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고등학교
1. 개요
"우리 학교도 우리 학교 만의 독자성이 필요하다. 메뉴가 너무 일관적이고 반복적인 탓에 맛이 없는 것 같다. '''요 옆의 순대국 집처럼, 우리도 우리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자.'''" -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는 내용을 참조.
Bugae High School , 富開高等學校'''꿈은 높게, 마음은 넓게, 행동은 아름답게''' - 교훈
인천광역시의 인문계 고등학교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수변로57번길(부개2동)에 위치하고 있다.
교목은 소나무이며, 교화는 국화이다.
2. 역사
2003년에 학교 설립 인가를 받은 후, 2004년 3월 3일에 개교했다. 다만, 실제 개교 기념일은 3월 24일이다.[2]
2007년 2월 15일에는 제1회 졸업식(총 439명, 남 266명, 여 189명)이 진행되었다. 2019년 2월 12일에는 제13회 졸업식(총 287명, 남 157명, 여 130명)이 있었다. 누계 졸업생은 총 4,711명(남 2,610, 여 2,101명)이다.
3. 특징 및 시설
본관과 별관이 (교문-정문-에서 바라볼 때) 구름다리를 통해 「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다.
3.1. 본관
5층으로 되어있다. 각 층별 교실 및 교무실 등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현관은 총 3개이며, 중앙 계단 근처에는 남녀 학생 및 교사 화장실이 위치해있고, E/V와 정수기-혹은 급수대-가 설치되어있다.[3] )
3.2. 별관
2층부터 4층까지 구름다리로 각 층마다 연결되어 있다.
본관과 같이 현관이 3개이나, 좌측 현관 계단은 3층부터 출입이 불가능하다.[8]
3.3. 외부 시설
- 테니스 코트
- 나무정자
- 매점과 자판기[13]
- 양궁부 훈련실 (양궁부만 입장가능)
- 운동장 - 너무 좁다. 부평동중학교 출신들은 골킥 한 번으로 바로 반대편까지 보낼 수 있을 정도. 심지어 건너편에 있는 인천부흥고등학교 보다도 좁았다.
3.4. 중국어 중점반
아래 설명에도 언급되어있지만 2016학년도 중국어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1학년 한 학급을 중국어 중점밤으로 지정, 기존 커리큘럼[14] 과는 별개로 1학년 때부터 중국어 심화교육을 받는다. 2학년을 올라간 후에도 중국어/일본어 선택 없이 1학년 때의 반 학생들 그대로 똑같이 올라가 중국어 중점 심화교육을 받는다.
덕분에, 다른 반들은 윤리와 사상을 시험보는 중에 해당 학급만 중국어를 '''병음 표기등의 요소들이 서술형문제로 출제된''' 시험지를 풀고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3.4.1. 중국어 중점반 목록
2019년도는 남학생도 중점반 신청을 받으며 5반을
남녀합반으로 만들어서 1학년 5반을 중점반으로 했다.
3.5. 면학시설
1~2학년 성취반 & 3학년 성/진취반 면학실이 비치되어있다. 위치정보 및 명칭의 의미는 시설 항목 참고.
2015학년도 3학년 재학생 세대까지는 3학년 성취반+진취반 면학실에 전 인원이 앉아서 정시 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2016학년도 3학년 세대에 와서 '''그 기강이 무너졌다.''' 남학생들의 단체 탈주에 이어, 학년 부장 선생님께서 매회 '남자들과는 달리 부지런하다'며 자랑스러워 하셨던 여학생들마저도 '''엑소더스'''를 저지르자[15] , 끝내 아침 자습을 제외한 오후 자습은 '''개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여파로, 3학년 교사 분들께는 2017학년도 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면학실 자습을 시키는 것이 추후 굉장히 거슬리는 화두로 오를 듯 하다.
4. 교내 행사
- 새말한마당: 교내에서 열리는 정기행사. 11월 말에 진행이 되는데 동아리 축제(오전)와 발표회(오후)로 구성되어있다. 참고로 오후에 진행되는 발표회에선 몇분 간격으로 1부,2부가 나뉜다. 2016년 시즌에는 방학 직전에 열리기 때문에 3학년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 체육대회: 다른 학교들과 같다. 수험생인 고3은 이 날 야외 졸업사진을 찍으러 나간다.
5. 기타
- 개교 당시부터 1년 동안 교문 앞을 지나는 도로가 비포장 도로였다가 2005년 3월 말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포장 공사를 완료하였다. 다만, 성일아파트 상가 맞은편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구간은 이면도로를 유지한 상태에서 포장을 하였다가 부개역 푸르지오가 건설되면서 4차로로 확장 및 이설되었다.
- 부개역 푸르지오가 생기기 전에는 KT 부평송신소가 위치하였다. 2006년에 이곳을 싹 갈아엎고 이듬해부터 2009년 말까지 아파트로 재개발하였다. 여담으로, 그 자리는 당시 그 일부 주변 사람들에겐 자신의 아이들을 절대 보내지 말아야 할 장소 중 하나였다. 그 타이틀은 현재 인천 부개서초등학교 후문이 설치된 일방통행의 1차로가 갖고 있다(…).
- 개교 당시 교문에 영문 표기를 'BUGE'로 잘못 새겨넣은 것이 4년 이상 방치되었다가 뒤늦게 올바른 표기로 바로잡았다.
- 2006년 5월 13일에 방영한 느낌표 제2기 67회의 위대한 유산 74434 코너에서 본교 제2대 동문들(당시 2학년)이 진행자들과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다[16] . 2005년에 입학해서 2008년에 졸업한 동문들은 여기를 눌러서 추억을 감상해보자(3분 24초부터 4분 9초까지).
- 본 학교의 옆에 '세모공원'이라는 공원이 조성되어있는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부흥고와의 패싸움이 일어난 건 기본이었고, 취객들이 노숙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지금은 방범용 CCTV설치로 정리된 상태.
- 2012년 9월에 EBS스쿨리포터가 취재를 한 적이 있다!
- 학기 중 평일 22시나 토요일 17시 30분 즈음에 하굣종 타종 이후 20분이 지나면, 세콤 경보기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덕분에 경비원 아저씨께서는 학생들을 어떻게든 내보내시려고(…) 노력하신다.[18]
- 근처에 음식점이 은근히 많다. 토요일에 면학실에 자습하러 오는 학생들이 점심 떼우러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교복의 넥타이 색으로 학년 구분이 가능하다. 2019년 기준 1학년은 남색, 2학년은 자주색, 3학년은 회색이다.
6. 출신 인물
- 김윤희: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양궁선수다. 현재 소속은 하이트진로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이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지하철
[1] '부개'라는 두 음절이 휴먼매직체로 적혀있다.[2] 前정영숙 교장이 개교기념일을 삭제했다. 교장이 바뀌었으나 재기 가능성은 미지수.[3] 2016년 2학기 이후 2층에도 급수대가 설치되었다. 다만, 1층에는 둘 다 없다. 교직원 및 내빈용 신발장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4] 개교 당시부터 2년 간 운영하지 않았다 2006학년도에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는 학년별 교무실에서 응급처치 등을 대행했다고. 현재 또한 이러하다. 보건실이 닫힌 시간대에는 각 학년부로 간다.[5] 서로 같은 실에 있다.[6] 선도부의 역할을 한다. 이름에 거부감이 있어 바꾼듯.[A] A B C 상위권 학생들이 속하는 면학반의 별칭[7] 이곳도 역시 원하는 학생들은 수용인원 내로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8] 다목적강당의 창고역할을 담당한다.[9] 식사시간에는 교사 식당으로 사용된다.[10] 원래는 이 자리에 매점이 있었다.[11] 이전까지는 과학부+여교사 휴게실= 제 2 음악실이었다.[12] 4층 여교사화장실 지붕을 통해 별관 옥상에 올라갈 수 있다. [13] 2017년 8월 31일 경으로 매점이 문을 닫았다. 학교 측의 입장으로는 주인장이 돈이 되지 않아 파업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학생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 군것질거리를 사오는 학생까지 생겼었다. 2019년 현재는 빵, 과자 자판기 두 대와 음료수 자판기 한 대가 들어섰다. 매점은 철거됐다. 2019년 12월 이제는 남아있던 과자자판기 2대, 아이스크림 자판기, 음료 자판기 각각 한대도 사라졌다. [14] 2학년 때 중국어/일본어 선택[15] 이러한 엑소더스 사건들은 수시 종료 후에 일어났다. 즉, 이를 저지른 대부분 학생들은 하나같이 '''"수시 붙었으니 수능 안 본다."'''는 식으로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것도 '''수시 최저전형 준비생과 정시 준비생의 눈 앞에서''' 덕분에 예비로 대기중인 학생들까지 이를 못 참고 같이 도망중이다.(…)[16] 촬영일은 2006년 5월 8일이었다.[17] 김치+샐러드+야채국+야채밥(?)+야채스틱 콤보로 점심을 먹는다고 생각해 보자. 고기가 없다는 건 그렇다 쳐도 이건...[18] 운 없으면 교사 내에서 세콤과 술래잡기라는 블록버스터(…)를 찍게 된다. 이는 여러 번 발생했던 이벤트(?)라고 한다.[19] 참고로, 해당 교사 분께서는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체육시간에 자습을 시키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분이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린다.[B] A B C D E 역방향은 성일아파트 후문앞 정류장 승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