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제5구

 




1. 개요


사이타마현의 옛 오미야시 지역 대부분[1]과 옛 요노시 지역[2] 전체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전 내각관방장관이자 현 입헌민주당 대표인 에다노 유키오 의원.

2. 상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가 위치한 사이타마 신도심 전체가 이 선거구에 속한다.
이 선거구의 특징은 '''6구와 함께 사이타마현의 15개 중의원 선거구들 중 자유민주당 지지도가 가장 낮은 선거구'''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자민당의 대척점에 있는 제1야당 당수인 점이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3]
자유민주당에서는 2005년 제 44회 총선부터 5번 연속으로 변호사 출신인 마키하라 히데키 후보를 내세웠다. 5번 모두 에다노 유키오에게 패배했으나, 5번 중 4번이나 석패율로 당선되어 현재는 4선 의원이다. 자민당이 3번 연속 석패율로 당선되는 것을 차기 총선에 막을거라는 설이 있어서, 정치적 미래가 약간 불투명하다.

3. 역대 국회의원


선거
연도
의원명
소속정당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1996년
후쿠나가 노부히코
자유민주당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0년
에다노 유키오
민주당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3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5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9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2년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4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7년
입헌민주당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사이타마현 제5구'''
사이타마시 니시구, 키타구, 미누마구 일부(오아자스나, 스나초 2초메, 히가시오미야 2~4초메), 오미야구, 주오구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에다노 유키오
(枝野幸男)
'''
'''민주당'''
'''93,585
(45.4%)'''
'''1위'''
'''당선'''
국민신당 추천
마키하라 히데키
(牧原秀樹)

자유민주당
84,120
(40.8%)
2위

'''당선(석패율제)'''
공명당 추천
후지시마 토시히사
(藤島利久)

일본 미래당
15,434
(7.5%)
3위
낙선
신당대지 추천
오오이시 유타카
(大石豊)

일본 공산당
13,109
(6.3%)
4위
낙선


유효표 수
206,248
투표율 59.87%
유권자 수


4.2.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사이타마현 제5구'''
사이타마시 니시구, 키타구, 미누마구 일부(오아자스나, 스나초 2초메, 히가시오미야 2~4초메), 오미야구, 주오구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에다노 유키오
(枝野幸男)
'''
'''민주당'''
'''90,030
(46.1%)'''
'''1위'''
'''당선'''

마키하라 히데키
(牧原秀樹)

자유민주당
86,636
(44.4%)
2위

'''당선(석패율제)'''
공명당 추천
야마모토 유코
(山本悠子)

일본 공산당
18,654
(9.5%)
3위
낙선


유효표 수
195,320
투표율 55.54%
유권자 수
357,720

4.3.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사이타마현 제5구'''
사이타마시 니시구, 키타구, 미누마구 일부(오아자스나, 스나초 2초메, 히가시오미야 2~4초메), 오미야구, 주오구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에다노 유키오
(枝野幸男)
'''
'''입헌민주당'''
'''119,091
(57.40%)'''
'''1위'''
'''당선'''

마키하라 히데키
(牧原秀樹)

자유민주당
77,023
(37.12%)
2위

'''당선(석패율제)'''
공명당 추천
다카키 히데후미
(高木秀文)

희망의 당
11,379
(5.48%)
3위
낙선
일본 유신회 추천

유효표 수
207,493
투표율 54.76%
유권자 수
382,565
지역구 현역이자 입헌민주당 당수 에다노 유키오 후보를 노리고, 희망의 당이 독자 후보를 출마시키면서 야권 분열이 일어나 자민당이 어부지리로 탈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일부 있었으나, 지역구 관리를 워낙에 잘해놓은데다가, 일본공산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이루어진 에다노 후보였기에 57.4%의 득표율로 여유있게 자민당 마키하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거기에 지난 총선에서는 2%p 차이로 간신히 지역구를 수성했지만 이번에는 과거 민주당이 압승했던 시절만큼의 득표율을 회복했다.

'''당선 확정 후 연설하는 에다노 유키오'''
[1] 옛 오미야시 지역에 속하는 미누마구는 일부 지역만 이 선거구에 속한다.[2] 지금의 주오구[3] 민주당은 이미 집권기 때부터 망길을 걷고 있었고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때부터 참패를 겪고 있었으니 그런 민주당의 당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