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별인원

 


1. 개요
2. 상세
3. 명단
3.2. 선별인원
3.3. 그 외
4. 공통점
4.1. 강함
5. 비선별인원에 대한 풀이?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영어'''
Irregular
'''일본어'''
非選別者[1]
'''중국어'''
非选别人员
네이버 웹툰 신의 탑에 나오는 용어. 최고 관리자 헤돈에 의해 선택된 선별인원들과 달리, 의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온 자들을 말한다. 정작 관리자나 탑의 시스템, 그리고 비선별인원 본인들은 ''''탑이 문을 열어준 자''''라고 불린다. 사실상 비선별인원의 본래 의미를 제대로 설명하는 말은 후자에 가깝다.[2]

2. 상세


상술하듯 최하층(1층)의 관리자이자 선택하는 자인 헤돈이 외탑에서 뽑은 선별인원들과는 달리, 헤돈이 선별하지 않고 직접 의 문을 열고 들어온 자들을 칭하는 말이다. 오로지 비선별인원들만이 헤돈이 관리하는 최하층에 들어와 시험을 본다. 선별인원들이 시험을 보는 것은 2층부터이다.[3]
의 문을 열고 들어온 위대한 탑의 왕 '''자하드'''와 '''위대한 10가문가주들''' 또한 직접 탑의 문을 열고 들어왔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비선별인원에 속한다. 하지만 현재의 비선별인원들에게 위협받는 탑의 지배 구조를 만든 것이 바로 이들이기에, 이들을 다른 비선별인원들과 똑같이 취급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정확히는 비선별인원이라는 단어의 뜻이 변질됐다고 봐야 하는데, 원래의 비선별인원이 '탑의 문을 열고 들어온 모든 사람'을 지칭하는 거라면 자하드 체제가 잡힌 이후 비선별인원은 '자하드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외부인'에 가깝다. 쉽게 말하면 비선별인원에 자하드와 위대한 가문을 넣냐 안 넣냐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비선별인원들은 여태껏 예외 없이 탑의 모든 상식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탑의 왕 자하드와 10가주들, 그리고 펜타미넘과 엔류, 우렉 마지노까지. 펜타미넘과 엔류가 일반적인 비선별인원하고도 다른 것을 생각하고 보아도 자하드와 10가주, 우렉이 가진 재능과 힘, 능력은 탑 내에서도 초월적인 수준이다.[4]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 역시도 가진 재능만 따지면 초초초천재라고 불려도 모자랄 지경.
또한 그 힘 때문에 최초로 문을 연 자인 자하드와 10가주를 제외한 비선별인원들은 탑의 혼란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몰려 상당한 차별과 미움을 받는다. 특히 펜타미넘의 자하드 왕궁 침입 사건 이후에는 비선별인원을 향한 증오가 더욱 심해진 듯하다. 펜타미넘의 행적이 우렉 마지노가 탑에 올라갈 때 꽤나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런 덕분인지 비선별인원이란 단어 자체의 본래 의미는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온 자"이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의미는 원래의 해설에 "자하드에 의해 정립된 탑의 질서에 위협이 되는 자"를 내포하기도 한다.
또한 비선별인원들만이 '''탑의 오랜 계약 사이에서도 자유롭다.''' 자세한 건 아래에 후술.
작가가 밝히길 라헬도 일단은 비선별인원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의 집사이자 그녀의 전속 길잡이인 알루미크 에드록의 말에 의하면 '''"탑은 아무 인간에게나 자신의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반드시 '무언가'에 필요한 인물들을 데려온다"'''고 한다.

3. 명단



3.1. 랭커


[ 스포일러 ]
  • 아를렌 그레이스: 탑의 기록에서 지워진 인물. 자하드와 10가주와 함께 탑에 들어왔다.
  • V: 탑의 기록에서 지워진 인물. 자하드와 10가주와 함께 탑에 들어왔다.


3.2. 선별인원


  • 스물다섯번째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 E급 선별인원 → D급 선별인원 → C급 선별인원
밑의 둘은 '탑의 문을 열고 들어온 자'가 아니므로 정통한 의미에서 비선별인원은 아니지만, '선별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는 비선별인원이 맞다. 그래서 취급이 밤같은 정통한 비선별인원과는 취급이 다르다.
  • 라헬: E급 선별인원 → D급 선별인원
그녀가 비선별인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독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있었으나 2부 110화에서 화련의 대사로 인해 비선별인원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탑은 밤에게 문을 열어 준 것이고, 라헬은 거기에 끼어들어온 형태이기 때문에 정통한 의미에서 비선별인원이라 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헤돈은 라헬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를 홀대했고, 라헬은 탑에 올라가기 위해서 헤돈과 거래를 했다. 역시나 일반적인 비선별인원과는 취급이 다르다. 어찌되었건 자하드와 10가주의 불사의 계약에서 자유로운 자 중 하나이다.
신원류를 사용함으로써 비선별인원 확정. 관리자인 헤돈이 라헬에게 붙여준 자로 지금도 라헬에게 붙어있지만 헤돈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3.3. 그 외


  • 멕세스: 공방의 위대한 아버지. 자하드와 10가주 이전에 탑에 들어왔다고 추정되는 인물.[5]

4. 공통점


현재 밝혀진 공통점은 아래와 같다. 다만 현재까지 드러난 비선별인원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전부 포함해도 20명을 못 넘기며, 지옥열차편 기준으로 작중 직접 등장한 비선별인원은 고작 5명[6]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확한 경향을 파악할 여건이 못 된다. 아래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언제라도 부정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숙지하고 읽도록 하자.
  • 의 밖에서 왔다.
  • 탑의 "무언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들이다.
2부 114화에서 알루미크 에드록에반 에드록에게 한 설명. 이 때 '무언가'로 든 예시가 '안정', '변화', '혁명', '자유'인데, 순서대로 '자하드', '엔류', '펜타미넘', '우렉 마지노'에 대응되는 것으로 보인다.
  • 자하드는 최초로 탑의 문을 열고 들어와 관리자의 시험을 통과하면서 탑의 체계를 세워 탑의 안정을 가져왔다.
  • 엔류는 자하드 체제 이후의 최초의 비선별인원이며, 관리자를 죽이고 랭킹 1위에 등극함으로서 탑의 사람들의 인식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 펜타미넘은 자하드궁 침입 사건을 일으켜 왕궁의 랭커들을 학살하고 왕의 면전까지 쳐들어간 후 정작 자하드에겐 위해를 가하지 않고 떠난 바 있다. 이 일로 펜타미넘은 엔류를 2위로 내리고 하이 랭커 1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이 영향으로 2층의 시험이 현재와 같이[7] 바뀌었다.
  • 마지막으로 들어온 우렉 마지노는 진보 성향인 월하익송이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그의 목표 역시 탑을 나가는 것이다.
다만 헤돈의 말에 의하면 라헬의 경우는 밤에게 꼽사리 껴 탑의 허락도 없이 멋대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탑에 필요한 존재인지 아닌지 확실하지가 않다.
  •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탑 안에서의 행적은 나름 알려져 있지만 탑 바깥에서는 누군지, 무슨 일을 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8][9]
  • 상징어가 있다.
자하드 - 안정, 엔류 - 변화, 펜타미넘 - 혁명, 우렉 마지노 - 자유

4.1. 강함


'''탑 안의 수많은 '한계가 정해져 있는 자'들과는 다르게 는 특별하고 무한하다. 그런 자들은 탑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 자하드와 10가주, 우렉 마지노...'''

- 가디언들의 신

기본적으로 작중에서 비춰지는 이들 대부분은 탑을 오르는 시점에서부터 다른 선별인원들과 비교 자체를 절대불허하는 '''힘"'''이나 '''"재능"'''을 보여주거나, 현 시점에서 이미 하이 랭커의 정점에 올라 넘사벽의 상징으로서 군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우선 가장 큰 특징으로, 신수 제어술과 신수 육체강화술에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다. 각자 주요 포지션이 서로 달라도[11] 전원이 신수 제어술과 신수 육체강화술에 탑의 상식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재능이 있기 때문에 각각 파도잡이 포지션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는 점이 하나같이 같다. 지옥열차에 있는 가디언들의 신의 말로는 애시당초 계약 없이 신수의 제어가 가능하다는 게 비선별인원의 특권이라는 듯.
이들의 랭킹을 살펴보자면 펜타미넘엔류, 우렉 마지노는 각각 랭킹 1, 2, 4위로 1,000명의 하이 랭커들 중 랭킹 100위 권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최상위이다. 라헬만을 제외하면 비선별인원들 중 최약체라고 할 수 있는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경우에는 E급 선별인원이었을 당시 순수 전투력만을 따지자면 E급 선별인원 TOP 5와 최소 호각 이상의 강함을 자랑하였으며, D급 선별인원이 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점에서 '''"레볼루션"'''을 1단계까지만 완료하여 비선별인원으로서의 힘이 일부나마 각성된 이후엔 모든 기초 능력치(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 기준)가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강자들인 보로, 아카 윌리암스, 다니엘 헤치드는 물론, '''D급 선별인원 최강자 3인방, 통칭 "D급 3강"''' 중 한 명인 사치 페이커조차 현저하게 상회할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C급 선별인원이 된 현 시점에선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의 능력치 전반만 해도 평균 레벨의 일반 랭커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다만 비선별인원이 탑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은 작중에서 명백하게 언급된 사실이지만 펜타미넘, 엔류, 우렉 마지노처럼 들어왔을 때부터 미친 듯이 강한 케이스는 이들 개개인의 특징일 가능성이 크다. 당장 자하드와 10가주만 해도 가디언을 통해 지옥열차에서 성장했다는 언급이 있지만, 우렉은 지옥열차에 들어왔을 때 이미 가디언들의 신보다 강했다.
사실 우렉은 제외하더라도 엔류나 펜타미넘은 탑의 절대적인 규칙이라고 할 수 있는 관리자조차 뛰어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펜타미넘과 엔류를 단순히 '비선별인원'이라는 카테고리로 뭉뚱그려 강함을 설명할 순 없다. 비선별인원이란 어디까지나 '탑의 선별'을 받지 않고 들어온 존재를 의미하는 것이지, 개개인이 가진 직접적인 강함에 대한 정의는 아니다. 즉 탑은 필요에 따라 비선별인원을 탑 안으로 들이기는 하지만, 그것의 기준이 강함, 혹은 재능 그 자체가 되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
우렉 같이 어느 정도 완성된 강함을 가지고 탑에 들어온 이가 있는가 하면, 자하드나 10가주, 비올레처럼 완성되지는 않았어도 초월적으로 높은 재능을 가진 이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비선별인원인 라헬은 '''힘은 커녕 재능조차도 형편없을 정도다.'''

5. 비선별인원에 대한 풀이?


10화에서 레로-로가 밤에게 설명하는 비선별인원.

비 선별인원은- '탑의 법칙에 어긋나 있는 자들' 입니다.

은 크게 세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거주 지역인 '외탑', 선별인원들이 탑을 올라가는 '내탑', 그리고 중간 지역이지요.

일반적인 탑의 주민이라면 거주지역에서 태어나 그 층에서 평생을 사는게 일반적이지만, 몇몇 계층의 사람들의 경우 내탑이나 중간지역을 통해 탑의 이 층 저 층을 돌아다니는게 가능합니다. 선별인원이 그런 경우지요. 밤 씨 또한 선별인원이기 때문에 내탑을 통해 탑을 올라가고 있잖아요?

일반적인 선별인원의 경우 거주 지역에 살다가 탑에 오를만한 재능을 보여서 내탑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들이 '선별'되었다는 것만은 동일하죠.

뭐야, 이 사람의 말대로라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탑에서 나고 자랐다는 거야?(밤의 생각)

선별인원의 선별은 탑의 관리자헤돈님이 직접 하고 계시죠. 그리고 헤돈님이 선별한 인원들은 모두 이 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씩 선별되지 않은 자들이 내탑에 들어오곤 하죠. 그들이 바로 '비선별인원'입니다.

1부 76화에서 라헬이 '탑에 선택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탑에 올라가지 못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대충 해석되어 왔던 비선별인원과 선별인원의 뜻을 다시 한 번 정정하게 되었다. 몇몇 이들은 "라헬이 비선별인원이니 밤은 선별 인원이네. 탑에게 선택받았으니까."라는 의견을 표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되었는데, 2화에서 하 유리 자하드에게 헤돈이 확실하게 스물다섯번째 밤이 비선별인원이라 말했다. 그리고 밤과 라헬은 어떻게 보면 탑의 선택의 유무의 차이만 있을 듯하지만, 라헬은 헤돈의 시험조차 아예 통과하지도 못했으며, 헤돈과 모종의 계약을 하고 나서야 마치 선별인원인 양 시험의 층에 보내졌으니 따지고 보면 선별인원, 비선별인원 둘 중 어느 쪽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하지만 굳이 정하자면 비선별인원 쪽에 속할 듯하다. 물론 라헬은 탑에게 선택받지도 본인 스스로 열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라헬은 합당한 방법으로 탑에 들어온 게 아니므로 침입자라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FUG유한성의 도움을 받았기에 합법적으로 탑을 올라간다.
선별인원의 뜻은 '탑이 택한 자', 비선별인원의 뜻은 '자신이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온 자'. 그럼 탑에게 선택되었는데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온 밤과, 탑에게 선택되지 않았지만 탑에 오르게 된 라헬 중 어느 쪽이 진짜 비선별인원인 걸까? 어쩌면 선별인원은 '''"탑 내에서만 사는 인원들 한정"''' 일지도 모른다. 탑 내에서만 산다면 탑의 문을 열고 들어올 필요가 없으니까. 반대로 비선별인원의 정확한 의미는 탑 외에서 들어온 자일 가능성이 있단 소리다.
세레나 린넨 같은 경우, 선별인원은 헤돈에게 선택을 받아 외탑에서 내탑으로 이동되어 시험을 치르게 된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레로-로스물다섯번째 밤의 대화에서도 드러난다. 따라서 비선별인원은 아예 탑 밖에서 탑의 선택을 받아 탑 안으로, 선별인원은 헤돈의 선택을 받아 외탑에서 내탑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또한 비선별인원 들은 탑의 규칙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2부 27화에서의 자왕난화련의 대화 내용.

자왕난: ...너희는... 정말 비올레가 자하드를 죽일 수 있을 거라 믿는 거야?

자하드는 관리자와 계약을 맺어 탑의 왕이 되었어. 계약에 따라 탑의 거주민들은 자하드를 절대 죽일 수 없지. 비올레가 아무리 강해져도 그건 변하지 않아.

화련: 오래된 지식을 자세히도 알고 있군.

자왕난: 그건...

화련: 맞아. '우리'(선별인원)는 자하드를 죽일 수 없지. 하지만 애초부터 그 계약에서 자유로운 자라면?

자왕난: ...뭐?

화련: 6년 전 시험의 층에서 우리는 우리의 숙원을 이뤄 줄 소년을 만났지. 아니 사실은 오래 전부터 그를 기다려 왔어. 스스로 탑의 문을 연 자. 의 모든 계약에서 자유로운 자. 왕의 심장을 꿰뚫고 탑을 피로 물들일 자. 비선별인원. '''가 탑 정상에 서는 순간, 탑의 모든 게 바뀌게 될 거야.'''

이 내용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탑 내에서 자란 자들은 계약에 따라 자하드를 절대 죽일 수 없다'''는 것과 '''비선별인원은 그 계약에서 자유로워서 자하드를 죽일 수 있다'''는 것. FUG에서 스물다섯번째 밤슬레이어 후보로 만든 것도, '''자하드를 죽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가 있다.
탑의 절대적인 규칙 중 하나는 '선별되지 않은 자는 탑을 오를 수 없다' 이며 비선별인원들은 이 규칙에서 벗어난 자이다.[12] 즉, '''선별인원은 탑의 외탑에서 헤돈이 선택해 2층으로 보내 시험을 치르는 이들'''이며, '''비선별인원은 탑 밖에서 문을 열고 들어와 1층에서 헤돈의 시험을 보는 자이다.'''[13][14]

6. 기타


탑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스물다섯번째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라헬만을 제외한 현재 명시되어 있는 자하드의 체제가 자리잡은 이래의 비선별인원 3명 모두 '''탑의 모든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top 4[15] 이내에 드는 '최강급의 하이 랭커'들이다.'''[16] '수수께끼' 펜타미넘 1위, '붉은 탑' 엔류 2위, 최단 기록의 '레이-바라쿠다' 우렉 마지노 4위. 본래 당연히 탑의 왕 자하드가 1위였지만 붉은 탑 엔류가 43층 관리자를 살해한 뒤로 1위가 되었고, 펜타미넘의 자하드 왕궁 침공 사건 때문에 펜타미넘이 1위를 빼앗아[17] 엔류가 2위가 되었기 때문에 위대하신 탑의 왕 자하드는 랭킹 3위에 머무르는 굴욕을 겪게 되었다(...)
자하드위대한 10가문가주들은 그 옛날 공방의 선생으로부터 레볼루션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을 수련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지옥열차. 그리고 가디언들의 신에 의해 스물다섯번째 밤 역시 레볼루션을 지도받게 되었고, 신원류를 터득했다.

7. 관련 문서



[1] '히센베츠샤(ひせんべつしゃ)'라고 읽는다.[2] 알루미크 에드록의 말처럼 탑은 무언가에 필요한 인물들에게만 문을 열어준다. 제 아무리 바깥 사람이라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3] 레로-로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선별인원들은 전부 여기(2층)로 모인다. 내탑에서 선별된다.[4] 일단 비선별인원들이 하이 랭커 20위 안을 싹쓸이한다는 것부터가....[5] "공방은 탑 밖에도 존재한다."라는 말을 하였다.[6] , 라헬, 우렉 마지노, 포 비더 구스트앙, 자하드.[7] 탑에 위험이 될 만한 자를 조기에 걸러내는 것.[8] 심지어 밤 자신도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9] 얄꿎게도 이명이 수수께끼인 펜타미넘은 (작가가 블로그에 정보를 공개한 탓에) 엑시즈 등의 신상 및 탑 바깥에서의 위상 등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10] 당장 위에 하이 랭커 목록만 봐도 20위권의 과반수는 죄다 비선별인원 출신의 하이 랭커들이 싹쓸이했고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은 다 비선별인원이다.[11] 엔류는 창지기, 스물다섯번째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은 파도잡이&낚시꾼, 우렉은 낚시꾼.[12] 공식카페 질문 답변이다.[13] 작가가 직접 채팅방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비선별인원은 탑의 밖에서 들어온다고 한다.[14] 물론 펜타미넘, 엔류는 예외. 이들은 애초부터 관리자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이며, 엔류만 해도 탑을 자유로이 오가는 것으로 보아 이 둘은 사실상 탑의 모든 법칙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즉, 제아무리 10가주, 자하드, 우렉에게라도 탑은 관리자라는 절대적 존재의 중재 아래에 존재하는 하나의 거대한 세상이자 왕국이지만, 펜타미넘과 엔류 입장에선 언제든지 멸망시켜버릴 수 있는 구조물에 불과한 것. 펜타미넘은 탑을 아예 한순간에 붕괴시켜버릴 수 있다고 공언되었고, 엔류는 관리자를 압도적으로 살해하고 그 둘의 싸움 여파만으로 한 층이 멸망했다. 아무리 엔류의 힘을 낮게 잡아도 몇 개월 안에 탑 전층을 멸망시켜버릴 수 있는 것. 거기다 엔류가 전력을 다했다는 묘사나 힘들어하는 묘사가 없었기에, 마음만 먹으면 관리자 살해 사건 이상의 스케일의 일을 행하는 게 가능할 가능성도 다분하다.[15] 1위 펜타미넘, 2위 엔류, 4위 우렉.[16] 비선별인원의 정의를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온''' 자로 한다면 1위부터 10가주까지 모두 비선별인원이다.[17] 펜타미넘이 왕족 살해 사건을 벌인 이유는 불명이나, 추측이기는 하더라도 2부 114화에서 그와 대응이 되는 단어가 '''"혁명"'''이기에, 펜타미넘이 자하드 왕궁 침공 사건을 일으킨 진짜 이유와 목적이 아무 이유가 없었던 것이 아닐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혁명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그가 일으킨 자하드 왕궁 침공 사건을 결합해보면 매우 흥미롭고도 의미심장하다. 그 이유가 혁명이 지닌 의미 중 하나가 ''''이전의 왕통을 뒤집고 다른 왕통이 대신하여 통치하는 일''''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여기에 왕통과 자하드 체제라고 하는 것을 결합해보면 이해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