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벽람항로)
2월 14일, 별자리 : 물병자리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철혈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독일 소속 군함 비스마르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차갑고 고고해보이는 이미지라는 점에서 동생과 공통점이 있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상반된다. 비스마르크가 금색 장발과 검은색 위주의 복식이라면 티르피츠는 은색 단발에 흰색 위주의 복식이다. 공식 4컷 만화에서는 등교하는 자벨린과 아야나미를 챙겨주는데 지각하는 자녀 옷차림을 챙겨주는 어머니 그 자체라 모성애 취향 지휘관들에게 어필했다.
이벤트 보스전에서는 블랙홀 같은 스킬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본래의 힘이 아닌 '''세이렌의 힘'''에 의한 것으로[3] , 후드를 일격에 격파시킨 것도 이 힘을 사용했기 때문, 본래는 사용할 생각이 없었으나 마음이 약해져버려 힘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데[4] 하마터면 힘에 먹힐 뻔했다고. 이 힘의 근원은 '''큐브'''라고 불린다.[5]
간신히 힘을 제어하는 것에 성공하지만[6] 로열 네이비와의 격전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고 마지막 주포를 쏘지만 조준장치도 고장났는지라 빗나가고 결국 로열 네이비의 일제사격을 맞고 격침되는데 로드니가 "끝났다" 라고 말하며 확인을 하고, 킹 조지 5세는 비스마르크와 한 번 더 싸울 수 있었으면 했다며 아쉬워한다. 그러나 U-556이 마지막에 물에 가라앉고 있는 비스마르크를 구하러 가는 장면으로 끝이나지만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살아있다는 떡밥을 잔뜩 깔아뒀다. 살아있음을 암시하는 떡밥들
사망 VS 생존 떡밥과는 별개로 비스마르크가 몸부림을 쳐봤자 '''철혈의 패배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고, 그것만은 이 세계에서 피할 수 없는 확정 사항'''이라고 한다. 비스마르크로서는 죽던 살던 현시창.
2020년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하는 신궁의 찬송가 이벤트에서는 에필로그, 이벤트 스토리 이전 시점에서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생존을 인증했다. 그것도 퀸 엘리자베스와 비토리오 베네토 등의 수장들과 동석하여 멘탈 큐브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2020년 7월 말부터 진행된 극야를 비추는 환광 이벤트에서 언급되는데, 최근들어 비스마르크는 그다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보좌'인 동료들과 같이 함대를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
철혈의 지도자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기함 특화 전함이다. 황가의 퀸 엘리자베스, 중앵의 나가토처럼 같은 진영인 철혈 함선들에게 파격적인 버프를 넣어준다. 특히 티르피츠에게 주는 딜 버프가 매우 후해서 티르피츠의 고유 자체 강화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는 약점을 상쇄하는 수준을 넘기에 비스마르크와 함께 편성하면 더 이상 단독 전함으로 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항모에게 주는 딜 증가치[7] 도 훌륭해서 체펠린과 체펠린짱을 제대로 써먹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붙여줘야 한다. 완전체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와의 조합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스탯 자체도 좋은 편인데, 우선 내구도는 티르피츠나 이즈모보다 높은 전체 2위, DR 전함을 제외한다면 1위에 해당한다. 그 외 스탯도 부포보정률을 제외하면 타 전함들에 꿀리지 않는 준수한 수치이다. 또한 주포 첫 포좌는 무조건 크리티컬이 나가고, 기함에 설 경우 높은 확률로 특수탄막을 날리기 때문에 버퍼로서도 딜러로서도 크게 활약한다. 이런 연유로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반면 약점도 있는데 주로 단독 운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티르피츠와 마찬가지로 다른 전함보다 부포 포좌가 1 적고 부포보정률마저 낮다. 일반적인 경순 주포의 사거리가 50 혹은 60인데, 비스마르크는 스킬로 90까지 올릴 수 있지만 그 대가로 대미지가 35% 줄어든다. 따라서 일반 전함들의 부포 위력이 200%×3 = 600%라고 한다면, 비스마르크는 180%×2×65% = 234%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위력을 보인다. 아무리 사거리가 늘어났다 해도 부포 쿨타임과 자폭선 속도를 생각하면 같은 자폭선에 두번 이상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폭선 사냥에 어려움을 겪는다.[8][9] 한편 높은 사거리[10] 를 살려서 앞으로 튀어나오는 잡몹들을 부포 지원사격으로 쓸어내는 데에는 큰 효과를 보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11]
참고로 비스마르크의 부포는 높은 사거리로 인해서 다른 전함들에게는 큰 문제가 안되는 탄 확산율이 큰 문제로 작용하게 되는데, 긴 사거리 때문에 집탄율이 안 좋은 부포들은 먼 거리에서는 탄이 다 흩어지면서 딜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 전열이 쓰기에는 문제 없는 155mm 3연장포[12] 조차도 특유의 낮은 집탄율 때문에 비스마르크가 부포로 장비하면 부포는 있으나마나한 수준으로 엉망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비스마르크의 부포는 주로 150mm tbtsKC/36 연장포 T3[13] 나 시제형 152mm 3연장포[14] , 혹은 시제형 3연장 152mm 양용포 mk17[15] 이 추천된다. 앞서 거론된 경순포들은 높은 집탄율과 높은 단발 데미지 및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지녀서 탄 확산문제와 딜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줄 수 있다.
또한 특수탄막의 위력이 모나크/후드/아마기 등 기존 1티어 탄막전함들에 미치지 못한다. 기존 함선에 비교하자면 워싱턴의 탄막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위력은 훨씬 떨어진다. 하지만 이건 1티어에 비교했을 때 이야기고 버프함에 넣어준 딸피 마무리용 보너스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잘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전용 아이템 '약속의 증명'이 있으면 탄 고갈 상태의 페널티 수치가 50% 였던게 35%로 줄어든다. 이벤트든 스토리든 후반 해역이 보통 한 번에 6회 정도 전투를 요구하고 중간에 조우전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꽤 쓸만한 효과.[16][17] 명중 증가 및 조우 회피를 위해 SG레이더 T3와 함께 사용하면 후반 해역 적 주력함대의 포격도 회피가 떠서 쏠쏠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18][19] 화력증가를 위해 SHS나 1식 철갑탄을 쓸 것인지 등의 세팅은 취향이므로 참고만 해둘 것.
[image]
글로벌섭 트윗에서 아크로열의 뱅큇 가디언 스킨과 절묘하게 짜집기한 홍보 영상을 올렸는데, 실로 뿜는다. 이 영상이 올라올 무렵 샌디에이고와 클리블랜드가 어려진 상태의 파생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또 잊을만하니 페도항로질이냐는 불만들이 뿜어져나오던 때다보니 노린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8월 15일 업데이트 후 뭔가 오류가 났는지 라투디로 비서함 설정을 해놓으면 입을 벌리고 있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고쳐졌다.
오프닝 마지막 부분에 잠깐 나오다가 마지막화에서 등장. 오이겐이 아주르 레인 측에서 연합하자는 제안을 알린다. 마지막에 양측 진영이 합쳐지는걸 보아 수락한듯하다.
비스마르크 추격전이 모티브인 프롤로그 전투에서 등장하며, 스킬또한 프롤로그용 뎀지증가 스킬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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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라던가 SD 캐릭터 등은 프롤로그덕에 진작에 나와있고, 인지도까지 감안하면 2017년 5월 중섭 출시부터 2018년 하반기에 접어드는 시점까지 정식 캐릭터로 나오지 않은 것이 의아한 캐릭터. 이색격 이벤트 스토리와 비서함 미션등에서 동생 티르피츠의 꿈에만 등장하며, 동생에게 홀로 남겨둬서 미안하단 말을 남긴다. 티르피츠의 스킬이 후열에 순양전함&전함이 자신 혼자일때 능력치 상승이기 때문에 출시 이후 같이 쓰이지는 못할 듯... 했으나 해당 스킬보다 더 큰 효과를 비스마르크가 제공하여 같이 쓸 수 있게 되었다.
2차 PR 함선인 프리드리히가 2019년 4월 19일 나오면서 원망을 듣는데, 철혈 후열함이 빈곤하다보니 비스마르크가 없는 공백이 갑자기 느껴져서가 원인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23일 공식 트윗에서 새로 그려진 비스마르크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올라왔다가 급히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캡처본을 본 유저들은 엔터프라이즈 Mk2라고 할 만큼 엔터프라이즈와 비스무리하게 나와 금발엔터라고 부르는 의견들이 대다수다. 2차 PR함 제작에서 철혈은 개발조건을 담당할 수 있는 항공모함이나 전함 종류의 KAN-SEN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고,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그라프 체펠린의 유아버젼인 체펠린 쨩등을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음은 철혈 이벤트가 아닌가 하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침 키즈나 아이 콜라보가 끝나고 그 다음주에 중섭 2주년과 실제 비스마르크 추격전을 했던 날짜가 된다.
2019년 5월 5일 새롭게 리뉴얼된 일러스트가 중국쪽에서 공개됐다. 파티 드레스풍이라 2주년 스킨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실제로 중국서버 2주년 방송에서 라투디가 실장된 스킨임이 확정됐다.
중국서버 2주년 방송시작과 동시에 일본서버에서 캐릭터 소개가 올라왔으며, 이후 벽람항로: CrossWave홈페이지와 공식 웨이보에도 캐릭터 소개가 올라왔다.
사바톤의 비스마르크 뮤직비디오가 대형 이벤트 한달 전 즈음에 공개되었고 월드 오브 워쉽 공식 채널에 소개되었기 때문에 해당 노래와 엮는 밈이 글로벌 서버 위주로 흥하고 있다. 글섭 트윗 계정에서도 노래 가사를 올려놓아 비스마르크 이벤트를 암시했다.#
한국 서버 또한 5월 24일에 비스마르크 이벤트를 할 것이라는 공지를 하였다.
첫번째 스킬명인 Wahrheit는 독일어로 진실을 의미한다.
프롤로그와 내용이 이어지면서 본래의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세이렌에게 받은 힘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면서 실제역사에서 약간 각색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실제역사에선 비스마르크의 생존자 구출조차 하지못한 U-556이 이벤트에선 죽을 각오로 구출 하려드는 장면으로 끝나며 시간대는 이색격(거울에 비친 이색) 이벤트로 시간대가 넘어간다. 이색격 스토리에선 비스마르크는 이미 죽었으나, 티르피츠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걸로 보인다.
그런데 원래 역사와 달리 비스마르크가 생존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U-556을 조종해 얻는 비스마르크와 U-556 공용 아이템인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이 은근슬쩍 '약속의 증명'으로 개명된 것과 몇 몇 챕터들에서 비스마르크의 생존 복선과 암시를 깔아뒀다는 내용들이다.
이벤트 해역 B1,D1/ B3, D3 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B3, D3 에서 등장할때 PV에서 나왔던 그배경음악이 나온다.
티르피츠와는 같이 싸우지 못해서 그런지 이벤트 스토리에서 얽히지 않고 U-556과 얽힌다. 비스마르크와 U-556의 성우가 동일한 건 꽤나 기묘한 고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비스마르크와 U-556이 함부르크 조선소에서 건조됐기에 성우도 같은 사람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측의 승조원들은 장난을 주고받을만큼 친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벤스 스토리에서도 이러한 일화를 반영한 모습이 나왔다.
역사상으로는 아크로열하고 간접적인 인연이 있다. 아크로열에서 출격한 소드피시가 그녀의 조타기를 파괴하여, 침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25] 비스마르크의 함재묘가 침몰 후 구조되어 다른 배를 거친 뒤 아크로열의 함재묘가 되어 그녀가 격침될 때까지 함재묘의 자리를 지켰다.[26]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이런 인연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나오기는 진작에 나왔는데, 몇 년이 지난 뒤에야 정식 사용가능 캐릭터가 되어 간혹 경력직 신입에 비유된다.
미카사에 이어 일본 서버의 월드 오브 워쉽 콜라보로 시행되는 미카사가 실시하는 함선 강좌의 제 2탄의 대상이 되었다. 영상 내에선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포함하고 있다.
생일 :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철혈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독일 소속 군함 비스마르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2. 설정
얼핏 보면 독일인의 스테레오타입을 모아둔 과묵하고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주변에서는 냉정하고 범접하기 힘든 이미지로 비치는데 실제로는 매우 내성적이면서 다정한 성격이다. U-556의 천진난만한 행동이나 지휘관의 특수 터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그 언니에 그 동생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다. 공식 코믹스인 미속전진에 의하면 냉정하고 범접하기 힘든 이미지는 본인이 '''철혈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취한 것이라고 한다.철혈함대의 지도자로써, 철혈의 대표적인 전함.
항상 지도자인 사람답게 쿨하게 행동하는 리얼리스트인 한편, 동료를 지키고싶은 신념은 무엇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레드 액시즈를 결성한 목적, 그리고 '세이렌 기술'와의 관계성이란..,...?#
차갑고 고고해보이는 이미지라는 점에서 동생과 공통점이 있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상반된다. 비스마르크가 금색 장발과 검은색 위주의 복식이라면 티르피츠는 은색 단발에 흰색 위주의 복식이다. 공식 4컷 만화에서는 등교하는 자벨린과 아야나미를 챙겨주는데 지각하는 자녀 옷차림을 챙겨주는 어머니 그 자체라 모성애 취향 지휘관들에게 어필했다.
이벤트 보스전에서는 블랙홀 같은 스킬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본래의 힘이 아닌 '''세이렌의 힘'''에 의한 것으로[3] , 후드를 일격에 격파시킨 것도 이 힘을 사용했기 때문, 본래는 사용할 생각이 없었으나 마음이 약해져버려 힘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데[4] 하마터면 힘에 먹힐 뻔했다고. 이 힘의 근원은 '''큐브'''라고 불린다.[5]
간신히 힘을 제어하는 것에 성공하지만[6] 로열 네이비와의 격전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고 마지막 주포를 쏘지만 조준장치도 고장났는지라 빗나가고 결국 로열 네이비의 일제사격을 맞고 격침되는데 로드니가 "끝났다" 라고 말하며 확인을 하고, 킹 조지 5세는 비스마르크와 한 번 더 싸울 수 있었으면 했다며 아쉬워한다. 그러나 U-556이 마지막에 물에 가라앉고 있는 비스마르크를 구하러 가는 장면으로 끝이나지만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살아있다는 떡밥을 잔뜩 깔아뒀다. 살아있음을 암시하는 떡밥들
사망 VS 생존 떡밥과는 별개로 비스마르크가 몸부림을 쳐봤자 '''철혈의 패배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고, 그것만은 이 세계에서 피할 수 없는 확정 사항'''이라고 한다. 비스마르크로서는 죽던 살던 현시창.
2020년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하는 신궁의 찬송가 이벤트에서는 에필로그, 이벤트 스토리 이전 시점에서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생존을 인증했다. 그것도 퀸 엘리자베스와 비토리오 베네토 등의 수장들과 동석하여 멘탈 큐브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2020년 7월 말부터 진행된 극야를 비추는 환광 이벤트에서 언급되는데, 최근들어 비스마르크는 그다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보좌'인 동료들과 같이 함대를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
3. 성능
철혈의 지도자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기함 특화 전함이다. 황가의 퀸 엘리자베스, 중앵의 나가토처럼 같은 진영인 철혈 함선들에게 파격적인 버프를 넣어준다. 특히 티르피츠에게 주는 딜 버프가 매우 후해서 티르피츠의 고유 자체 강화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는 약점을 상쇄하는 수준을 넘기에 비스마르크와 함께 편성하면 더 이상 단독 전함으로 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항모에게 주는 딜 증가치[7] 도 훌륭해서 체펠린과 체펠린짱을 제대로 써먹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붙여줘야 한다. 완전체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와의 조합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스탯 자체도 좋은 편인데, 우선 내구도는 티르피츠나 이즈모보다 높은 전체 2위, DR 전함을 제외한다면 1위에 해당한다. 그 외 스탯도 부포보정률을 제외하면 타 전함들에 꿀리지 않는 준수한 수치이다. 또한 주포 첫 포좌는 무조건 크리티컬이 나가고, 기함에 설 경우 높은 확률로 특수탄막을 날리기 때문에 버퍼로서도 딜러로서도 크게 활약한다. 이런 연유로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반면 약점도 있는데 주로 단독 운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티르피츠와 마찬가지로 다른 전함보다 부포 포좌가 1 적고 부포보정률마저 낮다. 일반적인 경순 주포의 사거리가 50 혹은 60인데, 비스마르크는 스킬로 90까지 올릴 수 있지만 그 대가로 대미지가 35% 줄어든다. 따라서 일반 전함들의 부포 위력이 200%×3 = 600%라고 한다면, 비스마르크는 180%×2×65% = 234%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위력을 보인다. 아무리 사거리가 늘어났다 해도 부포 쿨타임과 자폭선 속도를 생각하면 같은 자폭선에 두번 이상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폭선 사냥에 어려움을 겪는다.[8][9] 한편 높은 사거리[10] 를 살려서 앞으로 튀어나오는 잡몹들을 부포 지원사격으로 쓸어내는 데에는 큰 효과를 보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11]
참고로 비스마르크의 부포는 높은 사거리로 인해서 다른 전함들에게는 큰 문제가 안되는 탄 확산율이 큰 문제로 작용하게 되는데, 긴 사거리 때문에 집탄율이 안 좋은 부포들은 먼 거리에서는 탄이 다 흩어지면서 딜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 전열이 쓰기에는 문제 없는 155mm 3연장포[12] 조차도 특유의 낮은 집탄율 때문에 비스마르크가 부포로 장비하면 부포는 있으나마나한 수준으로 엉망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비스마르크의 부포는 주로 150mm tbtsKC/36 연장포 T3[13] 나 시제형 152mm 3연장포[14] , 혹은 시제형 3연장 152mm 양용포 mk17[15] 이 추천된다. 앞서 거론된 경순포들은 높은 집탄율과 높은 단발 데미지 및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지녀서 탄 확산문제와 딜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줄 수 있다.
또한 특수탄막의 위력이 모나크/후드/아마기 등 기존 1티어 탄막전함들에 미치지 못한다. 기존 함선에 비교하자면 워싱턴의 탄막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위력은 훨씬 떨어진다. 하지만 이건 1티어에 비교했을 때 이야기고 버프함에 넣어준 딸피 마무리용 보너스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잘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전용 아이템 '약속의 증명'이 있으면 탄 고갈 상태의 페널티 수치가 50% 였던게 35%로 줄어든다. 이벤트든 스토리든 후반 해역이 보통 한 번에 6회 정도 전투를 요구하고 중간에 조우전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꽤 쓸만한 효과.[16][17] 명중 증가 및 조우 회피를 위해 SG레이더 T3와 함께 사용하면 후반 해역 적 주력함대의 포격도 회피가 떠서 쏠쏠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18][19] 화력증가를 위해 SHS나 1식 철갑탄을 쓸 것인지 등의 세팅은 취향이므로 참고만 해둘 것.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철혈의 위광
[image]
해외 레딧에서 유출로 처음 알려졌으며, 중섭 2주년 방송에서 Live2D 사양으로 선 공개되었다. 설정상 중요한 행사용으로 입는 의복이라고 직접 언급한다. 엔터프라이즈와 똑닮은 얼굴로 인해누가 누군지 헷갈려하는 식의 각종 밈이 생산되었다."경을 기다리게 했군. 아니, 미안, 이건 철혈 함대의 지도자로서 행사에 참가했을 때의 정장이야.이렇게 입으면 나도 모르게 말하는 법까지 좀 바뀌게 돼.#
글로벌섭 트윗에서 아크로열의 뱅큇 가디언 스킨과 절묘하게 짜집기한 홍보 영상을 올렸는데, 실로 뿜는다. 이 영상이 올라올 무렵 샌디에이고와 클리블랜드가 어려진 상태의 파생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또 잊을만하니 페도항로질이냐는 불만들이 뿜어져나오던 때다보니 노린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8월 15일 업데이트 후 뭔가 오류가 났는지 라투디로 비서함 설정을 해놓으면 입을 벌리고 있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고쳐졌다.
5. 대사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오프닝 마지막 부분에 잠깐 나오다가 마지막화에서 등장. 오이겐이 아주르 레인 측에서 연합하자는 제안을 알린다. 마지막에 양측 진영이 합쳐지는걸 보아 수락한듯하다.
6.1.2. 아주르 레인 미속전진!
6.2. 벽람항로: CrossWave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엔터프라이즈에 의해 로드니와 단둘이 된다고 하는데, 게임내에서 로드니가 싸울땐 과격해진다는게 실제 비스마르크 추격전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거라...【철혈】함대의 지도자이지만, 【로열】의 후드, 로드니와의 공식전 이후로는 무대로부터 자취를 감췄다.
세계에 세이렌이 출현한 직후부터 그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어떤 인물과의 접촉에 의해 세이렌 기술을 진영에 도입하는 것에 성공한다.
차분하고 쿨한 모습이 많아 주위로부터 냉혈하다고 오해받을 수 있지만 그 속에는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있다.
합동대연습의 개최에 대해서는 【철혈】의 참가 그 자체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지만, 【중앵】소속 카가의 능란한 설득과 여동생으로부터의 다짐도 있어, 드디어 모처럼 무대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합동대연습으로 그녀는 무엇을 말할지....
7. 기타
비스마르크 추격전이 모티브인 프롤로그 전투에서 등장하며, 스킬또한 프롤로그용 뎀지증가 스킬을 가지고있다.
[image]
일러스트라던가 SD 캐릭터 등은 프롤로그덕에 진작에 나와있고, 인지도까지 감안하면 2017년 5월 중섭 출시부터 2018년 하반기에 접어드는 시점까지 정식 캐릭터로 나오지 않은 것이 의아한 캐릭터. 이색격 이벤트 스토리와 비서함 미션등에서 동생 티르피츠의 꿈에만 등장하며, 동생에게 홀로 남겨둬서 미안하단 말을 남긴다. 티르피츠의 스킬이 후열에 순양전함&전함이 자신 혼자일때 능력치 상승이기 때문에 출시 이후 같이 쓰이지는 못할 듯... 했으나 해당 스킬보다 더 큰 효과를 비스마르크가 제공하여 같이 쓸 수 있게 되었다.
2차 PR 함선인 프리드리히가 2019년 4월 19일 나오면서 원망을 듣는데, 철혈 후열함이 빈곤하다보니 비스마르크가 없는 공백이 갑자기 느껴져서가 원인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23일 공식 트윗에서 새로 그려진 비스마르크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올라왔다가 급히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캡처본을 본 유저들은 엔터프라이즈 Mk2라고 할 만큼 엔터프라이즈와 비스무리하게 나와 금발엔터라고 부르는 의견들이 대다수다. 2차 PR함 제작에서 철혈은 개발조건을 담당할 수 있는 항공모함이나 전함 종류의 KAN-SEN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고,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그라프 체펠린의 유아버젼인 체펠린 쨩등을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음은 철혈 이벤트가 아닌가 하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침 키즈나 아이 콜라보가 끝나고 그 다음주에 중섭 2주년과 실제 비스마르크 추격전을 했던 날짜가 된다.
2019년 5월 5일 새롭게 리뉴얼된 일러스트가 중국쪽에서 공개됐다. 파티 드레스풍이라 2주년 스킨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실제로 중국서버 2주년 방송에서 라투디가 실장된 스킨임이 확정됐다.
중국서버 2주년 방송시작과 동시에 일본서버에서 캐릭터 소개가 올라왔으며, 이후 벽람항로: CrossWave홈페이지와 공식 웨이보에도 캐릭터 소개가 올라왔다.
사바톤의 비스마르크 뮤직비디오가 대형 이벤트 한달 전 즈음에 공개되었고 월드 오브 워쉽 공식 채널에 소개되었기 때문에 해당 노래와 엮는 밈이 글로벌 서버 위주로 흥하고 있다. 글섭 트윗 계정에서도 노래 가사를 올려놓아 비스마르크 이벤트를 암시했다.#
한국 서버 또한 5월 24일에 비스마르크 이벤트를 할 것이라는 공지를 하였다.
첫번째 스킬명인 Wahrheit는 독일어로 진실을 의미한다.
프롤로그와 내용이 이어지면서 본래의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세이렌에게 받은 힘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면서 실제역사에서 약간 각색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실제역사에선 비스마르크의 생존자 구출조차 하지못한 U-556이 이벤트에선 죽을 각오로 구출 하려드는 장면으로 끝나며 시간대는 이색격(거울에 비친 이색) 이벤트로 시간대가 넘어간다. 이색격 스토리에선 비스마르크는 이미 죽었으나, 티르피츠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걸로 보인다.
그런데 원래 역사와 달리 비스마르크가 생존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U-556을 조종해 얻는 비스마르크와 U-556 공용 아이템인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이 은근슬쩍 '약속의 증명'으로 개명된 것과 몇 몇 챕터들에서 비스마르크의 생존 복선과 암시를 깔아뒀다는 내용들이다.
이벤트 해역 B1,D1/ B3, D3 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B3, D3 에서 등장할때 PV에서 나왔던 그배경음악이 나온다.
티르피츠와는 같이 싸우지 못해서 그런지 이벤트 스토리에서 얽히지 않고 U-556과 얽힌다. 비스마르크와 U-556의 성우가 동일한 건 꽤나 기묘한 고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비스마르크와 U-556이 함부르크 조선소에서 건조됐기에 성우도 같은 사람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측의 승조원들은 장난을 주고받을만큼 친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벤스 스토리에서도 이러한 일화를 반영한 모습이 나왔다.
역사상으로는 아크로열하고 간접적인 인연이 있다. 아크로열에서 출격한 소드피시가 그녀의 조타기를 파괴하여, 침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25] 비스마르크의 함재묘가 침몰 후 구조되어 다른 배를 거친 뒤 아크로열의 함재묘가 되어 그녀가 격침될 때까지 함재묘의 자리를 지켰다.[26]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이런 인연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나오기는 진작에 나왔는데, 몇 년이 지난 뒤에야 정식 사용가능 캐릭터가 되어 간혹 경력직 신입에 비유된다.
미카사에 이어 일본 서버의 월드 오브 워쉽 콜라보로 시행되는 미카사가 실시하는 함선 강좌의 제 2탄의 대상이 되었다. 영상 내에선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포함하고 있다.
8. 둘러보기
[1] 같은 진영의 샤른호르스트도 담당.[2] 전함소녀의 비스마르크(전함소녀)도 담당했다. 그 덕분에 '''동일 함선 모티브의 캐릭터를 같은 성우가 담당한 첫 케이스'''가 되었다.[3] 로열 네이비와 싸우면서 힘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 때 세이렌의 함선이 격류에 빨려들어갔다는 내용이 있다.[4] 후드를 격파한 이후 바로 퇴각한 것도, 이 힘을 제어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5] 말 그대로 파란색의 큐브 형상을 하고 있는 물건으로 옵저버가 비스마르크에게 건내주었고, 해당 이벤트맵 B3/D3에서 붉은색 큐브로 상태이상이 추가되있는 상태다.[6] B3/D3에서 마주하는 비스마르크는 몸에 검은 오라가 일렁인다.[7] 철혈 항공모함의 대미지가 20% 증가하는데, 이는 나가토의 버프 수치와 동일하다.[8] 스킬 효과를 없애겠다고 구축포를 장비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35% 대미지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경순포가 구축포보다 세기 때문에 의미 없다.[9] 동생 티르피츠는 세팅을 어떻게 하건 어뢰로 자폭선 견제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10] 부포 사거리 90은 전열이 앞으로 갈수있는 한계선까지 닿는 거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쫄과 앞으로 나온 보스 전부 다 부포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게 된다.[11] 사실 잡쫄에 부포가 반응해 부포쿨로 자폭선에 얻어맞는게 보통이다. 딱히 부포 딜 자체가 문제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12] 일명 벨파포. 벨파스트가 자주 써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13] 보딱(25)이라 금딱(45)보다 포격수치가 낮긴 하지만 철갑탄 특유의 빠른 탄속에 매우 높은 집탄율과 높은 단발 데미지를 지녔으면서도 후술되는 두 가지 경순포보다 입수하기도 훨씬 쉬운 편이다.[14] 1차 PR함선 연구로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는 철갑 경순포. 넵튠의 고증포이자 1순위 추천포라서 일명 넵튠포로, 금딱이라 포격수치도 높게 올려주고, 쿨타임도 짧은 편에 장갑보정률도 일반 철갑 경순포에 비해 더 높기 때문에 선호된다.[15] 2차 PR함선 연구로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는 고폭 경순포. 넵튠포와 마찬가지로 금딱등급에 장갑보정률도 일반 고폭 경순포에 비해 더 높다.[16] U-556도 장비 가능하지만 부상후 전투시간 +4초라는 옵션이 있어 애매하다. 잠수함은 잠항시간 다되면 얼른 퇴각해주는게 대다수의 상황에서 안전하기 때문에 계륵 같은 옵션. 지휘범위+1은 쓸만하지만 회피, 내구를 올려주는 점도 잠수함은 그냥 장전이나 뇌격치를 올리는게 낫다는 것과 맞물려 효율이 높지 않다.[17]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티르피츠에게 부여하는 화력버프는 티르피츠 자버프처럼 최종 피해증가이므로 50% 페널티를 받고도 5%가 남는다((100%/2) + 15% + 40% = 105%). 즉, 티르피츠와 함께 편성시 티르피츠 홀로 탄약 고갈 페널티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18] 물론 항모로 탄막 지우는게 안전을 위해서는 최선이다.[19] 약속의 증명 10강 + SG레이더T3 10강 + 서약 120Lv 상태의 회피는 20+15+35로 70이다.[20] 독일어로 진실(Truth : 眞實)을 의미하며 대사에서도 언급된다.[21] 전투에서의 첫 번째 포격이 아니다! '''매 포격마다 첫 주포사격은 반드시 크리'''가 뜬다는 말. 예를 들어 한돌 다 마치면 1번의 포격 기회에 3번을 쏘는데 이 중 첫 번째 사격은 무조건 크리가 뜬다는 것.[22] 격침되도 버프효과는 남는다. 이게 티르피츠의 자버프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면도 있으나, 불굴의 힘 스킬존재로 주로 기함으로 배치하기에 연습전이 아닌 이상 노리고 쓰기에는 곤란하다.[23] 실제 프린츠 오이겐과 비스마르크는 꽤나 비슷하게 생겼으며, 게임내 프롤로그에서도 나오듯 실제 영국군이 프린츠 오이겐을 비스마르크로 착각하는 일도 있었다.[24] 첫번째 스킬명인 Wahrheit는 독일어로 진실을 의미한다.[25] 실제로 아크로열을 입수할 때 그녀가 이 전적을 자랑한다.[26] 함재묘 항목에도 기재되어있듯이, 이 고양이는 타는 배마다 격침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계속해서 살아남아 불침묘 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비스마르크 시절에 뭐라 불리었는지는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