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株式会社さいたまアリーナ
Saitama Arena Corp. / 주식회사 사이타마 아레나

[image]
'''정식 명칭'''
주식회사 사이타마 아레나
'''본사 소재지'''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주오구 신토신 8
(埼玉県さいたま市中央区新都心8)
'''창립년일'''
1997년 3월 27일
'''사업영역'''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관리 및 운영
'''자본금'''
4억 9500만엔
'''매출'''
41억 4,884만엔
(2018년 3월 결산)
'''영업이익'''
11억 4,698만엔
(2018년 3월 결산)
'''경상이익'''
12억 4,465만엔
(2018년 3월 결산)
'''순이익'''
8억 3,427만엔
(2018년 3월 결산)
'''순자산'''
13억 5,316만엔
(2018년 3월 결산)
'''총자산'''
40억 1,308만엔
(2018년 3월 결산)
'''주요 주주'''
사이타마현 30%[1]
타민간기업 70%#출자자목록
'''외부 링크'''
https://www.saitama-arena.co.jp/
[image]
[image]
▲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전경
1. 개요
2. 공연사진
2.1. 아레나 모드(Arena Mode)
2.2. 스타디움 모드(Stadium Mode)
3. 상세
3.1. 서브컬쳐 공연
4. 교통
5. 기타

[clearfix]

1. 개요


さいたまスーパーアリーナ / Saitama Super Arena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주오구에 위치한 다목적 홀. 일본국유철도 오미야 조차장 주변지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0년 9월 1일에 완공되었다. 약칭은 SSA.
용도는 취업 박람회, 스포츠 이벤트, 콘서트, TV 프로그램 녹화, 강연회, 전시회장, 세무서에서 주최하는 현민들을 위한 세금 확정신고(!) 장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다목적 홀이다. 일반적으로 콘서트장으로서 더 알려진 장소지만 이에 못지 않게 스포츠 경기도 자주 열리며 NBA, NHL 개막전과 WWE, UFC, PRIDE의 일본 개최 경기가 여기서 치러졌다.[2] K-1 그랑프리 등 격투기 이벤트도 자주 개최되는 편. PRIDE의 경우에는 아예 여기가 본거지였다.
2000년에 완공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회장이라 시설 면에서 처음부터 공연장을 상정하고 설계되어 설비가 수준급이다. 그럼에도 초기에는 그다지 대관률이 높지 않았으나, 이후 일본의 콘서트 붐으로 회장이 부족하게 되자 케이힌토호쿠선 급행으로 사이타마신토신역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아 공연장의 대명사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2014년에는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공연으로 흑자를 낸 회장으로 입지가 급상승했고 덕분에 다소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했던 사이타마현도 공연장의 필요성을 미리 예상하고 적절하게 투자했다고 재평가받았다. 2018년 3월기 결산에서는 영업이익이 11억 엔이 넘어섰고 경상이익도 13억엔에 가까웠다.
지금은 '일본무도관을 정복한 아티스트들에게 있어 다음 목표가 되는 회장'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2. 공연사진


공연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상당히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장이다. 한국이나 해외에서는 주로 WOWOW, NHK BS PREMIUM, BD/DVD, 뉴스 등을 통해 이곳에서 열리는 공연 영상을 종종 접할 수 있는데, 소위 'SSA 만원관중'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제대로 콘서트 공연만을 위해 설계한 저런 규모의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콘서트장이 현재로선 전무하기 때문에[3] 더욱 그렇게 느끼기 쉽다. 또 원래 스포츠 용도로 사용되는 야외 운동장이나 돔 구장 등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와 콘서트 전용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아무래도 느낌이 좀 다를 확률이 높긴 하다.

2.1. 아레나 모드(Arena Mode)


[image]
[image]
▲ 주 스테이지 방향
▲ 엔드 스테이지 방향
[image]
[image]

2.2. 스타디움 모드(Stadium Mode)


[image]

3. 상세



SSA는 수용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규모를 조절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되었다. 주최자의 공연 규모에 따라 크기 및 좌석수가 바뀌며[4][5] 최소 5,000명에서 최대 37,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6] 이런 장점 때문에 러브라이브!와 같이 팬덤의 규모가 커지자 아레나 모드에서 스타디움 모드로 변경하여 회장을 옮기지 않고 좌석 수를 확보하는 특이한 사례도 나왔다. 좌석 수 자체는 유동적이지만 보통 27,000명에서 37,000명까지의 경우에는 스타디움 모드(스포츠 행사, 전시행사)라 칭하며, 이 이하는 보통 아레나 모드(콘서트, 공연 등)로 칭하는데 12,500명부터 22,500명 수준. 당연히 좌석 수에 따라 대관료도 다르다.
[image]
▲ 아레나와 스타디움 모드. 무빙블럭을 움직여서 수용인원을 조절할수 있다.
보통 아레나 모드는 콘서트 전용, 스타디움 모드는 전시 및 스포츠 전용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관중 동원력이 큰 몇몇 컨텐츠의 경우 '''스타디움 모드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경우도 있어''' 용도보다는 예상되는 인원에 맞춰가는 경향이 많이 강해졌다. 아무리 아레나 모드라고 해도 여기서 공연을 열 수 있는 가수는 일본에서 상당한 관객동원력을 확보한 가수라 보면 된다. 여기보다 상징성이 큰 회장은 도쿄돔닛산 스타디움 정도. 따라서 성공한 연예인의 전당으로 불린다. 참고로 스타디움 모드로 콘서트를 할 경우 인근 거주민들의 동의를 모두 얻어야 개최가 가능하다. 소음과 안전문제 때문이라고.[7]
아레나 모드에서 둥근 메인 아레나 외의 바깥 부분도 '커뮤니티 아레나'란 이름으로 불리며, 작은 규모의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예로, 전일본 프로레슬링이나 DDT 프로레슬링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커뮤니티 아레나 흥행.
SEKAI NO OWARI도 불꽃과 숲의 카니발 스타랜드편(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ONE OK ROCK도 2015년 xxxv투어 파이널, 2017 ambitions 투어 콘서트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아이돌들에게도 꿈의 공연장인데, 소위 여자 아이돌 삼대장으로 불리는 Perfume, AKB48, 모모이로클로버Z, 그리고 E-girls, BABYMETAL, 노기자카46가 SSA에서 공연했다. 큐트의 경우에는 2017년에 그룹의 마지막 콘서트를 SSA에서 치뤘다. 다만 가면여자처럼 여길 채울 수준도 안되면서 언플용으로 대관한 사례도 있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한국 가수 중에서 여기서 공연한 가수는 2020년 기준 동방신기, SS501, 슈퍼주니어, 샤이니, FT아일랜드, 씨엔블루, 2PM, 카라, 소녀시대, 류시원, 김현중, , 신화,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NCT 127, 아이즈원 등이 있다. BoA는 2004년 여기에서 단독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2회 개최하였다.
국내 아티스트 중 '''스타디움 모드'''로 만원 콘서트를 진행한 가수는 현재로선 동방신기, 샤이니 밖에 없다.[8] 그 외 스타디움 모드 공연을 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가수론 이미 더 높은 난이도의 돔 투어를 성공시킨 빅뱅, 방탄소년단[9], TWICE[10], 블랙핑크[11] 등이 거론되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보다 큰 도쿄 광역권의 회장으로는 닛산 스타디움도쿄돔, 메트라이프 돔 뿐인데 도쿄 돔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스타디움 모드는 거의 2만석 가까운 좌석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12]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티케팅 전쟁이 과열되는 사례가 많다. 27,000명으로는 부족한 3만명대 관객동원력을 가진 아티스트들도 45,000명을 다 채울 자신이 없으면 결국 사이타마로 올 수밖에 없기 때문.
사실 도쿄돔은 상징성은 크지만 대관료가 비싸 좌석을 매진시키지 못했을 경우의 리스크가 크다. 하루만 공연을 한다고 해도 공연장 시설 설치/철수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틀 이상을 대관해야하는데다 각종 부대비용 및 부속시설사용료 등이 들어가 '''한번 빌리는데만 1억 엔''' 이상 깨진다. 그렇다보니 1일 공연으로는 5만명 꽉 채워 매진시켜도 적자가 나기 십상이고, 최소 2일 이상은 매진시켜야 본전을 뽑는다. 사이타마가 비좁다고 쉽게 빈자리 감수하고 넘어가거나 도박을 할만한 회장이 아니라는 뜻.
반대로 메트라이프 돔은 위에서도 설명했듯 크다는 장점 제외하고는 공연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시설을 자랑하므로 논외대상이다. 애초에 수용인원 최대 3만3~4천명이란, 사이타마보다 7천여명 더 들어가는 수준은 이런저런 단점을 상쇄할만큼 많이 들어간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대관료가 싼데도 대안 취급을 못 받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다만 가수나 관객 입장을 떠나 '주최측' 입장에서 보면 싼 대관료 대비 7천여명의 규모 확대력은 충분히 메리트라 볼 수 있다.[13] 물론 질 나쁜 공연이 될 확률이 높기에 좋은 소린 못 듣겠지만.

3.1. 서브컬쳐 공연


서브컬쳐 분야의 경우 미즈키 나나러브 라이브!시리즈의 μ's, Aqours[14]가 SSA보다 규모와 상징성이 큰 도쿄 돔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데레마스나고야 돔, 쿄세라 돔 공연[15]을 성사시켰다.[16][17] 서브컬쳐 분야에서는 사실상 SSA, 그 중에서도 스타디움 모드가 무도관의 뒤를 잇는 최종 목표로 통한다.[18]
스타디움 모드의 경우 애니메이션 주제곡의 제전인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가 매년 여름 스타디움 모드로 개최되고 킹 레코드 출신 아티스트들이 모여 개최된 킹 슈퍼 라이브 또한 스타디움 모드로 개최되었다. 러브라이브!μ’s가 14년에 4th라이브를 아레나 모드로, 15년에는 5th라이브를 스타디움 모드로 성사시켰으며, 노래의☆왕자님♪ 의 5th 라이브도 2016년 1월에 스타디움 모드로 만석 공연을 성사시켰다.
아이돌 마스터의 경우 아레나 모드로 진행하는데 765 올스타즈(본가)2014년 합동라이브 한번, 신데렐라 걸즈2014년 합동라이브, 2016년 4th 라이브, 2017년 5th 라이브로 3번, 밀리언 라이브2014년 합동라이브, 2018년 5th 라이브, 6th 스페셜라이브로 3번의 공연을 이 곳에서 했고 사이드 엠이 2019년 4th 라이브를 이 곳에서 진행하였다.
솔로 아티스트로 범위를 줄이면 정말 드물어지는데 미즈키 나나를 제외하면 타무라 유카리와 같은 정상급 아티스트도 2번밖에 가지 못한 곳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일 정도로 서브컬쳐에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문턱은 정말 높다.[19] 애초에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SSA를 만석 채운 솔로 아티스트 자체가 2017년 기준으로 스타디움 모드는 미즈키 나나 단 한명, 아레나 모드는 미즈키 나나, 타무라 유카리, 사카모토 마아야, fripSide[20], LiSA 이렇게 다섯 뿐이다. 치하라 미노리도 개최는 했으나 만석은 실패했다.

4. 교통


사이타마신토신역과 바로 직결된다. 오미야조차장 재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회장인지라 아예 처음부터 철도와의 연계를 생각하여 지은 것.
도쿄에서 오미야케이힌토호쿠선 열차를 타면 환승 없이 올 수 있다. 우츠노미야선·타카사키선(우에노도쿄라인) 계통도 정차하므로, 도쿄역, 시나가와역, 우에노역 등에서 오는 경우 더욱 빨리 올 수 있다. 이 노선은 케이힌토호쿠선의 급행 역할을 해주는 노선인지라 정차역이 매우 적다. 도쿄에서 30분 내로 올 수 있는데다가 역에서 바로 직결되고, 해당 구간을 지나는 열차의 수송 능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설픈 도쿄 도심 공연장보다도 더 편리하게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 방면에서 올 경우 사이쿄선키타요노역을 이용할 수도 있으나, 역에서 공연장이 조금 떨어져있기 때문에 아카바네역에서 우츠노미야선이나 타카사키선 열차로 환승하여 사이타마신도심역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게이힌도호쿠선은 도쿄 도내에서만 쾌속이고 아카바네 이북은 각역정차에 10량이기 때문. 15량에다가 급행으로 커버해주는 근교형 열차가 낫다.
여담으로 라이브가 끝난 뒤 회장을 탈출할 때에는 사이타마신도심역의 혼잡이 상당하다. 지방 라이브 회장 중에서도 유례없이 교통이 편리한 회장이긴 하나, 그래도 주변에 선택지가 수두룩하여 순식간에 사방으로 빠져나가는 도쿄의 회장에는 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회장 통제에 따라 회장을 출구로 나오니 출구부터 사이타마신도심역까지 육교를 가득 매운 인파에 절로 현기증이 날 것이다(...) 심지어 아레나는 스탭의 통제에 따라 회장을 나왔더니 1층이어서 육교로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인근의 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편이 좋다. 키타요노역에 이동해도 좋으나 이쪽도 사람이 많으니 여유가 있다면 오미야역까지 걸어가서 신칸센, 그린샤, 혹은 쇼난신주쿠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미야역까지는 15분 정도 걸린다. 이러면 녹초가 된 몸으로 육교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겨우겨우 탔는데 자신과 남의 땀냄새가 뒤섞여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 쇼난신주쿠라인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가 위치한 사이타마신토신역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공연장의 인파와 섞이지 않는 것이 최대의 장점. 요금도 동일하다. 특히 이케부쿠로역, 신주쿠역 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이쪽이 목적지인 경우 매우 유용하다. 신칸센은 일반 전철보다 3배 가까이(운임 570엔, 자유석특급료 1,090엔) 비싸지만 우에노역, 도쿄역 방면으로 매우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것이 장점. 요코하마 아레나만큼 신칸센이 큰 효용을 발휘하진 않지만, 몸을 위해 투자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2014년 2월 8일에 열렸던 러브라이브! 4th 라이브 당시 수도권에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재래선이 전부 멈추고, 신칸센만 간신히 움직이는 상황이 벌어져 관객의 대다수가 SSA에 갇혀버린 적도 있었다. 오미야역까지 걸어가서 신칸센으로 가는 용자도 등장했으나, 간신히 재래선도 복구가 되어 탈출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파티가 될 뻔...

5. 기타


  •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내부에 존 레논 박물관이 있었다. 완공 직후 개장하였으나 현재는 폐장.
  • 차지하는 입지와 내부의 독특한 구조 등으로 인해 창작물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여 일본의 공연장들이 보수 공사에 들어가는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도 여기에 해당됐다. 올림픽 농구 경기가 이곳에서 개최되기 때문. 비슷한 사례로 도쿄 빅사이트요코하마 아레나가 있다. 보수공사 기간은 2016년 하반기 전후였는데, 덕분에 이 시기에 투어를 하던 인기 가수들이 불가피하게 더 작은 규모의 공연장을 대관해 팬들의 티켓팅 전쟁이 한동안 엄청 치열해지기도 했다.[21] 현재는 공사가 끝나 과거와 같아졌지만 2020 도쿄 올림픽 기간 동안은 또 한동안 반복될 수도 있다.
  • 특촬 로케 촬영지로 자주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 한국 건축계의 베이퍼웨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서울아레나의 모티브 중 하나가 이곳이다. 또 경기도 고양시 한류월드 계획 중 하나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비슷한 급의 K팝 아레나 공연장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 아레나 내에서 치뤄지는 행사는 아니지만 뚜르 드 프랑스의 주최사인 ASO가 2013년부터 직접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사이타마 크리테리움이 인근에서 진행된다. 코스에 보통 아레나 하단을 관통하는 지하도로가 포함되며, 식전 행사가 아레나 내에서 진행된 적도 있다.

[1] 실질적인 소유주이며 부지는 사이타마현 소유이다. 이사진의 절반이상을 사이타마현 고위공무원들이 차지한다.[2] 그런데 정작 사이타마현을 연고지로 하는 일본 프로농구 B리그 팀인 사이타마 브론코스는 토코로자와시 체육관이 홈 경기장이다. 아무래도 사용료가 비싸고 하부리그인 B3리그에 속해 팀 관중 동원력이 모자라서 이 곳을 임차하지 못하는 듯.[3] 2020년대 중반 경기도 고양시에 4만 2천석 규모의 콘서트 전용 아레나가 들어설 예정이긴 하다.# 세부 구조를 보면 실내 공간은 최소 7000명에서 많게는 2만2000명의 관객을 수용하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실외 공간에도 2만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4] 좌석수가 바뀌는 이유는 내부의 메인 스타디움이 유동적(!)으로 확대 축소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한쪽 벽이 슬라이드 식으로 움직여 용도에 따라 커지거나 작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조정이 가능하다.[5] 심지어 설비의 셋팅에 따라 무대의 방향조차 바뀐다. 설비가 없는 공연장의 내부는 말 그대로 스타디움 구조.[6] 물론 안전 문제도 있고 해서 현실적으론 27,000명 정도가 최대치.[7] 3만명이라는 숫자는 말로만 들으면 체감이 안갈 수도 있는데, 광화문 앞에 시위 인원이 잔뜩 차면 그 정도 될 것이다. 당연히 생활에 지장을 안 줄 수가 없다.[8] 참고로 동방신기는 이보다 규모가 2배 이상 큰 닛산 스타디움에서 투어 폐막 공연을 하는 수준이다. 사실상 일본 콘서트계의 최상위 반열인 셈.#[9] 2017년경 풀 아레나 모드로 공연한 바 있다. 물론 본격적인 월드스타가 된 2018년부턴 그냥 돔 투어.[10] 2019년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1] 2019~2020년 월드투어 일정내 돔투어를 성공시켰다.[12] 각각 27,000명과 45,000명. 공식 자료 기준으로 37,000명과 55,000명이지만 이렇게 집어넣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13] 아이마스는 특히 작중 캐릭터가 돔을 언급해서 공약 실현이라며 약을 팔았기에 어느정도 정신승리도 가능했다.[14] Aqours의 경우 초기엔 흥행이 어려울거란 예상을 한 이들도 있었으나 결국 기재석 밑 단념석까지 개방해야 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15] 서브컬쳐 계통 최초의 나고야 돔 공연이기도 하다.[16] 여담으로 메트라이프 돔은 2ch든 트위터든 한국 팬덤이든 아무도 SSA의 상위호환으로 보지 않는다. 실제로 대관료 또한 SSA보다 훨씬 싼데 웬만하면 모두 SSA를 가려 하며, 피치 못한 사정이 있을 때 간혹 메트라이프 돔을 가는 수준이다. 그 이유로는 일단 관객이 매우 불편한데 회장에는 비가 올 때마다 안에 비가 들이치고 비가 안 와도 습기가 빠져나가질 않아 매우 더우며,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 뒷풀이같은 건 꿈도 못 꾸며, 사철 단 하나로밖에 못 가서 가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돌아올때는 줄까지 서서 타야 한다. 이 줄이라는게 그나마 이벤트 있을 때마다 임시편성을 잔뜩 늘리는데도 8시에 라이브 끝나면 11시 가까이 되어 이케부쿠로 도착하는(...) 수준. 오죽하면 사람들이 9회말이나 라이브 앙코르 도중에 뛰쳐나간다! 그리고 '''아티스트도 불편한데''' 실제로 AKB48 공연 당시 아티스트가 환기가 되지 않는 회장 때문에 더위를 먹어 과호흡 증세에 빠지기까지 했고 지하 공간도 협소해 큰 무대를 만들면 웅크리고 레일을 밀어가며 이동해야 한다. 이런 반쪽짜리 회장을 SSA같이 번듯한 회장과 같은 선에 놓는 것 자체가 실례다. 거기다 그냥 사직야구장같은 지붕 없는 야외야구장에 지붕만 씌운채로 '돔구장' 이라고 주장하는 곳이다. 말 그대로 '''싼 맛에 가는 회장.''' 반면 SSA는 교통으로만 해도 최적의 환경(아키바까지 25분, 이케부쿠로까지 10분 정도 소요)이고, 공항철도와의 연계성도 좋고, 바로 옆에역만 가면 도호쿠와 신에츠 지방에서 신칸센타고 훨씬 수월하게 올수있기 때문에 이런 모든 요소를 생각하면 SSA가 모든면에서 훨씬 낫다.[17] 사실 SSA이상의 캐퍼로 올라가면 전문 공연장은 아니기 때문에 공연시설에 있어선 SSA보다 밀리는 경우가 많다. 메트라이프 돔은 말할것도 없고 도쿄 돔은 좌석의 협소함과 음향 문제가 자주 거론되는 곳이며, 닛산 스타디움은 아예 실내 공연장이 아닌 만큼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18] 2011년에는 사운드 호라이즌도 이곳에서 생탄제를 진행하기도 했다.[19] 다만 타무라 유카리는 투어에 상당히 적극적인 아티스트였으므로 공연 횟수가 적었다면 당연히 전성기에는 여러번 갈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20] 그룹이긴 하지만 애초에 각자 팬덤이 있는 여럿이 모인게 아니라서 단독 아티스트 취급[21] 물론 그중에는 공연 횟수를 늘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Perfume처럼 콘서트를 추가 개최하 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