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셰르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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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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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푸시캣 돌스 멤버이다.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
2000년대 중후반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푸시캣 돌스의 중심중에 중심이었다. 항상 센터 위치에 서 있었으며 단 한 번도 그 자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심지어 그룹의 리드 보컬을 도맡아 노래 대부분을 자기혼자 불렀다. 어느정도냐면 과장 안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비중 조금 있는 백댄서+코러스로 보일 정도로. 퍼포먼스를 하는 중에도 다른 멤버들의 대형은 간간이 바뀌는 한이 있어도 니콜은 항상 센터에만 있었다. 거짓말 안보태고 '''항상'''.
물론 뛰어난 외모, 몸매, 엄청난 가창력, 댄스, 무대매너 등 모든 것을 갖춘 사기캐였긴 했으나, 문제는 '''인성은 갖추지 못했었다는 것'''... 정확히 말하면 인성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커리어 욕심이 지나쳤다는 게 문제였다. 푸시캣 돌스 항목을 보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이때문에 푸시캣 돌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지만, 역시 안티도 가장 많은 멤버다. 후술할 멤버간 불화 사건 이후로는 대중적인 이미지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 편.[1][2] 게다가 남자 연예인들과 숱하게 염문을 뿌려대서 한때 'Man-eater'(남자 사냥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푸시캣 돌스 활동 시기부터 솔로 앨범 계획을 하고 있었으나, 선행발매한 싱글이 차트인조차 하지 못하고 실패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푸시캣 돌스 활동을 이어가다 그룹은 불화로 인해 해체, 2010년 영국 더 엑스 팩터의 출연을 계기로 주 활동 무대를 영국으로 옮겼다. 첫 솔로 앨범 Killer Love는 미국에서 발매조차 되지 않았다. 반면 영국에서는 14만장이 팔리며 나름 선방. 허나 2집의 큰 실패로 솔로가수 활동은 끊겼다.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흑인 혼혈이나 중동계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버지는 필리핀인, 어머니는 우크라이나계가 포함된 하와이 원주민으로 필리핀, 우크라이나, 하와이 원주민 혈통의 폴리네시아계 미국인이다.[3] 본인도 자신의 정체성을 폴리네시안으로 여기는 듯. 때문에 폴리네시아의 이야기를 다룬 디즈니 만화 <모아나>에서 모아나의 엄마 시나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골격이 두드러지고, 본인도 태닝을 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훨씬 강해졌다.
2. 생애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니콜 발리엔테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상술했듯 아버지는 필리핀계이고 어머니는 하와이 원주민과 우크라이나인의 혼혈로 본인 역시 혼혈인이다.[4] 어머니는 니콜을 낳을 때 17세였다. 부모는 니콜이 아기였을 때 헤어졌고, 니콜은 그 동안 어머니와 살다가 어머니가 독일계 미국인인 개리 셰르징거와 재혼하며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니콜 셰르징거가 된다. 그리고 어머니는 새아버지와의 사이에서 케알라라는 이부 여동생을 얻는다.[5] 이후 켄터키주로 이주해서 살고, 가수를 꿈꾸는 니콜을 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아마 훌라 댄서였던 본인의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여긴 듯.
2001년 The WB의 오디션 프로그램 Popstars에 출연해 걸 그룹 에덴스 크러쉬의 리드 보컬로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데뷔 싱글이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반응이 있었지만, 회사사정으로 그룹은 해체되었다. 해체이후 니콜 케어라는 예명으로 한동안 활동했다. 2003년 푸시캣돌스에 합류할때까지 이 예명으로 OST, 백업보컬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
2003년 푸시캣돌스의 제작자 로빈 안틴은 당시 댄스팀이던 푸시캣돌스를 걸 그룹으로 데뷔 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멤버를 모집할 오디션을 열었다. 니콜 역시 이 오디션을 통해 푸시캣돌스에 리드보컬로 합류하게 되었다[6] . 2005년 발매된 푸시캣돌스의 데뷔 싱글 Don't Cha는 세계적인 대히트를 쳤고 푸시캣돌스를 세계적 걸 그룹으로 올려놓았다. 그룹의 센터이자 리드보컬인 니콜은 당연히 대중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솔로 앨범 준비를 시작했다.
니콜은 2007년 여름쯤 솔로 데뷔 앨범 'Her Name is Nicole'이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야심차게 준비해 싱글 Whatever U Like, Baby Love를 발매했으나 말 그대로 폭망. 이후 발매한 싱글들까지 모두 빌보드 핫 100 진입 조차 못했으니 말 다했다. 싱글이 연속으로 폭망하면서 데뷔 앨범 발매도 무산되었고 푸시캣 돌스 2집 준비에 전념했다.
사실 니콜의 솔로싱글이 나왔을 때 실패를 예견한 이들이 많았다. 애초에 푸시캣돌스라는 그룹은 '''철저한 비디오형 팀이었다'''. 보컬을 전면에 배치했던 데뷔곡 Sway가 아니라 컨셉을 퍼포먼스에 맞춘 'Don't Cha'부터 히트한 것만 봐도 '춤 잘 추는 언니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기 비결이었던 것은 명백했다. 니콜이 춤을 잘 춘다고는 해도 전문 댄서 출신이던 다른 멤버들에 비할 바가 못 되었고, 혼자서 다른 멤버들 만큼 무대를 꽉 채우지도 못했다[7] . 시기도 좋지 않았다. PCD명의로 고작 앨범하나로 1년 남짓 활동하고 바로 솔로활동을 선언한 것인데, 이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니콜이 '푸시캣 돌스에서 노래하는 애'였지 푸시캣 돌스가 '니콜 셰르징거가 리드하는 그룹'이 아니었다. 즉 니콜이 솔로로 나와봤자 그룹 인지도>>>넘사벽>>개인 인지도인 상황에서 대중들이 관심을 가져줄리 만무했던 것. 그 비욘세조차도 솔로 데뷔를 시도했던 때가 그룹 6년차가 되는 2002년이었다.
게다가 2007년은 그야말로 쟁쟁한 여가수들의 전쟁터였다.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여가수만 꼽아도 상반기에는 비욘세가 'Irreplaceable'로 미국을 씹어먹는 중이었고, 봄에는 퍼기와 에이브릴 라빈이, 여름에는 리한나가 불세출의 히트곡인 'Umbrella'를 들고 나왔다. 게다가 연말에는 앨리샤 키스가 차트에서 장기집권을 했으니... 그 밖에 그웬 스테파니, 캐리 언더우드, 핑크, 켈리 클락슨, 시에라, 에이미 와인하우스, '''테일러 스위프트'''등 연간차트에 이름을 올린 디바들의 라인업이 어마무시했다. PCD 본체가 나왔어도 쉽지 않았을 만큼 차트가 치열한 시기였다. 그런 상황에서 나온 Whatever U Like는 니콜의 장점인 보컬도 온데간데 없이 뮤비 내내 기묘한 요가동작만 선보이고, Baby Love는 심지어 R&B 발라드였다. 프로듀서와 레코드사는 '이정도면 니콜 혼자서도 충분해'라고 생각했겠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성공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던 것.
2008년 9월 푸시캣 돌스의 2집 Doll Domination이 발매되었다. 싱글 When I Grow Up과 I Hate This Part는 각각 9위와 11위를 하면서 나름대로 히트를 친 노래들인데, 원래 니콜의 솔로 앨범 작업 중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때문에 푸시캣 돌스 곡 치고도 다른 멤버들의 비중이 엄청나게 적다. 'I Hate This Part' 뮤직비디오에는 니콜 솔로샷 뿐이고 다른 멤버들 출연분량을 다 합쳐도 니콜의 10분의 1도 안된다. 결국 이 2집이 사실상 푸시캣 돌스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는데, 이 시기부터 멤버들의 갈등이 심화되어 2집의 리패키지만 우려먹게 되고 하나둘씩 그룹을 떠나버린다. 2010년 말 니콜도 푸시캣 돌스를 탈퇴했다.
푸시캣 돌스의 탈퇴 이후 솔로 앨범 준비를 한다. 2010년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했다. 또한 이 시기 영국 더 엑스 팩터에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11년 3월 18일 오래 전부터 고대해왔던 첫 솔로 앨범 Killer Love가 발매되었다. 영국 앨범 차트 8위, 골드 인증을 받으며 나름 중박을 쳤다. 싱글 Don't Hold Your Breath의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시작으로 Poison과 Right There은 3위를 하며 사실상 영국으로 주 활동 무대를 옮겼다. 영국에서 성공적인 솔로 변신을 꾀한 것과 반대로 미국에서의 성적은 안습 그 자체이다. 더 엑스 팩터의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것이 반응이 좋았던지 2012년 새 시즌부터는 셰릴 콜의 대타로 아예 메인 심사위원 자리를 꿰찼다. 이후 2014년과 15년에는 잠시 쉬었다가 2016년 다시 복귀. 이 정도면 사이먼 코웰과 함께 여자 간판 심사위원급.
2012년 맨 인 블랙 3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다만 분량은 다 합쳐서 약 4분 정도(...)로 사실상 까메오수준. 여담으로 엄청난 발연기였다.
2014년 10월 새로운 레이블인 RCA에서 솔로 2집 Big Fat Lie가 발매되었다. 450만불이라는 높은 계약금에도 불구하고 최고 17위를 기록하고 소리소문 없이 망했다. 그나마 싱글 Your Love가 6위를 한 것이 위안. 허나 판매량은 전작의 반도 못되는 실패를 거두었다. 미국에서는 차트인도 못 했다. 결국 2집을 마지막으로 레이블에서 방출되며 솔로앨범은 끊겼고, 전성기가 지난 뮤지션들이 종종 그러하듯 방송출연을 중심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겨울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에 주인공 엄마 시나 목소리를 맡았다. 모아나의 하와이어 더빙판에서도 시나를 맡았다.
2019년 미국판 복면가왕 The Masked Singer 1시즌에 고정판정단으로 출연했다. 허나 출연자 중 '판다'의 정체를 추리할 때 켄 정이 퀸 라티파라고 추측하자 '''퀸 라티파는(판다랑 다르게) 노래 잘해요'''라며 판다를 면전에서 깎아내려 논란이 되었다. 판다[정체] 가 출연자들 중 실력이 떨어지는 축이긴 했으나 심사위원 입장에서 대놓고 면박을 준 셈이니.
3. 기타
- 래퍼 도끼와 친척 관계라고 알려졌으나,# 도끼가 만난 적도 없는 먼 친척이라고 밝혔다.[8]출처
- 시크릿의 정하나는 셰르징거의 이름을 본따서 징거라는 예명을 이용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징거버거에서 따 왔다고 생각한다.[9]
- 포뮬러 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교제와 이별을 반복했으나 2015년 완전히 결별했다.
2011년 엑스펙터 USA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는데, 심사위원석에서 가창력으로 참가자를 양민학살 시켰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사이먼 코웰이 외모는 예쁘나 노래실력은 영 떨어지는 참가자를 두고 "당신도 저러지 않았냐" 라고 니콜에게 묻자, "내가 저 나이때 오디션 보러 다닐 땐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불렀다." 라며 그 자리에서 I will always love you를 원키로 불러제꼈다.
- 2015년 인터뷰를 통해 전 멤버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오랜기간 폭식증을 앓아왔음을 고백하며, 여기서 비롯된 스트레스와 낮은 자존감, 외모 콤플렉스 등의 정신적인 문제들이 멤버들을 밀어냈던 원인이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멤버들과의 점차 회복되었는지 재결합을 발표한 2019년 즈음부터는 간간히 SNS에 이전보다 멤버들과 친밀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킴 카다시안과 닮은꼴로 종종 거론된다.# 푸시캣 돌스 재결성 이후 스타일링때문에 더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 코난 쇼에 출연했는데,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열렬히 대쉬(?) 받았다.[10] 코난의 "내 시선이 거기로 갈 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드립이 압권. 이후 니콜이 남자 가슴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근육이 탄탄한 남자들의 가슴은 말을 한다.'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가다 코난이 "당신거는 소리를 지르는데요."라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4. 음반 목록
4.1. 앨범
4.2. 싱글
5. 뮤직비디오
- 시간 역순
- Bang 영상
- Run 영상
- On the Rocks 영상
- Your Love 영상
- Boomerang 영상
- Try with Me영상
- Wet 영상
- Don't Hold Your Breath 영상
- Poison 영상
[1] 미국은 원래 가수의 인성. 소위 '디바질'에 있어 관대한 편인데도 (당장 테일러 스위프트가 온갖 사람들을 가사로 인신공격했으면서도 잘나갔던것을 생각해보라. 한국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순화된, 나름 관점에 따라서는 정당한 비판이라고 볼 수도 있는 디스만 가지고도 욕먹는 사회인데 이런 짓을 했으면 한번에 바로 쓰리아웃이다.) 당시 그녀에 대한 인식은 그닥 좋지가 않았다. 피프스 하모니의 카밀라나 소녀시대의 제시카처럼 본인 혼자 그룹을 떠나버린 게 아니라 아예 다른 멤버들이 질려버려서 그룹을 나가버렸으니 모양새로보나 뭐로 보나 당연히 좋게 보일리가 만무. 아니, 아예 본인의 의사와 반하게 '''해고'''된, 그야말로 아이돌 그룹 역사에서 다른 예를 찾기 힘든 최악의 병크까지 일어 났으니 그 원흉인 니콜이 까이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상기된 두 사람은 어쨌든 개인팬덤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나간거라 홀로서기를 해도 무리가 없었지만, 이 쪽은 당장 앨범도 못낼정도로 지지기반이 없던 상황이었으니 비난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탈퇴 후 활동 무대를 영국으로 옮긴 것도 그런 배경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2] 당시 레이블이 롤모델로 삼았던 비욘세의 경우랑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 쪽도 불화설이 끊임없었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나머지 두 멤버와 사이가 좋았고 나중엔 다른 멤버들의 파트를 챙겨주고 해체 활동도 충실히 임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반면에 니콜은 센터를 독식한다는 비판에 '내가 노래를 부르니 비중이 큰 건 당연하다'고 응수했는데, 이건 최악의 대응이나 마찬가지였다. 팬들의 가장 큰 불만이 니콜의 비중독식이었고 다른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 거기다 불을 지른 격이니... 본인은 프로듀서탓을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나 되려 뻔뻔한 이미지만 생겼다.[3] 필리핀은 대부분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이기 때문에 같은 태평양 섬인 폴리네시아인들과 연계가 있다. 동남아시아라는 사실 때문에 황인종이라는 어필이 강하지만 이들은 니그로이드 흑인종과 몽골로이드 황인종과는 다른 제 4의 인종으로 보는 경향도 있다. 하와이를 포함한 폴리네시아인도 마찬가지.[4] 그런데 자신을 파키스탄계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단다. 원래 서아시아인(인도권 북부 계열 민족 포함)은 유럽인들과 같은 코카서스 인종이다.[5] 니콜의 금발벽안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빼닮았고, 자매간 우애도 상당하다. [6] 그러나 애초 니콜은 솔로 계약을 원해서 인터스코프 레코드에 방문했다 오디션을 보게 됐던 것이라고 한다. 나무위키에는 니콜의 위상이 푸시캣돌스의 광푸시 멤버이자 걸그룹의 나쁜 예 정도로 서술되어 있으나 실상 니콜에게도 푸시캣돌스가 원하는 형태의 활동은 아니었던 것. 그래도 이정도의 광푸시는 당연히 팀웍을 깨는 행위였고 불화가 발생한 건 엄연한 니콜의 잘못된 처신 때문이었다. 후술하지만 이에 대해 니콜도 멤버들에게 사과했다.[7] 평론가들은 푸시캣 돌스가 히트한 이후부터 꾸준히 '니콜은 비욘세가 아니다'라는 라는 점을 지적해왔다.[정체]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딸인 라일라 알리[8] 근데 사실 이게 시작된 게 다름아닌 형 미스터 고르도의 인터뷰가 발단이었다.[9] 2012년 Talk That 활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있던 중, 많은 생각을 했고 그러면서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한 뒤 YooHoo 때부터 본명으로 활동[10] 코난이 보라는 니콜은 안보고 가슴만 열심히 봤다.[11] A.R. Rahman과 Pussycat Dolls의 싱글을 피처링.[12] feat. 50 Cent[13] Diddy의 싱글을 피처링.[14] Enrique Iglesias의 싱글을 피처링.[15] Timbaland의 싱글을 Keri Hilson과 함께 피처링.[16] feat. will.i.am[17] Artists for Haiti의 일원으로 The Black Eyed Peas의 싱글을 피처링.[18] Artists for Haiti의 일원으로 참여.[19] Avant의 싱글을 피처링.[20] 후자는 50 센트의 피쳐링 있는 버전[21] 윌 아이 엠이 피쳐링을 맡았다.[22] T.I.가 피쳐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