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중학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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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 단위 행정구역 중 서울특별시의 송파구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전국 2위인 달서구내에서도, 엄청난 수의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 수가 타학교에 비해 많다. 주위에 성서화성타운2차, 성서와룡타운, 성서타운, 세븐하이츠, 성서평화타운, 보람타운, 성서주공8단지, 성서1차영남우방타운, 공단권, 동서화성타운 에 거주하는 성서초, 성지초, 이곡초, 성곡초 출신 상당부분을 흡수하며 지하철을 타고오는 삼성명가타운, 삼성한국형 아파트 출신의 호산초, 파호초까지 흡수한다.
2. 상세
2.1. 학교 건물
학교를 나누자면 본관, 후관, 일송관, 운동장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2.1.1. 본관
본관은 4층까지 있고, 1층에는[1] 1학년 여자반, 보건실, 교장실, 영어전용학습실 , 회의실이 있고, 중앙현관으로 들어오면 2층 천장까지 뚫려있어서 넓게 느껴진다. 매년 크리스마스즈음이 되면 관례처럼 중앙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전구도 달아서 반짝반짝하게 해둔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기 시작한 뒤로부터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때 만든 작품 및 다른 2,3학년들의 작품[2] 들을 전시한다. 계단 옆에는 정수기가있는데, 계절을 불문하고 운동장에서 체육을 마친 남학생들이 중앙현관으로 들어와 그대로 걸어와서 정수기에 머리를 갖다대고(...)물을 마신다. 위생관리 철저히해야할듯. 운동장을 바라보는쪽에서 오른편에는 1학년 여자반이 있는데, 학교의 모든 교실 중 햇빛이 가장 안들어오는곳이다. 복도에 불 안켜면 완전 어둠의 소굴.
2층에는 교무실, 도서관, 위클래스, 과학실, 과학준비실, 방송실이 있다. 방송실이 생각보다 존재감 없이 구석에 있어서 처음 학교를 방문하면 모르기 쉽다. 2층 교무실은 학교에서 제일 크고 넓은 교무실이다. 주로 1학년 담임들, 학생부장[3] 등 여러 부장 교사들이 있는 아주 중요한 교무실이다. 과학실도 2개인데, 하나는 2층, 다른 하나는 3층에 있다. 2층 과학실은 테이블마다 싱크대가 딸려있어서 화학 관련 실험을 할 수 있다. 옆에는 과학 준비실이 딸려있어서 수업시간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주거나 약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 도서관은 들어가면 큰 화이트보드에 학급별 독서마라톤 현황을 색연필로 칠해두고,더 들어가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 이 창구 안쪽은 도서관 사서가 업무를 보고, 바깥쪽 창구는 도서부원들이 대출 및 반납을 도와준다. .
3층은 교실로'만'구성되어있는 유일한 층이다.[4] 건물 서쪽 1개교실은 2학년 여자반, 나머지교실은 싹 다 1학년 남자반이다. 매년 2학기에 2학년은 시험을 치지만, 1학년은 치지않다보니 시험기간에 1학년 1,2반[5] 은 주로 본관1층의 영어전용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여담으로, 중앙 계단을 올라오면 죄다 남자반이라서 냄새가 (여자반도 만만치 않다)다르다고 한다. 3층에도 정수기가 있는데, 4층의 2학년들과[6] 3층의 학생들이 죄다 3층의 정수기로 몰리는바람에 시끄러운건 당연하고, 바닥은 물바다다.
4층은 2학년 교무실, 2학년 남,여자반 교실, 영어전용교실이 있다. 2학년 교무실은 중앙에 위치해서 중앙계단으로 올라온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 동쪽에 2학년 7,8반이 있고, 2학년 7반과 6반 사이에 탈의실이 있다. 2학년 여자반 학생들 중 4층에 반이있다면 대부분 동쪽 계단을 이용하는데,[7] 여름에 중앙계단을 통해서 이동한다면, 여자반까지 가는길에 죄다 남자반이라(...) 숨 쉬기 힘들수도 있다.맞은편에는 영어전용교실이있다. 영어전용교실은 다른교실들과는 다르게 터치스크린TV가 있고[8] , 책상이 다른교실들과는 다르다. 교실 뒤편에 보드게임같은게 많이 쌓여있다.
4층에서 5층(옥상)으로 가는 계단이 너무 뻘하게 있는데[9] 올라가는학생은 없다. 교무실 바로 맞은 편이라 그런듯.
2.1.2. 후관
3. 출신 인물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4.1. 버스
4.2. 지하철
5. 기타
남녀분반이다. 한 학년당 11개의 학급이 있는데, 남자반은 6학급, 여자반은 5학급이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남녀 성비는 균등한데, 남자반은 한 반에 평균 26명인 반면, 여자반은 평균 33명이다.[10]
2020년 현재부터는 1학년부터 남녀학반이다.
교복이 좀 구리다.(...) 특히 동복. 셔츠를 제외한 모든것이 쥐색이라서 교복 디자인 바꿔달라는 학생들도 많은 편.
2014년 3학년 남자 영어시간은 지옥이었는데 영어 수업을 하기보다는, 책상을 뒤로밀고 엎드려 뻗쳐를 하는등 체력단련에 심혈을 기울였다.[11]
강당 앞 방송자재가 있는 곳에 가면 사다리가있는데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원래 막혀있었는데 강당 개관 2년만에 누군가 부쉈다. 애초에 위로 올라갈 일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건물 후관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원래 용도는 본관 3ᆞ4층, 후관 2ᆞ3층 교실 사용 학생들의 급식 카트를 옮기기 위함이었으나 강당에 급식실이 생기며 후관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 지금은 다친 학생이나 교사들이 주로 이용한다.[12]
강당은 2012년 1학기 초에 짓기 시작해서 2013년 초에 완공을 하였다. 그래서 2010년 입학생들은 강당에서 졸업식을 하였다. 2012년 강당을 지으면서 체육 시간은 학교 폭력 방지 정책과 맞물려 충격적인 수업 시간이 되었다. 2011년 대구 중학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이 생긴 후 학교 폭력 예방 정책으로 스포츠 활동이라는 수업이 생겼다. 이로 인해 그 좁아 터지려는 운동장에 5학급이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생겼다. 스포츠 활동 수업이 생기기 전, 운이 좋아 체육시간에 운동장 전체를 한 학급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2012년에는 그런 거 없다. 강당을 지으면서 생긴 피해는 이것 뿐만 아니라 농구를 즐겨하는 학생들에게는 절망의 시간이었다. 강당 건물이 생기기 전 그 땅은 농구 코트였는데 강당 건물을 만든다며 개발살(...) 내버렸다.[13] 뿐만 아니라 그 해 강당 신설 때문에 체육대회를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 해 3학년 남학생들은 마음대로 운동장도 못 사용하고 1학기 추억도 만들지 못했다. 대신 학년별 축구 리그를 하였다.
학교에 하키부가 있다. 2011년에 창단하였는데 당시에는 필드 하키부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다. 2011년 대구 감삼중학교가 폐교되면서 감삼중학교의 필드 하키부원들이 대거 전학을 오며 창단되었는데 당시 훈련 장소도 마땅히 없어서 지금은 강당이 된 농구 코트를 사용하였다. 그 당시 학생들의 생각은 감삼중학교에서 넘어온 하키부원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갈등도 적지않게 있었다. 2012년 강당 공사를 하며 운동장이 더 좁아지며 불만 많았는데 강당 3층에 하키부 훈련소를 만들며 그 불만이 하키부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2014년부터 3회 연속 대구광역시 소년대회 우승을 하며 학교의 자랑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 운동장이 잔디구장으로 바뀌게 된 것도 하키부의 몫이 컸다.
교무실은 본관 2층 하나 밖에 없었으나 2012년에 학년 교무실들이 만들어졌다. 1학년 교무실은 본관 1층, 2학년 교무실은 후관 3층, 3학년 교무실은 본관 4층에 위치해 있다. 1학년 교무실은 2010년까지는 1학년 5반 교실이었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체육 교사실이었다.
교실 배정이 좀 혼란스러운데 원래 본관은 1ᆞ2학년 교실 후관은 3학년 교실들이었으나 2012년에 3학년 교실들을 본관 4층으로 옮기면서 그렇게 되었다.
후관 4층에 음악실이 두 곳이 있는데 두 음악실의 환경이 매우 대조된다. 복도에서 정면을 바라보고 서는 기준으로 왼쪽의 음악실(음악실 2)의 경우 좁은 반면 앞의 음악실(음악실 1)의 경우 방음벽에 성당 의자같은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6년 학교축제 준비기간에 학생부장 교사가 안내방송으로 "음원을" 이라고 말했는데, 발음이 "어머니"처럼 들리는바람에 학생들이 한동안 그걸로 놀려먹기도 했다.
[[분류:2001년
성지중학교 졸업생:이학교 오지마세요 개좆병신장애인학교 ^^
[1] 현재기준(2018년)[2] 주로 학교 수행평가시간에 만든것들. [3] 이 교사 자리 뒤에 마이크가 있어서 간단한 안내방송을 할 수 있다.[4] 교실 맞은편에 있는 과학실은 제외[5] 둘 다 남자반이며, 2학년 교실이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반들.[6] . 지금은 생겼다.[7] 계단은 중앙계단, 동쪽계단, 후관의 중앙계단, 후관의 서쪽계단이 있어서 본관의 서쪽은 계단이 없다.[8] 주로 ppt수업할때 쓴다[9] 왜인지 계단 올라가면 벽에 볼록거울이 크게 있다.[10] 교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 반에 남학생 30명 이상 이면 교사 그만둔다고.(....)(칠곡의 동평중은 한반에 남자가 39명이었는데??)[11] 17년 현재 그런 일은 없다.[12] 다만 좀 노는 학생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개념이 있다면 타지 말자.[13] 현 농구 코트의 위치에는 원래 벤치가 있었다.