상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프레이야가 트루드를 이기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프레이야는 지략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는 힘만 쓰는 트루드를 압도할 수도 있는 일. 실제로 고대 괴수에 의해 죽을 뻔한 트루드를 구한 것은 프레이야인데다, 프레이야의 싸움을 지켜본 트루드는 철저히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고 있기 때문에 일기토를 벌이면 프레이야가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단순 무력 수준이 6위라고 해서 저평가받을 이유도 없다. 거인으로 변신해서 천상계에 악명을 떨쳐 공포의 대상이자 칠대성 영지 종족 중에 힘이 가장 강한 불의 거인 종족의 왕인 수르트, 차원이 다른 키메라 중 하나인 세자르, 오로치의 힘으로 강력해진 여포, 고대 용들을 정리한 아일린 등등 쟁쟁한 신화 각성 영웅들을 제치는 프레이야의 공격력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프레이야의 전투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 그래도 제대로 된 전투씬을 보여주지 않은 상태만으로도 쟁쟁한 영웅들을 제치고 6위에 선정된 걸 보면 프레이야의 무력도 어마무시하게 대단한 것 같다. 애초에 무력 순위에 이름을 올린 영웅들 대다수가 신화 각성 영웅들 중에서도 내로라하는 강자들이다. 하지만 순수 강함으로 따지자면 확실한 현 세계관 최강자이다. 단, 앞으로도 더욱 강한 영웅들이 나올 수도 있고, 현재 그 연희마저 신화 각성을 했기에 조만간 이 순위는 밀려날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프레이야가 전투씬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6위일 수도 있다. 제대로 전투에 임하면 무력 순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현 1위인 미스트가 프레이야한테 패배했었다. 미스트 전용 장비 스토리를 참고하자. 다만 나중에 다른 (구) 사황들도 신화 각성을 할 수도 있으니 완전히 확실하게 세계관 최강자 자리인지는 불명이나 지금은 최강자인듯 하다. 게다가 (구) 사황이 신화 각성을 했다고 해도 무조건 프레이야 포함 천상의 수호자들을 무작정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구) 사황을 무시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천상의 수호자들의 힘이 장난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쥬다스와 이브가 있으나 만일 싸운다고 해도 무작정 프레이야를 이길 방도가 보이지는 않는다.[22]
- 최강급의 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상군의 최상위권 마력을 보유한 오를리의 마력을 흩트린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태오가 언급한 바로 오를리의 마력을 흩트릴 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 일본판 추가 스토리에 카린을 덮친 파괴의 힘을 천상의 마법으로 흡수하였다. 여담으로 마력에도 파괴력이 존재한다.
- 반사신경이랑 방어력도 엄청나게 뛰어나다. 각성 손오공의 천노대진풍을 간단히 막아내고 또는 민첩성 1위인 제라드의 기습공격도 아무렇지도 않게 가드했다. 그리고 미스트 전용장비 스토리에 자신을 죽이려고 던진 미스트의 철퇴를 박살냈다.
6. 관련 문서
[1] 아킬라와 중복. 약 1년 9개월 만에 새로 맡은 배역이기도 하다.[2] 일세나 소개 멘트에서도 '''여신(女神)'''이라 언급되고 그 '''프레이야 출시 이전에 무력 수준이 1위였던 트루드의 배경에도 천상계에서 가장 강한 자라고 언급되며''', 아예 스쿨드가 현 천상의 수호자들 중 '''여신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는 너뿐'''이라는 언급을 통해 사실상 강함이 '''현 영웅중 유일하게 신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더 추가로 말하면 칠대성 영지종족 중에 최강의 무력을 보유한 불의 거인의 왕이자 세계관 무력순위 7위인 수르트의 뿔을 부서뜨리고 간단하게 쳐바른 장본인 이며, 현 무력순위 1위인 미스트를 압도적으로 이긴 전적이 있어 주가가 상승중이다.'''[3] 프레이야는 레긴레이프의 말에 찔리는 듯하다.[4] 아무리 그들이 적이고 천상계를 멸망시킨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친구를 실험체로 만들어 자신의 명령을 듣는 꼭두각시로 만들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친구까지 죽이라고 하니 그녀의 냉혹함과 잔인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미 그녀는 일그러졌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이다.[5] 정말 위험한 계획이다. 아무리 파괴신이 엘레나의 키메라를 통해 심연에 봉인당했다고는 하지만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며 실패하면 천상계는 물론 지상계까지 파멸을 일으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6] 멜키르의 미스트에 대한 호기심보다 프레이야의 미스트 통제가 오히려 위험하다. 호기심은 자신을 망치는 원인이 된다고 말하지만 멜키르는 미스트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데다가 그녀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아는 반면 프레이야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스트 고유 장비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미스트보다는 프레이야가 한 수 이상 위이기 때문에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7] 현재 리부트 후 현역 영웅 중 유일하게 반격 감소 옵션을 가진 영웅이다.[8] 패시브가 마법형 영웅 수에 비례하므로 현직 마덱 영웅으로서 괜찮은 영웅이 거의 없으므로 곧 실용성 있게 쓸 수 있도록 마법형 영웅이 나올 것이라고 볼 수 있었고 마침내 나왔다.[9] 물론 스피나도 아직 현역이다.[10] 7회 무효화와 피해량을 최대 생명력의 20%로 감소[A] 명칭은 광휘의 발키리(光輝のヴァルキリー)이다.[11] 각성기,세인은 미포함[12] 아군에 자신을 포함하여 같은 속성 영웅이 5명 있는 경우, 300%의 피해를 60% 다섯 번으로 나누어 입힙니다.[13] 칠대성이 프레이야와 그를 따르는 천상인에게 반발하여 천상계를 뒤엎으려는 혁명 정도로 볼 수 있을듯.[14] 스쿨드 출시 PV에서 어떻게든 운명을 바꾸려는 그녀의 행동에 대해 운명은 정해져 있다라며 좋지 못한 암시를 내비치고 있다. 처음에는 그 말을 에반에게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미스트 참전 이후로 그 말을 하는 대상이 프레이야라는 것이 밝혀졌다.[15] 첫 번째는 타라, 두 번째는 뮬란, 세 번째는 아랑, 네 번째는 오르카, 다섯 번째는 세자르였다.[16] 세트 장비 던전 1회 클리어, 모험 1회 클리어, 결투장 1회 도전, 골드 던전 1회 클리어, 진화 던전 1회 틀리어 중 하루에 3개가 나온다.[17] 이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된 일부 한세나 유저들은 '한세나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의견을 내었다.[18] 이 때문에 신성한 힘은 저주를 뿜어내는 파괴의 힘으로 바뀐 것이였다!!! 즉 레긴레이프의 조상이 파괴의 힘 때문에 수 없이 많은 전쟁을 벌인 만악의 근원이였다.[19] 레긴레이프가 자신의 조상이 실패한 것을 알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20] 파괴의 힘이 가이아로부터 천상계로 넘어간 이후, 천재지변이 일어났다.[21] 아픈 과거가 있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벌인 악행은 결고 지금까지의 행적을 커버치기는 힘들다. 손오공과의 잠깐의 대화에서 서로 약속을 한 거래였지만 내 알 바가 아니라는 식으로 무시하였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테니 자신의 일족들은 살려달라는 수르트의 백성들을 멸족시키는 것도 모자라 그들의 힘을 천상의 동력원에 쓰질 않나, 아무 짓도 하지 않은 펜리르를 늑대의 숲에서 강아지로 만들지를 않나, 제라드의 여동생을 파괴의 조각을 지키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살해하질 않나, 거기다가 손오공의 친구였던 삼장을 실험체로 만들어 미스트로 만들지를 않나... 레긴레이프의 말대로 점점 망가져가고 있다.[22] 물론 이것도 출시된 캐릭터들 사이에서 최강이라는 거지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에서 최강은 프레이야도 신화 각성할 (구) 사황들도 쥬다스도 아닌 여신 엘레나, 파괴의 신, 아테나, 텔루스 세계의 여신 네스트라 같은 신들이 가장 강력하다. 프레이야는 여신으로 불리우지만 진짜 신도 아닌 천상인 종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