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데뷔~Destiny's Child
1. 가수 비욘세의 시작
비욘세는 어릴 때부터 여러 가수,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머라이어 캐리, 아레사 프랭클린, 슈프림스, 휘트니 휴스턴, 티나 터너 등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고, 이미 이 때부터 수많은 노래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당시 유일무이한 흑인 여성댄스가수였던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뮤직비디오를 보며 댄스가수로의 꿈을 키워나갔다. 8살의 나이에 걸그룹 오디션에 참가해서 훗날 함께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가 될 켈리 롤랜드와 라타비아 로버슨을 만났다. 곧 5명의 다른 소녀들과 함께 "Girl's Tyme"이라는 걸그룹을 결성했지만, 위의 오디션 영상처럼 탈락의 고배도 여러 번 마시는 등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겪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나이를 고려하면 양호한 실력이긴 하지만 무대 자체는 엉성하다. 물론 떨어졌고 비욘세는 이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패배할 수 있다'라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탈락 후 멤버들끼리 정말 서럽게 울었다고 한다. 이 무대의 음성 일부는 5집의 ***Flawless 트랙의 인,아웃트로로 쓰였다. 이 오디션에서 별 세 개를 받는데, ***Flawless라는 제목 앞에 붙은 별이 그것을 상징한다. 우승하기에는 별 하나가 모자란, 결점이 없다는 제목과는 모순되는 부분인데, 이것은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셀프 타이틀 앨범의 주제를 잘 나타내준다.
비욘세가 여러 번 소개한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9살 때 집으로 콜롬비아 레코드 측 사람들을 불러놓고 오디션 차 비욘세가 처음으로 배운 노래인 마이클 잭슨의 I Wanna Be Where You Are을 불렀는데, 매니저였던 아버지가 노래를 중단시키고,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며[1] 아이들을 꾸짖고는 중역들을 돌려보냈다고 한다. 이렇게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은 경험은 비욘세를 더욱 혹독한 연습으로 몰아넣었다. 후에 자전적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바로는, 그렇게 밀어붙여진 경험은 비욘세를 성장시켰지만, 동시에 그녀의 어릴 적 추억을 만들 기회를 앗아갔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재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995년에는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고 그룹의 매니저 일을 도맡아 하기로 하면서 가족의 수입은 반으로 줄었고, 부모님은 별거하게 되었다. 이때 그룹의 인원을 4명으로 줄이게 된다. 드디어 Elektra 레코드, 뒤이어 Atlanta 레코드와 계약했지만 곧 쫒겨나고 만다. 이는 비욘세의 부모님이 법적으로 별거하게 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1995년에 Grass Roots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1996년에는 소니 뮤직과 계약하여 첫 번째 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그룹 활동은 활기를 되찾았고, 비욘세의 가족도 재결합하게 된다. 그리고 곧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맞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해, 이사야서에서 따온 이름인 Destiny's child로 명칭을 바꾸고 1997년 데뷔했다. 그룹의 공식 첫 곡은 맨 인 블랙 사운드트랙인 'Killing Time'.
2. Destiny's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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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커리어
비욘세를 중심으로 비욘세의 아버지가 매니지먼트를 맡아 구성한 Girl's Tyme이 전신이며, 비욘세의 사촌인 켈리 롤랜드와 함께 레토야 러킷, 라타비아 로버슨 4인으로 데뷔했다. 1997년 1집 앨범 'Destiny's Child'로 데뷔하여 싱글 'No, No, No'가 성공하고, 2집 앨범 'The Writing's On The Wall'을 히트시키고 앨범에서 빌보드 넘버 원 싱글인 'Bills, Bills, Bills' [2] 와 'Say My Name'을 배출하는 등 상당한 성공을 거둔다. Say My Name으로 비욘세는 첫번째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2집 활동 도중 그룹 멤버인 레토야 러켓과 라타비아 로버슨이 본인들만의 새 매니저를 요구하며 사라졌다. 이 둘은 숙소에 편지를 쓰고 갑자기 떠났는데, 그 이유로는 자신들의 대우가 부족하며, 수입이 적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이제 막 주목을 받으며 전미 지역과 전 세계를 돌며 프로모션을 해야 하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큰 타격이었다. 사실 미국에서 이 사건을 두고 매튜 놀즈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일단 비욘세의 아버지였고 그 당시 켈리의 법적 보호자였다. 다들 알다시피 비욘세가 거의 모든 파트를 불렀고, 남은 몇개의 파트는 켈리가 가졌다. 나머지 두 멤버는 3년 내내 코러스만 불렀다. 결국, 분노에 찬 매니저 매튜 놀즈는 나간 두 멤버를 자르고, 급하게 오디션을 봐서 파라 프랭클린과 미셸 윌리엄스를 영입하였다. 두 멤버는 바로 Say My Name 뮤직비디오 촬영에 투입되고, 2집 홍보를 위해 바쁜 스케쥴을 시작한다. 전 멤버 레토야[3] 와 라타비아[4] TV에서 나온 Say My Name 뮤직비디오를 보고 자신들이 교체된 것을 알고 충격을 받었다고 한다. 그 두 멤버는 바로 소송을 걸었고, 승소하여 2집 앨범의 로열티를 받는다.
멤버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 들어온 파라는 바쁜 스케쥴을 감당하지 못해 해고당하고 만다. (건강상 문제라는 설도 있다. ) 이후 3인조로 재편성된 데스티니 차일드는 비욘세의 자작곡들이 포함된 3집 앨범 'Survivor'을 발매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미녀 삼총사'라고 국내에 잘 알려진 영화 'Charlie's Angels'의 사운드트랙인 Independent Women Part I의 초대박 역시 인기에 한몫했다.[5]
3인 체제 개편 이후로 탈퇴한 전 멤버들을 노골적으로 디스하는 〈Survivor〉[6] , 〈Say My Name〉, 'bootyliciou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Bootylicious〉, 비 지스의 곡을 커버한 〈Emotion〉 등 상업적으로는 더 성공하게 된다. 한편 이후로는 파트 분배에 있어서도 비교적 다른 멤버들을 배려하기 시작하여 〈Bootylicious〉 같은 곡은 켈리 롤랜드가 메인이다.
그룹 활동 중에도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비욘세의 경우 2002년 제이지]와 작업한〈Bonny & Clyde 03〉,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 OST인 〈Work It Out〉에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2003년에 그 〈Crazy in Love〉가 들어있는 1집《Dangerously in Love》를 발매하며 솔로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람들은 솔로로 성공한 비욘세가 탈퇴할 것이라고 수근거렸지만 또다른 정규 앨범 《Destiny Fulfilled》를 발매했다. 단, 발매 전부터 마지막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리드 싱글 〈Lose My Breath〉의 히트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2005년 활동 정리 차원의 베스트 앨범 《Number 1's》를 발매, 고별 콘서트 공연을 가지고 공식 해체를 한다. 다만 이후로도 간혹 몇 년에 한 번 정도는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있으며 비욘세의 슈퍼볼 공연에 두 사람이 참여하는 등 교류가 끊어지지는 않았다. 켈리 롤랜드는 Nelly의 〈Dilemma〉에 피처링해 빌보드 1위를 차지했지만[7] 정작 본인의 솔로 앨범은 크게 히트하지는 않았다. 미셸 윌리암스는 연기 활동(뮤지컬)과 동시에 가스펠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2011년 빌보드 시상식에서 밀레니엄상을 수상한 소감에서 켈리와 미셸에게 감사를 전한 다음, 원년 멤버 레토야 러킷과 라타비아 로버슨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두 전 멤버도 인터뷰에서 비욘세가 소감에서 언급해줘서 고맙다고 말한것으로 보아, 과거의 억하심정은 많이 풀어진 듯.
2015년 발표된 미셸 윌리암스의 가스펠 싱글 〈Say Yes〉에 비욘세와 켈리 롤랜드가 피처링했다. 또한 Satellite 어워즈에서 라이브 공연도 가졌는데, 이를 보아 사이는 여전히 원만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미셸 측에서 비욘세에게 피처링을 부탁할 리도 없고, 또 켈리 롤랜드 역시 참여하여 3인 체제로 다시 공연까지 할 리가 없으니... 나이지리아의 가스펠 'When Jesus Says Yes'를 샘플링한 곡이며, 본래 솔로로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데모를 들은 켈리 롤랜드와 비욘세가 '이 곡은 데스티니스 차일드 스타일로 가면 좋겠다'고 판단, 자신들의 파트를 따로 녹음했다고 한다. 공개 전 유출되는 등 악재를 겪었지만, 빌보드 가스펠 차트 1위, Bubbling Under Hot 100 Singles 9위(즉 109다) 등 가스펠 곡으로서 상당히 성공하였으며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욘세나 켈리와는 확연히 다른, 쇳소리나는(raspy) 미셸의 알토 보컬을 잘 살린 곡.
라이브 공연.
2.2. 멤버 비중과 교체 문제
비욘세 중심주의(...)를 패러디한 MadTV의 뮤직비디오[8]
미국의 간판 코미디쇼 SNL또한 2000년대 초반에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 교체를 비꼬는 형식의 콩트를 꽤 오래 진행했다.[9]
멤버 교체가 잦았던 이유는 비욘세를 중심으로 그룹이 운영되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불만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건 슈프림즈 시절부터 미국의 여성 보컬그룹이 자주 휘말렸던 문제였지만, 애초에 비욘세 중심의 그룹인 시점에서부터 예고된 일이었고, 매니저 겸 제작자가 비욘세의 아버지인 매슈 놀즈다. 비욘세의 압도적인 실력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이런저런 입방아에 오르내렸을 것이다.
'데스티니스 차일드'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사실상 중요한 부분은 다 비욘세가 가져가고 나머지 멤버들은 후렴에 화음을 넣는 백댄서 정도의 역할에 불과했다. 그 와중에 간간히 솔로 버스를 챙겨가는 것은 켈리 롤랜드 정도. 보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버스(verse)는 비욘세가 혼자 부르고, 후렴에서는 비욘세가 주선율, 켈리 롤랜드가 3도 위 화음, 미셸 윌리암스가 3도 아래 알토 화음의 구성이 대부분. 어째서 후렴을 비욘세가 독차지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전성기인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R&B 씬은 소위 얼반(urban) R&B 등으로 힙합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음악이 대세였다. 따라서 오히려 화려하게 보컬 테크닉을 뽐낼 수 있는 부분은 (힙합에서 그렇듯) 벌스 부분이고, 후렴(혹은 훅)은 오히려 평이한 음역대의 반복적인 구성이었다.
한국 아이돌의 파트 분배 문제는 농담처럼 보일 정도로[10] 1절, 2절, 3절을 정말 비욘세가 다 불렀다. 푸시캣 돌스도 그렇고 미국 걸그룹이 메인 보컬 + 코러스 겸 댄서 구성이긴 하지만 그런 미국에서도 너무 과했다며 말들이 많을 정도. 사실 그룹의 원탑이었던 비욘세가 노래도 제일 잘 하고, 춤도 제일 잘 추는데, 미모도 가장 뛰어났고, 프로듀서들과 곡 작업에 참여하기까지 하며, 심지어 그룹의 매니저는 비욘세의 아버지였으니... 한국 아이돌 식으로 말하면 프로듀서 겸 메인 보컬 겸 메인 댄서인데 비주얼 멤버에 센터이기까지 한 캐릭터. 한국식으로 치면 서태지가 여기 가장 근접했지만 그 역시 가창력과 댄스가 부족했던 것을 고려하면 참으로 기적적인 캐릭터인 셈. 이거는 푸시캣 돌스의 니콜 셰르징거도 비슷하다만 이쪽은 그의 막장 처신으로 인해 팀웍이 개판이였다.
푸시캣 돌스의 니콜 셰르징거가 노래 파트를 모두 독식하며 디바질을 시전, 그룹이 엎어지고 본인의 솔로 커리어를 화려하게 말아먹은 것을 생각하면 데스티니스 차일드와 비욘세의 성공은 기적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봐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비욘세가 모든 파트를 독식했고, 심지어 다른 멤버들의 머리색을 검은색으로 통일하고 비욘세만 금발을 고수하거나 토크쇼에서조차도 무조건 가운데에 서는 등 티나게 밀어줬기 때문. 일단 비욘세의 대외적인 이미지 자체가 워낙 좋았고, 푸시캣 돌스의 경우와는 다르게 오히려 데뷔 초기에는 비욘세 파트가 대부분이었다가 활동 후기로 갈수록 다른 멤버들의 파트가 늘어나는 등, 비욘세 측에서도 그룹 내에 발언권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다른 멤버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Survivor'에서 미셸의 벌스는 단 4마디(...)였지만 'Lose My Breath'에서는 세 멤버가 벌스를 1:1:1로 나눠가졌다.
2.2.1. PoorMichelle 밈
http://poormichelle.com/
비욘세의 2013년 슈퍼볼 공연에서 켈리와 미셸이 깜짝 출연하여 Single Ladies를 불렀는데, 미셸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사고가 있었다.[11] 그러자 해체 이후 뒤늦게 텀블러, 인스타그램에서 '#PoorMichelle (#미셸안습)' 밈이 만들어져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로 'The time when(~했을 때)'으로 시작해서 억지를 부리며 '비욘세가 ○○ 못하게 했음'이나 '불쌍한 미셸은 ○○도 못했음'이런 식으로 태그를 다는 것이 내용이다. 예를 들어 비욘세와 켈리가 치마를, 미셸이 바지를 입은 무대 사진에 '비욘세가 불쌍한 미셸에게 치마도 못 입게 함' 과 같이 놀리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뻔한 내용에 '억지'를 부리는게 #PoorMichelle 밈의 재미 요소이기는 하지만, 사실 비욘세:켈리:미셸 = 90:9:1의 파트 비중(그리고 당연한 뮤직비디오 비중), 뭔가 비욘세가 제일 예쁘고 켈리는 그럭저럭인데 미셸은 제일 별로인 것 같은 무대의상처럼 데스티니스 차일드 활동 당시에도 엄연한 '''사실'''이었던 내용들이 섞여 있어 아주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밈이다. 아래 사진에서도 알겠지만 쇼파에 못 앉게 한다든지 트로피를 못 만지게 한다든지 이런건 분명 억지 개그가 맞지만, 미묘하게 미셸만 단상이 없다거나 이런 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아예 구글 프로필에도 비욘세와 켈리 롤랜드는 리드보컬로, 미셸 윌리엄스는 백업보컬[12] 로 되어 있을 정도.
[image]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미셸이 노트북 쳐다보는 걸 금지했을 때
- 미셸이 말하는 것도 금지했을 때 (미셸만 마이크를 안 들고 있다.)
- 미셸(파란 드레스)이 솔란지 놀스[13] 가 자기 자리를 차지했다고 생각했을 때
- 켈리와 비욘세가 미셸 없이 뮤직 비디오를 찍기로 했을 때[1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쇼파에 앉지도 못하게 했을 때
- 트로피를 만지지도 못하게 했을 때
- 드럼 받침대를 안 줬을 때
- 미셸 혼자만 단상이 없을 때
- 미셸 사진이 아닐 때 (비욘세 양쪽 다 켈리 롤랜드다)
- 미셸도 복근을 자랑하고 싶었지만 배를 보여주는 걸 금지했을 때
- 드디어 미셸도 짧은 치마를 입게 됐나 했는데 티나[15] 가 나타나서 천을 치마 뒤에 달았을 때
2.3. 디스코그래피
2.3.1. 앨범
2.3.2. 싱글
2.3.2.1. 빌보드 핫 100 1위
- Bills, Bills, Bills (1999)
- Say My Name (2000)
- Independent Women Part I (2000)
- Bootylicious (2001)
2.3.2.2. 빌보드 핫 100 2위
- Survivor (2001)
2.3.2.3. 빌보드 핫 100 3위~10위
- No, No, No (Feat. Wyclef Jean) (1997)
- Jumpin, Jumpin' (2000)
- Emotion (2001)
- Lose My Breath (2004)
- Soldier (Feat. T.I. & Lil Wayne) (2004)
2.3.2.4. 빌보드 11위~20위
- Cater 2 U (2005)
2.3.3. 피처링
- 99 Souls - The Girl Is Mine (Feat. Destiny's Child & Brandy) (2016)[16]
2.4. 뮤직 비디오
No, No, No (1997, 빌보드 핫 100 3위)
Bills, Bills, Bills (1999, 빌보드 핫 100 1위)
Say My Name (2000, 빌보드 핫 100 1위)
Jumpin', Jumpin' (2000, 빌보드 핫 100 3위)
Independent Women Part I (2000, 빌보드 핫 100 1위)
Survivor (2001, 빌보드 핫 100 2위)[17]
Bootylicious (2001, 빌보드 핫 100 1위)
Lose My Breath (2004, 빌보드 핫 100 3위)
[1] "비욘세, 어젯밤에 수영했니?"라고 하면서.[2] TLC의 No Scrubs를 작곡한 90년대 R&B 걸그룹 Xscape의 캔디 버러스가 송라이팅 하였다[3]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탈퇴후에 솔로앨범이 켈리도 못해본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하며 성공했다[4] 알토 보컬을 맡던 라타비아는 탈퇴당한후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몇년간 아예 활동을 안하다가 2010년도쯤에 미국 리얼리티쇼에 등장하기 시작했다[5] 이후 2012년 한국의 걸그룹 미스에이가 '남자없이 잘 살아' 라는 노래로 이 노래를 오마주 했다. 아예 앨범 제목부터가 Independent Women Part.3이다.[6] 여기서 또 한번 전 멤버 두명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재판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명의 전 멤버가 결과에 흡족하다고 인터뷰를 했다.[7] 10주 비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싱글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 장 이상 팔렸다.[8] 원곡은 Emotion[9] 패러디 그룹 이름은 Gemini's Twin. 여성 게스트가 있을때마다 그 여성 게스트가 그룹의 새 멤버가 되는 형식. 여섯번의 멤버교체가 있었다..[10] 애초에 한국은 특정 멤버 한 명보다는 그룹 자체를 좋아하는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오히려 팬덤 자체적으로 소위 악성 개인팬을 박멸하는(...) 문화로 인해 파트 논란이 있는 경우는 곧잘 없다. 포미닛이나 미스에이만 봐도 특정 멤버의 인기독식과는 별개로 노래파트나 사진들을 보면 특정멤버에 대한 센터몰빵은 거의 없다. 한국 아이돌 중에 한 멤버한테 이정도로 푸시가 들어간 경우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초반 틴탑의 니엘 정도밖에 없다.[11] 정확히는 아예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었고 켈리와 미셸 모두 마이크 볼륨이 작고 페이즈(phase)된 상태였는데 상대적으로 미셸이 사용한 마이크의 상태가 더 안 좋았다. 백업 보컬들이 사용하던 채널과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12] 한국 식으로 서브보컬로 이해해도 되겠지만 백업보컬은 사실 코러스 넣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미셸의 역할도 주로 3도 아래의 알토 화음을 넣는 것이기도 했고...[13] Solange Knowles. 비욘세의 여동생이며 사진에서 빨간 드레스를 입은 사람. 보다시피 비욘세와 상당히 닮았다. 본인도 가수. 다만 언니와는 달리 인디에 가깝다.[14] 이건 너무 악마의 편집인게 Stand Up For Love 뮤직비디오에서 360도로 돌아가는 카메라 워크에서 우연히 둘만 카메라워크에 잡힌 것 뿐이다. 실제론 세 명 모두 고르게 카메라 샷을 받음.[15] 비욘세의 어머니이자, 그룹의 스타일리스트였다.[16] 정확하게 Destiny's Child의 Girl과 Brandy/Monica의 The Boy Is Mine을 매시업한 노래이다.[17] 유튜브 댓글창을 보면 알겠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의문의 역주행을 하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