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하와이
1. 영화
3대 하와이 뮤지컬 영화 중 하나. 1961년작으로, 노먼 터로그 감독의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해당 영화에서 2번 문단에 설명된 칵테일이 파생됐다는 의견이 있다.
2. 칵테일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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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베이스. 1957년 해리 예(Harry Yee)라는 바텐더가 와이키키에 있는 하와이 마을에서 일하던 무렵에 볼스 영업사원이 회사 제품인 블루 큐라소로 만든 음료를 부탁하자 직접 만들어낸 칵테일이라고 한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위의 재료들을 쉐이킹해 준 다음, 8oz 필스너 (240ml) 잔에 따라준다.[1] 이후 파인애플 스틱과 체리로 가니쉬하면 완성.
맛은 아주 미묘해서 무슨 맛이냐고 물으면 그냥 블루 하와이맛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겨우겨우 비슷한 맛을 꼽으라면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폴라포 스포츠 맛 정도.
선키스트에서 무알콜 칵테일 버전 블루 하와이를 팔고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 대부분의 PC방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종종 학교 매점에서 발견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칵테일의 이름이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캔의 겉면에 '학교 판매 가능한 무알콜 제품입니다'라고 써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썬키스트 칵테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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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블루 하와이안이라는 변형 칵테일도 존재한다. 코코넛 크림이 추가돼서 덜 투명하다. 블루 하와이가 뚜렷한 발생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블루 하와이안은 기원이 명확하지가 않다. 확실한 것은 블루 하와이는 공식 칵테일 중 하나로 꼽히지만 블루 하와이안은 아니다. 해외 바텐더 사이에서 블루 하와이안은 죽은 하와이 인밖에 없다는 농담도 있다.[2] 하지만 국내에서는 조주기능사 공식 레시피에 포함되어 있는 칵테일이라 그렇게까지 인식이 없는 칵테일은 아니다.
조주기능사 시험용 블루 하와이안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3. 빙수에 뿌리는 시럽 종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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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칵테일과 색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맛은 파인애플+레몬 맛이 난다고 한다.
펩시에서 이걸로 콜라를 만든 적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펩시 블루 하와이 문서 참조.
4. 만화 죠죠리온에 나오는 스탠드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