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역
새벽市場驛 / Saebyeok Market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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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 5호선 502번.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새벽시장 인근 소재 예정.
2. 역 정보
부산 도시철도 5호선의 역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상대식 승강장 구조로 계획되어 있다.
역이 세워지는 위치가 새벽시장 앞의 좁은 왕복4차선 도로이고 길이 매우 비좁기 때문에[1] 지상에서 상당히 깊은 곳에 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한다.
서부산청사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역의 위치가 새벽시장 앞으로 이전되고[2] 이 역과 학장역 사이에 사상스마트시티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SK건설이 턴키입찰을 받아 2015년 12월 23일 착공하여[3] 현재 역을 건설하고 있다. 2021년 1월 31일 기준으로 토목공사 공정률은 52.69%로, 계획 54.22% 대비 97%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현재 501정거장 벽체1단 구조물 철근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
2024-11-26 13:10:45 현재 새벽시장역이 들어설 예정인 새벽로는 극심한 교통 체증에 시달린다. 안그래도 좁은 4차선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들이 많았는데 차선까지 왕복 2차선으로 줄어들었으니 더더욱.. 따라서 가급적이면 이 곳을 지나기보다는 학감대로를 거쳐 사상로와 낙동대로, 주례교차로까지 가서 백양대로 방면으로 우회할 것을 권장하는 현수막과 표지판을 세워놓았으며 새벽시장을 경유하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들이 출퇴근 시간에 줄줄히 연착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4]
특히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왕복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줄여놓아 버스가 승객들을 승/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하면 줄줄히 연착되는 일이 다반사이며 파란불 신호가 들어와도 차량들이 꼼짝달싹 못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벌어진다.[5] 더군다나 상행선과 하행선 어느 한 쪽만 막아놓은 것이 아닌 상행 방면, 하행 방면, 1차선을 막아놓은 구간이 모두 산재해 있어 버스 노선들과 차량들은 위험한 곡예운전을 해야만 해서 정말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이 구간을 지나는 승객들과 연선 주민들, 버스 기사들은 하루빨리 5호선이 개통하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6]
사상스마트시티역의 신설로 약 200m 가량 역사의 위치를 위로 이동 하려는 논의도 존재하는 듯 하다.
당연하겠지만 충무동의 새벽시장과는 관련 없다. 충무동 새벽시장은 자갈치역 인근에 있다.[7]
3. 승강장
[1] 게다가 이 곳은 불법주차가 극심한 곳이다.[2] 정확한 위치는 NH농협은행 사상중앙금융센터 바로 앞의 새벽로 구간[3] 차선 통제를 실시하는 등의 실질적 공사 착수일자는 2016년 10월 7일이다.[4] 도시철도 공사 이전에는 학장입구~서부터미널 구간을 10분 이내로 완주가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2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럴 땐 환승해서가더라도 사상구청을 지나 바로 사상로로 가는 161번을 이용하자(..)[5] 새벽로를 지나는 노선은 8번, 15번, 59번, 77번, 110번, 148-1번, 338번에 1005번까지 무려 여덟 개의 노선이 통과한다.[6] 여담으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당시에는 왕복 4차로에 불과한 사상로를 '''전면통제 했다고 한다.''' 이 구간이 연약지반에 해당되어 부득이하게 개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우회도로로 사용된 도로는 백양대로, 낙동대로(부산), 삼락천변도로 그리고 새벽로였으며 백양대로의 경우 사상로 전면통제(1994년 9월 1일) 전날인 1994년 8월 31일에 백양대로의 주례램프~신라대입구삼거리 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최종개통되었다.[7] 또한 충무동새벽시장이란 표현 보다는 충무동해안시장이라고 더 많이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