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1. 벚나무의 열매
1.1. 개요
1.2. 특징
1.3. 국내 재배 현황
1.4. 대중문화 속의 체리
1.5. 건강 식품으로서의 체리
1.6. 성적 은유로서의 체리
1.7. 그 외
1.8. 관련 문서
2. 독일의 기계, 전자부품 제조회사
3. 중국의 자동차 회사
4. 닛산의 준중형차 명칭
5. 인명


1. 벚나무의 열매




1.1. 개요


[image]
🍒 / Cherry
벚나무의 열매를 뜻하는 영어 단어. 순우리말로는 '''버찌'''라고 한다.
한국에서 벚나무는 매우 흔하지만 벚꽃 관상용으로 길에 심은 대부분의 벚나무[1]의 열매들은 크기도 작고 맛도 없으니, 비슷하다고 먹지 않는 게 좋다[2]. 혹시 먹어보려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지만 엄청 시고 떫다. 레몬보다 더 신 경우도 있다. 굳이 관상용 벚나무의 열매를 먹어 보려면 빨간 것은 거르고 새까맣고 말랑한 걸 고르자. 체리라는 이름으로 파는 서양버찌는 열매는 크고 맛있지만 꽃이 동양의 벚꽃보다 별로 화려하지 않고 작은 편이다.

1.2. 특징


일반적으로 말하는 체리는 미국 버찌[3]로 당도가 높아서 맛도 좋다.[4] 맛이 진한 체리는 달콤하면서도 약간 새콤+청량한 맛이 난다. 젤리나 시럽을 만들 때 쓰이기도 한다.[5] 단맛이 나는 체리는 구대륙 원산의 ''P. avium'' 한 종 뿐이고 신맛이 나는 체리는 구대륙의 ''P. cerasus''와 북미 원산의 ''P. serotina'' 두 종이 있다.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에서도 매우 흔하고 싸게 살 수 있다.
일본의 영향을 받은 원예 학계에서 양앵두/양앵도라고 부르는데, 이는 일본어 단어인 사쿠란보(さくらんぼ)의 한자어가 桜桃로, 앵도라 읽기 때문. 식물검역원에서 쓰는 양벚이라는 단어가 기존 앵두와 헛갈리지 않고 우리말 순화 면에서도 더 적절하다. 참고로 앵두일본어로 유스라우메(梅桃, ゆすらうめ)이다
커피나무 열매의 생김새가 체리를 닮았기에 커피체리라고 부른다. 이 열매의 씨앗이 우리가 말하는 커피 원두. 식용은 가능하지만 체리와는 전혀 다른 열매이다.
여타 과일들에 비해 붉고 작아 앙증맞은 열매는 케이크디저트의 장식물로 종종 애용되며, 칵테일에서도 가니시(장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맨해튼올드 패션드. 바텐더의 취향에 따라 생 체리를 쓰거나 브랜디와 설탕에 절인 종류를 쓰기도 한다. 절인 종류의 경우 직접 절여 쓰는 경우 일반적인 체리를 쓰기도 하지만 상품화된 것 중에서는 "마라슈노" 종의 체리로 만든 것이 향이나 맛이 진하기 때문에 이를 가장 고급으로 평가하는 바텐더가 많다. 제과 쪽으로는 독일 요리 중 하나인 키르슈토르테(영어로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가 있다.[6]
후르츠 칵테일 안에 든 체리는 꽤 귀하다. 다른 과일들에 비해 그 숫자가 적다. 아쉬운 사람이라면 시중에 유통되는 마라스키노 체리 같은 걸 알아보자. 일반 슈퍼나 마트에선 찾기 힘들고, 식자재나 온라인몰을 좀 뒤져야한다.
맛은 후르츠 칵테일에 있는 체리 혹은 체리맛 사탕 또는 젤리와 사뭇 다르다. 실제로 체리를 먹어보면 인공적으로 만든 향미와 약간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체리는 풀 냄새가 나서 앵두나 자두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 그리고 생각보다 산미가 있어 많이 먹으면 소화 계통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체리로 만든 파이체리 파이라고 한다. 체리로 만든 에는 체리 브랜디가 있다. 유명 아이스크림 체인점 배스킨라빈스 31에선 체리로 만든 아이스크림인 체리쥬빌레가 있고 한국에서도 하드바로 체리마루가 있다. 파운드케이크브라우니 만들 때 체리를 반죽에 얹어서 구우면 맛이 좋다.
80~90년대, 좀 넓게 잡으면 지방 한정 2000년대 초반까지 빵집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이 시기에 제법 보였다가 이후엔 실종된 체리를 무척 닮은 젤리가 위에 있는 빵이나 케이크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체리를 닮은 젤리들은 '앵두형제리' 라고 부르는데 맛은 당연히 진짜 체리랑 다르다. 합성체리향이 포함되어있어서 체리 비슷한 향은 난다. 그런데 이건 의외로 2020년대에도 한국에서 팔고 있다.[7] 해외에선 Glace Cherries 혹은 Glace Cherry라고 파는듯. 그런데 해외에서 파는건 생긴거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물건으로, 체리맛이나 체리향나는 체리모양 젤리같은게 아니라 탕후루 비슷하게 원형을 제법 유지시킨 설탕절임과일(당과)이다.
체리 향의 경우 실제 체리와 어느 정도 비슷하면서도 좀 더 달고 무거운 향기가 난다. 덤으로 이 체리 향은 벚꽃향의 주재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8]
또 해마다 바뀌는 순위긴 하지만 세계에서 (아마도 면적대비) 가장 체리 생산량이 많은 나라는 모로코이다.

1.3. 국내 재배 현황


[image]
체리 수확법
국내에서 유통 중인 체리는 거의 대부분이 칠레산이나 미국산인데 국내 농장이 없는 건 아니다. 경주시에서 전국 생산량의 7~80%가 나온다. 수입 체리에 비해 씨알은 작으나 당도가 높다. 2013년 산지 기준으로 1kg에 14,000원 내외이며,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아주 짧게 맛볼 수 있다. 게다가 5월 말에 나오는 종과 6월 초에 나오는 종이 서로 다르다. [9] 하지만 경주에서도 쉽게 구입이 어려운 게, 생산지가 경주 시내와 꽤 떨어진 신경주역 주변으로 체리 과수원이 싹 몰려 있어, 의외로 경주 현지인도 경주에서 체리가 많이 나는지 모르고 있을 정도. 다만 경주의 경우 신경주역 주변 개발로 인해 이 체리 재배 농가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체리 재배를 시도하다 거의 대부분 실패해서 나갔다고 전해진다. 이는 제주도의 기후와도 상관이 있다. 요즘 나오는 체리 품종은 저온요구량이 높지 않지만, 옛날 품종 같은 경우는 저온 요구량이 높은 터라, 키만 쑥쑥 자라고 열매나 꽃이 안 맺히는 현상이 발생했다. 거기다 바람도 세차게 불고 비도 자주 내리는 환경도 체리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최소한 체리는 열매가 열리려면 7도에서 500시간 이상을 동면해야 한다.
국내에서 키우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과수지만 한번 자리잡고 제대로 된 과수를 수확하는데 성공하고 나면 그후로는 의외로 관리하기 편한점도 있는 과수이다. 복숭아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과수는 정성 들여 관리하지 않으면 열매는 물론 나무까지 죽는 경우가 많은데, 대목[10]접목시킨 체리나무 묘목은 피트모스 만큼은 아니더라도 통기성 좋은 흙에 비료와 물만 적당히 공급되면 알아서 잘 자란다. 덤으로 벚나무와 가까운 나무라 그런지 예쁜 꽃과 맛있는 열매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데다 키우기도 쉬우니 정원수로 좋다. 수분수 관계를 잘 알고 토질 또한 적합해야 한다. 꽃눈 분화도 쉽지 않다. 재배법이 정립되지 않은 국내 실정으로선 난이도가 높은 과수이나 한 해 만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를 보다 보면 성취감도 들고, 3년 정도 크면 그 해에 열매도 꽤 열리는 편이다. 대목과 품종에 따라 편차가 크다. 대부분의 과수가 그렇듯 첫해나 이듬해에는 열매가 열리더라도 그리 많이 열리지는 않는다.
흑등금(바이오체리),[11] 라핀, 스위트하트 같은 일부 품종들을 제외한 나머지 체리 품종들은 자가 혹은 동종 수분을 하지 못하여 궁합이 잘 맞는 타 품종과 혼식해야만 결실되는 경우도 있으니 관련 싸이트나 구입처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필수다. 농가에서도 체리 소비의 현저한 증가세에 주목하여 최근에는 경주 외 지역의 농가에서도 체리 재배를 시작하고 있으며, 국산 체리 재배 농가의 수는 2018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한다. 농촌진흥청에서 한국의 풍토에 맞는 품종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저렴해진 국산 체리를 기대해봄직 하다. 관련기사

1.4. 대중문화 속의 체리



1.5. 건강 식품으로서의 체리


체리에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 통풍자가면역질환에 좋은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다양한 질병 예방과 노화에 좋다.

1.6. 성적 은유로서의 체리


영어권에서 여성의 처녀막을 이 단어로 돌려 부르기도 한다. 혹은 그냥 처녀를 돌려 말할 때 체리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아예 'Cherry Picking Club'[12]이라는 것도 있다. 추리 미드 등에서 성범죄의 소재로 가끔 나오기도 한다.
그 밖에도 이를 남성에게도 적용해 숫총각을 '체리 보이' 라 부르기도 하며[13], 일본에서 사용되는 표현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 그 외


폭음탄의 일종인 체리 폭탄 덕분에 가끔씩 폭탄하고 엮이기도 한다. 체리+폭탄이 모티브인 캐릭터는 식물 vs 좀비 시리즈의 체리 폭탄이나 쿠키런 시리체리맛 쿠키, 해즈빈 호텔의 체리 밤 등이 있다.
2014년 봄/여름에 한/일 여성 패션계에 트로피컬 무드가 유행하면서 체리 프린트와 체리 귀걸이가 대세를 탔다. 특히, 체리 귀걸이는 세토 아유미가 하고 나온 덕에 더 유명해졌다.
I Wanna Be The Guy에서 '''어째서인지 주인공을 때려죽이는 정체불명의 과일'''은 체리인지 사과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정작 작중에선 그냥 '''맛있는 과일(Delicious Fruits)'''이라고만 표현되었고, 이후 후속작인 I Wanna Be the Guy: Gaiden에서 이 과일에 닿아서 죽을 시 "Bad Apple"라는 업적을 달성하기 때문에 사과로 봐야 할 듯.
장미처럼 강렬한 붉은색이란 이미지 때문에 사회주의 진영에서 드물게 상징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장 바티스트 클레망이란 작사가는 ''Le Temps des cerises''(체리가 익어갈 무렵)이란 샹송을 지었는데 이게 파리 코뮌때 널리 불려진 바가 있으며 그 이후로도 샤를 트레네, 이브 몽땅 등에 의해 널리 리메이크된 바가 있다.

1.8. 관련 문서



2. 독일의 기계, 전자부품 제조회사


[image]
체리(기업) 문서 참조.

3. 중국의 자동차 회사


이쪽의 경우는 Chery. 치뢰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 GM대우에서 생산했던 마티즈를 거의 모방한 QQ[14]라는 자동차로 인해 국내에서는 중국=짝퉁차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킨 메이커였다. 현재는 선진국 메이커들을 많이 벤치마킹하고 독자적인 모델들도 많이 나오는 등, 나름 중국을 대표하여 선전하는 자동차 메이커로 발돋움했다. 워낙에 짝퉁 차로서 악명이 자자했는데 겨우 2,3년전에 국제 모터쇼에 유명 해외자동차를 그대로 베낀 디자인으로 출품하기도 했기에 카 라이프 같은 국내 자동차 월간지에서 현지 취재했다가 외국인들에게 메이드 인 차이나 악명을 되새겼다고 까임을 받기도 했다.
그나마 중국에서 막대한 판매량을 올리면서 돈을 벌자 차츰 디자인팀을 추스리고 세계적인 디자이너에게 맡기고 노력은 하고 있는 편이라 중국차가 본격적으로 해외신출을 시도한다면 견제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브랜드이긴 하다.
자세한 것은 체리기차 문서 참고.

4. 닛산의 준중형차 명칭


닛산 체리 문서 참고.

5. 인명


Cherry. 바리에이션 버전 한국 인명 채리도 포함한다.
사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한국에서도 이 이름이 흔하지는 않아도 쓰이는데, 바리에이션으로 '''채리'''라고 쓰이기도 한다. 2000년대 태어난 아이들은 젊은 감각을 가진 신세대 부모를 가졌기에 이 이름을 한 아이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5.1. 실존인물



5.2. 가상인물


취소선을 쳤기는 하지만, 아주 관련이 없지는 않다. 치에리 이름 자체도 체리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고,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서 만든 '체리 메리 체리'가 있다.

5.2.1. 러키☆스타등장견공(?)


[image]
チェリー
성우는 쿠지라.
생일: 10월 20일
혈액형: A형
성별: '''♀'''[17]
프로필까지 명시되어 있는걸 보고 자칫 무슨 사람 캐릭터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와사키 가에서 기르는 하얗고 큰 시베리안 허스키, 즉 '''사진 속 가운데에 있는 애완견'''이다. 작가 요시미즈 카가미의 집에서 기르는 동명의 애완견이 그 모델.
초기엔 얼굴도 제대로 그려지지 않고 눈만 나와있거나 뒷모습만 나와 있거나 하는 등 그야말로 배경이나 이야기 소재 정도였으나 점점 출연이 늘고 심지어는 자세한 설정이 붙기에 이르렀다. 마음에 든 물건을 땅을 파고 숨기는 것이 취미. 아무래도 사람이 아닌 개인 만큼 인간 캐릭터들의 예측을 벗어난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 주 활약상. 그래서 체리가 주연이 된 OVA 초반에도 땅을 열심히 파고있거나 갑자기 미유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둥글둥글한 생김새에 온순한 편이지만 왠지 타무라 히요리에게만은 공격적이어서 그녀에게는 애완견이 아닌 '''트랩'''으로 인식되고 있다.

5.2.2. 시끌별 녀석들등장인물


사쿠란보(시끌별 녀석들)

5.2.3. 헌터×헌터등장인물


'''チェリー'''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제287기 헌터 시험 응시자
성우는 구판이 오오니시 타케하루(大西健晴)
통파의 말에 따르면 무술에 관해선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하지만 원작에선 1차 시험장소인 누메레 습지에서 히소카에게 도망치려다가 단숨에 살해당한다.
그래도 뛰어난 실력자라는 점은 거짓이 아닌 것인지 수험생들이 주제도 모르고 히소카에게 덤벼들다 썰려나간 것에 비해 냉정하게 상황 판단을 하고 크라피카와 레오리오에게 생존을 위한 최선책을 제안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본인도 분하지만 지금은 물러설 때라면서 자신의 역량이 히소카에게 한참 미치치 못한다는 것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걸로 끝'''.
구 애니판에서는 1차 시험 때 통파의 소개 이후로 등장조차 못했고 리메이크 판에서는 통파가 주요 수험생들을 소개할 때 그가 나와야 할 장면이 다른 수험생인 보도로로 대체되어서 나왔다. 그렇게 그가 등장할 기회는 영원히 사라진 듯 보였으나 리메이크판 5화에서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손을 잡아 히소카를 다굴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뻔했고 동맹을 맺은 수험생들과 같이 히소카에게 끔살 당한다. 어렵게 등장했지만 결국 안습한 최후다.

[1] 관상용 벚나무라고 하면 주로 '''Prunus serratula'''나 '''Prunus × yedonensis'''다.[2] 물론 세척만 잘 되어있다면 딱히 먹어서 안 될 건 없긴 하다. 실제로 과일이 비싸서 흔치 않았던 옛날 시골에서는 꽤나 많이 먹었고, 막상 먹어보니 괜찮다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단,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어진 벚나무의 그것을 따 먹는 건 불법이라서 단속의 대상이 되니까 괜히 시도하지는 말자.[3] 학명은 ''Prunus avium''[4] 사실 결정적으로 '''씨알 굵기가 훨씬 좋다'''. 길가 벚나무의 버찌를 고려해보면 확 그 차이가 느껴진다[5] 딸기시럽과 색이 정말 비슷하지만 맛 자체는 다르다. 기본베이스는 둘 다 새콤달콤한 과일이나, 체리에는 딸기엔 없는 특유의 다른 풍미가 있기 때문[6] 이 케이크는 게임에서 특이한 이미지로 유명하다[7] 신영푸드라는 곳에서 2020년대까지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그 옛날의 동네빵집 체리젤리 맛이 그리운 위키러들은 참고.[8] 실재 벚꽃의 경우 향이 없다는 수준의 말이 나올 정도로 약한 편이기에, 벚꽃 자체에서 향을 추출하기보단 체리 + 장미 + 작약 + 베르가못 + 바닐라 + 머스크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서 만든 인공 혼합향을 갖다가 '벚꽃향' 이라고 파는 경우가 많다. 시판 벚꽃향 제품에서도 어딘가 체리 향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재료들 중 체리 향이 끼어있으니 그럴 수밖에...[9] 과수원 하는 사람들의 말로는 6월 초에 나올 때가 당도가 제일 좋다고 한다[10] 국내에서는 토양 적응성이 높은 콜트나 왜성 쪽이 애용된다[11] 같은 벚나무과인 자두나무와 교잡되어 자가수정은 향상됐으나, 대신 열매의 형태나 맛이 자두 쪽에 가까워졌다.[12] 처녀 따먹기 모임이. 얼마나 많은 처녀와 자는지 내기하는 것.[13] 남성기의 붉은 귀두 부분이 체리를 연상시켜서 그런 듯하다.[14] 1세대 한정. 2세대는 상당히 다르다. 참고로 이제는 1세대가 출시된지 오래돼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15] 별명이 체리다. 다만 본인은 사람들이 채리라 부르는 걸 도 선호 하는 듯[16] 위에서 말한 레로레로를 시전한 사람이다. 원작도 마찬가지[17] 러키☆스타 9권에서 설정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