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시즌1
1. 개요
2004년 11월 2일부터 2008년 4월 1일까지 방영한 상상플러스의 첫 번째 시즌이다. 시청자들의 리플, 설문 등 참여로 진행되었다.
2. 코너 목록
2.1. 세대공감 OLD & NEW
2.2. 스타플러스
게스트가 5자로 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코너다. 네티즌들의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으로 도배된 방에 게스트의 지인(연예인)이 들어와 직접 질문을 선정했다.
2.3. 리플 하우스
제작진이 제시한 질문에 시청자들의 리플을 받아 진행하는 코너이다.
3. 역사
3.1. 초창기와 리즈 시절
- 2004년 11월 2일에 〈상상플러스〉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초창기에는 탁재훈, 이휘재, 최성국, 김종국, 김동윤, 지상렬 등이 진행했으며,[1] 이후 토니 안, 천명훈, 타블로, 화요비 등이 번갈아 가며 출연했다. 이후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3명과 타블로 및 이켠 등 1명의 객원 MC까지 4인 MC 체제가 되었다. 이 당시에는 스타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단순한 연예인 토크쇼 〈스타플러스〉에 댓글이라는 시청자 참여를 도입한 게 전부였고, 부가적으로 〈별명〉, 〈덧글〉 코너가 있었다. 그리고 초창기 엔딩 코너로 <역사 속의 답변 한 마디>가 있었는데, 역사적인 인물의 감동적인 명언을 소개하는 코너로 방송 시점에 불과 반년 전 사망한 로널드 레이건 前 미국 대통령의 명언도 소개되었다.
3.2. 후반기와 몰락
- 그러다가 오래 방영되면서 식상하다는 지적을 받은 〈세대공감 OLD & NEW〉는 2007년 추석이 지난 뒤에 소리소문없이 종영되었고, 이후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이름의 책을 낭송하는 형식으로 개편되었지만, 역시 인기를 끌지 못한 채 종영되었다. 결국 따져보면 상상플러스의 5년 3개월간 중 세대공감 올드&뉴 덕에 최고 인기를 끈 기간은 겨우 2년 4개월밖에 안 된다.
- 그 뒤 다시 놀이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개편했으나, 역시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 물론 어디까지나 세대공감 OLD & NEW에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고 시청률로는, 10% 초중반으로 괜찮은 성적이었다. 그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방영 내내 이 프로그램의 종영 직전 시청률 수준에 머물러 있었음에도 3년이나 롱런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2]
4. 마스코트
한 번쯤은 봤을법한 캐릭터인 '깜부'는 상상플러스의 마스코트로 처음 공개되었다.
자막과 세트장 등 프로그램의 메인 캐릭터로 많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