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신의 탑)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페드로'''
'''해외 이름'''
Pedro
(일본어)
佩德洛
'''종족 성별'''
인간 남성
'''머리, 눈, 피부색'''
흑발, 적황안, 살구빛 피부
'''포지션'''
탐색꾼
'''등장'''
2부 30F 지옥열차 -레볼루션 로드- 151화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장비, 기술
3. 작중 행적
4. 기타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지옥열차의 현 기관장으로, FUG 강경파 소속의 랭커이자 카라카의 직속 부하이다. 이명은 '''"사안(邪眼)"'''.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흑발, 콧수염에 붉은 색으로 빛나는 눈을 가진 남성.

2.2. 장비, 기술


  • 퍼플 디멘터
FUG의 임무를 위해 카라카에게 하사받았다는 고대의 결전용 옵저버. 열차장의 권한으로 사용 허가를 받은 상용 금지 병기이다. 원래 옵저버는 탐색용으로 쓰이지만, 고대는 한창 전쟁이 치열했으며 가문이나 길드의 비호가 없는 시기였기 때문에 탐색꾼 또한 일당천만의 전투력이 필요해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 하이 랭커조차 잠시 의식을 잃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독이 있으며, 이 독은 사용자가 원할 때만 손톱에서 분출되는 사출형이다. 최대 출력의 고밀도 신수포를 쏠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신의 탑 에피소드별 중간보스'''
'''E급 공방전'''

'''지옥열차'''

'''네임헌트 정거장'''
'''베타'''
'''페드로'''
'''스포일러'''
호아퀸(화이트)과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억지로 슬레이어 후보 대결을 펼치게 만들고, 밤을 찾기 위해 지옥열차에 들어온 하 유리 자하드에반 에드록까지 함정에 빠뜨려 죽일 생각이었지만, 오히려 유리의 작전[1]에 의해 자하드 왕가 쪽이 페드로의 계획과 화이트의 존재를 알게 되어 유리에게 처분될 위기에 처하자 카라카한테 받은 '퍼플 디멘터'라는 웬만한 하이 랭커들 이상으로 강한 전투력을 지닌 괴물같은 옵저버를 사용해 대적한다.
잠깐 선전하는 듯 했으나 순식간에 털려 퍼플 디멘터가 유리의 필살 신수포인 "레드 벨벳 스워드" 단 한방에 대파 당하는 건[2] 물론이고, 본인도 유리의 어퍼컷에 제대로 맞아 치명상을 입어 날아갔다.[3]
밤의 위치를 알기 위해 유리가 죽지 않을 정도로 힘을 조절한 덕분에 당장 죽진 않았고 밤의 행방을 알려주면서 '''"설령 밤이 이겨도 코어에 용해액이 쏟아지게 미리 설정해 놓았다."'''[4]는 것을 밝히고 밤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루트를 알려준 뒤 유리에게 입은 그 부상이 악화되어 완전히 사망한다.
그러나 사망한 뒤에 뒤늦게 열차에 찾아온 카라카가 시체의 기억을 탐색하여 하 유리 자하드가 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죽은 상태지만 시신에 남아있던 기억을 통해 카라카와 대화가 가능했고, 카라카에게 사죄했지만 오히려 "다 너의 덕이다."라면서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 후 유리와 직접 대면한 카라카는 "'''내가 아끼는 신도'''를 죽였더군."이라고 페드로를 언급하며 담담하게나마 분노를 드러내었다. 지옥열차의 기관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만한 인재였던 만큼 카라카의 부하 중에서도 아끼는 측근이었던 듯.

4. 기타


  • 사안(邪眼)이란 별명과 그에 맞는 특이한 눈으로 등장할 때부터 강한 인상을 주었지만, 정작 그 눈을 사용한 능력이나 전투법을 일절 보여주지 않은 채 죽어버렸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하다못해 눈에서 빔조차도 보여주지 않았다(...).
  • 작중에서 계속 어두운 기관실에 앉아 있다 보니까 '사안'이라는 별명의 눈만 보이고 얼굴이 잘 안 보인다.
  • 장래 유망한 하이 랭커인 유리 앞에서 이름 없는 랭커인 자신은 '상어 앞의 정어리'라고 자조하지만, 자신에게는 비장의 수단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자신은 정어리가 아닌 복어라고 독백한다. 압도적인 전력차에 굴하지 않겠다는 나름 비장한 대사였지만 해당 화의 베댓에서 '상어는 복어 독이 통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주는 바람에 졸지에 개그가 되었다. 바로 다음화에서 말 그대로 상어한테 덤비는 복어마냥 일방적으로 털려서 더욱 더 안습.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1] 아무 것도 모르고 여유 부리는 척하며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오페라와 연동된 3D 안경을 통해 우쭐한 페드로가 주절주절 내뱉은 대화를 녹화해 전송해버렸다.[2] 유리의 말에 의하면 패배의 원인은 '''사용자인 페드로가 쫄보여서.''' 또한 작가 말로는 만약 사용자가 카라카였다면 제아무리 유리라도 위험했다고...[3] 의외라면 의외지만 일격을 맞기 전에 잠깐 유리의 공격을 몇번이나 피해내는 실력을 보였다. 유리 역시 자하드 친위대도 들어올수 있었겠다며 나름 페드로의 실력을 칭찬했다. 물론 페드로 쪽에서 공세로 들어가자마자 그런 거 없었긴 했지만.[4] 애초에 카라카의 목적은 화이트의 부활과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죽음이다. 호아퀸에게는 공간이동이 가능한 하 유라가 있었기 때문에 호아퀸 일행을 제외한 다른 선별인원들은 아예 매장해버릴 생각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