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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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에서 야마모토 쇼조(山本省三)가 글, 후유노 이치코(冬野 いちこ)가 그림을 맡고, 코단샤에서 1991년부터 92년까지 발매된 그림동화이며 12권으로 완결되었다. 보조개 왕자를 중심으로 아동들에게 도덕을 가르쳐 주는 내용.
해당 동화를 원작으로 한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동년인 1991년에 후지TV의 어린이 프로그램 '열려라 퐁키키'(ひらけ!ポンキッキ)[1] 의 한 코너로 편성되었다. 감독은 히라타 토시오.
2. 특징
한국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데, KBS2의 미취학 아동, 저연령 대상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열려라 꿈동산에서 소개한 숱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방영되었다. 당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중반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종종 틀어주기도 했다. 이후의 한국판은 비디오 등으로 출시되었다. 투니버스에서도 1990년대~2000년대 초중반에 지속적으로 재방영 된적이 있다. 발매 회사는 빙뱅붐을 발매한 아가월드. 여담이지만 일부 BGM은 보조개왕자와 빙뱅붐이 서로 공유한다.
성우진은 당시 김정애, 유해무, 홍영란. 유지영, 김성희, 김수경 등으로 2020년대 기준으로 봐도 초호화 수준의 캐스팅.
참고로 오프닝 곡을 주인공 성우인 김정애 성우가 직접 불렀는데, 생각보다 노래 실력이 좋은편이다.
여담으로 이민을 가서 이후 목소리를 듣기 힘든 김성희 성우와 김수경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보조개왕자
성우는 후치자키 유리코 / 김정애.[2]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순수한 개구쟁이. 항상 기저귀와 왕관을 착용하고 다닌다. 엄마의 말씀을 잘 들으며 뭔가 생각이 나면 양쪽 머리카락이 반듯하게 올라간다.[3] 특히 이야기가 마무리될 때 엉덩이를 흔들며 웃은 뒤 손을 든다던지, 그냥 손만 들며 인사하는 것이 특징이다.[4]
- 또미
성우는 홍영란. 분홍색 얼룩무늬를 가진 고양이. 원래는 덩치가 가장 작았지만 후술할 주근깨왕자와 샛별공주 등이 합류된 이후로는 가장 작은 깜보 다음으로 작은 편에 속한다. 샛별공주가 등장한 이후로는 그녀와 같이 붙어있는 일이 많다.
성우는 김성희. 원숭이. 보조개왕자와 덩치가 비등비등하며 개구쟁이같은 성격으로 아이들 중 사고뭉치라 사고를 많이 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보조개왕자와 싸워서 사이가 틀어진 적도 있다.
- 와와
3.2. 그 외의 아이
주근깨왕자, 샛별공주, 깜보는 거의 6편부터 등장한다.
- 주근깨왕자
- 샛별공주
성우는 김수경. 머리에 꽃장식을 단 긴 머리를 가진 아이. 굉장히 순수한 성격이며 다른 상대방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면 슬퍼하며 지적을 하지만 올바른 행동을 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손깍지(?)를 끼며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이는 행동이 포인트.
- 깜보
4. 주제가
2D에 실사 배경 일부와 찰흙 캐릭터도 같이 나온다.
- 일본어판
- 한국어판
5.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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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라는 짤방이 존재하는데, 주로 아무 생각도 없이 막말하는 사람들이나 네티즌을 비꼴 때 쓰인다. 원본은 '자기 전에 쉬했나요?'이다. 링크 트위치에서 밈으로 썼다.
- 쓰레기 머학생 14화
- 웹툰작가 앙영의 구남친 퇴치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