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포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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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에피소드2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다.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으로, 두쿠의 친구.
2. 행적
르네 카스타나[1]라는 제다이 마스터의 제자였다. 이후 에피소드 1 이전 은하 공화국과 제다이의 미래에 거대한 위험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두쿠[2]의 의견을 듣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비밀리에 카미노 행성에 클론 트루퍼 군대를 주문했다. 그리고 얼마 후 오바 디아에서 피니스 발로럼이 내린 비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려던 찰나 두쿠의 사주를 받은 파이크 신디게이트한테 그가 탄 셔틀이 파괴되면서 암살당했다.[3] 그리고 두쿠의 손에 떨어진 클론 군단 주문 의뢰는 쉬브 팰퍼틴의 음모에 따라 클론전쟁의 도구로서 사용되게 되는데, 에피소드 2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카미노에 도착해서 클론 군대가 양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공화국의 군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그가 주문한 클론 군단이 곧 자신이 예견한 재앙의 원인이 되었다. 제국 창건의 일등공신 [4]
원래 계획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로, 다스 시디어스가 클론 주문 시 사용한 가명으로 계획되었던 사이도 디아스(Sido-Dyas)[5]가 오타 때문에 사이포 디아스(Sifo-Dyas)가 되었고, 조지 루카스가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해 졸지에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한다. #
베이직(영어) 발음이 누트 건레이 같은 네모이디안처럼 매우 특이한데 인종은 아시아계 황인으로 설정한 것 같다.
2.1. 클론전쟁 3D
클론전쟁 3D 시즌 6에서 큰 떡밥으로 나온다. 플로 쿤이 오바 디아 행성의 달에서 그의 라이트세이버를 발견하게 되고,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는 오바 디아 행성에 사이포 디아스를 따라갔던 의장의 보좌관 실만이 살아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두쿠는 비밀 유지를 위해 실만을 죽이지만 결국 클론 트루퍼 생산에 관련있다는 것이 들통난다.
하지만 제다이들은 은하계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라는 것을 걱정해서 대중에게는 이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나중에 요다가 포스의 영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모라밴드에 갔을 때 팰퍼틴과 두쿠가 만들어낸 환상으로 등장하나 요다는 시스의 음모임을 간파해냈다.#
3. 스타워즈 레전드
두쿠는 사이포 디아스의 시신에서 추출한 혈액을 그리버스의 사이보그 보디의 생명유지 용액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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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 시리즈에서 디아스 가문은 훌륭한 제다이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하는데, 오비완 케노비의 말에 의하면 특히 헛들이 디아스 가문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포 디아스는 디아스 가문과 전혀 관련없다. 사이포 디아스에서 디아스는 이름인데다 디아스 가문의 디아스 철자는 Diath로 완전히 다르다.
[1] 두쿠는 처음엔 카스타나의 제자가 되고 싶어했다.[2] 이때 두쿠는 이미 팰퍼틴의 제자가 되어 있었다.[3] 2편 시점에선 거의 10년 전에 살해당했다고 오비완에 의해 언급된다.[4] 그리스 신화스러운 아이러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도 저지른다. 파드메 아미달라를 구하려고 다크사이드에 빠졌으나, 오히려 다크사이드에 빠진 그를 본 파드메가 살 의지를 잃어버려 죽었다.[5] 시디어스와 비슷한 어감으로 복선을 줄 계획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