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학생회

 





'''총학생회'''
}}}

'''별칭'''
청년서강 총학생회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베르크만스우정원(BW) B101호
'''총학생회장'''
''공석''
'''권한대행''' 이건우 (경영 19)
'''링크'''
(총학생회 홈페이지)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1. 개요
2. 역대 총학생회
2.1. 2000년 30대 총학생회 꼬뮤니티
2.2. 2001년 31대 총학생회 참참참
2.3. 2002년 32대 총학생회 코페르니쿠스 (PD)
2.4. 2003년 33대 총학생회 서강, 내일을 향해 쏴라 (NL)
2.5. 2004년 34대 총학생회 (NL)
2.6. 2005년 35대 총학생회 프라이드 (비권)
2.7. 2006년 36대 총학생회 서강화이팅 (NL)
2.8. 2007년 37대 총학생회 오리날다 (NL)
2.9. 2008년 38대 총학생회 리본 (비권)
2.10. 2009년 39대 총학생회 터닝포인트 (비권-운동권 연합)
2.12. 2010년 40대 총학생회 파란 (비권)
2.13. 2011년 41대 총학생회 Shout (NL)
2.14. 2012년 42대 총학생회 와락 (PD)
2.15. 2013년 43대 총학생회 able (비권)
2.16. 2014년 44대 총학생회 사이 (PD)
2.17. 2015년 45대 총학생회 MATE (비권)
2.18. 2016년 46대 총학생회 우:리 (비권)
2.19. 2017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20. 2018년 47대 총학생회 Home (비권)[1]
2.21. 2019년 48대 총학생회 도래 (비권)
2.22. 2020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23. 2021년 총학생회 권한대행
3. 의결기구
3.1. 전체학생총회
3.2. 전체학생대표자회의
3.3. 중앙운영위원회
4. 기타 중앙운영위원회 소속 독립 기구/ 총학생회 특별 기구


1. 개요


''' 서강대학교 총학생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의와 사랑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비판적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정의의 구현을 그 사명으로 한다. 민주적이고 자유로우며 모든 회원의 평등한 권리 추구를 위한 학생회 건설을 목표로 민주 사회 건설을 위해 싸워왔던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피땀을 되새기며, 대화와 상생을 통한 전 서강인의 의지를 한데 모아 서강 공동체에 대한 전면적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회·세칙 전문 中

1960년 4월 18일 개교와 동시에 4.19 혁명이 터졌기 때문에 휴교했었다. 초기에 학교 규모가 작았긴 해도, 6.3 한일회담반대시위에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였다. 서강학보에서 낸 자료에 보면, 6월 항쟁 당시에 여느 학교와 같이 복학생들이 주도하여 시위에 참여하고, 학생집회에 2천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1980년 5월 30일에는 무역학과 김의기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유인물을 뿌리려다 기독교회관에서 투신하여 사망하였으며, 이에 따라 매년 학번별로 주최하는 '의기제'가 대동제 기간에 열리기도 한다.
1990년 교지 <서강>을 통해 '자주적 학생회론'이 소개되어 당시 학생운동 및 학생회운영에 대해 큰 영향을 미쳤고, 이후 NL계 총학생회에서는 으레 '자주적 총학생회'로 자칭하는 것이 관례화 되었다. 이에 반해 1990년대 후반 PD계열 학생회의 모임인 전국학생협의회(전학협)이 결성된 것도 서강대였다. 이렇듯 비교적 '소시민적'이라 불리는 서강대생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학생운동이 약한 학교도 아니었고, 학내에도 비교적 다양한 노선이 공존하고 있었다.
2000년 초반까지 이러한 학생운동의 맥은 이어졌으나 2000대 중반을 지나면서 실질적으로 소멸하였으며, 그 간접적인 영향이 학생회 활동에 남아있을 뿐이다. 다만 비교적 섹션/단대 학생회 활동을 중요시 여겼고, 특별히 정치적 성향을 가지지 않더라도 단위 학생회 건설과 운영을 중요하게 여긴 탓에 운동적 성격이 거의 희미한 지금에 와서도 비교적 다른 학교에 비해 단위 학생회의 기풍(운동적 성향이 아닌)은 잘 전해지고 있었다.
전통적으로 인문대/사회대는 운동적 기풍이 강하였고, 의외로 경영대도 2000년대 초반까지 강력한 학생회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최대 규모인 공대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었다. 따라서 총학생회 선거는 조직선거가 가능한 인문대/경영대의 표와 사과대의 참여율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운동적 전통이 사라진 2000년대 후반에는 각 선본의 성향에 따라 인문대/사과대와 경영대/공대의 대결적 구도로도 볼 수 있다.

2. 역대 총학생회



2.1. 2000년 30대 총학생회 꼬뮤니티



2.2. 2001년 31대 총학생회 참참참



2.3. 2002년 32대 총학생회 코페르니쿠스 (PD)


'''고은정 총학생회장'''

2.4. 2003년 33대 총학생회 서강, 내일을 향해 쏴라 (NL)


'''곽중현 총학생회장'''
33대 총학생회장인 곽중현은 2003년 5월 한총련 대의원 자격으로 인해 자동으로 수배되었고, 같은 달 경찰에 연행되었다. 운동권이지만 상당히 대중적이고 학우지향적 활동을 진행하여 비권 학생들에게도 평가가 나쁘지 않았다.

2.5. 2004년 34대 총학생회 (NL)


'''강경욱 총학생회장'''
2004년 총학생회는 당시 서울 서부지역 총학생회 연합(서부총련)의 의장이기도 했다. 서강대 역대 총학생회 중에서 가장 운동권 성향이 짙었던 시절.

2.6. 2005년 35대 총학생회 프라이드 (비권)


'''김태진 총학생회장'''
'''운동권 성향에 대한 비토로 뽑힌 비권 총학이었으나 많은 실책으로 실망을 안긴 총학.'''
총학생회장이 축제 비용을 횡령해서 자가용 구입, 예결산도 공개하지 않은 초유의 비리 학생회. 2004년 12월에 있었던 학생회 회의에서 부총학생회장이 여자친구가 기다린다는 이유로 중간에 나가버렸다는 얘기도 있는 총체적 난국의 학생회. 2004년 총학이 운동권에 너무 치중되어서[2] 이에 대한 반대급부적 차원에서 비권이 처음으로 당선된 것이나 학생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김. 이후 2015년 일명 '귤아재' 사건으로 다시 한 번 학내 주목을 받게 됨.

2.7. 2006년 36대 총학생회 서강화이팅 (NL)


'''조수경 총학생회장'''

2.8. 2007년 37대 총학생회 오리날다 (NL)


'''이승은 총학생회장'''

2.9. 2008년 38대 총학생회 리본 (비권)


'''이성홍 총학생회장'''

2.10. 2009년 39대 총학생회 터닝포인트 (비권-운동권 연합)


'''서유미 총학생회장'''
현재까지 유일한 비권-운동권 연합 학생회. 업무 자체는 나쁘지 않게 했으나, 40대 총학 선거를 문자 그대로 말아먹어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많았다.[3] 물론 선거관리위원회가 따로 구성된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없다.

2.11.


정정로 정후보
선거 무효로 아예 구성 자체가 무산된 총학생회다.


2.12. 2010년 40대 총학생회 파란 (비권)


'''문정빈 총학생회장'''
2010년 40대 총학생회 선거와 관련해서는 굉장히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다. 그러나 '파란'의 집행부장이 42대 총학생회장이 된 것으로 볼때, 파란은 사실상 PD에 가까운 비권이었다.

2.13. 2011년 41대 총학생회 Shout (NL)


'''김준한 총학생회장'''
서강 학내에서 '남양주캠퍼스 공대 이전' 이 이슈가 되자, 이전 반대를 골자로 한 서명을 받으며 혜성처럼 떠올랐던 인물. 이공계열 남양주캠퍼스 이전 대책위원회 일을 통해 운동권임에도 이공계에서도 상당한 지지와 함께 당선되었다.

2.14. 2012년 42대 총학생회 와락 (PD)


'''고명우 총학생회장'''
42대 총학생회 선거는 3경선으로 치뤄진 선거로, 많은 이슈거리가 있었다. 나름의 소신과 기조를 가지고 잘 진행한 일도 많았으나, 2012년도 봄 축제 관련 논란(항목 10.5 참조.), 총학생회장 음주 논란 등으로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게 된다. 최종적으로 총학생회장은 2학기 중에 총학생회장 직을 박탈당하며, 학교와 대립하기도 했다.[4]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4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아무도 출마를 하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선거가 보궐로 넘어가고 와락은 2번의 OR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 시점을 전후로 투표율 33.3%를 넘기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로 학생 사회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냉각된다.
2012년 총학생회 선거와 관련된 재미난 글
1 42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 선거본부 분석 2 42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 경선 결과 분석

2.15. 2013년 43대 총학생회 able (비권)


'''김지호 총학생회장'''
2013년 3월이 되어서야 보궐 선거로 당선된 총학생회였지만, 2012년과 크게 비교될 정도로 축제를 잘 진행하였고, 남양주캠퍼스 문제 등에 있어서도 잘 대처하면서 시작은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한 대응에서부터 학우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하여, 2학기 때에는 총학생회실이 잘 열려있지도 않을 정도로 식물학생회가 되고 말았다. 게다가 모 증권사에서 이름과 로고를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지 실추가 배로 되었다. 말년에 서강 학생사회에서 최초로 연임에 도전하였지만, 인문계를 기반으로 한 '사이' 선본에게 패배하였고, 이후에 많은 비권 학생회들이 피해가기 힘든(?) 예결산과 관련된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2.16. 2014년 44대 총학생회 사이 (PD)


'''손영롱 총학생회장'''
문과대 학생회장 출신의 총학생회장. 비교적 무난했다라는 평가를 받는 총학생회.(주변에는 운동권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서담 등의 학내 커뮤니티에서는 결과물도 얻어내지 못했고 자극적이기만 했던 '서강 민주주의 장례식', 재미없었던 축제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도 상당하다.하지만 2014년의 대학가 분위기는 세월호 사건에 의해 평년에 비해 축제가 간소화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용한 축제'가 운동권 계열 총학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었을지도 모른다.(후대 MATE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다)

2.17. 2015년 45대 총학생회 MATE (비권)


'''김민건 총학생회장'''/'''이하나 부총학생회장'''
'''꺼져가던 서강 학생사회의 불씨를 다시 살려낸, 비권과 운동권 양쪽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몇 안되는 학생회.'''
학생회 초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다.(연속으로 학번장-섹션장-단대장-총학생회장) 게다가 대형 단과대인 공대 출신이다보니 학내 전체에 영향력이 굉장히 컸고, 지지 기반도 다른 총학생회장들에 비해 탄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대동제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연이은 가을 문화제의 흥행으로 서담 등의 학내 커뮤니티의 평가가 상당이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비권 성향의 학생회임에도 불구하고 학내 운동권 세력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화나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목소리, 학내 의제 설정과 해결 등에도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운동권 세력에게도 비교적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이후 46대 선거때 뒤통수를 맞게 된다.) (총학생회 활동과는 별개로 김민건 총학생회장의 '조개구이 미담' 1 등도 주목받은 적이 있음)

2.18. 2016년 46대 총학생회 우:리 (비권)


'''장희웅 총학생회장/이하준 부총학생회장'''

2.19. 2017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김천일 비상대책위원장 → 구성우 비상대책위원장 → 강범석 비상대책위원장/강동현 부비상대책위원장 → 강동현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두 차례 미선 상태로 남아 비상대책위원회가 설립되었다. 구성우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학내 학생회 구조 개편을 실험을 진행하였다. 2017년 9월 1일부터는 강범석(공학부 학생회장) 비상대책위원장, 강동현 부위원장이 새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11월 강범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출마로 사퇴하자, 강동현 부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총학생회를 이끌고 있다.

2.20. 2018년 47대 총학생회 Home (비권)[5]


'''강범석 총학생회장/박의빈 부총학생회장''' → 성인창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중앙운영위원회 임시의장[6] → '''강범석 총학생회장'''[7] → 성인창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중앙운영위원회 의장[8] → '''강범석 총학생회장'''[9] → 양현우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중앙운영위원회 의장[10][11]
'''1년의 공백기를 거쳐 어렵게 구성된 총학생회이나, 학내 구성원들과의 소통 부족 및 여론 수렴 없는 독단적 행동으로 인해 대내외로 비판받으며 학우들 간의 갈등까지 초래했다고 평받는 총학생회.'''
'''서강대 총학생회 최초로 탄핵안이 발의되어 총투표까지 간, 임기 말에는 사람까지 죽인, 불명예로 점철된 총학생회'''
공학부 학생회장 - 총학생회장 / 국제인문학부 학생회장 - 부총학생회장 테크를 탔다. 임기 초반 새내기 맞이사업 때부터 잡음이 발생하더니, 봄학기가 끝나갈 즈음에는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지식융합미디어학부 학제개편 관련 사안에 대해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다 초기대응에 완전히 실패했고, 봄학기 대동제의 준비과정에서도 1주일 전부터 있었던 비 예보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 등, 온갖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무능 논란과 더불어, 인권 강연 논란에서 불통의 모습까지 보이면서 학부생들 사이에서 탄핵 서명까지 진행됐을 정도다. 이 부분은 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 참고. 어찌저찌하여 인권 강연은 예수회 높으신 분들의 저지로 막아냈으나 인권 강연 취소 후 올라온 총학생회의 사과문은 4과문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특정 계층의 입맛에 맞춰져 있어 사건이 종결된 지 반년 가까이 된 현재까지도 총학을 비판하는 글에서 자주 보인다. 게다가 여름학기 동안에는 퀴어 축제에 서강대의 이름이 달린 깃발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기도 했고, 안희정 1심 재판 무혐의 선고 이후 안희정 본인과 그러한 판결을 내린 사법부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학생들의 권리 신장과 학교생활의 윤택함을 목표로 하는 총학생회가 본래의 목적을 잊은 채 특정 분야에만 지나치게 관심을 쏟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총학생회 구성원 명단을 공개해달라'라는 일부 학생들의 요구를 묵살하며, 기껏해야 내놓은 답변이라고는 '관련 논의가 늦어져 빠른 답변이 어려웠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의례적인 답변이었다. K관 몰카 설치 의심사건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12] 화장실 전수조사 및 금속 탐지가 이루어졌던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게다가 총학 구성원 명단공개 요청이 늦어지는 이유로 몇몇 학생이 '현재 총학생회는 1학기 종강 이후 남아있는 구성원이 인권국 인원들 뿐이며 다른 총학 관련자들은 이미 다 사퇴했다'는 추측을 제시했다.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상기했던 총학의 활동이 아무런 제재장치 없이 굴러가게 되었던 이유가 설명된다. 게다가 안희정 1심 무혐의 규탄 자보를 작성할 때 다른 서강대 구성원들의 여론 수렴 없이 총학 인권연대국 단독으로 자보를 작성한 정황이 포착,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해명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해서 역시 묵묵부답인 상태. 이후 관련 내용에서 해명이라고 인권국장이 페이스북 Sogang Univ. 그룹에 올린 것이 '일부 계층지나친 총학에 대한 비판일 뿐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는 식이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식의 안타까운 반응을 샀다.[13] 게다가 저 글을 올리면서 같이 쓴 사진이 서담에서 몇몇 과열적 언행을 보인 사람들의 댓글을 캡쳐하여 악마의 편집에 가까운 짜깁기로 올려서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 참고로 서담의 글을 캡쳐하여 외부에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서담 이용규정 위반행위다. 원리원칙을 중요시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외치던 사람들이 기본적인 커뮤니티 규칙도 안 지키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는 평이 다수다.
결국 2018년 8월 27일 열린 중운위에서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2018년 9월 2일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사퇴 안건을 처리하기 전까지 부재하게 되었다. 참고로 총학생회 구성 명단 공개 요청에 공식적으로 답한 것이 2018년 8월 24일이다. 학생회비를 낸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 요구였고, 그저 총학생회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명단 공개 요청일 뿐인데 무엇이 켕기는지 몰라도 갑자기 3일만에 사퇴 의사를 밝힌 점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뉴스까지 탔다.
2018년 9월 2일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사퇴 안건의 표결이 있었다. 재적 인원 70명 중 49명이 참석했으며,[14] 총학생회장 사퇴 안건[15]은 찬성 28, 반대 17, 무효 및 기권 4[16][17]부결되었으며, 부총학생회장 사퇴 안건은 찬성 40, 반대 8, 기권 1로 재적 인원 과반수를 넘겨 가결되었다.[18] 이로서 강범석 총학생회장은 다시 업무 일선으로 돌아왔고, 박의빈 부총학생회장은 9월 2일부로 사퇴하여 부총학생회장직이 공석이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총학생회 논란의 중심지였던 총학 인권연대국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총학생회장이 밝혔다. 본래 총학생회 명단 공개요청이 들어오던 때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정.부총학생회장 사퇴 안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혔다고. 그리고 안희정 규탄 자보 논란에 관해서도 진상이 밝혀졌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총학생회의 '최종' 승인 없이 인권연대국장 단독으로 업로드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물론 전제학생대표자회의에서 부총학생회장이 규탄 자보의 내용을 읽어보고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여 업로드 승인을 했다고 해명하기는 하였으나, 이와는 별개로 학내 여론 수렴 과정 및 정상적이지 않은 행정 처리 방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을 일으킨 주요 인물들이 다 사퇴 의사를 밝히고 실제로 사퇴를 하였으나 여론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오죽하면 '박근혜최순실 내치고 적폐청산 하겠다는 것과 다를게 뭐냐', '단과대 학생회부터 적폐청산 해라'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 아무래도 총학생회장 사퇴 안건이 부결된 것이 학생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서강대 학생사회에서 학생회의 존재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한 원초적인 의문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게다가 앞선 표결 이후 인권국 책임론이 총학 내부 및 학생 사회에서 제기되기 시작하자, 인권국이 총학생회를 보이콧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반응은 '하다하다 안되니까 총학 반대자들 여론까지 모으려고 애쓴다' 정도의 싸늘한 반응이다.[19] 그리고 2018년 9월 3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대의원 10인의 연서로 탄핵안 발의의 건이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2018년 9월 9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탄핵안 발의의 건의 의결이 예정되어있다. 탄핵안 발의의 건이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과하면[20] 학생총투표[21]로 탄핵안이 최종 결정된다. 이로써 총학생회장은 복귀한 지 하루도 안 되어 다시 권한 불행사 상태[22]가 되었다.
2018년 9월 9일 전학대회에서 재석 59명, 찬성 50명, 반대 5명, 기권 4표[23]총학생회장 탄핵안 발의의 건이 가결되었다. 총학생회장은 이 투표로 인해 의결권이 박탈, 공식적으로 '권한 정지' 상태가 되었고, 머지 않아 학생총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끝난 후 10월 1일 중복 투표 오류 발생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일정이 바뀌었다. 또한 투표율이 1/3까지 채워지지 않아 10월 12일까지 투표기간이 연장되었다.
투표 결과 투표율 17.5%[24]로 유표 투표율인 1/3를 채우지 못하여 개표가 되지 못하고 무산되었다. 10월 15일 21시 21분에 확정 공고가 올라옴과 동시에 강범석 총학생회장이 복귀했다.
탄핵 무산 이후 복귀한 총학생회와 총학생회장은 업무 복귀 공고[25]만 간단히 올리고 다시 업무 일선에 돌아왔다. 임기가 대략 1~2개월 정도[26]밖에 남지 않았고, 지난 임기 기간동안 학생사회에서 엄청난 비판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았고, 탄핵의 위기까지 겪었으며 큰 이벤트가 모두 지난 탓에 조용히 강의실 대여사업[27]과 학내 불편사항 접수 등 기본적인 업무만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28]
서담에 현 총학생회의 문제점을 논리정연하게 비판하며 정리한 글이 있다. 서담 대나무숲
2019년 1월 1일 성인창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이 GN관 8층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 향년 22세. 최초 보도 그는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29대 학생회 '어우름' 집행부장을 거쳐 경제학부 학생회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서담 등 학내 여론은 기레기들의 과잉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쪽으로 모여 있다. 아래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유서 전문.

말이 많아지니 상식이 사라진다.

내 소신을 지키기 어렵다.

진실이 명확하고 간결하다 생각했지만, 이상하게 복잡해진다.

머리가 복잡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는 확실하다.

내가 떠나야 내가 몸 바친 곳이 산다.

내가 떠남으로써 모든 게 종결되길 바란다.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고 미안하다.

2019년 1월 14일, 2018년 12월 31일 열린 전학대회 녹취록이 뒤늦게 공개되었다. 공개와 함께, 강범석 총학생회장과 한 학우의 성인창 권한대행에 대한 전학위에서의 린치 사실이 밝혀졌다. 사건의 전말은 바로 아래 문단에 적혀 있다.
2018년 12월 13일, 임시 전학대회에서 논의 없이 생략되는 안건이 무더기로 발생하자, 속기로 참관한 한 학우가 이 부분에 대해 질의했다. 모 대의원과 당 학우는 전학대회 종료 후에도 언쟁을 벌였고, 이틀 뒤 서담에는 당 학우를 저격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내용 중 일부에는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 학우는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24일 중운위에 전달했으나 기각되었고, 그는 이를 '2차 가해'라고 규정하였다. 그리고 성인창 권한대행을 저격글의 배후라고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추정하여''' 그를 가해자로 규정해 그를 린치하였으며 30일 학내 곳곳의 게시판에 ‘중운위와 전학대회는 무엇을 위한 대의기구입니까’라는 대자보를 붙였다. 해당 대자보는 대체로 사실을 적시하고 있었으나, 동시에 권한대행과 전학대회의 참여자 다수를 저격하고 있었다. 이후 해당 학우는 강범석 총학생회장에게 31일 전학대회에서는 반드시 결과를 낼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였다. 그리하여 이 대자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31일 전학대회에서 강범석 총학생회장은 성인창 권한대행을 비인간적으로 압박했고, 견디지 못한 권한대행은 모든 책임을 자신이 떠안은 것이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1InaLgWV_d5u7Zmbf2cxxEH1A22Hj2KD
31일 전학대회의 회의록, 녹취록 그리고 해당 학우와 성인창 권한대행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어 있는 서강대학교 총학생회의 공유 문서함.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이후, 학내에서는 강범석 총학회장에게 대답을 묻는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강범석은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성 전 권한대행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을뿐더러, 입원을 이유로 1월 중순부터는 업무도 수행하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사적인 SNS 활동은 지속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큰 비판을 샀다.
2019년 2월 14일, 전교생에게 박종구 총장의 명의로 이메일이 발송되었다.

'''서강 가족에게 드리는 글'''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강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새해 1월 1일, 우리는 소중한 서강 가족 한 명을 잃었습니다. 故성인창(16학번) 학생은 경제학부학생회장,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등록금심의위원회 학생대표로서 그동안 학생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기에 그의 사망소식을 접한 서강 공동체는 충격과 상실의 아픔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늘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사랑하고 아끼는 자식을, 제자를, 친구를, 그리고 선배이자 후배를 상실한 슬픔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었고, 우리는 여전히 애도하며 이 힘든 시기를 품고 또 견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이러한 아픔이 서강 공동체의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망 당일 긴급 보직자 회의를 소집하였고, 장례식부터 추모공원안치까지 유족과 슬픔을 함께하였습니다. 학생문화처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서는 충격과 슬픔으로 아파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본부는 2월 1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 사건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건설적인 학생회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색하여 더욱 사려 깊고 성숙한 서강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강 가족 여러분!


지금은 우리 모두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하며 서강 공동체의 회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때입니다. 이에 지금껏 그래왔듯 서강 공동체가 하나 되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학생회, 학생들은 서로에게 사랑과 이해의 마음으로 상생의 지혜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학교도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서강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런 비보를 접한 서강 가족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2019년 2월

'''서강대학교 총장 박 종 구'''

2019년 2월 15일, 총학생회장 권한정지 안건으로 전학대회가 열렸고, 또다시 권한정지가 가결되었다. 하나의 총학생회에서 2번의 총학생회장 권한정지가 이루어진 유일한 사례가 되었다.
그러나 총학생회장의 권한이 정지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장이 새맞단으로 새내기 OR에 간다는 이야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돌다가, 새맞단 회의록을 통해 '총학생회장' 직위가 아닌 일반 새맞단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OR에 간다는 것이 밝혀졌다. 학생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 학생들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없던 사람이 왜 굳이 백의종군하면서까지 새내기 OR에 참가하냐는 비판 여론이 대다수. 결국 악화된 여론에 의해 새맞단에서도 재검토를 통해 권한정지된 총학생회장의 참가를 불허하였다.

2.21. 2019년 48대 총학생회 도래 (비권)


'''김형은 총학생회장 (전자 13) / 정상희 부총학생회장 (경영 16)''' → 정상희 부총학생회장/총학생회장 권한대행[29]
2019년 4월 3일부터 4월 5일(투표율 미달 시 4월 8일, 4월 9일 양일 연장투표)까지 보궐선거 형태로 48대 총학생회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회 내외 소식통을 통해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총 3개의 선본이 출마한다고 한다고 했으나, 막상 22일 마감일에 등록한 선본은 'A Better Tomorrow, 도래' 선본 하나였다.[30][31] 단일 선본인 관계로 신임 찬반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 투표 역시 투표율이 1/3(33.3%)이 넘지 않을 경우 선거가 무효가 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굴러가게 된다.
'''서강대학교 2019 총학생회 구성을 위한 선거'''
총 선거권자 : 8,586명
개표 정족수 : 2,862표 (총 선거권자의 1/3 이상)
당선 매직넘버 : 1,893표 (총 투표자의 2/3 이상 찬성)
'''본투표 결과'''
(2019.04.03 ~ 2019.04.05)
'''연장투표 결과'''
(2019.04.08 ~ 2019.04.09)
투표 수
투표율
투표 수
투표율
1,926
'''22.43%'''
1,048
'''12.20%'''
'''투표 합산 통계'''
투표 수
투표율
2,974
'''34.63%'''
'''개표 결과'''
찬성
(신임)
반대
(불신임)
무효
'''총계'''
2,702
(91.59%)
189
(6.40%)
83
(2.01%)
'''2,974
(100%)'''
'''
총 투표자의 2/3 이상 찬성으로
'''
'''도래 선본 당선'''
작년 11월 선거의 보궐 선거였기 때문에 별도의 인수인계 및 이.취임식 없이 선거 이의제기 시한 만료일인 4월 12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이전 총학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곳으로 지적받았던 '''인권국을 폐지'''하고 다수 학내 여론이 생성되는 커뮤니티의 반응을 비롯하여 학내에 있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공약하면서 이전 총학의 과오들을 정리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이전 총학이 빚은 여러 문제들이 총학 인권국과 거기 소속된 집행부원들의 불통과 아집에서 비롯된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는 학우들이 다수.
바로 이전 총학생회와는 다르게, 임기 동안 큰 잡음 없이 활동을 이어갔으며, 서강대학교에 많은 변화점을 가져왔다. 도래 활동보고서
특히 두드러지는 활동은, 개교 이래로 한 번도 정규 수업에서 사이버 강의를 운영하지 않던 서강대에서 처음으로 사이버 강의 활용을 확답받기도 했으며, 이에 따라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군 e-러닝'의 도입 약속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빠르면 2020-2학기부터, 늦어도 2021-1학기까지는 도입한다고 한다.[32]
2020년 3월 16일 0시 부로 학생회 활동이 종료되었다. 본래 2019년 11월에 차기 총학생회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출마 선본이 없어 무산되었고, 원래대로라면 19년도 겨울학기가 끝나는 2020년 2월 28일이 공식적인 임기 종료였으나 COVID-19로 인해 개강이 2주 뒤로 밀리면서 총학생회 임기도 2주 연장되었다.

2.22. 2020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박철훈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전자 14)[33] / 전가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정외 17)[34]
COVID-19로 인해 개강이 2주 밀리고 동시에 학생활동도 개강과 맞춰 미뤄지면서, 2020년 1학기에는 3월 내 정상적인 선거가 불가능하다 판단, 2017년 이후 3년 만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다. 2020년 2학기에 새로운 총학생회를 선출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 28일 0시 부로 2020 비대위 활동이 종료되었다.

2.23. 2021년 총학생회 권한대행


이건우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중앙운영위원회 임시의장 (경영 19)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2021년에도 총학 선거가 무산되어 서강 학생사회 최초로 비대위 체제가 2년 연속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단 후보자 미등록으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마저 설립되지 못하였다.
2021년 1월 11일 2021 중앙운영위원회 0차회의에서 총학생회장의 권한을 대행할 중앙운영위원회 임시의장을 호선하였다.

3. 의결기구


대의제 의결기기구를 가지고 있으며, 최고 의결기구는 전체학생총회이다. 그 다음으로는 대의원 회의라 볼 수 있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학내 자치기구들의 일상적 의결기구인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로 구성되어 있다.

3.1. 전체학생총회


학생자치활동에 있어 최고 의결권을 가진 자리이며, 전체회원의 1/3으로 개회하고 참석자의 과반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비상총회의 경우 재적인원의 1/6으로 개회가 가능하다.

3.2. 전체학생대표자회의


투표로 선출된 대표자들로 이루어진 회의. 매 학기 초에 총학생회장이 소집하며, 전체학생총회가 열리기 어려운 구조상 상시적으로 열리는 최고 의결기구이다. 전학대회의 구성은 총학생회의 회칙에 따라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각 단과대학 학생회의 대표(학생회장, 부학생회장), 각 과/섹 학생회의 대표(학생회장, 부학생회장), 동아리 연합회 대표(회장, 부회장), 여학생 협의회 대표(회장, 부회장), 복학생 협의회 회장(부회장이 있을 경우 부회장 포함), 언론인연합회 회장 및 부회장, 풍물패연합 대표(의장, 부의장), 성소수자협의회 대표(회장, 부회장), 편입생협의회 대표(회장, 부회장)로 구성되며, 신설되는 특별기구의 장은 전학대회에서 인준과 동시에 대의원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과거에는 저녁에 개회하여 아침에 끝나는 회의시간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각 단대별로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전학대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안건으로는 사업 방향 및 내용, 회칙 개정, 예결산 심의, 특별기구 인준 등이 다뤄지며, 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 및 해임 발의권을 가지고 있어 총학생회의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지닌다.

3.3. 중앙운영위원회


매주 월요일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각 단과대 학생회장 및 각 연합회/협의회 회장들(중앙운영위원)이 모이는 회의이다. 학내 자치기구들의 일상적인 의결기구이다. 매주 하는 회의이다 보니 대부분 중대한 안건들은 이곳을 거치는데 5~6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한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이 부재 또는 궐위 시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맡으며, 비상대책위원회 설립되기 이전까지 중앙운영위원들 중에서 임시 의장을 호선하여 총학생회장직을 권한대행한다.

4. 기타 중앙운영위원회 소속 독립 기구/ 총학생회 특별 기구


'''서강대학교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전체 단위''
총학생회 정·부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
언론인연합회
풍물패연합회
다소니회[35]V
성소수자협의회
편입학생회
여학생협의회V
복학생협의회V
''학부 단위''
경영학부
경제학부E
공학부E
국제인문학부E
사회과학부E
자연과학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E : 비상대책위원회
V : 공석

  • 협의회
협의회는 독립 기구로 대표자들은 중앙운영위원회에 참석할 수 있고 의결권을 가진다. 이전에 총학 산하 기구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총학 산하 기구는 특별자치기구이지, 아래에서 설명하는 4개(2018년 8월 기준 현존하는 협의회는 2개)가 아니다.
  • : 장애 학생의 복리증진을 위한 협의회. 서강대학교는 장애 학생을 “다소니” 라고 부른다. 2018년 가을학기부터 공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 : 이름 그대로 여학생을 위한 협의회인데, 최근 몇 년간 존재한 적이 없다. 총여학생회가 사라지고, 그의 대안 기구로서 생겼으나 한동안(약 10여년) 존재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사실상 소멸한 기구가 되었다가, 2017년도에 후보자가 출마하여 당선됨으로써 부활했다가 2018년 다시 미선이 됨으로써 공석이 됐다. 2018년 11월 선거, 2019년 4월 선거에도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미선 상태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사실상 소멸 상태.
  • : 이름 그대로 복학생을 위한 협의회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복학생 협의회는 군부 독재 정권의 집권기에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투옥 등으로 학교를 강제로 떠나야 했던 남성 학생운동권의 학교생활 재적응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던 협의회이다. 학생운동이 뒤안길을 걷고 있고, 1996년 연세대 사태 이후 더 이상 학생운동으로 인한 투옥, 강제징집 등이 이루어 지지 않음으로서 현재는 그 역할을 다하였고, 사실상 소멸 상태이다. 총학생회 네이버 카페에 개별 메뉴라도 있는 여학생협의회와는 달리 개별 게시판도 없는 안습한 신세(...)
  • : 이름 그대로 성소수자를 위한 협의회이며, 2016년 12월 7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의결을 통해 신설이 확정되었다. 타 협의회에 달리 회원 보호를 위해 간선제로 회장, 부회장을 선출한다. 비성소수자는 연대회원은 가능하나, 투표권은 없다. 성소수자를 위한 위원회나 특별기구를 두는 대학교는 많으나, 성소수자 협의회가 있는 학교는 서강대학교가 최초이다. 2019년 현재 미선 상태.
  • 편입학생회 : 편입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기구. 이름에 걸맞게 이 협의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편입생으로 제한되며, 만약 서강대학교에 편입한 학생이라면 자동으로 편입학생회 소속이 된다.
  • 특별기구
    • 맑음
    • 서강퀴어모임&서강퀴어자치연대 춤추는Q
교내 성소수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단체. 소속된 성소수자의 인권 보호 차원에서 학생회는 예외적으로 소속 회원들이 익명으로 활동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 단체의 규모는 학교 크기에 비해 상당하고 구성원도 다양한 편. 대학성소수자 모임인 QUV에 가입되어 있다.
  • 위원회
    • 재정심의위원회
총학생회 및 각 단과대/연합회/협의회 단위 재정담당자[36]들이 모인 위원회. 서강대학교 학생회는 예결산안 관리에 굉장히 철저하기 때문에 각 단위의 예산안/결산안/지출내역을 전부 재정심의위원회에서 서로서로 검토한다. 엑셀 파일에 숫자가 안 맞거나 지출 내역에 영수증이 누락되거나 등등 상황이 벌어지면 여기서 바로 반려되어 단위로 다시 내려간다. 결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고,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임시 경비 외에는 돈을 지출할 수 없다. 이 재정심의위원회에서는 필요하면 각 단위 예결산안 및 영수증, 통장내역(!!)까지도 꼼꼼히 검토한다. 예결산안철이 되면 재정담당자들은 밤을 꼬박 새면서 회의를 해도 모자랄 정도... 여기서 예결산안이 통과되었다고 끝이 아니며,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한번 더 보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검토가 끝나야 인준이 된다.

[1] 허나 후술할 행보들 때문에 사실상 운동권(PD) 취급받으며, 총학생회 핵심 구성원들 중 일부가 PD계 진보정당인 노동당 소속 당원이기도 하다.[2] 2004년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3] YTN뉴스에도 대학선거파행으로 보도되기도.[4] 부총학생회장은 새로운 학생회관의 남학생 휴게실과 관련하여 일반 학우들과 대립하기도 했다.[5] 허나 후술할 행보들 때문에 사실상 운동권(PD) 취급받으며, 총학생회 핵심 구성원들 중 일부가 PD계 진보정당인 노동당 소속 당원이기도 하다.[6] 경제학부 학생회장[7] 2018년 9월 2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사퇴안이 부결(재적 70, 재석 49, 찬성 28, 반대 17, 기권 2, 무효 2)되어 다시 업무 일선에 돌아왔으며, 총학생회장과는 별개로 박의빈 부총학생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고 재적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아 사퇴했다.[8] 탄핵안 발의로 총학생회장 권한정지로 인한 권한대행[9] 2018년 10월 15일 21시 21분 탄핵 투표 무산 확정으로 권한정지 해제 및 직무 복귀[10] 언론인연합회 회장[11] 강범석 총학생회장 2019년 1월 25일 부로 건강상 문제로 회장직 부재 상태 선언, 2019년 2월 15일 권한정지 처분으로 인한 권한대행[12] 사실 이 부분도 문제가 있는게, 5월 15일 몰카 설치 의심이 제기되었는데 화장실 전수조사와 금속 탐지가 이루어진 게 5월 17일이다. 이틀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는 노릇.[13] 추가적으로, '서담 폐지'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서담은 학교와는 관련 없는 '외부 커뮤니티'로 분류되며 관리자 역시 일개 서강대 학생일 뿐이다.[14] 본래 사퇴 안건 표결 이전 한 차례 정회가 있었고, 정회 이전 59명이 재석했고 표결 직전 10명이 이탈하여 49명이 재석했다.[15] 사실상 표결 시작 이전 총학생회장이 '재신임을 묻겠다'고 연설하여 재신임 투표에 가깝다.[16] 총학생회장 또는 부총학생회장의 사퇴는 재적 대의원의 1/2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재적 70명의 대의원 중 35명에 이르지 못하여 부결[17] 참고로 이 반대표 중에서는 '사퇴 사유 부적절' 사유가 있었다. 총학생회장 사퇴 사유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알 수 있는 대목.[18] 왜 부총학생회장 사퇴안만 가결되었느냐 하면, 부총학생회장은 이번 전학대회에서 사퇴안이 부결되어도 다음 번 전학대회에 다시 사퇴안을 상정할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강력히 드러냈기 때문이다.[19] 실제로 이번 총학이 들어온 후 발생한 논란점의 절반 이상은 인권국의 실책 및 총학 내부 소통 실패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논란점을 만들어놓은 당사국인 인권국의 책임론이 대두되자 '우리는 그런 적 없고 총학이 승인해준거니 아무튼 총학 문제임' 식의 정신승리를 시전해서 문제지.[20] 재적 2/3이상 출석, 출석 3/4이상의 찬성[21] 본회 회원(재학생과 학생회비를 납부한 휴학생) 재적 1/3이상의 투표, 과반수 찬성[22] 본래 '직무 정지'라는 워딩을 사용했으나 세칙 관련하여 논란이 있어 '권한 불행사'로 워딩이 바뀌었다.[23] 1인 무투표[24] 유권자 7,946명 중 1,391명 투표[25]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이 올리고 그 즉시 복귀[26] 하지만 가을학기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019년 3월 재보궐선거까지 임기가 연장된다.[27] 매학기 총학에서 진행하는 기본 사업이며, 2018년 가을학기에는 당시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체제에서부터 이미 진행하던 사업이다.[28] 물론 총학생회 구성원들 대부분이 빠져나가 기 진행하던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다.[29] 2020년 2월 19일 김형은 총학생회장의 졸업으로 인해 총학생회장직이 궐위되면서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30] 비권 선본이며, 정후보로 출마한 김형은 후보는 2015년 학생회였던 MATE에서 대외협력국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OB로 알려져 있다.[31] 본래 47대 총학생회 HOME에서 활동했던 중운위원 중에서 하나의 선본, 운동권(PD) 계열 학생회 위원들 중 하나의 선본이 더 출마할 것이라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총학생회장과 그 아래 몇몇 국장들과 집행위원들의 불통과 아집으로 인해 학생회 활동이 완전 파탄나면서 여론이 극악으로 치달았고, 후자 역시 운동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출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2] 그리고 군 e-러닝은 2020년 6월 학사규정 개편 때 공식적으로 명문화되면서 2021년 1학기 도입이 확정되었다.[33] 직전 총학생회 집행위원장 겸 대외협력국장/ 총새내기맞이사업단장이었다.[34] 언론인연합회 부회장 출신. 현 한국경제TV 외신캐스터[35] 장애학생협의회[36] 주로 부학생회장들이 들어오며, 단위에 따라 집행부장 또는 사무국장 등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