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아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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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키라 야마토, 톨 쾨니히, 미리아리아 하우, 카즈이 바스카크, 프레이 알스터와 같은 헬리오폴리스의 공업 칼리지에 다니던 친구로 프레이와는 약혼한 관계였다. 키라 등과 함께 아크엔젤에 타게 된 4인조 중 한 사람. 일단은 리더격이고, 어른스럽고 마음 씀씀이가 좋은 타입. 키라가 싸우는데 자신들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겠다고 결심, 전공을 살려 사람 손이 부족한 아크엔젤의 브리지에서 CIC#s-3로써 일하게 되었다.[3]
키라 야마토가 독단적으로 라크스 클라인을 탈출시키려 할 때도 힘을 빌려주었다. 처음에는 임시로 힘을 빌려주는 형태였으나 지구강하 직전 프레이의 군 지원을 계기로 정식 입대를 결심해 지구연합군 이등병이 되어 완전히 아크엔젤 멤버로 뿌리박는다. 그러나 지속된 살육전으로 인해 키라가 정신적으로 점점 망가져가자[4] 그 틈을 프레이 알스터가 파고들어 결국 그녀를 키라에게 네토라레 당한다. 그 뒤 프레이에게 그걸 따지다가 키라가 폭력까지 행사하는 사태[5]가 벌어지자 얼마간은 '''삐뚤어질 테다''' 모드로 돌변, "나도 건담 한 번 조종해 보겠다." 했지만 능력이 안 돼 좌절만 하고 벌도 받는 등 이래저래 고생한다.
하지만 키라가 아스란 자라와의 전투 후 실종되자 프레이는 의지할 데가 없어 그에게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너는 키라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며 그녀가 부정하던 그녀의 진심을 일깨워주었고, 다른 친구들이 전투중 죽거나 아크엔젤에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종전시 까지 미리아리아와 더불어 끝까지 키라 곁에 붙어서 키라의 편을 들어주던 친구 중의 친구였다.[6] 프레이 건으로 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 전투중 행방불명이 되었었던 키라가 프리덤 건담을 끌고 지구로 강하하여 아크엔젤을 엄호 할때는 '''"키라야...!"'''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후 키라와 서로 화해를 나눈다. 이후 본편에서는 그려지지 않고 시드의 '끝나지 않는 내일로' 부록에서 그려진 바로는 삼척동맹으로 합류한 아스란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며 악수를 했다.
이래저래, 프레이 사망시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에서 봤을 때, 프레이를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꽤나 비중있게 그려인 인물임에도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작중에 등장하지도 않고 그 외의 매체에서도 언급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몰랐지만[7], SEED의 후일담 격인 AFTER PHASE 별들의 사이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데 군인시절 사진 붙여놓고 사는 걸 보면 전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듯하다.
사복센스가 곡마단 단장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참고로 아케이드 및 PS2로 나온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에서는 딱 한번 건담을 타봤던 경험 때문인지 파일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대자 2에서는 아케이드판의 경우 1차 해금으로 전작 캐릭터들이 사용 가능해졌을 때 등장했으며(오브 소속), 가정용 이식판의 P.L.U.S 모드에서는 전작캐릭터들이 튀어나오게 되는 3부 스토리에서 등장.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키라 야마토, 톨 쾨니히, 미리아리아 하우, 카즈이 바스카크, 프레이 알스터와 같은 헬리오폴리스의 공업 칼리지에 다니던 친구로 프레이와는 약혼한 관계였다. 키라 등과 함께 아크엔젤에 타게 된 4인조 중 한 사람. 일단은 리더격이고, 어른스럽고 마음 씀씀이가 좋은 타입. 키라가 싸우는데 자신들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겠다고 결심, 전공을 살려 사람 손이 부족한 아크엔젤의 브리지에서 CIC#s-3로써 일하게 되었다.[3]
2. 작중 행적
키라 야마토가 독단적으로 라크스 클라인을 탈출시키려 할 때도 힘을 빌려주었다. 처음에는 임시로 힘을 빌려주는 형태였으나 지구강하 직전 프레이의 군 지원을 계기로 정식 입대를 결심해 지구연합군 이등병이 되어 완전히 아크엔젤 멤버로 뿌리박는다. 그러나 지속된 살육전으로 인해 키라가 정신적으로 점점 망가져가자[4] 그 틈을 프레이 알스터가 파고들어 결국 그녀를 키라에게 네토라레 당한다. 그 뒤 프레이에게 그걸 따지다가 키라가 폭력까지 행사하는 사태[5]가 벌어지자 얼마간은 '''삐뚤어질 테다''' 모드로 돌변, "나도 건담 한 번 조종해 보겠다." 했지만 능력이 안 돼 좌절만 하고 벌도 받는 등 이래저래 고생한다.
하지만 키라가 아스란 자라와의 전투 후 실종되자 프레이는 의지할 데가 없어 그에게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너는 키라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며 그녀가 부정하던 그녀의 진심을 일깨워주었고, 다른 친구들이 전투중 죽거나 아크엔젤에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종전시 까지 미리아리아와 더불어 끝까지 키라 곁에 붙어서 키라의 편을 들어주던 친구 중의 친구였다.[6] 프레이 건으로 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 전투중 행방불명이 되었었던 키라가 프리덤 건담을 끌고 지구로 강하하여 아크엔젤을 엄호 할때는 '''"키라야...!"'''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후 키라와 서로 화해를 나눈다. 이후 본편에서는 그려지지 않고 시드의 '끝나지 않는 내일로' 부록에서 그려진 바로는 삼척동맹으로 합류한 아스란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며 악수를 했다.
이래저래, 프레이 사망시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에서 봤을 때, 프레이를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꽤나 비중있게 그려인 인물임에도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작중에 등장하지도 않고 그 외의 매체에서도 언급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몰랐지만[7], SEED의 후일담 격인 AFTER PHASE 별들의 사이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데 군인시절 사진 붙여놓고 사는 걸 보면 전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듯하다.
3. 기타
사복센스가 곡마단 단장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참고로 아케이드 및 PS2로 나온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에서는 딱 한번 건담을 타봤던 경험 때문인지 파일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대자 2에서는 아케이드판의 경우 1차 해금으로 전작 캐릭터들이 사용 가능해졌을 때 등장했으며(오브 소속), 가정용 이식판의 P.L.U.S 모드에서는 전작캐릭터들이 튀어나오게 되는 3부 스토리에서 등장.
[1] 여담으로 동 작품의 앤드류 발트펠트와 생일이 같다.[2] 이후 건담 00에서 안드레이 스밀노프 역을 맡게 된다.[3] 하지만 정작 키라는 친구들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전장에 묶이게 되었으니, 도와주자고 한 일이 내면 심리적으로는 민폐를 끼친 꼴이 되었다.[4] 출격때마다 놀라운 성과를 낸 덕분에, 그가 정규 훈련조차 받지 않은 어린 아이임을 승무원중 그 누구도 신경쓰지 못한 상태였다.[5] 이 때 키라의 명대사인 "그만둬 줄래(やめてよね), 진짜로 싸우면 사이가 나한테 이길 리가 없잖아"가 나온다.[6] 하지만 그 역시 악의는 없었지만, 묘하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던져서 키라의 마음을 긁은적이 있다.[7] 다만 총집편 중 하나에서 나레이션이 시라토리 테츠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