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사카모토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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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비기
3.1.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Repetition Side Step(반복 옆으로 뛰기)
3.2. 매너 "Bee"ns[1]/Manner "Bee"ns(콩 집기)
3.3. 스트로 시가렛/Straw Cigarette(갈 곳 없는 바람)
3.4. 시럽 레지스탕스/Syrup Resistance(달콤한 반항기)[2]
3.5. 포지션 리셋/Position Reset(정리정돈)
3.6. 외박체육
3.7. 화재현장의 무중력
3.8. 스탠딩 어탠션/Standing Attention(직립부동)
3.9. 서브리미널 이펙트
3.10. 그건 일단 냅두고(ソレハオイトイテ)
3.11. 선샤인 헤어세팅/Sunshine Hairsetting(몸단장)
3.12. 니 디스트럭션/Knee Destruction(무릎 꿇리기)
3.13. 뉴턴즈 로 모션
3.14. 커시브 스타일
4.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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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COOL! COOLER!! COOLEST!!! 압도적으로 쿨하고 스타일리쉬한 그의 이름은...'''

'''사카모토입니다만?'''

'''坂本/Sakamoto'''
사카모토입니다만?주인공.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3][4]/북미판 성우는 휴스턴 헤이즈(Houston Hayes)

2. 특징


사카모토는 성으로 이름은 미공개. 작중에서 아이나가 이름을 물어봤는데 지켜보던 여학생이 손톱으로 칠판을 긁어 버려서 들리지 않게 되었다. 이때 애니판에선 '''방송 금지?!'''란 대사가 추가되었다. 결국 마지막 화까지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5]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냉정침착한 성격, 잘생긴 외형[6][7]과 큰 키[8], 우수한 성적[9]을 가진 그야말로 엄친아를 넘어서 초인에 가까운 인물, 그러나 그의 완벽함에는 범인의 경지로 상상하기 어려운 기행 등의 매력이 있어 남녀노소는 물론 동물까지 가리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외모도 샤프한 모범생 미남 타입에 스타일리쉬한 안경을 끼고다니고 여름에도 일본의 전통적 학생 동복인 가쿠란을 입고다니는 등 비범한 패션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인기가 지나쳐서 그런지 독이 돼 다른 남학생들에게 질투와 원망을 사기도 하고 심지어 도전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인간관계도 정작 절친은 별로 없는 자따에 가까운 처지다.[10] 전학을 오자마자 전교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으며, 한번 사카모토와 엮인 사람들은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였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주변 인물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부탁을 하고, 다소 병맛 넘치지만 어떻게든 그들을 성공적으로 돕는다. 부탁한 의뢰인들이 사카모토에게 감사를 표하면 사카모토 또한 매우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이를 미뤄볼 때, 작품 초기는 아무래도 캐릭터가 다듬어지지 않아서 독자들 사이에서 왕따라고 보여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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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벌과도 싸울 정도로 동체시력이 이미 '''인간 수준을 초월했다.''' 이것을 '매너 "Bee"ns'라고 하는데.. 자세한 건 '비기' 중 '매너 "Bee"ns'에서 참조. 참고로 오른손잡이로 생각되었으나 왼손으로도 같은 속도로 필기가 가능하다. 즉 '''양손잡이'''.
애니판 5화에서 '''힘만으로는 밀리지 않는''' 하야부사와의 손바닥 씨름을 할 때도 거의 지쳐가던 하야부사하고 다르게 '''전혀 지친 기세가 없었다.''' 게다가 비기 '''직립부동''', 즉, 스텐딩 어텐션을 시전한 상태에서도 '''양손을 쓰고 있던 하야부사의 공격을 왼손만으로 죄다 받아치고 반격까지 한다.'''
갖가지 기행을 보여주지만 학교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 마지막화에선 파이를 자신의 얼굴에 묻히는 기행을 하면서 눈물을 가리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투명의자 트릭기술도 보유하고 있는 듯 보인다. 심지어 이 기술은 다리를 꼰 채 한다리로만 시전한다.
애니판 11화 온기는 필요없어 에서 눈쌓인 것을 처음 본다고 하여 쿠보타가 남부지방 사람인가 의문을 품었고 눈싸움을 할때 옷 안을 핫팩 여러 개로 중무장을 하는 것을 보면 중학생까지는 고향이 오키나와 같은 데에 있었는지 모르나 출신이나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3. 비기


기술 이름을 나타낼 때는 반복 옆으로 뛰기레피티션 사이드 스텝와 같이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11]
기술명들은 판타지나 액션 장르에서라면 뭔가 그럴싸한 필살기로 보이나 실상은 '''그냥 평범한 행동'''이다.
그런데도 이게 대단하다고 불리는 이유가 제3자가 보면 그냥 미친 걸로 보이지만 이 기술들을 사용함으로서 '''누구도 생각치 못한 기상천외한 반전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처음으로 보여준 '''비기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반복 옆으로 뛰기)'''의 경우, 일진들도 처음에는 '''좌우 반복해서 뛸 때 생기는 바람을 이용해서 불을 끄려고 하는 것'''으로 착각했으나 사실은 '''바로 밑에 있던 교무실에까지 들릴 정도로 소란을 일으키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였다.
물론 속임수 기술만 있는 게 아니다. 밑에 서술된 또 다른 비기인 '''매너 Beans(콩집기)'''는 아에 장수말벌을 젓가락 집는 것처럼 '''컴퍼스로 잡아내는 기술'''이다.
여튼 이 밖에도 별의 별 기술들이 있다보니 문자 그대로 스타일리쉬의 종결자라는 말도 나올 정도.
'''괜히 등신 같지만 멋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다.'''

3.1.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Repetition Side Step(반복 옆으로 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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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소란스러운 사람들이군. 비켜주시죠.'''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Repetition Side Step(반복 옆으로 뛰기)
이과 준비실에서 일진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여 곤란한 상황[12]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일진들과는 달리, 침착하게 교복 재킷을 벗어던지고 불 앞에서 빠르게 반복 옆뛰기를 했다. 이를 본 일진들은 바람을 일으켜 불을 끄려고 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아래층에 있는 교무실에 '''소음으로 도움을 요청한 것.''' 사카모토의 지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3.2. 매너 "Bee"ns[13]/Manner "Bee"ns(콩 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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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Mr.Bee도...수업 중이라구요? 정숙히.'''

'''매너 "Bee"ns'''
말벌로 인해 교실이 소란스러운 도중, 직접 벌을 쫓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가 벌을 컴퍼스로 찔러 끝장낼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컴퍼스를 젓가락처럼 이용, 침착하게 무고한 생명을 해치지않고 바깥으로 풀어주었다. 사키모토는 지능,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두루 갖추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3. 스트로 시가렛/Straw Cigarette(갈 곳 없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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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방금 전 그 상품에.. 넣는걸 잊은 품목이 있어..

'''전해드리러 찾아왔습니다.'''

'''스트로 시가렛/Straw Cigarette(갈 곳 없는 바람)'''
빨대로 적의 귀에 바람을 불어서 제압하는 기술로, 이 기술에 당한 상대는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전의를 상실하여 주저앉게 된다.

3.4. 시럽 레지스탕스/Syrup Resistance(달콤한 반항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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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럽 레지스탕스/Syrup Resistance(달콤한 반항기) '''
커피용 시럽을 적의 눈에 뿌려서 제압하는 기술. 상대의 시력을 배려함 과 동시에 원거리에서 안전히 제압 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3.5. 포지션 리셋/Position Reset(정리정돈)


'''포지션 리셋/Position Reset(정리정돈)'''
간단하게 여학생들이 만든 토리이를 철거하는 것으로 넘어트리는 것만 보여줬다.

3.6. 외박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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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님. 1박이시죠?'''

자기를 빵셔틀로 부려먹던 마루야마가 사카모토의 과도한 셔틀짓에[15] 체육관에서 안 나오려고 하자 1박으로 생각해 체육관 내의 물품들을 사용, 안락한 침대를 만들고, 편안한 숙면을 위해 자장가를 독창하였다.
이후 마루야마는 '''트라우마'''가 되어 빵셔틀을 시키는 행위를 그만두고 스스로 빵을 사게 되었고, 사카모토는 빵셔틀을 해고당했다. 그리고는 쿠보타에게 "쿠보타 군. '''저는 음치인 걸까요?"'''라는 질문을 했다.

3.7. 화재현장의 무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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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고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탈출하죠.'''

대피훈련시 아츠시를 먼저 내려보내고 이후 탈출할때 아츠시를 내린 커튼과 호스를 낙하산으로 만들고 뛰어내려서 해파리같은 자태를 취하며 천천히 내려오는 기술로 '''엄청나게 위험하다고 한다'''.[16]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패러디한 비기.

3.8. 스탠딩 어탠션/Standing Attention(직립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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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어탠션/Standing Attention(직립부동)'''

'''그렇군요. 이제 이런 싸움, 끝내도록 하죠....'''

해당화는 5화. 8823(하야부사)랑 손바닥 밀기 씨름을 할 때 비가 심해지자 그냥 한손을 뻗고 서있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를 본 경찰과 일진들은 피뢰침처럼 번개를 부르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황한 하야부사 뒤에 뭔가 오자 8823을 밀었다. 사실 사카모토가 저런 자세를 취한 이유는 '''택시를 부르려고 한 동작이다'''. [17]
애니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걸 시전한 사카모토는 오른손을 '''들고 있었고''' 그사이 하야부사는 '''양손으로 계속해서 공격'''했는데 사카모토는 '''왼손만으로 막고 반격까지 했다.'''
번개가 칠 때는 '''피뢰침처럼 하늘에 가장 가깝게 튀어나와 있는 물체에 번개가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카모토처럼 만화가 아닌 이상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위키러들도 꼭 명심해두자.

3.9. 서브리미널 이펙트


서브리미널 효과라는, 시야에 지각불가능할 정도로 짧은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광고효과를 내는 기법을 이용해서 광고를 하는 비기이다.
사카모토가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홍보하기 위해, 영어시간 칠판이나 체육시간 운동장에 구불구불한 그림을 0.003초 동안 그렸다가 지우는 데에 이 기술을 사용했다. 사카모토의 피지컬이 인간을 초월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비기. 나오는 위치는 6화 마지막 부분.

3.10. 그건 일단 냅두고(ソレハオイトイテ)


'''그건 일단 냅두고(ソレハオイトイテ)'''

'''오.늘.은. 좋.은. 날.씨.로.군.요.'''

앗쨩의 부탁으로 18금 DVD를 들고 계산대로 가던 도중, 아이나와 여자아이들을 만났을 때 사용했던 기술로, DVD를 자연스럽게 옆의 빈 공간에 꽃아놓은 후, 로봇 목소리를 내며 날씨가 좋다고 화제를 전환시키고 '''로봇댄스를 구사'''해 DVD에 대한 이야기를 넘겨보낸 기술이다. 덕분에 DVD는 여자아이들에게 들키지 않고 계산대로 빨리 가서 DVD 구매에 성공했다.

3.11. 선샤인 헤어세팅/Sunshine Hairsetting(몸단장)


'''선샤인 헤어세팅/Sunshine Hairsetting(몸단장)'''

'''그렇습니다. 그 위치에서라면, 터질 일은 없겠죠.'''

'''그렇죠, 쿠보타 군?'''

모든 비기 중 '''유일한 합동 비기.''' 사카모토가 풍선으로 장난감 총을 만들고, 쿠보타가 거울로 태양광을 반사, 학교 축제날 전시회를 망친 남학생 2명이 반 아이들이 다시 만든 풍선을 인질로 잡았으나, 태양광의 온도로 풍선을 터뜨려 남학생 2명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18] 사카모토가 풍선으로 만든 총으로 진짜 탄환을 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종의 위협기술이다.

3.12. 니 디스트럭션/Knee Destruction(무릎 꿇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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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디스트럭션/Knee Destruction(무릎 꿇리기)'''

'''이런 이런.. 제대로 헤엄치고 있지 않습니까.'''

사카모토의 비기(본래는 필살) 중 유일하게 상대를 '''자신의 몸으로 제압, 공격 목적으로 사용한 비기이자 최후의 비기.''' 상대의 다리를 뒤에서 무릎으로 쳐서, 상대를 강제로 무릎꿇게 만드는 제압기술. 이 기술을 이용하여 후카세를 제압하여 넘어뜨리고, 넘어진 후카세를 하야부사의 패거리가 그대로 강당 밖으로 파도타기를 하여 내보내 후카세를 강제로 졸업시켜버렸다.

3.13. 뉴턴즈 로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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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추가 비기.
1학년 2반 반장인 후지타 메구미가 미국으로 떠난 사카모토가 뭘하며 지내고 있을까 상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메구미의 상상에서 나온 사카모토의 '비기'이다.
MASA[19]에 다니는 사카모토에게 미국인으로 바뀐 사카모토를 괴롭히던 3인방이 계속된 사카모토 괴롭히기가 실패로 끝나자 중력머신을 인위적으로 조작해버린다.
MASA교관이 중력머신을 탈 사람을 찾는데 3인방 중 한 명이 사카모토를 추천하고 중력머신을 타고 뱅글뱅글 돌고 있는데 스위치를 끄려던 교관의 고장이 났다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더욱 빠른 속도로 회전을 하다 결국 기계가 박살이 나 사카모토가 탑승해 있던 부분이 튀어나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3인방 바로 앞에서 멈추게 되는데, 이때 3인방 중 한명이 중력머신의 회전방향 반대로 회전하는 사카모토를 보게된다. 그 장면이 나옴과 동시에 사카모토가 '비기! 작용 반작용'이라고 외치고 브라보라고 외치는 흑인 선생님의 말과 함께 반장의 상상이 끝난다.
사카모토가 실제로 있는 상황에서 나온 비기가 아닌 반장의 상상속에서 나온 비기임으로 사카모토의 정식 비기는 아닌셈.
하지만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에 나온 사카모토의 우주왕복선으로 그리는 필기체를 보면 사카모토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3.14. 커시브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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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을 매뉴얼 모드로 전환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13화 추가 비기.
우주선 기름이 유출되는 위기상황에 갑자기 기체를 막 돌리더니 필기체형 연기 구름을 만들며 추락 위기를 피한다.

4. 여담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생활상 일부가 공개되었다. 이는 원작에서도 나온다. 스토리상으로는 나오지 않고 3권에서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각 화의 표지컷으로 나온다. 단 마지막 권은 안 나온 듯.
학교 나무에서 참새와 대화하고, 입구 부근 계단난간에 눕고, 학교 수영장 발 씻는 계단에서 와인을 마시며, 테니스 코트 그물을 해먹삼아 독서하고, 과학실의 플라스크와 알코올 램프를 이용해 커피를 끓여 비커를 컵 삼아 커피를 즐기고, 마지막으로는 학교 책상에 평소 쓰고 다니는 안경만이 남는다.
'''액션 피규어'''로, 리볼텍 중 하나인 발칸로그로 발매 예정이다.
외계인이 아닌가 하는 복선이 있다.[19]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인간을 뛰어넘고 인류에 흥미가 깊어진다고 말한다든가, 화성 개척에 관심이 있다고 하며, 서적판 마지막화에서 하야부사가 미국 간다는거 거짓말이지 라며 묻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이론으로 사망설(시한부설)도 존재한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는 미국 NASA 본부에서 로켓을 타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 관계 같은 기본 정보는 불명이며 쌓여있는 눈도 작중에선 처음 본다는 듯하다. 다녔던 중학교 이름도 마에다가 모르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본작 배경인 가쿠분 고교 주변의 지역에서 살다온 건 아닌 듯하다.
그의 온갖 기행에 연재 시기가 비슷했던 사카모토 vs. 하치야 아이라는 크로스 오버를 상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어느 안경 병신미 넘치는 캐릭터들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또한 완벽하고 우아한 병신미 때문에 닮은 캐릭터로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도 언급되기도 한다.[20][21] 합성으로 됐긴 했지만 진짜로 하치야 아이와 만나는 패러디가 있다.
간지철철과 병신력을 동시에 갖추고있고 생김새도 비슷한 페르소나4의 주인공 나루카미 유우와 자주 비교된다. 일상사사하라 코지로와도 비교된다.
만화에서와 같이 애니에서도 슈베르트마왕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쉽게도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가 부른 것을 그대로 삽입했다.[22]
흑발, 안경, 매력점 병신 같지만 멋있다는 요소로 베요네타의 아들이라는 네타도 있다.
영어를 하는 장면마다 전형적인 재플리시가 튀어나와서 영어 실력이 유일한 단점이라는 드립도 있다. 일본 성우 중에서 영어발음이 좋은 편에 속하는 성우는 카이다 유키, 키무라 스바루, 카네마루 준이치, 미야하라 나미, 무라세 아유무, 아사카와 유우, 호리카와 료처럼 영어권 국가에서 오래 머물렀거나 영어를 전문적으로 배운 극소수뿐이니 어쩔 수 없긴 하다.
안경을 쓴 훈남이기에 국내에서는 잘생긴 유재석, 유재석의 젊은 시절, 학창 시절로 불린다.
평소에는 1인칭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1인칭은 보쿠다.

[1] Bee와 Beans를 이용함과 동시에 배움, 수업이라는 뜻이 있는 学び(마나비)를 적절히 섞은 말장난이다.[2] 애니판 2화에서는 그냥 시럽에서 검 시럽으로 바뀌면서 기술명도 검 시럽 레지스탕스로 바뀌었다.[3] 그의 블로그에서 공개되었다. 공교롭게도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한 단행본의 띠지가 녹색으로 글씨가 써져 있는 것은 우연일지...[4] 축제편에서 헬륨가스로 변조되었을 때의 성우는 사이토 모모코.[5] 그래도 마지막까지 '''"사카모토입니다만?"'''이라는 말과 함께 완결이 나면서 팬들도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걸 아쉬워하면서도 나름 적절했다고 평했다. [6] 심각할 정도로 잘 생겼다. 보통은 머리가 저래서 그렇지 풀려 내려온 머리 스타일로 보면 평소보다 더 섹시하고 냉혈해보인다. 개요 첫 번째 사진보다 더 잘 생겼다. 심장이 남아나질 않을 정도. 애니 1화에 나오니 한 번 보는 걸 추천한다.[7] 이렇게 독자들이 보기에도 엄청나게 잘생겼고, 작중 행적은 거의 사거리의 미소년을 방불케하지만 의외로 대학생들과의 미팅 당시 여자들이 내린 첫인상 평가는 "'''저건 아니다'''"였다. 물론 외모가 별로라며 내린 평가는 아니고 (사카모토 포함) 꽃미남들 사이에서 (원래는 고등학생이라) 수수한 패션인데다 은근히 매력을 어필하고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용히 있었기 때문에 잘생겼지만 촌스러운,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내린 평가였을듯. 본격적으로 대화가 시작되자 모두 사카모토에게 껌뻑 죽는다.[8] 정확힌 나오지 않았지만 일본의 물리엔진 교수가 작 중 사카모토의 키를 추정해 본 결과는 175cm 전후. 한국에서도 고1에 175cm이면 평균보다 조금 큰 정도이고 일본에선 장신에 속한다[9] 심지어 보건체육에서는 100점 만점에 120점을 받았다. '''성에 관한 지식이 10대의 영역을 뛰어넘었다고(...)'''. 참새가 나오는 비디오를 인질로 잡은 앗짱 3인방과의 거래로 18금 에로 비디오를 능숙하게 빌려오기도 했다. 그림으로 그린 손목시계를 명품 시계처럼 보이게 하며 동안의 27세 영업사원 행세를 해 성공.[10] 다만 원작 10화 ~ 11화 에피소드에서 쿠보타가 하야부사 선배의 부하들한테 머리가 깎겨서 대머리가 되어버린 것을 보고는 '''스스로 안경을 벗으면서''' 당번이라서 만날 의사가 없다고 말했으면서도 하야부사 선배 앞에 나타난 것을 보면 쿠보타는 비록 절친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애니판 5화에서는 빡빡머리가 된 쿠보타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장면이 추가돼서 쿠보타에 대한 심리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11] 말할때는 영어 이름을 말하고 영어가 없는 것은 그냥 말한다.[12] 아츠시의 담배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했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13] Bee와 Beans를 이용함과 동시에 배움, 수업이라는 뜻이 있는 学び(마나비)를 적절히 섞은 말장난이다.[14] 애니판 2화에서는 그냥 시럽에서 검 시럽으로 바뀌면서 기술명도 '''검 시럽 레지스탕스'''로 바뀌었다.[15] 사카머토는 마루야마가 딱히 시킨 적도 없는 일을 '''전력으로, 시도때도 없이''' 하며 마루야마를 따라디녔다.[16] 애니판에선 '''절대로 따라하지 말라'''는 문구도 같이 나왔다. 무게 중심이 조금이라도 안 맞거나 천에 조그마한 구멍이라도 생기면 즉시 땅으로 떨어져버린다.[17] 이후 하야부사 선배도 완패를 인정했고 부하들과 같이 미역을 사들고 쿠보타한테 가서 사과했다.[18] 사실 쿠보타가 사카모토의 비기를 도와준게 아닌, 사카모토가 거울을 보던 쿠보타를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을 혼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비기이므로, 합동 비기라고 볼 수 있다.[19] 우리가 아는 그 나사가 아니라 진짜 MASA로 표기 되어있다. 그 밑에는 작게 '입니까?'의 일본어 발음을 영어로 적어놓은게 보인다.[19] 아츠시가 그렇게 생각했다.[20] 그냥 하는 짓이 딱 세바스찬 미카엘리스급이다. 특히 애니 3화를 보면 셔틀아닌 셔틀을 하게 되는 데 하나하나 뭘 대령하거나 대하는 모습이 아주 세바스찬과 꼭 닮았다. 한낱 매점에 파는 샌드빵을 우아하게 플레이팅하거나 학교 자판기 음료수로 칵테일마냥 믹스해서 오리지널 음료수를 만든다거나 체육복을 빌려달라니까 학교 가정실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거나...여러모로 쓸모있다.[21] 물론 생긴걸로 봐서는 윌리엄 T. 스피어즈클로드 포스터스쪽이 더 생각나지만...[22] 이 에피소드에서 모리타가 나오는데 그 전에 이 모리타 성우인 마에노 토모아키클래시컬로이드에서 이 가곡의 원곡자인 슈베르트를 모티브로 삼은 클래시컬로이드인 슈베르트를 맡았었다. 이 마왕을 힙합으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