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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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芸(소운), Shao Jun.[2][3]
명나라 암살단 소속 암살자. 1505년생으로,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의 등장인물이며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의 주인공.
기도비닉은 엿바꿔먹고 16세기 명나라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아주 멋지구리한 오랑캐의 옷차림을 하고 다닌다.
사오 윤은 놀기 좋아하고 국정에 무관심한 정덕제의 후궁 출신이었고, 어린시절부터 왕가에 갇혀 지냈다. 10대가 되었을 때, 그녀는 정덕제가 총애하던 첩들 중 하나였으며 그의 밑에서 10년 동안 그와 다양한 장소들을 여행하고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다.[4]
1521년 4월, 정덕제의 사후 후계자가 없던 그의 뒤를 누가 이을지 논쟁이 벌어진다. 이 혼란스럽던 시기에 그녀는 다른 첩들과 함께 암살단에 의해 구출되었고 이후 그녀는 자신을 구해준 이들에게 충의를 느껴 암살단에 입단한다.
몇년 후, 샤오 윤과 그녀의 스승인 '주 지우위엔'은 샤오가 어린 시절 함께 했던 다른 첩들을 구출하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궁전에 침입했을 때 그녀는 친구들 대부분이 가정제에 의해 능지형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만을 알게 되었다.
정덕제 역시 암군이었으나 훨씬 포악한 성격으로 알려진 가정제는 템플 기사단의 도움으로 정덕제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며 자신에게 반대하거나 위협이 될만한 이들을 모두 잡아들이고 처형하였다. 암살단은 그 요주대상이었기에 그의 탄압으로 중국 암살단의 태반이 목숨을 잃었고 소수의 생존자는 은둔하거나 서방으로의 망명을 택했다.
샤오 윤과 주 지우위엔은 서방으로 망명을 떠난 이들 중 하나였으며 위대한 스승인 에지오에게 결사를 재건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고자 다른 이들보다 더 멀리, 이탈리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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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년, 샤오와 스승은 베네치아까지 도착했지만 가정제의 추적자들에게 따라잡혔고 스승의 희생으로 그녀만은 무사히 도망쳐 토스카나에 있는 에지오의 집에 도착한다.
에지오의 집에 도착한 그녀는 먼저 그의 딸 플라비아를 만나게 되어 같이 대화를 나누지만 멀리서 그 광경을 본 에지오가 그녀를 적으로 오해해 달려들었다. 에지오는 그녀의 목걸이에 있던 암살단의 문양을 보고 경계를 풀었지만 자신의 옛 신분때문에 가족이 해를 입지 않을까 항상 걱정했기에 그녀를 내쫓으려 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그녀의 시련을 직감한 소피아가 그녀를 따듯하게 환영해준다.
다음날 그녀는 허락없이 에지오의 서고에 들어가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그가 쓰던 원고 일부를 읽었는데 그 광경을 본 에지오는 다시 화를 내며 그녀에게 떠나버리라고 한다. 기가 죽어 밖으로 나간 샤오는 사죄와 함께, 에지오가 쓰던 원고의 일부를 암송하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에지오가 살아오며 느낀 것들을 자신도 알고싶다'는 진심어린 말을 한다. 그녀의 말을 들은 에지오는 화를 풀고 자신이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꺼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담담히 설명하고는 그녀에게 함께 피렌체로 가서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피렌체에서 에지오는 일을 마치고 그녀를 자신의 형제와 아버지가 교수형당한 광장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에지오는 고통받고 고통을 주고 고통받는 이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암살자의 숙명에 대해 짧은 이야기를 해 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들은 골목길에서 가정제의 추적자를 만나고 그를 살해한다.
돌아오는 길에 샤오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황제의 추적자들에 대해 알려준다. 집이 습격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에지오는 소피아와 아이들을 마키아벨리의 집으로 보내고 샤오와 집에 남아 습격에 대비한다. 그날 밤, 그는 샤오에게 자신이 사람들의 유대감과 사랑을 수단으로 보르지아 가를 무너뜨렸던 얘기를 통해 결사를 이끄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늦은 밤, 에지오의 예상대로 집이 습격당했고 대포에 맞을 뻔하는 등의 고생을 해가며 추적자들을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다음날 아침 샤오가 떠나기 전 에지오는 그녀에게 작은 상자[5] 하나를 건넨다. 그것이 언젠가 그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에지오는 그녀에게 그 상자를 반드시 길을 잃었을 때 열어보라는 말을 덧붙인다. 깊은 감사와 함께 샤오는 에지오의 집을 떠나 다시 중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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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년에 명나라로 돌아가면서 오래 전에 버려진 암살단 은신처에서 왕양명을 만났고 그에게 자신의 여행 이야기, 스승의 죽음, 에지오에 대해 얘기해주었고 자신의 민첩함을 생각해 승표, 즉 로프 다트를 만들어낸다.
샤오 윤은 에지오에게 받은 수수께끼의 상자를 왕 양명에게 건네주는데, 이에 왕 양명은 이렇게 귀한 물건을 샤오 윤에게 건냈다는 사실에 놀란다. 왜냐하면, 이 상자는 '''먼저 온 자들의 상자'''이었기 때문. 그리고 샤오 윤은 길을 잃어버렸을 때만 상자를 열어보라고 했던 에지오의 말도 함께 전한다. 또한, 형제단을 재건해야한다는 성스러운 임무와 자신들의 친구들을 죽였던 팔호를 찾아내 몰살하고 싶은 격렬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샤오 윤은 그 상자가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왕 양명이 지켜보는 눈 앞에서 상자를 열었다. 하지만 상자는 비어있었을 뿐이었다. 이에 왕 양명은 샤오 윤에게 상자가 강력한 힘을 지닌 고대 유물인 것은 사실이나, 빈 상자 그 자체를 에지오의 메세지로 봐야한다고 알려준다. 상자는 샤오 윤이 내면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고, 이런 방법을 통해서만 그녀가 자신의 운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었던 것이었다.
상자는 처음부터 비어있었고, 에지오는 샤오 윤이 스스로 책임을 받아들이고 어떤 길을 택해야할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랬다. 에지오 자신도 그러한 길을 택했기에 샤오 윤에게 똑같이 따르라고 권유할 수는 없었지만, 에지오는 어린 소녀의 눈에서, 그리고 소녀의 눈물 속에서 분노를 보았다. 형제단을 재건하기 위해 그녀는 피비린내나는 길을 걷게 될 것을 알았고 팔호는 그녀의 손에 몰살당할 것이고, 시체로 쌓아올린 산을 디디고 나서야 성전기사단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새로운 중국이 번영할 것이었다.
샤오 윤은 왕 양명의 설명을 충분히 이해했고, 팔호 중 하나인 가오 펑을 잡기위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고 에지오에게 받은 상자를 팔호를 잡기위한 미끼로 사용한다. 가오 펑은 샤오 윤의 무기와 상자를 압수하고 샤오 윤을 감옥에 감금하나, 샤오 윤은 감옥을 부수고 나와 가오 펑을 처단해 버린다.
이후 상자를 찾는 모험을 하는 스토리.[6]
우여곡절 끝에 샤오 윤은 중국 암살단을 재건하는데에 성공했고 중국 암살단의 멘토가 된다. 그곳에서 존경받고 현명한 멘토로 대접받았는데, 1567년엔 수은을 불로장생의 약이라고 속여 가정제를 독살하는 작업을 고안해내고 이를 중국 암살단에게 임무로 시켜 중국 암살자들이 이를 성공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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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3에서 아킬레스 대번포트가 승표(로프 다트)를 코너에게 주면서 샤오 윤이 전래해준 무기라고 언급을 해준다. 후세의 암살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정도로 상당한 활약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정제가 암살당할 당시 샤오 윤의 나이는 62세로, 그녀 또한 에지오 만큼이나 장수한 듯.
특이하게도 암살검을 '''발로''' 쓰는 인물이다. 신발 밑창에 암살검이 달려있어서 돌려차기로 적을 베어 죽이는 모습이 앰버즈에서도 크로니클즈에서도 나온다. 작중 단 한번도 팔로 암살검을 쓴 적이 없다.
특이사항으로 당시 중국여성들에게 유행하던 전족을 하지않았다.[13]
영화판에서 후손인 린이 출연한다.
2019년부터 일본의 월간 선데이GX에서 만화판이 연재되었다. 기본 내용에 조금 더 등장인물들의 개인사를 넣고 샤오 윤의 자손이 등장하는 현대 파트도 섞은 재해석 버전. 약사의 혼잣말이라는 중화풍의 만화를 연재했던 작가가 작화를 담당했다. 투희 계열의 캐릭터인 샤오 윤의 인기는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만화판에서는 조금 더 샤오 윤의 대사가 많이 추가되었다.
'''복수에 대한 갈망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것이 촉발하는 분노를 알 수 없다.'''[1]
1. 개요
少芸(소운), Shao Jun.[2][3]
명나라 암살단 소속 암살자. 1505년생으로,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의 등장인물이며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의 주인공.
기도비닉은 엿바꿔먹고 16세기 명나라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아주 멋지구리한 오랑캐의 옷차림을 하고 다닌다.
2. 행적
2.1. 암살단에 입단하기까지
사오 윤은 놀기 좋아하고 국정에 무관심한 정덕제의 후궁 출신이었고, 어린시절부터 왕가에 갇혀 지냈다. 10대가 되었을 때, 그녀는 정덕제가 총애하던 첩들 중 하나였으며 그의 밑에서 10년 동안 그와 다양한 장소들을 여행하고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다.[4]
1521년 4월, 정덕제의 사후 후계자가 없던 그의 뒤를 누가 이을지 논쟁이 벌어진다. 이 혼란스럽던 시기에 그녀는 다른 첩들과 함께 암살단에 의해 구출되었고 이후 그녀는 자신을 구해준 이들에게 충의를 느껴 암살단에 입단한다.
2.2. 결사의 몰락
몇년 후, 샤오 윤과 그녀의 스승인 '주 지우위엔'은 샤오가 어린 시절 함께 했던 다른 첩들을 구출하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궁전에 침입했을 때 그녀는 친구들 대부분이 가정제에 의해 능지형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만을 알게 되었다.
정덕제 역시 암군이었으나 훨씬 포악한 성격으로 알려진 가정제는 템플 기사단의 도움으로 정덕제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며 자신에게 반대하거나 위협이 될만한 이들을 모두 잡아들이고 처형하였다. 암살단은 그 요주대상이었기에 그의 탄압으로 중국 암살단의 태반이 목숨을 잃었고 소수의 생존자는 은둔하거나 서방으로의 망명을 택했다.
샤오 윤과 주 지우위엔은 서방으로 망명을 떠난 이들 중 하나였으며 위대한 스승인 에지오에게 결사를 재건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고자 다른 이들보다 더 멀리, 이탈리아로 향한다.
2.3. 이탈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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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년, 샤오와 스승은 베네치아까지 도착했지만 가정제의 추적자들에게 따라잡혔고 스승의 희생으로 그녀만은 무사히 도망쳐 토스카나에 있는 에지오의 집에 도착한다.
에지오의 집에 도착한 그녀는 먼저 그의 딸 플라비아를 만나게 되어 같이 대화를 나누지만 멀리서 그 광경을 본 에지오가 그녀를 적으로 오해해 달려들었다. 에지오는 그녀의 목걸이에 있던 암살단의 문양을 보고 경계를 풀었지만 자신의 옛 신분때문에 가족이 해를 입지 않을까 항상 걱정했기에 그녀를 내쫓으려 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그녀의 시련을 직감한 소피아가 그녀를 따듯하게 환영해준다.
다음날 그녀는 허락없이 에지오의 서고에 들어가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그가 쓰던 원고 일부를 읽었는데 그 광경을 본 에지오는 다시 화를 내며 그녀에게 떠나버리라고 한다. 기가 죽어 밖으로 나간 샤오는 사죄와 함께, 에지오가 쓰던 원고의 일부를 암송하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에지오가 살아오며 느낀 것들을 자신도 알고싶다'는 진심어린 말을 한다. 그녀의 말을 들은 에지오는 화를 풀고 자신이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꺼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담담히 설명하고는 그녀에게 함께 피렌체로 가서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피렌체에서 에지오는 일을 마치고 그녀를 자신의 형제와 아버지가 교수형당한 광장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에지오는 고통받고 고통을 주고 고통받는 이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암살자의 숙명에 대해 짧은 이야기를 해 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들은 골목길에서 가정제의 추적자를 만나고 그를 살해한다.
돌아오는 길에 샤오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황제의 추적자들에 대해 알려준다. 집이 습격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에지오는 소피아와 아이들을 마키아벨리의 집으로 보내고 샤오와 집에 남아 습격에 대비한다. 그날 밤, 그는 샤오에게 자신이 사람들의 유대감과 사랑을 수단으로 보르지아 가를 무너뜨렸던 얘기를 통해 결사를 이끄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늦은 밤, 에지오의 예상대로 집이 습격당했고 대포에 맞을 뻔하는 등의 고생을 해가며 추적자들을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다음날 아침 샤오가 떠나기 전 에지오는 그녀에게 작은 상자[5] 하나를 건넨다. 그것이 언젠가 그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에지오는 그녀에게 그 상자를 반드시 길을 잃었을 때 열어보라는 말을 덧붙인다. 깊은 감사와 함께 샤오는 에지오의 집을 떠나 다시 중국으로 향한다.
2.4. 명나라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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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년에 명나라로 돌아가면서 오래 전에 버려진 암살단 은신처에서 왕양명을 만났고 그에게 자신의 여행 이야기, 스승의 죽음, 에지오에 대해 얘기해주었고 자신의 민첩함을 생각해 승표, 즉 로프 다트를 만들어낸다.
샤오 윤은 에지오에게 받은 수수께끼의 상자를 왕 양명에게 건네주는데, 이에 왕 양명은 이렇게 귀한 물건을 샤오 윤에게 건냈다는 사실에 놀란다. 왜냐하면, 이 상자는 '''먼저 온 자들의 상자'''이었기 때문. 그리고 샤오 윤은 길을 잃어버렸을 때만 상자를 열어보라고 했던 에지오의 말도 함께 전한다. 또한, 형제단을 재건해야한다는 성스러운 임무와 자신들의 친구들을 죽였던 팔호를 찾아내 몰살하고 싶은 격렬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샤오 윤은 그 상자가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왕 양명이 지켜보는 눈 앞에서 상자를 열었다. 하지만 상자는 비어있었을 뿐이었다. 이에 왕 양명은 샤오 윤에게 상자가 강력한 힘을 지닌 고대 유물인 것은 사실이나, 빈 상자 그 자체를 에지오의 메세지로 봐야한다고 알려준다. 상자는 샤오 윤이 내면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고, 이런 방법을 통해서만 그녀가 자신의 운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었던 것이었다.
상자는 처음부터 비어있었고, 에지오는 샤오 윤이 스스로 책임을 받아들이고 어떤 길을 택해야할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랬다. 에지오 자신도 그러한 길을 택했기에 샤오 윤에게 똑같이 따르라고 권유할 수는 없었지만, 에지오는 어린 소녀의 눈에서, 그리고 소녀의 눈물 속에서 분노를 보았다. 형제단을 재건하기 위해 그녀는 피비린내나는 길을 걷게 될 것을 알았고 팔호는 그녀의 손에 몰살당할 것이고, 시체로 쌓아올린 산을 디디고 나서야 성전기사단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새로운 중국이 번영할 것이었다.
2.5.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에서의 행적
샤오 윤은 왕 양명의 설명을 충분히 이해했고, 팔호 중 하나인 가오 펑을 잡기위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고 에지오에게 받은 상자를 팔호를 잡기위한 미끼로 사용한다. 가오 펑은 샤오 윤의 무기와 상자를 압수하고 샤오 윤을 감옥에 감금하나, 샤오 윤은 감옥을 부수고 나와 가오 펑을 처단해 버린다.
이후 상자를 찾는 모험을 하는 스토리.[6]
2.6. 그 이후
우여곡절 끝에 샤오 윤은 중국 암살단을 재건하는데에 성공했고 중국 암살단의 멘토가 된다. 그곳에서 존경받고 현명한 멘토로 대접받았는데, 1567년엔 수은을 불로장생의 약이라고 속여 가정제를 독살하는 작업을 고안해내고 이를 중국 암살단에게 임무로 시켜 중국 암살자들이 이를 성공한다. 그리고......
약 400년 뒤인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러시아에서도 재등장한다. 니콜라이 오렐로프가 암살단을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맡은, 성전기사단이 가지고 있는 먼저 온 자들의 상자[7] 를 회수하는 임무 와중 마주친 니콜라이 2세의 일가족 처형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러시아의 마지막 황녀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를 만났을 때 그녀가 가지고 도망치던 오래된 상자와 주인공 니콜라이가 가지고있던 목걸이[8] 가 닿자 큰 빛과 함께 반응을 일으키더니 '''아나스타시야에게 샤오 윤이 빙의된다.'''[9] 샤오 윤의 힘을 얻은 아나스타샤는 자물쇠도 손쉽게 따고, 파쿠르도 자유자재로 하고, 단검 한 자루만으로 무장병사들을 쓸어버리다시피 한다. 이것 때문에 아나스타샤는 졸지에 러시아 적군, 성전기사단, 암살단 모두에게 노려지는 운명을 맞게 되는데, 마지막에 암살단이 아나스타샤를 '''실험체'''로써 크렘린으로 데려가자[10] 분개하여 크렘린의 암살단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구출함으로써[11] 미국인 "애나 앤더슨"[12] 으로써 살아가게 된다.'''"Child? How dare you. I am Shao Jun of the chinese brotherhood of assassins. if you are not wearing a symbol of our order, I would kill you where you stand."'''
'''"얘야? 누구 앞이라고 그런 망발을 지껄이느냐. 나는 중국 암살단의 샤오 윤이다. 만약 네놈이 우리의 문양을 달고 있지 않았더라면, 네놈이 멍하니 서있을 때 죽여버렸을 것이야."'''
-니콜라이 오렐로프를 발견한 러시아 적군 병사를 뒤에서 살해한 후.
3. 샤오 윤에게 처단당한 네임드들
- 가오 펑(高鳳, 고봉)
- 위 다용(谷大用, 곡대용)
- 웨이 빈(魏彬, 위빈)
- 마 용청(馬永成, 마영성)
- 치오 지(丘聚, 구취)
- 루오 샹(罗祥, 나상)
- 장용(張永, 장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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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3에서 아킬레스 대번포트가 승표(로프 다트)를 코너에게 주면서 샤오 윤이 전래해준 무기라고 언급을 해준다. 후세의 암살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정도로 상당한 활약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정제가 암살당할 당시 샤오 윤의 나이는 62세로, 그녀 또한 에지오 만큼이나 장수한 듯.
특이하게도 암살검을 '''발로''' 쓰는 인물이다. 신발 밑창에 암살검이 달려있어서 돌려차기로 적을 베어 죽이는 모습이 앰버즈에서도 크로니클즈에서도 나온다. 작중 단 한번도 팔로 암살검을 쓴 적이 없다.
특이사항으로 당시 중국여성들에게 유행하던 전족을 하지않았다.[13]
영화판에서 후손인 린이 출연한다.
2019년부터 일본의 월간 선데이GX에서 만화판이 연재되었다. 기본 내용에 조금 더 등장인물들의 개인사를 넣고 샤오 윤의 자손이 등장하는 현대 파트도 섞은 재해석 버전. 약사의 혼잣말이라는 중화풍의 만화를 연재했던 작가가 작화를 담당했다. 투희 계열의 캐릭터인 샤오 윤의 인기는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만화판에서는 조금 더 샤오 윤의 대사가 많이 추가되었다.
[1]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예고편에 나오는 대사[2] 참고로 조운의 영어 표기와 딱 한 글자만 다르다('''Z'''hao Yun). 우리말 발음도 비슷하게 소운. 극중에서는 '윤'이라고 발음되지만 사실 저 표기법에 따르면 '쥔'이라고 발음하는 것이 옳다. 아마 이탈리아에서 알파벳을 발음하는 법을 염두에 둔 것 같지만 '''저 시대에 한어병음 따원 없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고증오류.(실제 저런 상황이 온다면 아마 실제 발음과 최대한 유사한 발음을 하였을 것이다. 말로 이름을 소개할테니깐.) 중국어 번역이 '少芸'인 것을 보면 제작진이 원했던 발음은 '윤'이 맞다. 단순 표기법 오류.[3] 정확하게는 '윤'과 '윈'의 중간 정도 되는 발음이다.[4] #[5] 먼저 온 자들의 상자이다. 그리고 2개의 상자가 있는 걸로 확인되었다. 샤오 윤이 받은 첫 번째 상자는 이후, 그녀의 멘토인 왕양명이 템플러들에게 암살당하면서 템플러들의 손에 들어갔고, 몇 세기 후 인도의 알바즈 미르가 되찾으려 했다가 실패하게 된다. 이후, 러시아 황실의 소유물이 되는데, 이 때, 니콜라이 오렐로프가 구출하게 되는 아나스타샤 공주가 혼입 효과로 샤오 윤에 빙의되어 니콜라이와 함께 활동하게 된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두 번째 상자는 프랑스 템플러들의 손에 있던 상자를 아데웰이 되찾았다가, 다시 뺏긴 걸 아직 암살단 소속이었던 셰이 패트릭 코맥이 되찾게 된다. 이 상자는 이후 프랑스 지부의 암살단에 보내게 되지만, 이 두 번째 상자를 가지고 있었던 샤를 도리안(아르노 도리안의 아버지)는 성전 기사단원이 된 셰이에게 암살당하면서 강탈당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이 두 번째 상자는 템플 기사단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어쌔신 크리드 위키 참고)[6] http://assassinscreed.wikia.com 에 나오는 내용과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에서의 내용을 적절히 편집.[7] 샤오 윤이 에치오에게 받았던 그 상자.[8] 지팡이의 조각이라고 한다.[9] 자막으로 볼때 샤오 윤의 환생이 아나스타샤거나, 아나스타샤의 조상 혹은 러시아 황가의 혈통 중에 샤오 윤의 유전자가 섞이게 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10] 이 때 아나스타샤를 데려간 것이 어쌔신 크리드:사슬에서 니콜라이 일가를 추적했다가 살해당하는 암살단 소속 과학자 세르게이(러시아 암살단 마지막 생존자 갈리나 보로리나의 조부)다.[11] 이것이 니콜라이 오렐로프가 암살단을 폭풍디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2] 실제 역사로는 그냥 사칭범이었다(...).[13] 물론 전족을 했으면 암살단 활동자체가 불가능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