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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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그룹(三星) 계열 제약, 바이오 산업 기업.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이며, 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1] 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2.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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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통합사옥.
3. 지배구조
2019년 5월 기준.
4. 역대 대표이사
- 김태한 (2011.4 ~ 2020.12)
- 존림 (2020.12 ~ 현재)
5. 상세
5.1. 설립 배경
2010년 당시 건재했던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주력상품인 스마트폰, LCD 등의 상품도 10년 내에 따라잡힐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는 위기를 경고한 발언을 한 게 시작이었다. 이에 미래전략실에서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제약 산업을 찍으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제약산업이라는 게 생산시설 확충부터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돈 잡아먹는 데 일가견이 있는지라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스마트폰&반도체 활황으로 현금이 넘쳐났던 삼성그룹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평.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동일한 비율의 자본금을 납입했는데, 삼성이라 가능한 면[5] 때문에 '''오너 일가 재산 부풀리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5.2. 현황
주주구성은 삼성물산 43.44% 삼성전자 31.49% 우리사주 3.33% 기타 21.74%로 이루어져 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대행 전문업체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담당하고 있다. 삼성그룹에서 대놓고 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인력을 전환배치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6]
2016년 1·2공장을 합쳐 총 18.2만L의 생산 규모로 글로벌 바이오의약위탁생산(CMO)업체 중에서 론자(26만L)와 베링거인겔하임(24만L) 등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었다.기사1
자회사 혹은 관계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시장에 기업공개(상장)를 결정하고 한국거래소 측에서 모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를 바탕으로 상장했다. 관련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 이 내용은 그대로 분식회계 의혹과 이어진다.
2015년 11월 25일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브렌시스'가 시판허가를 따냈다.
2015년 12월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제3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제3공장이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이 36.2만L로 증가해, 스위스 론자 26만L,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24만L를 제치고 단숨에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하게 된다.기사1기사2
인천 송도에 25.6만L 규모의 제4공장이 2022년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로 총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이때가 되면 총 62만L의 생산 규모로 세계 CMO 시장의 30%를 차지, 2위 베링거인겔하임(47.8만L), 3위 론자(43.1만L)와의 격차도 더 벌어지게 된다. #
2015년 12월 22일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한다. 기사1 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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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상장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으로 2018년 11월 10일부터 거래정지상태였다. 그러나 2018년 12월 1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론을 내리면서, 2018년 12월 11일부터 거래재개가 결정되었다.
6. 분식회계 의혹
7. 비판
설립 이후 2016년까지는 공시정보 상 자회사 혹은 관계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절상 이외에는 거의 없었다. 2017년부터 영업 이익이 나고 있으나 2018년 둔화되었고, 2019년 1분기 적자전환했었으나 연간으로 보면 꾸준히 순이익과 영업 이익이 흑자가 나고 있다..
8. 기타
신생 기업이면서 삼성그룹 차원에서 사업규모를 크게 키움에 따라, 대규모 신입채용이 이루어지다 보니 인원구성이 굉장히 젊다.
특히 고졸/초대졸 신입사원의 비중이 크다보니(최근,고졸보다는 초대졸이 압도적), 2016년 3월 기준 평균연령이 '''만28.4세(!!)'''[7] 다.
CMO 사업 특성상 주 고객사가 외국 기업이 많은데, 이에 따라 회사 내에 외국인 구성비율이 상당하다. 때문에 공식 이메일, 문서, 회의 등의 사용언어가 영어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고통받는(...) 임직원이 많다고 한다.
[1]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뿐만 아니라, BMS·로슈 등 세계 유명 바이오의약품 제약회사의 오리지널 의약품 및 임상단계의 신약을 위탁생산해주는 서비스 제공 목적의 회사이다. 바이오시밀러만 생산하는 업체로 소개된 기사가 더러 있는데 기자가 잘 몰라서 틀린 내용이다.[2] 이재용 4촌, 범 삼성가 참고[3] 이재용 4촌, 범 삼성가 참고[4] 이재용 4촌, 범 삼성가, 범 LG가 참고[5] 현금이 없던 제일모직이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으로 설립자금을 조달했는데, 덕분에 자산규모를 대폭 늘려 금융지주회사 전환 지정 요건을 피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제일모직의 자본 조달은 공동 대주주였던 삼성전자 덕분에 가능했다. 그 이후에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 자금은 모두 삼성전자의 신용도 덕분에 가능했으니 말 다한 셈.[6] 특히 삼성그룹 내에서 경영현황이 영 좋지 않은 계열사 인력 위주로 배치 중이다. 인력감축과 인력충원를 동시에 하는 셈(...)[7] 군대 2년을 포함하여, 4년제 대학을 휴학없이 스트레이트 졸업 후 취업한 남자 신입사원이 26세(만 25세)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젊다.(여성의 스트레이트 취업은 24세(만 2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