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카(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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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월의 마녀 '''벨리카'''
'''검은 달빛이여, 진리로 인도하소서!'''[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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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5년 9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벨리카의 각성 영웅. 실비아가 벨리카의 도움으로 각성을 하였기에, 곧 등장할 것임이 예정되어있던 각성 영웅이다. 성우는 시나리오 한정 견자희. 일본판 성우는 미나모리 아스카.[2]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각성 전에도 흑마법이나 여러가지 힘에 집착하고 있었는데 각성하면서 아예 우주의 진리를 알려 하는중. 학회에 있는 비밀 서적들을 뒤져보겠다고 하는데 그 학회라는게 대체 무엇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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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3에 첫 등장. 신문을 읽으며 신세한탄하던 세바스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실비아가 힘을 더 달라고 재촉하고 있다는데 그걸 굳이 세바스찬에게 말하는걸 보면 그 일도 세바스찬이 맡는 모양(...). 신문을 읽는 세바스찬에게 그래서 만년 조수인거라며 우리에게 진리를 찾는 것 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한다. 뒤이어 델론즈가 새로운 협력자를 보내서 '''연구'''에 도움이 될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벨리카도 멜키르 못지않은 실험광인 모양. 그 협력자 덕분에 천상으로 가는 계단을 발견했다고 한다. 부서지긴 했어도 고대의 건축물이니 자료가 많을 거라며 세바스찬에게 다녀올 테니 '''지시했던 업무들 전부 끝내'''놓으라고 한다(...) 손오공에게 아는 걸 다 말해 보라고 하는 걸 보면 이 처자도 멜키르 못지않은 훌륭한 실험광.어머나, 그 말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겠지?
벨리카가 천상으로 가는 계단을 발견했다고 하는 것은 벨리카를 포함한 흑마법 연구탑의 일원 몇 명이 그곳으로 향한다는 소리고, 당연히 다크나이츠에게도 정보가 전달될 테니 다크나이츠 역시 그곳으로 향할 텐데 현재 세븐나이츠와 나이트 크로우도 그곳에 있는 걸 보면 드디어 세 새력이 격돌할 거 같다.
레이첼 각성 스토리에서 오래간만에 등장. 겔리두스와 접전을 벌이고 후퇴한 바네사와 아일린 앞에 나타난다. 겔리두스와의 전투에서 힘이 많이 빠진 걸 알아챈 벨리카는 둘을 가볍게 제압하고 아일린이 끼고 있던 맹약반지를 가져간다. 하지만 반지의 정령이 나타나 벨리카의 손을 불태우고, 각성한 레이첼에게 제압당한다. 그 뒤 기절해 있을 때 더 이상 볼일이 없는 손오공에게 현자의 돌을 뺏기고 자신은 포로로 잡혔다. 여러모로 안습...
이후 포로가 되어 길을 안내하다가 "?"라는 인물[3] 에 의해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리고...'''
[스포일러 주의]
3. 게임 내 성능
보스전을 위한 각성 영웅이나 훌륭한 마뎀감 성능과 비교하면 쿨증 스킬 효율이 낮아서 최적멤버에 못 들어간다. 강철의 포식자 전투 시의 메이처럼, 보스 스킬에 따라 생존을 위해 투입되는 수준. 각성 이전 패시브인 마법데미지 50% 감소 효과에 각성 후 상대 마법력 40% 감소 효과가 추가되어 상당한 수준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보여주며 효율은 낮지만 쿨증기를 보유. 그 덕에 태풍의 날개 속공을 맞추지 못한 초보, 중수 유저들도 각성 벨리카+각성 지크+각성 엘리시아의 조합으로 태풍의 날개 보스전 진입이 가능해진다. 상태이상면역 + 2중 마뎀감 패시브 + 비효율적이지만 유지는 가능한 3쿨증을 만족하여서 선스킬 맞고 쿨증이어가기 전략이 가능해지는 것. '''태풍의 날개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위치.'''
하지만 물리 공격을 하는 강철의 포식자에서는 벨리카를 사용할 이유가 없으며, '''보스전 10분 제한'''이 생긴 이후 벨리카를 통한 버티기보다는 쿨증은 샤오에게 맡기고 각성 델론즈, 각성 소이 같은 딜 버퍼를 이용하여 빠르게 고득점을 내는 것이 더 좋아진 상황.[4] 물론 그 정도까지 육성이 완료된 후에도 보스가 방감 + 받피증 따위의 옵션을 들고 오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우마왕 보스전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땜빵에 지나지 않는다. 속속 장비에 관통기 계수가 낮은 벨리카는 쫄처리의 한계점이 금방 찾아온다. 그저 우마왕이 나중에 추가된 보스전이기 때문에, 굳이 추가로 각성 에스파다에 투자하기 싫은 사람들이 이미 키워놓은 각성 벨리카를 사용하는 정도.
레이드에서는 각성 세인과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세인은 공격력 증가는 가지고 있어도 공격력 증폭이 없는데, 벨리카의 각성 스킬로 부족한 공격력 증폭을 채워 그렇지 않아도 강력한 세인의 딜링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각성기의 증폭은 고작 10'''회''' 지속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효과를 볼 수는 없지만, 약약 세팅 후 각성 지크의 팀 쿨감을 받아 각성기 3턴 간 미친 듯이 흑귀야행을 써대는 세인의 특성상 아주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생존기의 부재는 여전하기에 안정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같은 마방버퍼인 에스파다에 비해 본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2016년 8월 18일 업데이트로 리메이크되었다. 더 절실한 애들은 내버려 두고 뜬금없이 현역이던 벨리카가 리메이크되었다. 다만 리메이크와 같은 날에 공개된 신규 에피소드에서 세바스찬과 함께 등장한 걸 보아 그냥 흑마법 연구탑의 홍보 차원에서 리메이크되었을 수도 있다(...). 리메이크 후에는 레이드에서의 깨알 같은 딜량 증가와 태풍의 날개에서의 강화된 안정성을 얻었다. 스페셜 던전에서 스페셜 영웅이 없으면 샤오 대신에 사용해보려는 사람들도 생겼다.
2018년 5월 17일 업데이트로 2차 리메이크 되었는데 계수와 타격대상이 자잘하게 늘어났다. 아마 스마트 던전을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리메이크를 한 것 같다.
2019년 9월 신화 각성이 예고되었다.
리부트 이후 성능은 신각 벨리카 항목 참조.
3.1. 스킬
각성 스킬을 쓸 때 얼굴을 들이미는 연출이 나온다. 그래서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
3.1.1. 고유 지속 효과 - 흑월의 축복
리부트 이후 마법 데미지 감소와 마법력 감소 계수가 크게 깍였다. 또한 스킬 강화시 피해량 증가는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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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메테오
[image]'''「운석낙하!」'''
리부트 이후 쿨타임 증가와 대상이 적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는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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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어둠의 화염
[image]'''「검은 불꽃을 본 적 있나?」'''
리부트 이후 계수 감소와 쿨타임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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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리부트 이후 쿨타임 증가 수치가 젤 높다.
3.1.4. 각성 - 마녀의 그림자
[image]'''「우후훗, 신나게 놀아보자구.」'''
리부트 이후 증폭과 후방 데미지 증가는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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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게이지가 다 찰 시, 지팡이를 치켜들며 몸이 떠오른다.
3.2. 컨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이미 각성한 사람들만 쓰던 신세로 떨어졌으나 고인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뜬금없이 2016년 8월 12일 리메이크안이 공개되고 18일 패치되었다. 각성기의 강화, 각성 게이지 상승 패시브의 추가와 샤오를 저격한 듯한 쿨증시간 증가가 눈에 띤다.
- 2018년 5월 17일 업데이트로 리메이크 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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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6. 기타
- 밸런스 붕괴 급 각성 영웅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고통스러워하던 유저들은 차라리 이렇게 특화된 분야에서 꿀 같이 쓸 수 있도록 만든 성능을 보고 잘 만들었다며 환영하였다.
- 잠수함 패치로 '검은 달빛이여' 다음 부분에 띵 하는 소리가 추가되었다. 또한, 죽을 때 "너무해……."라고 하면서 죽는다.
- 2주년 업데이트에 가벼운 이펙트 상향이 있었다. 정작 바뀐 건 메테오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