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엘사르 엘리엇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베이로드 야마가 올려보낸 3명의 광견 중 하나로, 2부에서 라헬 팀의 멤버로 등장한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딱 봐도 무서운 인상을 한 같은 광견 바라가브와 달리 얼핏 봐서는 평범하게 생겼다.
2.2. 실력
상대방의 강함에 비례해서 강해진다는 '''투쟁의 광견'''이다. 쿤 란을 압도적인 역량차로 역관광 보낼 정도의 강자인 문타리를 반토막내 죽여버리면서 그 강함을 어필했지만 레볼루션 1단계를 마친 밤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2.2.1. 장비
무기로는 특이하게 드릴 형태의 니들을 사용. 다만 모양만 드릴인지 회전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으며, 그 이전에 부엘사르는 이런 무기를 들고 대부분 둔기처럼 사용하고 찌르는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이 없다.
2.2.2. 기술
[image]
- 헬 인 어 셀(Hell in a sell)
베이로드 야마에게 받은 능력으로, 사슬을 이용해 상대를 가두는 기술. 본인이 죽거나 리타이어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풀 수 없다고 장담했으나, 레볼루션을 마친 밤이 단숨에 사슬을 부숴버렸다(...).
3. 작중 행적
3.1. 2부
트레인 시티에서 라헬을 쫒는 스물다섯번째 밤과 싸우게 되었다. 비록 서로가 전력은 아니었다지만, 밤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함을 어필한다. 이후 37층의 정거장 '목마'에서 열차가 모종의 이유로 정지하자 열차 밖으로 나가 상황을 살펴보려 하지만, 기관장 페드로에 의해 알 수 없는 곳으로 강제로 워프당하고, 그 과정에서 베로 베로팀과 만나 '토치'라는 선별인원을 일격에 끔살시킨다.
그렇게 한 달 후, 달러쇼가 시작되고 첫 번째 경기인 '은어잡이'에 출전하여 토치의 복수를 하려는 베로 베로와 겨루게 된다. 베로가 부엘사르를 일방적으로 공격하지만, 거의 전력을 다한 공격에도 부엘사르는 상처 하나 없었고 도리어 힘을 많이 남겨두었다. 베로 본인도 끝까지 싸웠으면 패배였다고 직감할 정도.
두 번째 경기에서 은어를 쫒는 술래를 맡게 됐는데, 이번에도 베로 일행, 그리고 연 이화와 만나게 된다. 그들을 공격하려는 찰나에 문타리와 밤, 한울이 등장해 그들과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문타리와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듯 했으나, 곧이어 전력을 발휘하면서 문타리를 반으로 가르고, 그대로 밤과의 2차전에 돌입. 그러나 레볼루션 1단계까지 완료하면서 비선별인원으로서의 힘이 '''일부 각성한''' 밤의 상대는 되지 못했고, 결국 밤의 힘에 놀라면서 리타이어.
이후 달러쇼 마지막 게임인 '고 투 헬'에서 호아퀸 쪽의 하강할 첫 번째 인질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호아퀸은 자기 팀의 인질 그 누구도 구해줄 생각이 없어 이대로 더 이상 출연할 일이 없어질 듯 했으나, 190화에서 밤이 구해주면서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을 남겼다. 그 뒤 네임헌트 정거장에 내리지 않고 남아있기로 결정한 창 블라로드에게 주워져서 그와 동행하게 되었다.
3.2. 3부
13화에서 창 블라로드가 우연히 주운 광견에게서 케이지의 위치와 코드를 알아냈다고 하는데 부엘사르를 두고 하는 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