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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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 등장인물. '''야마의 광견'''이라는 별명을 지닌 E급 선별인원 최강자이다.
탑을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E급 선별인원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차지했고 압도적인 역량을 보여줬지만 어느 날부턴가 FUG와의 관계를 끊고 탑에도 오르지 않은 채로 숨어버렸다. 현재 들리는 정보로는 그는 FUG를 극도로 증오해 그에 관련된 선별인원들을 모두 죽이려 하고 있으며, 리플레조는 그가 이번 E급 공방전에 나온 이유를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싸우기 위함으로 추측했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리플레조의 말에 의하면 그는 원래 슬레이어 베이로드 야마가 관리하던 비밀스런 투견장에서 싸우던 전사였으며 그곳에서 싸우는 자들은 '''투견'''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베이로드는 투견들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어린 투견 3마리를 선별인원으로 올려보냈는데 바라가브도 그 중에 하나였다. 광견은 '''피결합'''이라고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2개 혹은 그 이상가는 종류의 피를 조합해 주입하는 특별한 방식에 의해 태어났으며 이 피결합에 의해 탄생한 광견은 평범한 선별인원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강력하고 특별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2.1. 외모
적안에 긴 흑발, 팔과 목에 사슬과 개 목걸이 형태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FUG에서 탈퇴했지만 FUG의 심볼 컬러라 할 수 있는 적색과 검은색 백색 바탕의 후드를 쓰고 있으며, 후드 안에는 개의 귀가 살짝 나와 있다.
2.2. 실력
E급 선별인원들 중 5강안에 들 정도로 강력하다. 힘과 체력, 근력 등 기본 스펙이 넘사. E급 5강중에서도 엔도르시 자하드를 제외하면 거의 최강이다.
엔도르시 자하드와 합을 맞출 정도로 강력하고 손도대지 않고 엔도르시에게 부상을 입힐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었다. 공방의 아이템인 붉은 타마라를 사용하게 되면 거의 무적이 되는데 이를 본 하츠가 엔도르시의 최악의 상대라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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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르시 자하드가 봉봉을 이용하여 바라가브를 내리꽂았을 때도 별 타격 없이 곧바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 엔도르시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비록 공방전에서 인질 때문에 졌지만 만약 제대로 싸웠더라면 엔도르시를 이기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2.2.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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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랑
검은 개들을 소환하는 기술로 일종의 카운터 공격. 바라가브 본인이 피 결합을 통해 얻은 특이기술. 이 검은 개들은 오로지 살인에 특화된 마견들로 평소엔 바라가브의 주변에 머물고 있지만 본체에게 가까이 오면 순간 실체화해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 살인기 - 흑견
이름 그대로 검정색 견을 소환해 공격한다.
2.2.2. 장비
- 블러드 타마라
E급 공방전의 개시 게임인 '원 샷 오퍼튜니티' 게임에서 가장 먼저 '어둠의 총알'로 사람을 쏜 이에게 주어지는 아이템으로, 소유자의 피와 융합하여 소유자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
물론 엄밀히 말해서 진짜 무적인건 아니고, 그저 소유주의 기본적인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 신수저항력을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강화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엔도르시 자하드의 '봉봉'을 이용한 고공낙하 공격에는 왼발을 다칠 정도의 대미지를 입었고, 이후 3부에서 비올레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자, 도리어 그 반작용으로 가격한 손쪽에 선명한 피멍이 생기는 등 단어 그대로 의미의 무적까지는 아닌듯. 물론 일개 아이템 주제에 3부 시점 당시 재능을 상당히 각성한 상태의 비올레의 신수육체강화에 맞먹을 정도로 육체의 방어력을 강화시켜주는 시점에서 E급 공방전에서 나오기엔 너무 비정상적으로 강한 아이템이 맞으며 평범한 선별인원급에겐 충분히 무적이라고 불려도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사기 수준의 아이템.[1]
이렇듯 2부 초반에는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의 강화만 강조되는 방어형 아이템으로 여겨졌으나, 나중에 블러드 타마라를 개방하자 보라빛의 에너지가 넘실거리며 이를 신수포처럼 쏘아내어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엄밀히 말해서 진짜 무적인건 아니고, 그저 소유주의 기본적인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 신수저항력을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강화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엔도르시 자하드의 '봉봉'을 이용한 고공낙하 공격에는 왼발을 다칠 정도의 대미지를 입었고, 이후 3부에서 비올레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자, 도리어 그 반작용으로 가격한 손쪽에 선명한 피멍이 생기는 등 단어 그대로 의미의 무적까지는 아닌듯. 물론 일개 아이템 주제에 3부 시점 당시 재능을 상당히 각성한 상태의 비올레의 신수육체강화에 맞먹을 정도로 육체의 방어력을 강화시켜주는 시점에서 E급 공방전에서 나오기엔 너무 비정상적으로 강한 아이템이 맞으며 평범한 선별인원급에겐 충분히 무적이라고 불려도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사기 수준의 아이템.[1]
이렇듯 2부 초반에는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의 강화만 강조되는 방어형 아이템으로 여겨졌으나, 나중에 블러드 타마라를 개방하자 보라빛의 에너지가 넘실거리며 이를 신수포처럼 쏘아내어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3. 작중 행적
3.1. 2부
71화에 본격적으로 등장. 자신에게 어그로를 끄는 듣보잡 E급 선별인원 하나를 손도 대지 않고 그 선별인원의 머리통을 한 방에 날려서 즉사시켜 버리는 신기를 펼치며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하며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노려봤다.
83화에서는 그의 파트너인 론 메이가 아낙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노빅과 연합을 맺었다. 그러나 84화에서 열쇠를 지키고 있기로 했던 메이가 리플레조와 대치하고 있는 노빅의 뒤에서 등장하면서 진실이 밝혀진다.
'''사실 광견팀은 처음부터 FUG의 개였다'''. 모든 게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속이기 위한 연극이었던 것. FUG의 심볼 컬러인 붉은색과 검은색을 그대로 갖고 있었던 것이 복선이었던 셈. 애초에 FUG를 배신했다면 야마의 광견이라는 호칭도 버리고, FUG의 색이 들어간 옷을 입지 않았어야 정상이다.
92화에서는 비올레가 탈출하려 하자 '영랑'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검은 개들을 소환해 비올레를 잡으려 한다. 하지만 화련이 비올레를 설득하여 우회하게 만들었기에 이 검은 개들은 노빅과 강 호량이 상대하게 된다.
98화에서 비올레와 데이트 못해서 폭발하기 일보 직전인 엔도르시 자하드와 싸우게 되었다. 99화에서는 엔도르시가 자기를 도발한 론 메이의 얼굴을 갈아버리기 위해 발차기를 날렸지만 보디가드인 그가 막아섰다. 엔도르시의 다리에 방없이 터지는 신수 스킬을 구사하며 '''"함부로 목숨을 거는 군, 자하드의 공주여-"'''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해주었다.
100화에서 블러드 타마라를 얻었다는 사실을 론 메이가 밝혔다. 블러드 타마라는 공방전 직전에 열린 '원 샷 원 오퍼튜니티' 게임에서 가장 먼저 다른 선별인원을 총으로 쏴 탈락시킨 사람에게 주어진 장비인데, 아마 게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총을 팀원에게 대고 있다가 총의 락이 풀리자마자 바로 쏴서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원 샷 원 오퍼튜니티가 시작되자마자 팀원을 쏴버린 선별인원들 때문에 티켓 수가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었다는 걸 감안하면 손가락이 아주 빠른 듯(...). 블러드 타마라의 효과는 '''소유자의 피에 용해되어 소유자의 육체를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투명화했다가 튀어나오는 영랑의 조합과 합쳐지면 확실히 무섭다.
103화에서 하츠의 귀어윤무에 의해 본인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영랑들이 무력화당한 상태에서 엔도르시의 봉봉에 의해 수 KM 상공으로 강제로 텔레포트 당하였고, 104화에서는 엔도르시의 킥을 공중에서 맞고 땅으로 초고속 수직 낙하하여 땅바닥에 처박히게 된다. 하지만 블러드 타마라의 효과 덕분인지 치명상은 입지 않고 발목 부상만 입었다. 이를 제외하면 특별히 상태가 나빠 보이지는 않았지만, 론 메이가 하츠에게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경기를 포기했다.
107화에서 그가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슬레이어 후보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 메이의 말로 밝혀졌으며, 이는 아마 슬레이어가 된 베이로드 야마의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3.2. 3부
놀랍게도 3부 5화에서 재 등장. 베이로드 야마의 부하인 '켄존'이 선별인원 투견장에 '뽀시래기'[2] 를 관리하라며 보내졌다고 한다. 곧 바로 투견장에 침입한 비올레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비올레는 바라가브의 공격을 매우 가볍게 피해내는 등 압도적인 역량차를 보였고, 일부러 마지막 공격만을 맞아준 뒤 투옥되는 길을 택했다. 심지어 블러드 타마라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전력을 다한 펀치를 밤의 얼굴에 제대로 명중시키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올레의 얼굴을 가격했던 손 쪽에 선명할 정도의 피멍이 나고 말았다. 바라가브 역시 비올레가 목적이 있어서 실제 역량을 숨긴채로 자신을 상대했음을 직감하나, 본인도 '아직 블러드 타마라의 능력을 다 쓴건 아니다'라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후 6화에서 비올레에게 신수폭탄을 터뜨리고 탈출을 시도하자 다시 등장. 이전에 비올레가 대충 얻어맞은 척 하고 넘어간 것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안들었는지 이번엔 장난 치지 말고 제대로 덤비라며 도발했다. 그러나 비올레가 '신수 광역기 천'으로 부유함 외벽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바라가브를 밖으로 밀어내버리자[3] 이번에도 상대해주지 않겠다는 거냐며 분노를 삭혔다.
그리고 다시 비올레와 댕댕이 탈출하려는 구멍 앞에 재등장. 탈출하고 싶으면 자신을 제대로 상대하고 가라며 다시 도발했으나, 이번에는 비올레에게 '''''나보다 약한 자를 괴롭히는 취미 따윈 없다."'''는 역도발 을 듣고 이성을 반쯤 상실할 정도로 진심으로 분노했다.
위 대사를 말하며 완전히 분노했는데, 아무래도 바라가브가 최강의 선별인원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는 것은 베이로드 야마에 대한 충성심 때문인 듯. 이후 블러드 타마라의 힘을 최대치까지 해방하고 신수포격을 날렸으나 허무하게 막히고, 근접전으로 주먹질을 했으나 비올레가 죄다 피해버려서 한대도 맞추지 못한 데에다가 비올레가 카운터로 날린 '비올레 류 공파술 제로'에 직격당해 나가떨어졌다. 그리고 갑자기 고통에 쓰러져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는데,[4] 댕댕의 말에 의하면 '의태'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난 '광견''''
'''야마님의 명령을 받아 탑을 올라가게 된 최강이어야만 하는 선별인원이다.'''
'''나는 강하단 말이다!! 쥬 비올레 그레이스!!'''
견인들은 본래 고대 전설 속 야마와 그 형제들의 핏줄인데, 순간적으로 숨겨진 견인의 힘이 깨어나는 것을 의태라고 하고 이것은 우연한 계기로 깨어난다고 한다.[5][스포일러] 바라가브도 야마의 힘을 받았기에 그 힘이 깨어나는 과정이었던 것. 현재는 비올레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지만, 하이랭커의 힘을 받은데다 본인 또한 E급시절이나마 최강이었던 평을 받았던 만큼 어느 정도 강한 힘을 얻게 될 듯하다. 다만 첫 의태에는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기에 한동안 정신을 차리기 힘들 거라고 한다.
이후 케이지 쿠데타 사태 당시에는 베이로드 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 등 안습한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평화와 공존의 성벽에서 견족들 전원이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의 부림술에 당해 미쳐 날뛰는 와중에 혼자서 제정신으로 멀쩡한 상태였다. 그 사태에는 정작 본인도 이유를 알지 못해 당황스러워했다.[6] 그리고 견족들이 서로 살육을 벌이기 시작하자 론 메이를 보호하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고, 결국 몇 안되는 견족의 생존자 중 하나가 되었다.
사태가 진정된 후 자신에게 야스라챠의 부림술이 먹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야마에게 보고했고 야마는 이것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4. 평가
공방전에서 언급된 것에 비해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 탓에 전투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묘사들도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E급 top5위 안에 드는 창 블라로드가 강 호량에게 "경험자로서 한가지 충고 하나 해주지 덩치. 저 녀석과는 '절대로' 싸우지 마라."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많은 독자들 사이에선 바라가브의 기초 스펙은 나머지 4명의 E급 선별인원 TOP5인 엔도르시 자하드, 쿤 란, 아낙 자하드, 창 블라로드와는 격이 다를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하지만 막상 싸웠을때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저렇게까지 압도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최강의 카운터 공격이라는 영랑은 아예 쇠파이프를 든 하츠에게 뚫렸고, 기본적인 육체 스펙 자체는 엔도르시에게 밀린다. 게다가 블러드 타마라라는 최강의 방어기를 가지고도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은 변함없이 엔도르시에게 밀린다. 공방전에서의 활약을 봐선 다른 E급 top 5강에 비해 압도적인 면이 없다. 공방전에서 밤과 대립 구도를 세우는 인물이 바라가브에서 리플레조로 옮겨가면서 최종 보스 보정도 같이 옮겨간 느낌.
또한 비올레의 슬레이어 후보 자리를 노린다는데, '''현재 비올레와 슬레이어 후보 자리를 놓고 격돌하려는 누구'''와 비교하면......그저 안습. 게다가 저 슬레이어 후보 양반한테는 '''부엘사르 엘리엇'''이란 또 다른 야마의 개가 부하로 붙어있는 상태다(...). 게다가 변변한 활약도 없던 바라가브에 비하면 부엘사르는 쿤 란을 상처하나 없이 털어버린 강자인 문타리를 한방에(...) 문/타리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보였기에 더더욱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
C급 선별인원이 된 현 시점에선 분명 C급 선별인원 중에서는 최상위 레벨의 강자인건 분명하지만, 본인이 라이벌 삼고 있는 비올레는 신수제어술의 숙련도와 신수육체강화의 한계치, 신수저항력은 물론,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마저 이미 C급, B급 선별인원의 수준은 물론, '''아예 선별인원의 테두리 자체를''' 아득하게 초월했다는 것이 문제.
5. 기타
- E급 최강자라고 불리느니만큼 이쪽저쪽에서 그에게 도전하거나 그가 최강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표현이 자주 나온다. 괜히 덤볐다가 헤드샷 당해 머리통이 박살나서 끔살당한(...) E급 선별인원도 있고, 바라가브가 최강이라며 선별인원들의 환호를 받자 아낙은 "누구 맘대로 최강이래?"라고 하면서 입을 삐죽거렸으며, 엔도르시는 재밌다는 듯이 썩소를 지으며 바라가브를 쳐다보았다.
- 최강의 선별인원이라는 타이틀에 크게 집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황상 자신에게 힘을 부여한 베이로드 야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비올레가 숨겨진 선별인원 중엔 랭커만큼이나 오래되고 신비로운 인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최강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까자, 그에 정곡을 찔린 듯 닥치라며 크게 과민 반응하기도 했다.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1] 비올레 또한 비록 일부러 맞아주긴 했으나 블러드 타마라에 의해 강도와 내구력이 강화된 바라가브의 주먹에 안면을 얻어맞고 안면이 상당히 부어오를 정도의 타격을 입었다. 참고로 3부 시점의 비올레는 순수한 신체능력 전반 자체만 해도 하위 레벨의 일반 랭커들과 동등할 정도로 강하다. 다만 이때의 비올레는 신수 육체강화를 거의 안한 것에 가까울 정도로 신수육체강화의 출력을 최대한 약하게 조절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2] 댕댕의 친구 루이로 추정된다.[3] 부유함 외벽에 큼지막한 구멍이 뚫릴 정도의 신수포를 맞았는데, 그걸 맞고 몸에 상처 하나 없는 걸 본 밤은 역시 블러드 타마라는 단단하다며 감탄했다.[4] 비올레의 입장에선 나름 힘을 조절해서 날린 일격이라 기절할 정도로만 데미지를 주려 했는데 뜬금없이 괴성을 질러서 당황했다.[5] 정황상 베이로드 야마 항목에 설명된 피 결합에 관련된 내용인 듯. 현재는 피가 많이 옅어져서 '전신의태'가 가능한 건 오직 베이로드 야마 단 1명 뿐이라고 한다.[스포일러] 다만 이는 댕댕이 잘못 알고 있던 것으로, 피결합이라는 행위와 그에 딸린 이야기를 자체가 야마가 자신의 형제들에 대한 과거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였고, 의태의 힘은 베이로드 야마가 아닌 그의 친형 베이로드 둠을 기절시켜서 그의 몸에게서 빼내 나눠주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야마는 전투력은 견족 3형제중 나머지 둘을 합친 것 이상으로 강했지만, 힘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없도록 태어난 데 반해, 둠은 힘을 누군가에게 나눠줘 견족의 세력을 늘릴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었다.[6] 바라가브만 혼자 멀쩡한 이유는 피 결합이라는 태생이 원인이거나, 아니면 이전에 밤의 공파술에 직격당해 베이로드 삼형제 외의 견족들에게 적용되는 정신 제어의 주술이 파괴되었거나 둘 중 하나가 원인으로 보인다. 허나 베이로드 야마가 잠꼬대 도중 밤의 공파술을 직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야스라챠에게 조종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공파술은 그리 큰 효과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