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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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가 사용한 넘버즈. No.96 블랙 미스트가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와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콤비 플레이로 파괴되자 함정 카드 네크로 엑시즈를 발동해서 묘지에서 엑시즈해서 엑시즈 소환. 블랙 미스트를 자신의 효과로 장비한 후 받은 데미지만큼의 라이프를 엔드 페이즈에 회복하는 지속 마법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사용해서 효과로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고 메라그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이후 도르베의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에 의해 효과가 무효화되고 공격력도 0이 되어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에게 당할 위기가 찾아오자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묘지로 보내고 배틀을 무효화하여 살아남고, 이어지는 돈 사우전드의 옥좌의 효과로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로 랭크 업한다.
효과명은 '''리절트 컨버트(Result Convert)'''. 자신의 라이프 회복을 이 카드의 공격력과 상대의 피해로 변환해내는 효과라는 소리인 듯.
번호인 43은 일본어로 황천을 뜻하는 "요미"라고 읽을 수 있는 고로아와세이다.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지만 아틀란타르와 병용하긴 힘들다. 소환조건 자체가 너무 차이가 나므로. 그리고 애니에서 벡터의 설명만 갖곤 알기 힘들지만, 텍스트가 모두 밝혀지니 심히 혼란을 일으키는 몬스터.
먼저, 넘버즈를 장착하면 '''어떤 경우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로써 이 카드가 한 번 나오면 이 카드를 잡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물론 넘버즈를 장착 안하면 모르겠지만 엑시즈 소환하면 유발효과로 바로 장착이 가능하고 애초에 넘버즈를 장착 못할 상황에서 이 카드가 나올 리가......게다가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여 장착한 넘버즈를 대상으로 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의외로 단단하다. 물론 파괴 이외의 경우에는 얄짤없지만, 내성 카드가 많아졌다고는 해도 제거 카드의 절반 이상이 파괴라 이걸 뚫긴 의외로 어렵다.
자체 공격력이 낮은 게 약점이지만 라이프를 회복할 때마다 공격력을 올리면서 효과 데미지를 먹여서 커버하는 큐어 번 덱과 상성이 좋을 드한 카드로, 가장 상성이 좋은건 대량 회복 효과를 우려먹을 수 있는 낫슈의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참고로 다크 나이트는 넘버즈를 장착한 소울 마리오네터 처리에 유용하기도 하다(...).
문제가 되는 건 그 다음으로, 라이프를 회복했을 때 그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와 상대에게 그만큼 데미지를 주는 두 개의 효과는 모두 '''마음대로 발동을 조절할 수 있는 임의효과'''이며, 심지어 '''두 효과는 별개의 효과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 하면, 벡터는 132화에서 라그나 인피니티의 존재로 인해 자기도 세트로 죽을까봐 공격력 상승을 포기했는데, 이게 다른 효과이니 '''공격력은 안 올리고 데미지만 준다'''는 선택지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다. 뭐 물론 메라그가 눈에 보이게 콤보를 시전하는데도 전혀 눈치 못 채고 자폭할 뻔했다가 돈 사우전드의 충고 덕에 겨우 정신차린 당시 벡터의 상태를 생각하면 놓쳤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여담으로 보면 알겠지만 이름에 있는 5개의 한자(넋 혼, 넋 백, 허수아비 괴, 꼭두각시 뢰, 귀신 귀)가 여러모로 괴랄하다(...). 5자 중 4자에 귀신 귀(鬼)자가 들어갔으며, 유일한 예외인 4번째 글자도 역시 田만큼은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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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효과가 소환 시 유발 효과에서 엑시즈 소재 1개 코스트로 매턴 사용 가능한 기동 효과로 바뀌었고, 장착 카드를 지키는 효과가 사라진 것을 제외하면 '''원작과 전혀 바뀌지 않았다.'''
진화체인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의 상당히 운용하기 힘든 효과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효과로 나와버렸다. 물론 스탯이 허약하고 공격 능력이 전혀 없으니 수비 표시로 놓고 버텨야겠지만. 레인보우 라이프, 체력 증강제 슈퍼Z, 데미지 백신 Ω MAX과는 초극강의 궁합을 자랑한다.특히 이 카드의 공격력은 0이라서 체력 증강제 슈퍼 Z의 발동 조건인 2000포인트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기도 쉽다. 물론 이 카드가 처음부터 대놓고 공격표시로 있으면 의심안할 상대가 어디있겠냐만... 일단 데미지 스텝의 라이프 회복도 라이프 회복이니 공격력이 상승하기는 한다.
그러나 가장 흉악한 콤보는 따로 있으니, 바로 영혼 흡수와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콤보. 라이프를 한번에 무려 '''5000'''이나 회복하는 이 콤보는 결코 가볍게 볼만한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굉장히 절망적인 것은 '''소재 제한.''' 랭크 2에다 소재 3장이라 활용이 그렇게 쉬운 카드도 아닌데, 설상가상으로 '''어둠 속성''' 레벨 2 라는 소환하기 힘든 조건이 걸려버려서… 마리스보라스에 엄브랄 고스트를 사용하면 소환이 쉽지만, No.96 블랙 미스트나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 등 넘버즈들이 자연스럽게 사용된다는 것 외엔 공격적인 성향이 많은 이 덱에서는 상성이 맞질 않는다. 물론 진화체도 본인의 효과 이외엔 토큰 소환할 카드가 전혀 없어서 못 써먹는다... 효과를 보면 큐어 번 덱에서 써도 좋겠지만, 그 쪽에서도 어둠 속성 소재 제약을 만족할 만한 몬스터가 없다.
소환하기 쉬운 랭크 3 악마족 엑시즈 몬스터를 릴리즈해서 퍼지 레이로 특수소환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생 제한에 걸리는 것과 엑시즈 소재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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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가 사용한 넘버즈. No.96 블랙 미스트가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와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콤비 플레이로 파괴되자 함정 카드 네크로 엑시즈를 발동해서 묘지에서 엑시즈해서 엑시즈 소환. 블랙 미스트를 자신의 효과로 장비한 후 받은 데미지만큼의 라이프를 엔드 페이즈에 회복하는 지속 마법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사용해서 효과로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고 메라그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이후 도르베의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에 의해 효과가 무효화되고 공격력도 0이 되어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에게 당할 위기가 찾아오자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묘지로 보내고 배틀을 무효화하여 살아남고, 이어지는 돈 사우전드의 옥좌의 효과로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로 랭크 업한다.
효과명은 '''리절트 컨버트(Result Convert)'''. 자신의 라이프 회복을 이 카드의 공격력과 상대의 피해로 변환해내는 효과라는 소리인 듯.
번호인 43은 일본어로 황천을 뜻하는 "요미"라고 읽을 수 있는 고로아와세이다.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지만 아틀란타르와 병용하긴 힘들다. 소환조건 자체가 너무 차이가 나므로. 그리고 애니에서 벡터의 설명만 갖곤 알기 힘들지만, 텍스트가 모두 밝혀지니 심히 혼란을 일으키는 몬스터.
먼저, 넘버즈를 장착하면 '''어떤 경우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로써 이 카드가 한 번 나오면 이 카드를 잡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물론 넘버즈를 장착 안하면 모르겠지만 엑시즈 소환하면 유발효과로 바로 장착이 가능하고 애초에 넘버즈를 장착 못할 상황에서 이 카드가 나올 리가......게다가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여 장착한 넘버즈를 대상으로 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의외로 단단하다. 물론 파괴 이외의 경우에는 얄짤없지만, 내성 카드가 많아졌다고는 해도 제거 카드의 절반 이상이 파괴라 이걸 뚫긴 의외로 어렵다.
자체 공격력이 낮은 게 약점이지만 라이프를 회복할 때마다 공격력을 올리면서 효과 데미지를 먹여서 커버하는 큐어 번 덱과 상성이 좋을 드한 카드로, 가장 상성이 좋은건 대량 회복 효과를 우려먹을 수 있는 낫슈의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참고로 다크 나이트는 넘버즈를 장착한 소울 마리오네터 처리에 유용하기도 하다(...).
문제가 되는 건 그 다음으로, 라이프를 회복했을 때 그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와 상대에게 그만큼 데미지를 주는 두 개의 효과는 모두 '''마음대로 발동을 조절할 수 있는 임의효과'''이며, 심지어 '''두 효과는 별개의 효과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 하면, 벡터는 132화에서 라그나 인피니티의 존재로 인해 자기도 세트로 죽을까봐 공격력 상승을 포기했는데, 이게 다른 효과이니 '''공격력은 안 올리고 데미지만 준다'''는 선택지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다. 뭐 물론 메라그가 눈에 보이게 콤보를 시전하는데도 전혀 눈치 못 채고 자폭할 뻔했다가 돈 사우전드의 충고 덕에 겨우 정신차린 당시 벡터의 상태를 생각하면 놓쳤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여담으로 보면 알겠지만 이름에 있는 5개의 한자(넋 혼, 넋 백, 허수아비 괴, 꼭두각시 뢰, 귀신 귀)가 여러모로 괴랄하다(...). 5자 중 4자에 귀신 귀(鬼)자가 들어갔으며, 유일한 예외인 4번째 글자도 역시 田만큼은 들어가있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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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효과가 소환 시 유발 효과에서 엑시즈 소재 1개 코스트로 매턴 사용 가능한 기동 효과로 바뀌었고, 장착 카드를 지키는 효과가 사라진 것을 제외하면 '''원작과 전혀 바뀌지 않았다.'''
진화체인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의 상당히 운용하기 힘든 효과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효과로 나와버렸다. 물론 스탯이 허약하고 공격 능력이 전혀 없으니 수비 표시로 놓고 버텨야겠지만. 레인보우 라이프, 체력 증강제 슈퍼Z, 데미지 백신 Ω MAX과는 초극강의 궁합을 자랑한다.특히 이 카드의 공격력은 0이라서 체력 증강제 슈퍼 Z의 발동 조건인 2000포인트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기도 쉽다. 물론 이 카드가 처음부터 대놓고 공격표시로 있으면 의심안할 상대가 어디있겠냐만... 일단 데미지 스텝의 라이프 회복도 라이프 회복이니 공격력이 상승하기는 한다.
그러나 가장 흉악한 콤보는 따로 있으니, 바로 영혼 흡수와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콤보. 라이프를 한번에 무려 '''5000'''이나 회복하는 이 콤보는 결코 가볍게 볼만한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굉장히 절망적인 것은 '''소재 제한.''' 랭크 2에다 소재 3장이라 활용이 그렇게 쉬운 카드도 아닌데, 설상가상으로 '''어둠 속성''' 레벨 2 라는 소환하기 힘든 조건이 걸려버려서… 마리스보라스에 엄브랄 고스트를 사용하면 소환이 쉽지만, No.96 블랙 미스트나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 등 넘버즈들이 자연스럽게 사용된다는 것 외엔 공격적인 성향이 많은 이 덱에서는 상성이 맞질 않는다. 물론 진화체도 본인의 효과 이외엔 토큰 소환할 카드가 전혀 없어서 못 써먹는다... 효과를 보면 큐어 번 덱에서 써도 좋겠지만, 그 쪽에서도 어둠 속성 소재 제약을 만족할 만한 몬스터가 없다.
소환하기 쉬운 랭크 3 악마족 엑시즈 몬스터를 릴리즈해서 퍼지 레이로 특수소환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생 제한에 걸리는 것과 엑시즈 소재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