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키 카오루코

 

[1]
'''팀 북송의 항아리'''
(소속: 성 오데사 학원)
'''사자키 카오루코'''
시구레 마히루
사노 케이코
[image]
설정화
1. 개요
2. 작중 행적
3. MS걸 버전
4. 기타


1. 개요


サザキ・カオルコ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하시 료[2] / 안영미.
성 오데사 학원(聖オデッサ学園) 중학교 3학년이자 전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로, 한국어 더빙판 번안명은 '''사라''' . 같은 학원의 학생 시구레 마히루, 사노 케이코와 함께 건프라 배틀 팀 '''북송의 항아리(北宋の壺)'''에 소속되어 있다.
사자키 스스무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상당히 따르고 있으며, 오빠의 걍 사랑과 '''방패 정신(盾魂)'''을 계승하고 있다. 오빠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때부터 타입의 MS만을 사용했다고 하고, 작중 주력으로 사용하는 건프라R 갸갸의 경우 R 쟈쟈를 기반으로 걍의 실드를 증설해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의 실드를 본따 만든 본인의 머리장식도 이러한 걍 사랑의 일부. 이 때문인지 호시노 후미나가 부르는 별명은 '''걍코'''(ギャン子). 한국어 더빙판 번안 별명으로는 '''걍순이'''.[3]

2. 작중 행적


3화에서 첫 등장. 세이호 학원의 연습시합을 받아들여 팀 트라이 파이터즈와 배틀하게 된다. 그리고 연습시합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굉장히 선심을 썼다는 듯한 태도로 후미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반 강제로 받아내는 비호감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팀원들에게 카오루코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부원들이 유우마와 세카이에게 호감을 보이자, '스스무 오라버니가 100배는 더 멋지다.'라고 말하며 브라콘 기질을 드러냈다. 그동안 쭉 걍 계열만 사용해와서 걍코라는 별명이 있는데 R갸갸는 작년까진 쓰지 않은 새 건프라인지 후미나는 처음봤을때 걍이 아니라며 놀랐다. 극중에서도 랄씨가 언급하듯 R쟈쟈는 걍의 설계 및 운용 개념을 이어받은 후속기 정도의 포지션이니 아주 무관한 기체는 아니다.
배틀이 시작된 후, 트라이 파이터즈의 포메이션을 재빨리 분석, 카미키 세카이를 유인해 제트 스트림 어택으로 물속에 빠트린 후,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파상공격으로 호시노 후미나파워드 짐 카디건을 격추시키려 하나, 사노가 코우사카 유우마의 저격을 맞고 격추당하고, 시구레 또한 돌아온 세카이와 후미나의 협공으로 격추된다.[4] 최후의 발악으로 R 갸갸의 실드 미사일을 쏟아내 탄막공격으로 후미나를 격추시키려하나 차원패왕류 회오리차기에 탄막이 와해, 세카이의 성권지르기에 콜로니가 뚫릴 정도의 충격을 받고 빨려나갈 뻔했다. 그 순간, 스스무에게 물려받은 R 갸갸의 방패를 보고 카오루코의 건프라에 대한 열정을 이해한 세카이는 빨려나가는 카오루코에게 손을 뻗고, 그 마음씨에 카오루코는 패배를 인정하고 기권한다. 배틀 후 세카이한테 반한 듯하여 다음 날 세이호 학원까지 찾아와 도시락을 전달해 주었으나 세카이는 격투 바보+특유의 둔감함으로 전혀 눈치 못 챘다.
5화에서는 지하철 역 앞에서 길을 잃을 뻔했던 세카이를 경기장까지 데려다 주고 후미나에게 질투하는 거냐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개막식 당일에는 성 오뎃사 학원의 경기가 없었기에 다른 팀원들과 함께 세카이를 응원하면서 팀 트라이 파이터즈의 배틀을 관람한다. 전투 중에 후미나의 위닝 건담이 모빌 아머에서 MS로 변형하자 깜짝 놀란다. 그리고 팀 트라이 파이터즈가 승리를 거두자 기뻐하다가 후미나가 세카이와 유우마를 껴안자 분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5]
6화에서는 가볍게 승리, 무기도 쓰지 않고 방패만으로 상대방의 자쿠 F2000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6] 이 때, 방패! 방패! 방패! 방패애애애!!! 하고 4단에 걸쳐 외치는 모습이 압권. 이어서 마히루와 케이코와 함께 세카이에게 애교를 떠는 추태를 보여준다.
8화에서는 준결승 상대로 강팀인 G 마스터를 상대하게 되지만 스도 슌스케의 앞에서는 이겨주겠다면서 당당하게 나온다. 하지만 세카이 앞에서 연약한 척 하기 위해서 안약을 써서 눈물 연기를 펼치고 세카이와 함께 하게 되지만 역효과가 나와서 결국 원래 성격을 드러낸다. 도중에 G 마스터의 팀원인 사카시타 요미와 만나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세카이에게 결승전에서 만나자고 약속하면서 결의를 다진다.
준결승 2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마히루가 메가시키의 하이 메가 런쳐에 당해서 탈락하고 케이코는 스가 아키라의 G 봄버에게 당하면서 파괴당하고 1:3의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메가시키의 빔 사벨에 그녀의 긍지이던 방패가 두동강이 나버리고 끝내 패배한다. 패배하면서 세카이에게 약속을 못 지켜서 미안하다면서 눈물을 짓는다.[7]
여담으로 8화 마지막에 패배할때의 연출만 보면 마지막에 세카이가 걍코의 이름을 외치는 것까지 포함해서 실제 건담 시리즈에서 누군가가 사망하는 장면같이 애절하고 슬프게 연출되었다.
9화에서 준결승에서 패배한 후 몹시 상심한다. 쭈그리고 앉아 무릎에 고개를 파묻고 있는데 호시노 후미나가 위로해주러 오지만 이내 벌떡 일어서며 새로운 건프라 제작에 대한 영감이 떠올랐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배틀에선 상대가 누구이건 지지 않겠다고 당당히 외치며 자리를 뜬다. 그러나 팀원들 앞에서 다시 눈물을 보이면서 이내 강한 척 한 것임이 드러난다.[8] 그렇지만 울면서도 누님답게 팀원들을 끌어안고 다독여주는 모습은 가슴이 짠한 장면이다.
다음 날 아침, 이즈나 시몬과 어찌 만나게 되어 함께 세카이의 연습 시합 상대가 되어준다. 눈물을 머금으면서도 비록 약속은 지키지 못했어도 연습 상대가 되어줄 수는 있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9]
10화에서는 시몬과 함께 경기후 쓰러진 세카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14화에서 세카이의 집을 찾아가며 오랜만에 등장. 빌드 버닝의 개수를 도와주겠다면서 찾아왔으나 후미나한테 들키게 되고 한동안 실랑이를 벌인다. 세카이에게 걍프라 방패를 써 보겠느냐는 모습이 압권이다.
17화에서는 세카이와 시아가 단둘이 대화하는 모습에 놀라 둘이 무슨 사이냐고 추궁하다가[10] 일란성 3 쌍둥이 팀 SD-R이 "여자랑 히히덕거리며 놀 여유가 있나보다"라며 세카이를 도발하자 키지마 시아와 함께 얼떨결에 세카이 편을 든다.
전국 대회 시작 후 이즈나 시몬과 투샷으로 잡히는 일이 많아졌다. 2쿨 OP에서도 둘이 나란히 앉아있기도 했으며, 일부에서는 세카이 대신 시몬으로 갈아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25화에서 그녀에게 귀여운 남동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남동생도 걍을 좋아한다. 거기에 후미나 말로는 그 밑에 잘생긴 남동생이 한 명 더 있다고한다.[11] 스스무랑 걍코도 나이차이가 상당히 나고, 걍코와 그 동생도 나이 차이가 나는편.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최종 화에서 세카이가 시아에게 건프라 제작을 배웠다는 사실을 듣고는 빡친 후미나와 같이 난투극에 참전. 후미나와 함께 세카이를 공격한다.
스탭롤에서는 시몬과 함께 동생들이 건프라를 늘어놓고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나란히 앉아서 지켜본다. 하지만 OVA에서 일편단심 세카이인 걸 보면 시몬과 잘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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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판에서는 살이 꽤 많이 빠져 턱선에 각이 져 보일 정도가 되었다. 작중 활약은 도입부에서 트라이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패배, 이후 키지마 시아가 후미나를 견제하기 위해서 신형 배틀 시스템 테스트 파트너로 호출해서 야지마 연구소로 오게 된다. 그리고 해변에서 어린 소녀에게 건프라 이야기를 하던 세카이를 시아와 함께 번갈아 가며 갈구다가 결정체가 폭주한 후에는 다른 파이터들과 함께 결정체 파괴를 위해 활약한다. 마지막에 소녀가 사라지자 보여준 표정이 유리가면스러운 건 덤.

3. MS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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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후미나치낫가이에 이어 하이퍼 걍코가 HGBF 카테고리로 발매되었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에 등장한 듀얼 트란잠 버전인 릭드 걍코 또한 발매되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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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최종화에서 잠깐 나온 모습은 상당히 귀여운 소녀였는데 본작에서는 키가 크고 후덕한 체형으로 나와서 사람들을 뿜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첫 등장한 3화에서는 작화가 잘 나와서, 위 디자인보다 더 이쁘게 나왔다.
특유의 체격도 설정화의 든든(?)해보이는 느낌을 벗어나 위풍당당한 느낌으로 와닿는 정도이며 거기에 굉장한 거유. 후미나와 카미키 미라이에 이어서 관련 에로 팬아트가 꽤 많은 편인데 주로 후덕함이 부각된다.
3화 초기에 적으로 나올 때는 보다 후덕한 체형에 얼굴이 사각이었는데, 세카이에게 도시락을 전해줄 때는 얼굴이 그나마 이뻐졌다. 작화의 차이인 듯 하다.[12]
피규어 화가 결정됐는데 지나치게 못생긴 얼굴 표정 때문에 악평을 듣는 중이다.###

[1] [* ][2] 오빠인 사자키 스스무, 유우마의 어린시절과 동일 성우.[3] 4화에서 등장한 다른 학교의 팀에서도 걍코로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딱히 후미나만 부르는 별명은 아닌 듯하다.[4] 상황파악이 빠르고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전략가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능력은 부족해서, 빈 틈을 공략당하자 손쉽게 포지션이 무너졌다. 여기엔 배틀을 시작할 때부터 상대를 얕보았던 자만심도 한 몫했다. 평정심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장면.[5] 참고로 분해하는 모습은 친동생답게 전작에서 오빠인 스스무가 분해할 때의 모습과 똑같다.[6] 그 모습이 꽤나 괴랄하다. 어깨의 서브암에 연결된 방패로 양 쪽에서 자쿠 F2000을 완전히 찌그러 뜨렸다. 트라이 스탭 중 한 명의 트윗에 따르면 메칸더 로보에서 따온 듯 하다.[7] 그러나 세카이 같이 동화하는게 아닌이상 파이터에게는 실질적 데미지가 없어서 밖에서 보면 그냥 바보짓.[8] 후미나도 이것을 알아차리지만, 무너지지 않고 버티려는 카오루코를 격려의 눈빛으로 바라본다.[9] 이때 순간적으로 작화가 급상승해서 걍코를 포함해서 시몬과 세카이까지 엄청 잘 나왔다.[10] 이 때, 머릿속의 무언가가 제 1종 전투배치를 외친다는 둥, 후미나는 이런 애가 세카이에게 접근할 때까지 뭘했냐는 둥 혼자 고뇌하는 모습이 꽤나 볼만하다.[11] 이 때, 미나토가 "자비 가문이냐!?"라고 태클을 건다[12] 그래도 코우사카 유우마와 달리 이 점과 앞머리 스타일만 제외하면 전작과 큰 변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