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택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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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등장.
재밌게도 노코스트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할 수 있는 특정한 조건과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는 요건을 동시에 갖춘 카드이다.
일단, 쓰임새로는 당연하게 라이프 포인트 회복 효과를 노릴테지만, 상대의 덱 특성과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카드 여건을 잘 맞춰야 3000이라는 엄청난 회복 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발동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자칫하면,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가 많다고 여겨 엑시즈를 지정했는데 상대 엑스트라 덱 전부가 엑시즈 몬스터라 3000점을 고스란히 떠넘겨주는 오행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카드의 종류를 맞추고 싶다면 요즘은 넣는 덱이 극소수인 융합 몬스터만 15장을 넣고 자신의 라이프 3000 회복하는 효과를 믿고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라이프 회복 효과 중에 유일하게 디메리트나 발동 조건의 제약이 없는 광역 회복이기 때문에 노린다면 이렇게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사용법.
하지만, 비단 종류를 맞추는 것에 실패한다고 해도, 상대 엑스트라 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손해는 아니며, 최근의 전투 덱이 엑스트라 덱을 의존하는 경향을 띄기 때문에 상대의 엑스트라 덱 정보를 확인하고, 그것에 대비해 전략을 짜거나, 상대의 몬스터에 맞춰 사이드를 교체하는 방향을 검토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냥 엑스트라 덱을 허세로 아는 시모치 번 덱에서 융합이나 싱크로 몬스터 중 하나로 엑스트라 덱을 꽉 채워 놓고 써 주면 기프트 카드가 6장이 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일단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를 에이스로 하는 덱에서도 쓸 여건이 된다면 채용할 여지가 있다. 소울 마리오네터가 있을 때 발동에 성공한다면 소울 마리오네터의 공격력이 3000 오르고 상대에게 3000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또한, 이 카드의 발매로 재미있는 점이 하나 늘어났다. 바로 유희왕 ZEXAL의 후속작인 유희왕 ARC-V의 등장 몬스터, '펜듈럼 소환'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몬스터가 아니라는 것을 추리할 수 있다는 것. 만약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 투입 몬스터였다면, 이 카드의 종류 선언 문구를 (융합 / 싱크로 / 엑시즈)로 제한할 게 아니라 그냥 종류를 선언한다 라고 지정했어도 될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펜듈럼 소환이 공개되면서 펜듈럼 몬스터도 엑스트라 덱에 투입한다는 정보가 떴다. 다만 자세히 보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묘지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 위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고 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메인 덱에 넣는 카드로 판명되어서 앞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 앞면 표시로 놓아진다는 것은 그것이 공개 정보임을 나타내므로, 펜듈럼은 선언할 수 없어야 하는 게 이치에 맞는 일. 그러나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상당히 입지가 애매해졌다.
일러스트는 그동안 발매되었던 변종 기사 가이아들의 총집결. 융합 소환의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 싱크로 소환의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엑시즈 소환의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3장이 각각 3방향으로 서 있고, 각각의 소환 방식에 맞추어서 가이아드레이크는 보라색 오라, 가이아 나이트는 흰색 오라, 가이아 드라군은 검은색 오라를 풍기고 있다. 그동안 생김새의 유사성만으로 관계를 점쳐오던 유저들 중 이 카드의 등장으로 공식적으로 코나미가 이 카드 3장의 관계성을 언급했다고 기뻐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카드명의 삼위일택은 역시나 삼위일체의 말장난.
참고로 둘 중 1명이라도 엑스트라 덱이 아예 없다면 발동을 못하므로 주의하자.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없지만 태그 포스 스페셜의 일부 NPC들은 엑스트라 덱이 없는 경우가 가끔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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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등장.
재밌게도 노코스트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할 수 있는 특정한 조건과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는 요건을 동시에 갖춘 카드이다.
일단, 쓰임새로는 당연하게 라이프 포인트 회복 효과를 노릴테지만, 상대의 덱 특성과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카드 여건을 잘 맞춰야 3000이라는 엄청난 회복 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발동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자칫하면,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가 많다고 여겨 엑시즈를 지정했는데 상대 엑스트라 덱 전부가 엑시즈 몬스터라 3000점을 고스란히 떠넘겨주는 오행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카드의 종류를 맞추고 싶다면 요즘은 넣는 덱이 극소수인 융합 몬스터만 15장을 넣고 자신의 라이프 3000 회복하는 효과를 믿고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라이프 회복 효과 중에 유일하게 디메리트나 발동 조건의 제약이 없는 광역 회복이기 때문에 노린다면 이렇게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사용법.
하지만, 비단 종류를 맞추는 것에 실패한다고 해도, 상대 엑스트라 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손해는 아니며, 최근의 전투 덱이 엑스트라 덱을 의존하는 경향을 띄기 때문에 상대의 엑스트라 덱 정보를 확인하고, 그것에 대비해 전략을 짜거나, 상대의 몬스터에 맞춰 사이드를 교체하는 방향을 검토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냥 엑스트라 덱을 허세로 아는 시모치 번 덱에서 융합이나 싱크로 몬스터 중 하나로 엑스트라 덱을 꽉 채워 놓고 써 주면 기프트 카드가 6장이 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일단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를 에이스로 하는 덱에서도 쓸 여건이 된다면 채용할 여지가 있다. 소울 마리오네터가 있을 때 발동에 성공한다면 소울 마리오네터의 공격력이 3000 오르고 상대에게 3000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또한, 이 카드의 발매로 재미있는 점이 하나 늘어났다. 바로 유희왕 ZEXAL의 후속작인 유희왕 ARC-V의 등장 몬스터, '펜듈럼 소환'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몬스터가 아니라는 것을 추리할 수 있다는 것. 만약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 투입 몬스터였다면, 이 카드의 종류 선언 문구를 (융합 / 싱크로 / 엑시즈)로 제한할 게 아니라 그냥 종류를 선언한다 라고 지정했어도 될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펜듈럼 소환이 공개되면서 펜듈럼 몬스터도 엑스트라 덱에 투입한다는 정보가 떴다. 다만 자세히 보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묘지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 위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고 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메인 덱에 넣는 카드로 판명되어서 앞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 앞면 표시로 놓아진다는 것은 그것이 공개 정보임을 나타내므로, 펜듈럼은 선언할 수 없어야 하는 게 이치에 맞는 일. 그러나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상당히 입지가 애매해졌다.
일러스트는 그동안 발매되었던 변종 기사 가이아들의 총집결. 융합 소환의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 싱크로 소환의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엑시즈 소환의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3장이 각각 3방향으로 서 있고, 각각의 소환 방식에 맞추어서 가이아드레이크는 보라색 오라, 가이아 나이트는 흰색 오라, 가이아 드라군은 검은색 오라를 풍기고 있다. 그동안 생김새의 유사성만으로 관계를 점쳐오던 유저들 중 이 카드의 등장으로 공식적으로 코나미가 이 카드 3장의 관계성을 언급했다고 기뻐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카드명의 삼위일택은 역시나 삼위일체의 말장난.
참고로 둘 중 1명이라도 엑스트라 덱이 아예 없다면 발동을 못하므로 주의하자.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없지만 태그 포스 스페셜의 일부 NPC들은 엑스트라 덱이 없는 경우가 가끔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