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1. Bloody
기본적으론 "피투성이의", "피비린내 나는", "잔인한"이라는 의미지만, 영국인들에게선 블러디 메리로 불리던 메리 1세의 성공회교도 유혈 탄압으로[1] '빌어먹을', '지랄 같은(맞은)' 내지 '존나' 라는 부정적 표현으로 쓰인다. 예를 들자면,
다만 링크와는 달리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의 씨발인 fuck보다는 수위가 낮다. 영국인이 fuck이란 단어를 입에 담으면 '''그건 진짜 심각한 상황이다.''' 미국식 표현으로는 shit에 가깝다. 뉘앙스를 살린다면 "염병할"로 번역할수 있겠다.Bloody expensive : 존나게 비싸다(...).
Bloody hell : '''아오 씨발.'''
2. 가상 매체
- 라스트오리진 - A-1 블러디 팬서
- 마탄전기 류켄도 - 블러디(마탄전기 류켄도)
- 페어리 펜서 F - 블러디 : 돌파(페어리 펜서 F) 문서 참고.
- KOF - 오로치 팀 전용 BGM
- Yes! 프리큐어 5 - 블러디(Yes! 프리큐어 5)
2.1. 파사대성 단가이오에서 등장하는 기체
1화에서 길 버그의 전용기로 등장. 거체와 파워를 살린 공격으로 지구를 습격하며, 지구에 도착한 단가이오와 사투를 벌인다. 머리에 블러디 II라는 코어유닛을 탑재하고 있어서 파일럿이 임의로 발진 및 수납합체가 가능. 분리한 코어유닛 블러디 II는 블러디 I에 비해 높은 운동성으로 단가이오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일부러 맞고 움직임을 봉쇄하는 롤의 작전에 의해 한쪽 팔을 잃는 대타격을 입는다. 직후 재합체하지만 사이킥 웨이브에 의해 찌그러지고 이어지는 사이킥 참으로 통째로 파괴당한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및 슈퍼로봇대전 IMPACT 1부에서 적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I일때는 중장갑과 높은 공격력으로 아군을 압박하지만 HP감소로 퇴각하지 않는데다가 습득자금도 많기 때문에 행운을 걸어 격파할 찬스. 격파시키면 II로 분리하지만 기력은 100으로 돌아가며, 컴팩트2때는 운동성 이외의 스펙이 싸그리 줄어들기 때문에 열혈필중건 슈퍼로봇의 필살기면 한방에 터트릴수 있다. 단 임팩트에서는 HP가 I 못지않은 수준으로 증가해있어 꽤 까다로운 강적이 되어있는데다 퇴각 HP가 설정된게 대부분이라 격추시키기 짜증날것이다. 3부에 가면 둘 다 양산되어 나타나는데, 그쯤되면 II는 몰라도 I은 그냥 고급 저금통으로 전락할 것이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는 다이젠가 등장화에서 블러디 II가 단가이오에게 역관광당하는 씬을 오마쥬했으며, 아인스트화한 저쪽 세계의 쿄스케 난부의 기체 아인스트 볼프는 제작진들 사이에서 블러디 II라고 불렸다는 비화가 있다. 그 통칭인 블러디 II가 쿄스케의 데뷔작인 컴팩트2및 임팩트 1부에서 적으로 자주 싸웟던 기체였고, 파일럿인 길 버그의 비뚤어진 프라이드에 대해 쿄스케가 신랄한 한마디를 날렸던것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할 듯.
알트아이젠의 디자인이 블러디 II와 닮았다.
3. 대만에있는 컴퓨터 주변기기 회사
[image]
홈페이지
2012년에 세워진 회사다. [2] 게이밍 키보드,헤드셋 등을 제작하지만 주력기종은 게이밍용 마우스로 '''최초의 멀티코어'''게이밍 마우스를 캐치 프라이즈로 내새우고있다.
이회사의 모든 제품은 전부 각지고 기계적인 디자인인데, 키보드 같은경우 마치 로봇 조종기를 키보드로 만들면 나올것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서 멋이 흘러 넘친다, 키보드 옆에 별도의 매크로 버튼이 달려있는 제품들도 있다
하지만 정점은 마우스인데 대부분 검정바탕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상당히 멋있다. 다른제품들도 한개를 제외하곤 모두 검정바탕이고 마우스에 문신 같은게 새겨저 있고 그곳으로 빛이 뿜어져 나와서 괜찮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유일한 예외가 N50 모델인데 흰색바탕에 문신새긴거다, [3] 그리고 공통적으로 마우스 휠 버튼 아래애 3개의 버튼이 있는데 매크로 전환기로 가장 위에건 평범한 클릭질이고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 클릭을 하면 설정된 마우스 매크로가 사용된다.
게이밍용 제품 회사라 그런지 홈페이지에서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데 정체는 자기회사 제품전용 매크로프로그램 이다. 마우스용은 X/Y축 감도, 마우스매크로, 게임용 모드로 변환이 있으며 매크로의 경우 화사에서 자체적으로 게임용 매크로를 만들고 프로그램 안에 넣어놓은 상태로 배포된다.[4] 그 외에도 마우스 밝기조절, 매크로 생성기, '''영점조준 가이드, 저격소총용 반동제어툴'''등 게이밍용으론 죽이는 성능을 발휘한다. 에임핵의 하드웨어 버전이라 불릴 정도.
[1] 단 이 탄압은 후대에 많이 과장된 것이었다. 메리 1세 항목 참조.[2] A4TECH와 모종의 가아니고 사실상 자회사이다.[image]아예 회사홈페이지에 빼박 못하게 떡 붙여놨다. 사실상 a4tech이 스승이라고 봐도 좋은 관계이다. 그리고 a4tech도 로지텍처럼 짬밥이 장난 아닌 회사다. 위키러들이 어렸을때 종종 a4tech 마우스를 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A4tech도 대만회사.''' [3] 그런고로 전부 유광마우스다, 몰컴할때 조심[4] 카운터 스트라이크, 아바 의 각 총기마다 다른 매크로를 설정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