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스테이지
1. 개요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점수를 획득하는 목적의 스테이지. 대전 액션 게임에서 주로 등장하며, 실패해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스코어 어택에서는 필수로 만점 클리어를 해야하는 스테이지. 사실 그런 용도 이상 이하도 아니었지만, 어느 게임에서는 이 보너스 스테이지가 꽤나 중요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2. 사용된 게임
2.1. 스트리트 파이터
송판을 깨거나 공사장의 벽돌을 자신의 힘으로 격파해야 한다.
2.2. 스트리트 파이터 2[2]
- 차 부수기(미국)
- 한 쪽만 계속 파괴하게 되면 자동 가드 판정이 되어 반대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장 유명한 대전액션의 보너스 게임 포맷.
- 해당 포맷은 2017년 VR로 재구성되어 사람이 직접 가상현실로 차를 부수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제로 상용화할 계획은 보이지 않고 있다.
- 해당 포맷은 2017년 VR로 재구성되어 사람이 직접 가상현실로 차를 부수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제로 상용화할 계획은 보이지 않고 있다.
- 술통 부수기(불명)[3]
- 20초 안에 위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밀려나오는 술통 20개를 부숴야 한다. 다 부수지 못하면 화면 끝으로 가서 사라진다.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기본기를 히트시키는 것이 중요. 물론 혼다나 브랑카, 춘리를 사용한다면... 하지만 이들을 사용하고도 다 쳐부수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스테이지다.
- 해당 보너스 스테이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에서 환골탈태하여 재등장한다. 여기에는 파이널 파이트에 나왔던 매드 기어 캐릭터인 투 피가 찬조출연해준다. 퍼펙트 클리어를 방해하는 역할. 참고로 2에서는 해당 술통이 빈 것으로 설정된 모양이나, 5의 경우는 이것이 진화하여 물통이나 기름이 들어 있는 통이 들어있는 패턴의 다양화가 이뤄졌다. 이 투 피의 존재 때문인지 춘리의 백열각 커맨드 변경[4] 때문인지 몰라도 춘리가 백열각을 사용하거나, 블랑카가 일렉트릭 썬더만을 난사하는 것만으로는 퍼펙트 클리어를 노리기 어렵다. 참고로 혼다는 안 나온다.
- 해당 보너스 스테이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에서 환골탈태하여 재등장한다. 여기에는 파이널 파이트에 나왔던 매드 기어 캐릭터인 투 피가 찬조출연해준다. 퍼펙트 클리어를 방해하는 역할. 참고로 2에서는 해당 술통이 빈 것으로 설정된 모양이나, 5의 경우는 이것이 진화하여 물통이나 기름이 들어 있는 통이 들어있는 패턴의 다양화가 이뤄졌다. 이 투 피의 존재 때문인지 춘리의 백열각 커맨드 변경[4] 때문인지 몰라도 춘리가 백열각을 사용하거나, 블랑카가 일렉트릭 썬더만을 난사하는 것만으로는 퍼펙트 클리어를 노리기 어렵다. 참고로 혼다는 안 나온다.
-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불타는 드럼통에 의해 잠시 행동 불능이 된다. 그래도 컨트롤만 허접하지 않다면 제한시간 안에 다 쳐부술수는 있다.
- 벽돌 부수기
- 가정용에서는 용량의 문제로 인해 세 개 중 차 부수기만 남고 이 보너스 스테이지로 대체되기도 한다.
2.3.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 차 부수기
- 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차 부수기가 돌아왔다. 가드 판정은 없지만, 지정된 부위를 맞춰서 파괴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 블로킹
- 숀이 던지는 농구공을 블로킹으로 받아낸다. 블로킹 연습용.
2.4. 아랑전설
팔씨름. 두 번째 스테이지부터는 CPU가 달라지기도 한다. A버튼을 연타하는 것이 중요.
해당 스테이지에서 사용된 음악은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테마곡처럼 되어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까지 사용되기도 했다.[5]
해당 미니게임은 보드 게임판 KOF에서도 등장한다.
2.5. 아랑전설 2
등장하는 형태는 두 가지.
- 둥근 돌기둥(태국)
- 위와 아래의 타점이 존재하므로, 한 번에 깨는 것은 불가능. 내구력은 아래 타점에는 짤짤이 세 방, 윗타점에는 짤짤이 세 방이면 금이 다 간다. 양쪽 금이 다 간 상태에서는 상하단 상관없이 짠공격 하나로 완파된다.
- 건축용 돌기둥(영국)
- 둥근 돌기둥 스테이지가 태국인 반면, 이쪽은 영국인 관계로 날리기 공격을 이용해 돌기둥을 날려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2.6. 용호의 권 시리즈
이 작품에서는 보너스 스테이지의 의의가 약간 다르다. 싱글 플레이가 거의 액션 게임에 가까운 구성인 관계로, 보너스 스테이지가 일종의 파워업 코너다.
- 기력이 약간 상승
- 용호의 권 1 : 병 목을 베어 다섯 개 맥주병을 깔끔하게 컷팅할 것. 료의 경우 해당 기술이 XI에서 특수기가 된다. 타이밍 맞추기 계열이다.
- 용호의 권 2 : 역시 이것도 타이밍을 맞추어 나무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것.
- 체력이 약간 상승
- 용호의 권 1 : 얼음판 네 개를 일격에 격파하는 것. 료의 경우 해당 기술이 특수기가 되었다.
- 용호의 권 2 : 잭의 패거리로 추정되는 깡패 캐릭터들을 시간내에 모두 다 때려눕히는 것. 깡마른 깡패 2종류와 뚱뚱한 깡패 2종류가 나온다.
- 초필살기 전수 (패왕상후권)
- 특정 커맨드를 시간내에 일정 횟수 입력하여 성공시 해당 기술을 다음판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
- 용호의 권 2에서는 정식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에 패왕상후권 티어의 기술이 생겼으므로, 싱글이라면 해당 기술의 획득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 존 크로리 한정 : 과녁에 상단, 중단, 하단을 제대로 지정해야 히트로 인정. 대신 요구 횟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적다.
- 용호의 권 2에서는 정식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에 패왕상후권 티어의 기술이 생겼으므로, 싱글이라면 해당 기술의 획득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 특정 커맨드를 시간내에 일정 횟수 입력하여 성공시 해당 기술을 다음판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
2.7. 사무라이 스피리츠
일정하지 않은 시점에서 내려오거나 올라오는 짚단을 벤다.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에서 재연되었다.
2.8. 워 저드
용호의 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경험치를 얻는다는 면에서 보너스 스테이지가 중요하다.
2.9.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듀랄과 대결하는데, 이 개념은 최종보스의 개념이 아니다. 하지만 어렵다는 점은 확실하며, 2의 경우는 수중 스테이지이므로 움직임에 제약이 가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느낌. 타임 어택에 영향은 주지 않는다.
2.10. 버추어 스트라이커
원코인 클리어로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승리하면 FC 세가와 보너스 스테이지를 치른다. 3 버전 2002에서는 유키찬 유나이티드와 대결하며, 4에서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삭제되었다.
보너스 스테이지 팀으로 4스테이지를 깨면 보너스 스테이지 없이 그냥 종료. 다만, 3 버전 2002에서는 유키찬으로 끝판을 깨면 상대가 FC 소닉으로 바뀔 뿐, 보너스 스테이지는 할 수 있다.
2.11. 천지를 먹다 II
2스테이지를 깨면 고기 먹기, 6스테이지를 깨면 조조 모양의 나무 인형 깨기가 나온다.
2.12. 철권 6
중간에 거대 로봇 낸시가 등장한다. 90초 내에 꺾어야하지만, 패배해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까지 등장했다.[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까지 등장했다.[3] 지면 도트는 태국 베가 스테이지의 것과 동일.[4] 해당 작품에서는 킥 연타로 백열각을 쓰지 않음.[5] 네오지오 포켓 판에서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