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시카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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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이 남아있는 시바마타(柴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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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23특별구 중 하나.
도쿄도의 북동쪽에 있으며 아다치구, 스미다구, 에도가와구, 치바현 마츠도시, 사이타마현 미사토시, 야시오시와 접한다. 명칭은 무사시노쿠니 시절 카츠시카군(葛飾郡)에서 유래되었다.
2015년 11월 22일부터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자매결연도시가 되었다.
만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무대이다.
라디오 중에 가쓰시카FM이라는 라디오 방송이 있다. 오프닝송 또한 카츠시카와 연관이 깊은 히라사와 스스무가 담당. 퍼스널리티는 현재 6대째로 시노다 미나미가 담당한다.
신주쿠와 한자가 新宿으로 같은 '니주쿠'라는 동네가 이곳에 존재한다.
2. 명칭 관련
한자로는 葛飾라고 쓴다.
일본어에서 '葛' 자가 두 종류의 모양이 쓰이기에 주의를 요한다. 신자체를 제정할 때 당용한자(当用漢字: 현재의 상용한자) 내에 '曷'이 포함된 글자들(예: 渴)은 '匃' 부분을 匂의 형태로 바꾸었는데(예: 渇), 상용한자가 아닌 한자까지 똑같이 바꿔서 葛 자의 '匃' 부분을 '匂'로 쓰는 경우들이 존재한다. 원칙상 상용한자에만 간략화된 자형인 신자체가 적용되고, 상용한자가 아닌 한자는 구자체로 적어야 하며 일본의 어문 당국도 이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원칙을 따르지 않고, 상용한자 외 한자까지 일괄적으로 유추하여 간략화한 '확장 신자체'를 쓰는 경우도 있기에 이로 말미암아 때때로 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카츠시카구는 구자체, 즉 葛의 아랫 부분을 匃로 쓰는 것을 공식으로 채택하였으며(즉 이 형태), 이따금 언론사나 출판사가 匂로 적는 경우가 있으면 匃 형태로 고쳐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한다.
한편 같은 한자를 쓰는 지자체인 나라현 카츠라기시는 카츠시카구와 반대로 匂 형태를 고집한다. 참고로 현재 유니코드나 일본의 문자 코드에는 葛의 두 형태가 각각 따로 수록되지 않아서(渴과 渇은 따로 수록되었다.) 글꼴마다 모양이 다르다. 윈도에 내장된 일본어 글꼴은 보통 匃 형태다.
참고로 국립국어원 표기법으로는 ‘가쓰시카구’가 알맞는 표현이다.
3. 관내 철도역 목록
- [image] [image] 소부 본선 (소부 쾌속선·츄오-소부선 각역정차)
- 신코이와역 -
- 케이세이타카사고역 -
- 케이세이타카사고역 - 신시바마타역 -
세타가야구와 마찬가지로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지 않는다. 다만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을 조반 완행선 직통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 또한 케이세이선 직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4. 출신 인물
[1]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2] 국민민주당, 도민퍼스트회, 무소속 의원들로 구성[3] 일본 유신회와 무소속 의원들로 구성[4] 가쓰시카구 전역; 에도가와구 코이와, 카미잇시키, 혼잇시키, 오키노미야[5] 조반 쾌속선도 지나가나 정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