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각

 

1. 碑刻
2. 웹툰 의 등장인물
3. 태권도 품새 중 하나
5. 일본파발
6.1. 필살기


1. 碑刻


비각은 비석을 보전하고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을 말한다.
비석 주위에 사각형으로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든 모양이 대부분이다.

2. 웹툰 의 등장인물


비각(탈)

3. 태권도 품새 중 하나


비각(품새) 참조.

4. 택견기술


비각술

5. 일본파발


飛脚. 파발꾼. 편지나 금전, 환율, 화물 등을 직접 의뢰받아서 수송하는 사람을 이렇게 불렀다.
조선에도 파발꾼은 있었으나, 이쪽은 좀 더 조직적이고 상업화가 되어있었던것이 특징.
파발꾼의 훈도시라는 도시전설이 있다.
일본 에도시대의 비각 서비스의 전달 속도는 시간당 12 km 가량으로 그 당시 일본 최고의 정보전달 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야간에는 등을 드는 조수를 포함 2인조를 이루어 밤낮없이 달리기 때문에 이틀에 570 km (1일에 285 km)라는 엄청난 속도가 가능했다. 이는 말을 이용하는 하야우마(早馬) (역참 방식) 보다 더 빠른 전달이 가능했다. 사람을 직접 가마에 태워서 4명의 짐꾼이 이를 지고 여객운송을 하는 하야카고 (早籠)는 1일 약 125 km 정도로의 속도이다.
에도시대 사진을 보면 비각꾼은 더우니까 알몸에 훈도시만 걸치고 편지를 작대기 끝에 묶어서 메고 달리는데 대낮에 알몸으로 거리를 달리기는 아무래도 그래서 인지 비각꾼은 온몸에 문신을 하는 풍습이 있었고 이게 일본 야쿠자 등이 몸에 문신을 하는 풍습의 기원이라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하는 장거리 이어달리기 경주인 역전마라톤(驛傳경주)도 이런 비각 역참이 기원.
비각의 비용은 전달 속도에 따라 다른데 접수 즉시 출발하는 비정기편의 경우에는 6일 안에 배달에는 38만엔 에서 2일에 배달엔는 140만엔으로 속도가 빠를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비싸게 받았다. 그외 일정한 날에 출발하는 정기편으로는 1200엔 ~ 3천엔 정도의 가격을 받았고 7일에서 9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도착일자를 보장하지 않는 편지는 600엔으로 가장 쌌다.
이들 비각 업체들은 경쟁이 심했고 현재도 야마토 운수, 일본우편, 사가와규빈(佐川急便) [1] 등 일본의 배송업체의 뿌리도 이들 비각업체라고 한다.

6.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사무라이 스피리츠 1부터 등장했던 조연으로 근육질에 쇠망치를 들고 다니는 남자. 모티브는 5의 비각.
직접 싸우는 캐릭터는 아니고,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달려가다가 아이템을 던져주고 화면 바깥으로 뛰어서 퇴장하는 캐릭터다. 2편에서 야규 쥬베이의 엔딩에 나와 아마쿠사의 구슬을 찾아주기도. 3편에서 시스템이 바뀌면서 짤렸다가 천하제일 검객전에서 다시 나왔다.

아이템 셔틀에 불과한 캐릭터였지만, 의외로 열투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는 이 캐릭터가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며 나름대로 설정이 구현되어 있어 아마쿠사에 의해 동생인 유키(雪)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스토리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거기에 전용테마와 전용 스테이지도 있다.

6.1. 필살기


  • 돌진기(가칭)
커맨드는 ←모아서→+A. 있는 힘껏 전방을 향해 달려나가면서 숄더태클. 강력한 돌진력과 파워를 겸비한 강력한 기술이지만 돌진이 끝난 후, 숨이 차서 한동안 숨을 고르며 무방비 상태가 되는 쓰레기 기술이다.
  • 폭탄 던지기(가칭)
커맨드는 ↓↘→+베기. 폭탄을 포물선으로 던진다. 발동이 느려서 제대로 쓰기 힘들지만 일단 폭탄을 손에 들고나면 얻어맞아도 폭탄에 판정이 생겨 폭발하기 때문에 배째식으로 쓸 수 있는 기술. 단 자기 자신도 폭탄에 맞을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