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302
1. 노선 정보
2. 개요
강인교통에서 운행하는 공항좌석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103.6km다. 302번, 302B번
3. 역사
- 신공항여객에서 개통하였다. 현재 200~300번대 노선은 대부분 신공항여객 소속이었다.
- 신공항여객이 부도난 이후 강인여객에서 운행을 맡았다.
- 2007년에 을왕리, 왕산리해수욕장으로 연장하였다.
- 2011년 6월 1일부터 306번과 동일하게 마시란해변 대신 용유동 경유로 변경되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306번은 일부 구도로를 이용하지만, 아예 새로 난 길을 이용한다.
- 2014년 8월 25일에 710번과 710-1번이 운행이 중단되면서 첫 차가 4시 반으로 30분 가량 앞당겨졌으며, 계산역에서 4시 30분에 출발하는 시간대가 생겼다. 대신 왕산리 막차가 23시로 단축되었다.
- 인천공항 가설교량공사로 인해 2015년 1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종해안남로 대신 공항서로84번길과 공항서로로 우회하였다.
- 2016년 3월 14일에 대동아파트 후문에서 출발하는 시간대가 생겼다.
- 2016년 3월 23일에 공촌사거리에서 출발하는 시간대가 생겼다.
- 2016년 7월 30일 개편에서 새벽 시간대 계산역 중간출발 + 인천공항 중간회차 노선과 야간 서부공단 종료 노선이 각각 302A, B로 분리되었다.
- 2019년 5월 25일에 '인천공항T1 - 왕산차고지' 구간이 단축되고 부개역, 부평역을 거쳐 십정동차고지까지 연장되었다. '인천공항T1 - 왕산차고지' 구간은 같은 날에 연장된 111번이 대체한다. 동시에 302A번은 폐선되었다.
- 2019년 6월 8일에 중간 출발 시간대가 일부 변경되었다. 또한 302B번의 운행 횟수가 6회에서 3회로 줄어들면서 막차가 23시에서 22시 30분으로 조정되었다.
- 2019년 7월 29일부터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추가 정차한다.
- 2019년 11월 30일에 첫차와 막차 시간대가 조정되고 302B 노선이 2회 증회되었다.
- 인천공항T1 출발 첫차: 06:00 → 05:40
- 십정동 출발 막차: 21:50 → 21:30
- 인천공항T1 출발 막차: 23:00 → 22:50
- 302B 출발 첫차: 22:00 → 21:40
4. 특징
- 송내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한산한 시간에는 1시간 안으로 끊기도 하나 기본적으로는 1시간 10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다. 부천터미널에서는 1시간 정도, 계산역에서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평일 퇴근 시간에는 송내대로와 경명대로가 많이 막혀서 소요 시간이 한없이 늘어나므로 이 시간대에 이용할 때에는 타 교통수단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 영남, 호남 지방에서 공항리무진 대신 저렴하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일단 부천종합터미널로 온 뒤 이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 터미널을 나와서 중동전화국 방향으로 송내대로를 건너 포도마을 809동 앞 포도마을 정류소(정류소번호 55039)에서 이용하자.
- 통합환승제 시행 전까지는 인천~부천 간 승객은 시내요금 1,000원[2] 을 받아 시내 이동수요도 상당했으나, 10킬로미터 가는 데 기본요금으로 1,650원을 받는 지금은 과거보다는 줄어든 상태. 하지만 계양구에서 부천을 가는 가장 빠르고 편안한 버스라 부천행 수요가 의외로 있다.[3] 환승할인을 받더라도 차액이 1,000원을 넘어가는 광역버스와는 달리 이 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요금 차이가 400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단거리 승객도 많은 편이다. 공항 방향으로도, 계산택지의 일부 지역과 부천 지역은 지하철로의 접근이 번거롭기 때문에 평시에는 공항철도보다 빠르게 공항에 접근할 수 있다.
- 부천 시내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요금은 2,350원이다. 기본 요금 1,650원 + 거리비례요금 700원이 추가된다.
- 공항좌석버스 노선 중에서 가장 많은 인가대수를 보유하고 있는 노선이다. 영종도에 진입하는 시내버스중 가장 짧은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는 노선이다. 영종도에 진입하는 모든 시내버스중 유일하게 10분 이하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다.
- 부개동과 부천시를 경유하는 유일한 공항좌석버스이자, 유일한 공항행 시내버스노선이다.
- 예전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어서 일반차로에서 카드를 찍고 요금소를 통과했으나 현재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하여 하이패스 차로에 진입을 하고있다.
4.1. 공항 방향 이용 시 주의사항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행 노선이지만, 공항리무진이 아닌 일반좌석 버스이기 때문에 노선의 성격이 약간 다른 점에 주의해야한다. 이 내용은 강인여객, 강인교통, 미래교통, 청라교통, 원진운수, 대인교통, 신흥교통, 청룡교통의 모든 공항좌석버스, 그리고 영풍운수 202번에도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며, 이에 유의하여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의 대체 교통편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입석금지로 인해 인천공항 방향은 입석 승객을 받지 않는다. 단, 시내(강인여객) 방향은 육지 구간 첫 정류장(서부공단)부터는 입석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방향도 입석을 받되, 서부공단에서 하차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나 서부공단에서 하차를 거부하는 승객과의 마찰이 잦아 아예 입석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 정책은 급행91번, 202번과 다른 노선에도 적용된다.
- 위와 같은 입석 정책으로 인해 인천공항 방향은 만석일 때 중간 정류장을 모두 통과한다. 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줄이고 있다.(최단 8분 간격 운행을 하고 있다)
- 2018년 3월중 캐리어를 가지고 탈 수 있도록 차내 앞좌석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수하물 적재함을 설치한다고 한다.
- 2018년 6월 기준으로 예비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에 수하물 적재함이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캐리어를 가지고 탑승이 가능하다.
(아래 내용은 2018년 3월 이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큰 짐을 실을 수 없다. 구체적으로는 55cm(21인치) 이상의 큰 여행가방을 실을 수 없다. 좌석이 많을 때는 기사 재량으로 승차가 가능하나, 승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차내에도 안내문이 붙어있는데, 안내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가스 차량으로 운행하여 하부 짐칸이 없음
- 승하차 중 통로에 둔 짐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 승하차 시간이 오래 걸려 운행 시간에 지장을 줌
- 큰 짐이 좌석을 점유하게 되면 입석이 불가능한 노선 특성상 중간 정류장 승객의 승차 기회를 뺏게 되며 이로 인한 민원이 많음
- 통로에 둔 짐이 고정되지 않아 급정차시 운전석으로 짐이 굴러와 기어봉을 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안전운행에 위협이 됨
- 좌석을 차지 할 정도의 큰 짐에 대해서 추가 요금을 받고 태워주는 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이 됨
- 짐이 많은데 택시를 이용할 상황이 안 된다면 부천 부천터미널, 부천소방서앞, 소사역에서 공항버스 7001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버스는 공항 리무진이므로 큰 짐도 가지고 탈 수 있다. 단, 7001번은 요금이 6,400원으로 이 버스에 비해 거의 3배 가까이 비싸기 때문에, 정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계양역이나 검암역까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공항철도 이용 시 부천 시내버스나 인천 지하철 요금을 포함하여 4,050원 전후로 나온다.
4.2. 기타 사건사고
- 2009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켜 여러 언론매체에 실리기도 했다. 관련 기사 인천공항으로 올라오던 버스가 과속으로 인해 재생타이어가 터지면서 난간을 크게 들이받았고, 수미터 아래의 도로로 떨어져 이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였다. 2명 사망, 11명 부상. 그나마 뒤집혀서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천만 다행일 정도. 한 때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일삼으며 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던 강인여객 계열은 이 일로 인하여 어느 정도는 개과천선을 하였다. 어느 정도는... 2020년 현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90km/h로 정속한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부평역, 부개역, 송내역
-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 계산역
-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청라국제도시역[4]
- [image]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합동청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